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의 배우 이하늬와 이종원이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이하늬는 촬영장에서 쉼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단체 티셔츠를, 이종원은 선글라스를 선물했다. 12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송 송소고택을 배경으로 이하늬와 이종원, 스태프들이 단체 티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부려 눈길을 끈다. 파이팅과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들은 사진만으로도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절로 느껴진다. 이하늬가 선물한 티셔츠 앞면에는 ‘밤에 피는 꽃’ 영문 타이틀인 'KNIGHT FLOWER' 문구가, 뒷면에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이름을 넣어 그 의미를 더했다. 긴긴 촬영에 지쳐있던 스태프들은 깜짝 선물에 웃음꽃이 만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종원은 “스태프들에게 선글라스를 선물하게 되어 뜻깊다. 스태프들이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잘 어울린다. 더운 여름날 조금이라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촬영하면 좋겠다”면서 “드라마 촬영이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열심
힙합 레이블과 사업 모두 성공시킨 래퍼 스윙스가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그는 가수 싸이의 소속사 가수로 들어가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12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하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꾸며진다. 어느덧 ‘라디오스타’에 4번째 출연한 스윙스는 “내 계급이 올라가는 느낌이다”라며 ‘라스’ 출연에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5개의 힙합 레이블을 대표하는 의장인 스윙스는 정작 자신은 싸이의 소속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라고 밝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는 싸이의 소속사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스윙스는 “전 세계에서 이렇게까지 놀림받는 유명인은 나와 트럼프뿐이다”라며 놀림당한 일화를 셀프 고백한다. 여기에 자신을 ‘힙합 보살’로 등극시켜 준 화제의 사건을 풀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스윙스는 힙합 레이블 이외 헬스장, 미국덮밥 사업에 성공을 거두며 ‘사업계 미다스의 손’ 면모를 뽐낸다. 그러면서 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이 오늘 8월 11일(금) 첫 공개를 확정하며, ‘나쁜 엄마’에 이어 이번엔 ‘경력직 인턴’으로 돌아오는 라미란의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연출 한상재, 극본 박연경, 제작 CJ ENM, 래몽래인, 제공 티빙)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13년 영화 <소원> 이후 10년 만에 두 ‘연기 장인’ 라미란과 엄지원이 한 작품에서 만나, 직’장인’ 연기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오늘(12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경력직 인턴으로 복귀합니다”를 알리는 고해라의 비장한 신고식이 담겼다. 고무장갑을 벗을 수 없을 정도로 여전히 집안일이 일상인 주부 해라가 옷장 속에 고이 간직했던 정장을 꺼내 입었다. 7년 전만 해도 업계를 주름잡던 MD였지만, 경력 단절이란 녹록지 않은 현실에 인턴으로 복귀하게 됐기 때문. 40대 경력직 인턴이지만, 누구보다 잘
‘행복배틀’ 진서연 남편 이제연이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오늘(12일) 밤 9시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13회에서는 장미호(이엘 분)가 정수빈(이제연 분)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송정식(서벽준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자리에는 송정아(진서연 분)와 정수빈까지 찾아와 뜻밖의 사자대면이 이루어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주 방송된 ‘행복배틀’ 11, 12회에서는 정수빈의 수상한 면모가 조금씩 드러났다. 오유진(박효주 분)이 죽기 전 자주 만났다는 그는, 오유진 이름만 나오면 예민하게 굴며 수상함을 가중시켰다. 여기에 오유진 사망 당일 행적이 묘연한데다, 오유진 집 앞에 정체불명의 택배가 놓여진 날 그가 해당 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탔고 강도준(이규한 분)과 통화하는 것까지 목격했다는 황지예(우정원 분)의 증언은 더더욱 정수빈을 유력 용의자로 떠오르게 했다. 이런 가운데 7월 12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한자리에서 만난 장미호, 송정아, 정수빈, 송정식이 담겨 있다. 장미호가 정수빈의 비밀을 알고 있는 송정식을 만나기로 한 것.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이 자리에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를 이끌어갈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가 주연 배우로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는 각각 유은성, 강선우, 유은혁, 신하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일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네 명의 배우들이 보여줄 최고의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상지는 화려한 비상을 꿈꾸지만, 현실은 바닥인 무명배우 유은성 역을 맡았다. 은성은 뜻하지 않게 선우와 만나 오해와 악재로 인연을 시작한다. ‘으라차차 내 인생’, ‘별별 며느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남상지는 이번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유은성 캐릭터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도겸은 극 중 뜻하는 바는 꼭 이루고야 마는 성격을 가진 촉망받는 영화감독 강선우로 분한다. 유학을 마치고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임지연이 '나 자체로의 삶'을 찾고 제 2의 인생을 향해 나아가며, 먹먹한 여운 속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이에 '마당이 있는 집'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전국 평균 3.0%, 수도권 평균 3.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11일(화)에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최종화에서는 주란(김태희 분)이 상은(임지연 분)을 살해해서 입막음을 하려는 재호(김성오 분)와의 실랑이 끝에 그를 2층 계단에서 떨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하고 상은을 보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경찰에 자수한 주란은 윤범(최재림 분)과 수민(윤가이 분) 모두를 재호가 살해했다고 진술하며 상은의 범행을 영원히 묻어버렸다. 상은은 주란의 희생으로 윤범의 사망 보험금을 받게 됐지만 불편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어 구치소에 수감 중인 주란을 찾아갔다. 주란은 상은에게 "이제야 내가 보이기 시작했다. 나 자체로 살아가겠다"며 한결 가벼워진 심경을 내비쳤
