오는 8월 11일(금)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이 경력직 인턴 라미란의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7년 전과는 다른 만만치 않은 직장 생활 속에서 그녀가 ‘엄마’로 살았던 7년의 공백기를 메우고, 에이스 MD(Merchandiser, 상품기획자)의 자리를 다시 꿰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연출 한상재, 극본 박연경, 제작 CJ ENM, 래몽래인, 제공 티빙)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독하다”는 소리를 들어도 개의치 않고 앞만 보며 달렸던 워커홀릭 해라는 주기적으로 히트 상품을 내는 잘 나가는 MD였다. 그렇게 성공 가도만 달릴 줄 알았는데, 인생의 브레이크를 밟게 됐다. 임신과 출산도 악착같이 버텨냈지만, 육아는 ‘어나더 레벨’의 문제였던 것. 그렇게 해라가 직’장인’에서 육아’장인’으로 갈아타면서, 어느새 7년의 경력 단절이 생겼다. 그리고 ‘엄마’ 대신 ‘고해라’ 이름 석 자를 되찾
방송인 파비앙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축구 선수 이강인의 PSG 이적에 행복감을 표시한다. 이어 그는 “나는 이강인과 천생연분이다”라고 주장해 그 내막을 궁금케 만든다. 오늘(1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하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 15년째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파비앙은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다운 일상을 공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한국 역사부터 한국 축구까지 한국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 대중에게 주목받고 있다. ‘라스’를 처음 찾은 파비앙은 자신이 응원하는 프랑스 축구팀 PSG(파리 생제르맹)로 이적한 축구 선수 이강인 때문에 행복하다며 ‘기승전이강인’ 토크를 뽐내 녹화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그는 “한국에 처음 왔던 때부터 이강인과 천생연분이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태어날 때부터 PSG 팬인 파비앙은 프랑스에 축구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할리우드 스타를 만났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다음날 대서특필까지 됐다면서 할리우드 스타의 정체를 공개했고, 이에 출연진들이 깜짝
. ‘행복배틀’ 이규한이 딸들까지 위협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15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분)의 USB를 찾는 강도준(이규한 분)의 선을 넘는 움직임이 그려진다. 강도준이 무슨 이유로 자신의 살인 청부 내용이 담겨 있는 오유진의 USB를 애타게 찾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첫째 딸 지율(노하연 분)을 붙잡고 엄마의 USB가 어디 있는지를 캐묻는 강도준(이규한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 좋은 아빠라는 가면을 유지해오던 강도준이 딸들에게까지 이렇게 강압적으로 구는 건 처음이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스틸에서 장미호(이엘 분)은 둘째 하율(허율 분)을 안아주며 강도준을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 오유진을 죽인 범인이 강도준이라는 것이 확실해진 지금,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그와 대치하는 장미호의 용기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마지막 스틸에서는 송정아(진서연 분)과 김나영(차예련 분)이 장미호의 편에서 지율, 하율 자매를 보호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과연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멀어졌던 두 사람이 함께 오유진의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원지안의 피를 먹지 못하면 자신이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어제(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서로에게 스며드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의 관계 속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우혈이 위험에 빠진 나해원(윤소희 분)을 구하기 위해 재빠르게 몸을 날리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뱀파이어 능력을 발휘해 그녀를 구해낸 우혈은 순간 온몸에 힘이 풀려 정신을 잃게 되었고, 인해는 그의 정체가 들킬까 급히 분위기를 전환해 상황을 모면했다. 인해는 인간 음식을 먹고 취한 우혈이 잠에서 깨어나자 그를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우혈의 정체가 들통 날까 계속 신경이 쓰였던 인해는 결국 우혈에게 인간 음식 금지령을 내렸고 인해에게 미안한 우혈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이를 수긍해 의도치 않은 웃음을 안겼다.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공사로 우혈과 인해는 당분간 저택에 머물 수 없게 됐다. 이에 우혈은 상해, 동섭의 옥탑방에서 기거했고, 인해는 신도식(박강현 분)이 마련해 준 숙소에서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매력 만점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7월 18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6회는 ‘화밤 노래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 추혁진, 허찬미가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쳤다. 7월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올랐다. 이날 1대1 데스매치에 들어가기 전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가 ‘전국 노래자랑’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전국 노래자랑’으로 데뷔를 한 김혜연은 “무대 오르기 바로 전날에 노래 선곡이 바뀌었다. 노래를 잘 못했지만 인기상을 받았었다”고 말하며 예나 지금이나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금잔디는 고3 당시에 ‘전국 노래자랑’ 출전을 위해 변장을 했었다고. 금잔디는 “고등학생은 출전을 못했었다. 그래서 어른처럼 보이려고 동네 언니들이 입는 제복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출전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배일호는 ‘전국 노래자랑’에서 FD로 5년을 일했던 이력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날 송해 선생님께 갑자기 일이 생겨서 급하게
