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매니지먼트 이영자와 송성호 실장이 10CM 권정열의 작업실을 찾는다. 오는 1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56회에서는 송 실장 데뷔 프로젝트를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와 송 실장은 대망의 데뷔곡 가녹음을 위해 10CM 권정열의 작업실을 찾는다. 앞서 “최고의 라면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던 이영자는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나타나 권정열과 그의 매니저들을 설레게 만든다. 작곡가 이찬원이 선물한 송 실장의 데뷔곡을 직접 들은 권정열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과연 권정열이 송 실장의 데뷔곡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생애 첫 트로트 디렉팅 도전에 나선 권정열의 진두지휘 아래 본격적인 데뷔곡 가녹음이 시작된다. 초긴장 상태에 놓인 송 실장은 본격적으로 가녹음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그간 연습해온 모든 것을 쏟아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여기에 권정열의 송 실장 맞춤형 디렉팅까지 더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데뷔곡 가녹음에 돌입한 송 실장 데
MBC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동심의 장소인 놀이공원을 접수한다.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 이장준과 수중 EDM 클럽(?)을 만끽하며 흥을 폭발하는 ‘핫규’ 김광규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오늘(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생애 첫 놀이공원을 만끽하는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광규는 그토록 만나고 싶던 아기 판다 푸바오의 실물을 영접한 후 동물원과 놀이공원을 본격적으로 즐긴다.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 탑승을 앞두고 “그래 봤자 청룡 열차”라며 콧방귀를 뀌던 김광규는 탑승 후 “내 고관절”을 외치며 다리까지 후들후들 떠는 반전(?) 모습을 보인다. 김광규는 30살 어린 ‘아들뻘’ 이장준과 놀이공원을 즐기며 추억의 ‘라떼’ 토크로 웃음을 안긴다. “어렸을 때 산에 호랑이 있었어요?”라는 MZ세대 이장준의 질문 폭격에 여러 차례 말문이 막혀 뒷목을 잡는 김광규의 반응이 배꼽을 빼놓는다. 육군 중사 출신 김광규와 게임장 기록 보유자 이장준의 물총을 장전하고 ‘워터 페스티벌’에 출격한 모습도 포착됐다. 수중 EDM 클럽(?)이 된 ‘워터 페스티벌’ 현장에서 물에 흠뻑 젖은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둔 ‘행복배틀’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월 1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13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14회는 전국 기준 2.8%, 수도권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4.1%(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도준(이규한 분)이 오유진(박효주 분)을 죽인 핵심 동기의 실마리가 풀렸다. 강도준이 오유진의 딸 심주아(서이라 분)와 조건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에 더해, 오유진이 강도준의 살인을 청부한 사실까지 그려져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먼저 장미호(이엘 분)는 송정아(진서연 분)에게 받은 사진과 서류를 토대로 오유진의 친딸로 추정되는 심주아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장미호를 자신을 버린 친엄마로 착각한 심주아는 이미 그의 근처를 맴돌며 복수를 하는 중이었다. 아파트 벽에 자신을 모욕하는 낙서 중이던 의문의 소녀를 붙잡은 장미호는 그가 심주아임을 알아봤고, 울부짖는 심주아를 달래 오유진의 집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세상에 우연은 없었다. JTBC ‘기적의 형제’ 정우와 배현성의 인연은 27년 전인 1995년부터 운명적으로 이어져 있었다. 두 사람 사이의 연결고리는 바로 정우의 아버지 윤나무와 배현성의 형 오만석이었다. 지난 13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6회에서 소설 ‘신이 죽었다’와 관련된 미스터리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바로 1995년 ‘동주서점’을 운영했던 육동주(정우)의 아버지 육찬성(윤나무)과 소설의 화자 이하늘의 새로운 연결 고리가 등장한 것이다. 소설 안에선 “선한 찰나의 순간, 난생처음 따뜻했다”고 서점의 주인이 묘사돼 있었다. 부모 없이 고아로 자란 하늘이 난생처음 ‘어른’에게 느낀 온기였다. 하지만 소설엔 없는 것이 있었다. 바로 찬성의 죽음, 찬성이 강산(배현성)에게 건넸다던 가방, 그리고 강산의 실종이었다. 27년 전 소평호수 노숙자 살인 사건의 전말을 그린 1막과 진범을 향한 복수 계획을 그린 2막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하늘도 모른다는 의미였다. 동주는 엄마 영숙(소희정)으로부터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날,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는 사실까지 확인했다.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의 코믹 포텐이 터진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13일, 서울에서 좌천된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의 수상한 농촌마을 좌충우돌 적응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열연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가 치솟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자
