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만에 왜군에게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이순신 장군을 만난 왜군들은 거북선에 대한 두려움으로 다음 전투를 겁내하자, 왜군의 장수는 두려움만큼 전쟁을 패하게 하는 건 없다며 자신의 부하들을 죽여버린다. 왜군의 배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과 함께 이순신 장군이 등장한다. 거북선의 위엄을 보이면서 왜구의 배에 돌진하며 배가 반파되는 모습이 보여진다. 하지만 거북선의 머리가 박힌 후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한 장수가 배 위로 올라와 상황을 파악하려는 순간 왜구의 총에 맞아 주저앉고 만다. 이를 바라보던 이순신 장군은 총을 겨누는 왜구에게 화살을 날린다. 자신의 화살로 인해 장수는 구했으나 이순신 장군은 왜구의 총에 맞고 쓰러지고 만다. 잡혀 온 왜구들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이순신 장군과 장수들 앞에서
오늘(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 /이하‘홈즈’)에서는 가수 그리(김동현)와 양세형 그리고 개그우먼 이국주와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집을 구하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홈즈’의 찐 애청자라고 밝힌 의뢰인은 올해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첫 신혼집을 ‘홈즈’를 통해 구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지역은 처형 부부가 살고 있는 성수동 인근 또는 아내의 직장이 있는 봉은사역에서 차량 20~30분 이내의 서울 지역을 희망한다. 신혼집의 형태는 무관하나, 방 2개와 화장실 1개 이상을 바라며, 연식이 있다면 리모델링과 기본 옵션이 많이 있길 바란다. 또, 인근에 산책로가 있길 희망하며, 예산은 전세가 6~7억 원대에서 최대 8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먼저, 복팀에서는 가수 그리와 양세형이 성동구 하왕십리로 출격, 아파트 매물을 소개한다. 양세형은 이곳을 서울 교통의 중심이라고 말하며, 지하철 4중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고 소개한다. 현관문에 들어선 양세형은 ‘나 홀로 콩트’에 돌입한다. 1인 다역을 자처하며 그칠 줄 모르는 양세형의 상황극에 스튜디오의 코디들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헌트>가 부산에서 열린 무대인사와 영화의 전당 야외 시사회&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부산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 허성태, 고윤정 등이 참석했다. <헌트>로 첫 연출에 나선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 허성태, 고윤정이 부산 일대 극장의 관객을 찾아 안경, 군번줄, 장우산 등 영화와 관련된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함께 셀카를 찍어주는 등 특별한 팬서비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부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쇼케이스는 3,000석 규모의 야외무대를 가득 채운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헌트> 주역들은 쇼케이스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팬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부산 시민들을 만난 이정재 감독은 “많은 관객과 만나는 자리는 언제나 감사하다. 3천 명이 넘는 분들이 이렇게 <헌트>를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정재 감독을 비롯해 정우성, 허성태,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한다. 내일(8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내 연인의 남사친∙여사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효정이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효정은 일일 리콜플래너로 등장해 이별 리콜을 희망하는 리콜녀의 사연을 함께한다. 리콜녀의 남사친 문제로 이별을 하게 된 사연에 제작진도 거리로 나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만난 시민들은 대부분이 연인의 남사친과 여사친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낸다. 리콜플래너들 역시도 “둘이 술을 마시거나, 여행을 가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일일 리콜플래너 효정은 “사회 생활을 해야 하니까, 연인에게 이성친구는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단둘이서 데이트를 하는 건 안된다. (남자친구가 여사친과) 밥 먹고, 술 마시고, 카페에 간다면 ‘나랑 해야지, 왜 여사친과 하지?’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손동운 역시 “내 연인이 남사친과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같은 것을 먹으러 가는 건 괜찮다. 그런데 파스타를 먹으러 가면 좀 그렇다”고 디테일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성유리는
“누가 나왔을지 정말 설레요!” 김조한-심은진-김호중-정홍일이 ‘미스터리 듀엣’ 첫 방송에서 오열-경악-환호-폭소 등 4인 4색 반응을 터트린다. 오는 8일(월) 밤 10시 40분 첫 방송 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은 국내 최고의 가수와 셀럽들이 듀엣 상대를 모르는 상태로 노래를 시작하고, 목소리만으로 교감을 나누다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감동을 안기는 초대형 음악쇼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 포맷을 수출한 영국 ‘Can’t stop Media’사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미스트롯’ 문경태 PD와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가 한국 정서에 알맞게 재탄생시켜 초미의 관심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미스터리 듀엣’ 첫 회는 대한민국 알앤비의 절대 상징과 같은 김조한과 소집해제 후 첫 녹화 무대로 화제를 모은 김호중, 원조 한류 아이돌 심은진에 이어 ‘싱어게인’ 출신이자 ‘복면가왕’ 6연승에 빛나는 가왕 정홍일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초호화 출연진을 포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미스터리 듀엣’만의 새로운 포맷과 신선한 진행 방식, 음악으로 세대를 어우르겠다는 제작 취지에 적극 반응하며 출연 제의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가 김향기를 위한 특훈에 나선다.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최민호·이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 측은 7일,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달빛 아래 로맨틱 야간수업을 포착했다. 각자의 아픔을 딛고 ‘심의(心醫)’로 거듭날 유세풍, 서은우의 변화가 기대와 설렘을 높인다. 서로에게 삶의 희망을 안긴 유세풍과 서은우의 ‘쌍방구원’ 서사는 애틋하고 특별했다. 유세풍은 벼랑 끝에 내몰려 모든 걸 내려놓은 서은우에게서 무력한 자신을 겹쳐 봤다. 그는 살아있을 이유조차 잊고 살던 지난날의 자신에게 희망을 선물한 서은우에게 ‘생’의 의지를 불어넣기 위해 힘썼다. 서은우에게 자유와 웃음을 되찾아준 유세풍. 