‘가슴이 뛴다’가 옥택연과 윤소희의 기습 포옹으로 깜짝 엔딩을 선사했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6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이 과거 사랑한 윤해선(윤소희 분)과 똑 닮은 나해원(윤소희 분)을 처음 마주하게 되면서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주인해(원지안 분)는 보건교사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면접을 보러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면접에 떨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막막해하던 인해 앞으로 신도식(박강현 분)의 솔깃한 제안이 들어왔다. 도식이 인해에게 현재 우혈과 살고 있는 저택을 이용,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준비하자고 제안한 것. 이후 집에 들어온 인해는 우혈에게 게스트하우스 이야기를 꺼냈지만 거절당했고, 과거 우혈이 호스트였던 ‘일면식’을 예시로 드는 등 다양한 이유를 들먹이며 그를 설득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혈은 이상해(윤병희 분), 로즈(문승유 분)를 찾아가 게스트하우스 제안을 진지하게 고민했다.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인해의 피를 사랑에 충만한 피로 만들어야 했던 우혈은 결국 인해와 도식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국민사형투표’ 박해진과 임지연의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2023년 하반기 가장 충격적인 기대작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가 8월 1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몰입도 끝판왕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국민사형투표’에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두 명의 경찰이 등장한다.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박해진 분)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5년 차 경위 주현(임지연 분)이다. 두 사람은 사건 해결 스타일도, 성향도 전혀 다르지만 개탈을 추적하겠다는 마음은 동일하다. 이에 때로는 손을 잡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 의심의 촉을 세우기도 하면서 함께 한다. 김무찬과 주현의 이 같은 특별한 관계성이 ‘국민사형투표’ 스토리의 긴장감과 흥미를 높여줄 전망이다. 이를 연기하는 박해진, 임지연 두 배우의 연기력과 호흡에도 기대가 쏠리는 이유이다. 이런 가운데 7월 11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김무찬과 주현의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촬
‘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이 함께 살인을 공모한 김태희의 배신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빠졌다. 지난 10일(월)에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이하 '마당집') 7회에서는 주란(김태희 분)과 상은(임지연 분)이 재호(김성오 분)를 살해하기 위해 불온한 거래를 맺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 숨막히는 텐션 속에서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그동안 주란을 옥죄어 왔던 트라우마와 불안의 근원을 조명하며 흥미롭게 포문을 열었다. 과거 눈에 띄게 예쁜 외모로 인해 모친 화란(백현주 분)의 기대와 과보호를 한 몸에 받고 자란 주란은 남자친구 재호와의 여행 사실을 화란에게 비밀로 하기 위해 언니(윤지안 분)에게 자신의 오피스텔을 맡겼다가 그곳에서 언니가 변을 당하자, 언니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 심지어 화란으로부터 언니의 죽음은 너 때문이라는 말을 들은 주란은 그날 이후 죄책감의 굴레에 스스로를 가둬 놓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불안에서 벗어나 한발짝 나아가기로 마음먹은 주란은 아들 승재(차성제 분)의 케어를 부탁할 겸 오랜만에 화란을 찾아갔다.
‘순정복서’의 배우 박지환이 프로 승부 조작꾼으로 변신해 신스틸러 활약을 펼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박지환은 승부조작에 가담하는 스포츠 도박 사이트 운영자 김오복 역을 맡았다. 김오복은 예의 바른 태도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나, 감춰진 내면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와 냉혹함이 자리 잡고 있는 인물이다. 김오복은 투수 김희원(최재웅 분)을 승부조작 세계로 끌어들이고, 희원을 구하려는 김태영(이상엽 분)과 맞붙는 최강 빌런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11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박지환은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승부 조작꾼 김오복으로 분한 박지환은 허름한 공사장에서 냉엄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발산하는가 하면 매서운 눈빛을 번뜩이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칼 정장과 컬러풀한 넥타이 패션 또한 눈길을 끈다.
최강 몬스터즈가 ‘서 교수’ 서동욱의 만루 홈런과 신재영, 오주원의 완벽한 투구로 경북고등학교와 2연전을 싹쓸이했다. 지난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4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경북고등학교의 2차전이 펼쳐졌다. 최강 몬스터즈는 경북고와 1차전에서 콜드 게임 승을 거두고 10경기 7할 승률을 달성해 팀 내 방출자 발생을 막아냈다. 하지만 이택근의 팔꿈치 부상과 정근우의 햄스트링 파열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다. 정근우는 팀 동료들의 타격 자세를 수정해주는 ‘근우 클리닉’을 오픈했다. 국가대표 타격코치의 일타 강의가 이번 경기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흥미를 자극했다. 경북고 2차전의 선발 투수는 신재영으로, 최강 몬스터즈에서 첫 선발 출전이었다. 그동안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 번에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탓에 타자들에게 ‘맛도리’로 불려 온 신재영은 초반부터 ‘매운맛’ 투구로 경북고 타자들을 압도했다. 이에 질세라 경북고도 최강 몬스터즈 타자들을 삼자범퇴 처리하며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경기의 희비는 2회에 갈렸다. 2회 초 정의윤의 데드볼 이후, 정성훈과 박재욱이 볼넷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