‘국민사형투표’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충격적인 드라마가 온다.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가 8월 10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로 방송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월 13일 ‘국민사형투표’가 선사할 신선한 충격을 임팩트 있게 담아낸 티저 포스터가 기습 공개됐다. ‘국민사형투표’ 티저 포스터에는 주연 배우 3인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은 물론 그 어떤 배우의 얼굴도 담겨 있지 않다. 검은 슈트를 입은 누군가가 표정이 없는 개탈을 든 채 서있을 뿐이다. 검은 배경과 대비되는 새하얀 개탈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개탈은 법이 심판하지 못한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존재이다. 개탈로 인해 시작된 국민사형투표는 어느덧 사회 전체를 뒤흔들고 ‘올바른 정의는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2년 만에 ‘전참시’에 돌아온 배우 김남희가 반려견 감나무와 함께하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56회에서는 배우 김남희의 ‘쾌남희’ 모먼트가 폭발하는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희는 장 보기를 위해 반려견 감나무와 함께 시장에 들른다. 김남희는 반려견 감나무를 반갑게 맞아주는 시장 상인들과 함께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단골 속옷 가게에서 팬티를 구입하며 남다른 팬티 사랑(?)을 드러내 웃음 지수를 높인다. 곧이어, 김남희는 반려견 감나무와 함께 비 내리는 놀이터에서 온몸으로 놀아주며 극강의 텐션을 발휘한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씨에도 김남희는 동네 놀이터를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레전드급 몸 개그 퍼레이드로 예능감을 분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감나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김남희는 연기를 배우고 있는 배우 지망생 학생들과 함께 연기 수업에 나선다. 몸풀기를 마친 그는 학생과 함께 ‘재벌집 막내아들’ 명장면을 즉석에서 재연하는 모습 또한
MBC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대세 셀럽인 아기 판다 푸바오를 만나 설렘을 폭발시킨다. 푸바오를 만나기 전 머리부터 발끝까지 귀염뽀짝 ‘규바오(푸바오+광규)’로 변신한 김광규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의 만남에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아기 판다 푸바오를 만나기 위해 놀이공원을 방문한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된다. 콧노래를 부르며 놀이공원에 도착한 김광규는 “설레죠.. 님을 보러 가니까”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광규를 설레게 한 님의 정체는 귀여움으로 한반도를 들썩이게 만든 아기 판다 푸바오. 김광규는 푸바오를 만날 생각에 “연예인 보는 느낌”이라며 설렘을 쏟는다.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의 메인 래퍼 이장준이 이날 ‘핫규’ 김광규 전담 일일 놀이공원 가이드로 동행한다. 30살 나이 차인 김광규와 이장준이 친해진 계기가 궁금한 가운데, 이장준은 만능 MZ 가이드로 김광규와 푸바오의 만남을 주선(?)할 예정이다. 김광규는 놀이동산 어린이들의 아이돌로 등극한다. 그는 어린이들과 젊은 엄마들의 사인 요청과 사진 요청, 실물 극찬이 쏟아지자 잇몸을 만개한다. 심지어 외국인 관
‘행복배틀’ 박효주에게 숨겨진 딸이 있었다. 지난 7월 12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13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분) 사망 당일, 그 집에 있던 제3자의 정체가 황지예(우정원 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더해 오유진이 목숨 값이라고 말한 그림의 의미가 밝혀지며 전개가 급물살을 탔다. 이날 장미호는 유력한 용의자 황지예와 정수빈(이제연 분)을 두고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먼저 SNS를 통해 송정식(서벽준 분)이 정수빈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다는 걸 파악한 장미호는 그와 만남을 추진했다. 송정식은 장미호와 만나기로 한 걸 정수빈에게 알렸고, 그 자리를 찾아간 정수빈과 그의 위치를 추적한 송정아까지 네 명이 모였다. 그 자리에서 송정아는 정수빈의 비밀은 그가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점이라고 밝히며, 이정도 비밀로 오유진을 죽일리 없다고 변호했다. 또한 다음 날 은행으로 장미호를 찾아가 다른 용의자 황지예의 재정 상황을 폭로하며 “대부분의 범행 동기는 치정, 원한 아니면 돈”이라고 말해 그를 의심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정수빈의 진짜 비밀은 바로 그가 한때 오유
‘라디오스타’ 세븐이 아내 이다해의 치명적인 금쪽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최성국, 스윙스, 나선욱 연예계 금쪽이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토크로 가득 채운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2049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하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힙합 CEO’ 스윙스가 60억짜리 건물을 구입해 건물주가 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장면이다. 7년 만에 재방문한 최성국은 “아내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라며 예비 아빠로서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모기 덕분(?)에 24살 연하 아내와 만날 수 있었다면서 “첫 만남 이후 아내가 제 나이 때문에 거절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라면서 비화를 공개했다. 또 최성국은 자신의 결혼 소식에 김광
JTBC ‘기적의 형제’ 정우가 드디어 훔친 소설의 비밀을 알아냈다. 1막은 27년 전 노숙자 살인 사건의 전말, 2막은 소설의 진짜 원작자 오만석의 복수 계획을 담고 있었다. 그렇게 퍼즐이 맞춰진 순간, 정우의 아버지 윤나무가 새로운 미스터리를 몰고와 충격을 선사했다. 그야말로 ‘갓벽’한 엔딩이었다. 지난 12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5회에서는 신원 미상의 기적의 소년(배현성)이 1995년에서 타임슬립한 ‘이강산’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금까지 투척된 떡밥이 회수됐다. 육동주(정우)가 강산과 교통사고로 엮이면서 손에 넣은 원고 ‘신이 죽었다’는 강산의 형 ‘이하늘’이 27년 전 실제로 목격한 살인 사건과 복수 계획에 대해 쓴 소설이었다. 그리고 이하늘은 바로 의문의 남자, ‘카이’(오만석)였다. 흩어졌던 단서들이 하나로 귀결되면서 태풍처럼 휘몰아친 전개는 짜릿하게 시간을 ‘순삭’했다. 모교 교장실에 진열된 1995년 사진 속에서 기적의 소년(배현성)과 똑같이 생긴 학생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인 동주. 교장선생님(이한위)의 기억에 따르면, 그 학생의 이름은 ‘이강산’, 형과 함께 천영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