지옥에서 벗어나 ‘살아있음’의 가치를 깨달은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유세풍과 서은우의 설레는 변화가 기대를 더한다. 계수의원 약방에 나란히 앉아 각종 의학서를 살피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유세풍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운 총기 어린 눈빛은 본래의 밝고 당당한 서은우로 돌아온 듯 생기가 넘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과 박지영의 가슴 아픈 재회가 안방극장을 먹먹한 감정으로 물들였다. 드디어 만난 아버지와 딸이 오해를 풀고 단단히 꼬인 50년의 매듭을 풀 수 있을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 37회에서는 친부녀로 밝혀진 경철(박인환)과 수정(박지영)의 안타깝고 애절한 만남이 그려졌다. 수정은 교육자 집안에 입양돼 부족함 없이 사랑받으며 자랐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자신을 낳아준 부모와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았다. 입양 사실을 숨길 필요 없이, 가난해도, 서로 싸워도, 그저 다른 사람처럼 평범한 삶을 영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자신을 버린 부모를 용서할 준비가 되기까지 큰 결심이 필요했다. 하지만 친부를 마주하고는 한순간 싸늘해졌다. 그는 앞서 시어머니 정자(반효정)가 다니는 요가학원, 딸 미래(배다빈)의 상견례 등에서 3번이나 마주쳤고, 그때마다 “따뜻한 분”이라고 생각했던 경철이었다. ‘근본’을 운운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기 한번 못 펴고 살았던 수정은 자신을 버린 아버지가 그
‘모범형사2’ 손현주X장승조의 끈질긴 추적이 빛을 발했다. 소름 돋는 김인권의 두 얼굴을 밝혀낸 것. 지난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블러썸스토리, SLL) 3회는 전국 4.2%, 수도권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제공, 유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흰 가운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발에 땀나도록 뛴 강도창(손현주), 오지혁(장승조), 그리고 강력2팀의 통쾌한 수사극이 속도감 있게 펼쳐졌다. 게다가 방송 말미, 흰 가운 연쇄살인사건 진범(김인권)을 턱밑까지 추격, 쫄깃한 긴장감까지 놓치지 않았다. 강력2팀은 택배 차량 블랙박스에서 포착된 검정 가방을 중점에 두고 수사에 매진했다. 이에 동일한 가방을 찾아내기 위해, 4명의 피해자 동선을 따라 찾아낸 CCTV 180시간과 5번째 사체 발견 현장 주변에서 나온 CCTV 98시간에 해당하는 분량을 6명이 나눠 엉덩이 한번 떼지 않고 이틀 내리 들여다봤다. 또한 5번째 피해자 박선미(최경민)가 탔던 버스의 운수 회사를 찾아가 검은 가방을 목격한 기사를 수소문했다. 하지만 이 회사의 버스 기사인 진범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수사망에
‘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과 박지영의 부녀 상봉 현장이 선공개됐다. 서로를 눈앞에서 바라볼 수 있기까지, 50년이 걸렸다. 이 가슴 아픈 상봉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해진다. 오늘(6일)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에 풍파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과거 딸을 잃어버렸던 경철(박인환)과 학대를 받다가 버려져 입양됐다고 알고 있던 수정(박지영)이 친부녀 사이임이 밝혀졌기 때문. 경철의 손자 현재(윤시윤)와 수정의 딸 미래(배다빈)가 결혼을 약속하고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터라, 이 풍파의 위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수정에게 어린 시절은 떠올리고 싶지 않을 만큼 불쾌한 기억이다. 수정은 엄마 미영(이주실)이 ‘낙서’라 불렀던 팔 문신까지 하고 버린 부모를 평생 증오하고 원망했다. “학대까지 할 정도면 인성파탄자일 것”이라고 생각해, 찾고 싶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그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핏줄이 보고 싶은 마음은 평생의 숙제처럼 그녀를 괴롭혔다. 그럼에도 찾아볼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건 자신을 버린 부모를 눈앞에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선뜻 나지 않았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 의 이정재와 정우성이 지난 8월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의 홈경기에 초청받아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특히 이번 시구·시타 이벤트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소문난 두 사람이 사상 처음으로 함께 시구와 시타에 나서는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본격적인 시구·시타 이벤트에 앞서 시구를 맡은 이정재는 “영화 <헌트>에서 연출과 주연을 맡은 배우 이정재입니다. 오늘 LG 트윈스의 멋진 경기를 보러왔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헌트 >의 흥행과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시구에 임하는 포부를 밝힌 데 이어 함께 시타자로 나선 정우성은 “코로나로 한국 야구도 한국 영화도 굉장히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그래도 팬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잘 버티고 이겨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시타에 앞서 한국 영화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투수로 변신한 이정재와 타자
‘K-콘텐츠 대표 주자’ 에이스토리가 제작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미국 넷플릭스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동시 방영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는 8월 4일 기준 미국 넷플릭스 톱10에서 6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급등했다. 전날 10위에 올랐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하루 만에 6위까지 상승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구독자수 1위인 미국 넷플릭스 순위는 글로벌 순위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의미 있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넷플릭스 집계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6563만 시간의 재생시간을 기록했다. 총 누적 시간 1억 9023만으로 TV부문 비영어 콘텐츠 1위에 올랐다. 이는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 중 주간 재생시간 8794만 시간을 기록한 ‘버진리버:시즌4’를 잇는 기록이다. 더불어 넷플릭스 TV시리즈 글로벌 주간통합랭킹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전세계 인기가 심상치 않다. 8월 4일 일일 기준 국내를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멕시코, 몰디브, 베트남, 볼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