“스피커 터질 거 같은 성량! 여기가 오페라 하우스였네” 손태진이 가수 테이와 ‘불타는 장미단’ 최초로 영화 ‘대부’의 OST를 부르며 전공인 성악가의 무대를 선보여, 기립 박수를 끌어냈다. 18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4회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이들의 절친 정태우-최주현-이호섭-천명훈-한문철-신미래-테이가 함께하는 ‘황금 인맥 가요제’가 개최된다. 인맥으로 얽히게 된 각종 사연들로 웃음을 선사하고 동시에 환상의 케미가 빛나는 듀엣 무대를 펼쳐 귀호강을 일으킬 예정이다. 먼저 무대 위에 손태진과 함께 나선 테이는 “사실은 제가 손태진씨의 황금인맥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더 나아가 “(경연 당시 투표는) 늘 손태진 먼저 찍고, 그 다음에 에녹 찍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손태진은 환호를 터트렸고. 반면 에녹은 “테이야~”라고 눈물을 그렁인 채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여 폭소를 일으켰다. 무엇보다 손태진은 에녹의 인맥으로 나선 테이와 ‘특별 컬래버’ 무대로 영화 ‘대부’의 OST로 유명한 ‘Parla Piu Piano(더 작은 목소리로 말해요)’를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남’ 전혜진의 천하무적 전투력이 시원함을 안긴다. 지난 17일 첫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에서는 김은미(전혜진 분)와 김진희(최수영 분)의 현실감 가득한 모녀 갈등이 그려졌다. 딸이 본인을 속였다고 생각한 김은미와 그런 엄마에게 억울함이 쌓여 결국 폭발하고 마는 이들 모녀의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가운데 7월 18일 ‘남남’ 측이 방송 2회를 앞두고 김은미의 전투력이 정점을 찍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은미가 의문의 남성과 맞붙는 장소가 다름 아닌 딸 김진희의 근무지인 남촌파출소라고 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맹렬한 기세로 상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김은미가 담겨있다. 딸 김진희와 파출소장 은재원이 온몸을 날려 그녀를 막아보지만, 천하무적 김은미를 막기에는 무리인 것처럼 보인다. 이어진 사진 속 상대 남성은 억울한 듯 울분을 터뜨리며 김은미의 심기를 자극하고 있다. 무슨 까닭인지 만신창이가 된 은재원이 급히 남성을 제지하는 장면도 포착된다. 마지막 사진에서 조서를 작성하는 김은미 곁을 김진희가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그러면서도 상대 남성을 향한 날카로운 눈
‘유괴의 날’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이 색다른 감성 버디 스릴러로 찾아온다. 오는 9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18일, 단숨에 시선을 빼앗는 일러스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계관과 인물들의 관계를 함축한 일러스트 포스터는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감성 버디 스릴러다. 어딘가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 좀처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엉뚱하고 유쾌한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K-스릴러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영화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김상호, 서재희, 강영석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군단이 대거 가세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그런
방송인 강주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최민수 덕분에 행복한 50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힌다. 특히 그는 최민수에게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았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하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주은은 연예계 대표 터프가이 남편 최민수를 우아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휘어잡는 ‘최민수 컨트롤러’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순수한 매력과 조곤조곤한 팩폭 입담을 뽐내며 맹활약했다. ‘라스’를 찾은 강주은은 최근 경기도 가평에서 초특급 인사와의 뜻밖의 만남이 가졌던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주은이 만난 인사의 정체를 들은 ‘라스’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강주은은 예전과 달라진 최민수의 모습에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면서 최민수 때문에 기뻤던 일화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얼마 전 생일 때 최민수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가 출연 중인 드라마 ‘넘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 배우 임하룡, 이종원, 김선경, 이대연, 최수린, 김보미, 안연홍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임하룡, 이종원, 김선경, 이대연, 최수린, 김보미, 안연홍은 각각 신달용, 유동구, 고춘영, 강기석, 심정애, 맹진실, 심정숙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베테랑 배우들이 선보일 따뜻하고도 유쾌한 일일 저녁 가족 재건 프로젝트가 기대되는 이유다. 임하룡은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불굴의 로맨티스트 ‘신달용’으로 분한다. 자유롭게 살아가던 신달용은 어느 날 운명의 여인을 만나 팔십 인생에 큰 위기가 온다는데.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결혼백서’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임하룡이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선보일 위험천만한 로맨스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흥미롭다. 이종원은 부드럽고 섬세한 남자 ‘유동구’의 역을 맡는다. 순하고 마음 하나 좋은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위험에 빠진 윤소희를 구했다. 어제(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7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의 집으로 신도식(박강현 분)과 나해원(윤소희 분)이 찾아오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은 우혈이 해원을 기습 포옹하는 장면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과거 윤해선(윤소희 분)이 환생한 듯 똑 닮은 해원의 등장에 놀란 우혈은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고 해원은 우혈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것도 잠시, 그를 안아주는 의외의 행동을 보이며 사연 있어 보이는 우혈에게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해선이 해원이라 믿는 우혈은 전생을 기억할 리 없는 해원에게 함부로 다가갈 수 없어 괴로워했다. 생각이 많아진 우혈 앞으로 고양남(김인권 분)이 나타났고 “인간도 뱀파이어도 아닌 경계에 있는 건 불안하고 위험한 일이야. 그러니 어서 사랑에 빠진 그 여자의 피를 먹고 인간이 되게”라는 단호한 말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마음을 다시 다잡은 우혈은 인해의 피를 사랑이 충만한 피로 만들고자 인해와 도식과의 사랑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