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무너져 내린 헤리니티의 여왕, 진서연의 울분이 포착됐다. 지난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10회에서는 투자 설명회를 앞두고 동생 송정식(서벽준 분)의 마약 및 갑질 동영상이 유포되며 위기를 맞은 송정아(진서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잘나가는 회사의 대표 이사로서 헤리니티 유치원 엄마들 사이에서도 여왕으로 군림하던 송정아의 몰락이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동안 송정아는 세 명의 남동생에 남편, 아들까지 혼자서 다섯 남자들을 먹여 살리느라 고군분투해왔다. 특히 송정아는 회사를 지키기 위해 마약, 폭행 등 송정식의 갖은 사고를 묻어주는 등 불법적인 일도 서슴없이 저질렀다. 하지만 그 뒤처리를 도맡아 하던 송정아의 비서 한준경(유현종 분)의 배신으로 모든 것이 무너져내렸다. 이런 가운데 7월 5일(오늘) 밤 9시 '행복배틀'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집안 남자들에게 울분을 토하는 송정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회사 일을 수습하고 지쳐 집에 돌아온 송정아가 비싼 와인으로 술 파티를 벌이고 있는 동생들을 보고 분노하게 된 것. 심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라디오스타’에서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그는 이날 아내와의 반전 애칭을 최초로 공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하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표창원은 범죄현장을 누비며 범죄자들의 심리를 꿰뚫고 있는 한국 프로파일러 1세대다. 지난 2021년 ‘라스’ 크리스마스 특집 당시 동갑내기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티격태격 찐친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 ‘예능 단짝’으로 등극했다. 2년 만에 재출격한 표창원은 지난 방송에서 자신을 디스한 ‘예능 단짝’ 권일용을 향한 거침없는 디스를 폭격해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그는 권일용과 동반 예능 촬영을 갔다가 뜻밖의 오해를 불러왔던 사연을 들려줘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변호사 박지훈은 “표창원이 아내와 상암동에서 손잡고 다닌다”라면서 ‘표창원 상암동 사랑꾼 썰’을 제보한다. 이에 표창원은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스윗한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서로의 반전 애칭을 공개해 ‘라스’ 출연진들의
‘가슴이 뛴다’가 얽히고설킨 예측 불가 스토리로 화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어제(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4회에서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이 주인해(원지안 분)의 피를 통해 과거 윤해선(윤소희 분)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4회 시청률은 4.0%(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기록, 월화극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에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방송은 홀린 듯 갑작스레 입을 맞추게 된 우혈과 인해의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우혈은 피가 난 인해의 입술을 보곤 본능적으로 반응해 입을 맞췄고 당황한 인해는 그에게 뺨을 날리는 등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서로 어색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작부터 웃음을 전달했다. 입맞춤으로 인해의 피를 먹은 우혈은 그녀에게서 해선을 느꼈다. 생김새부터 행동 하나까지 닮은 구석이라곤 없던 인해의 모습에 더욱 의구심이 든 우혈은 이러한 고민을 ‘뱀파이어 트리오’ 이상해(윤병희 분)와 박동섭(고규필 분)에게 털어놓으며 마음을 다잡았다. 인해는 뱀파이어 우혈과의 첫 키스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이내 우혈에게 “입술
‘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의 파격 변신이 시작된다.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로 공개 전부터 2023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민사형투표’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 그 중심에 믿고 보는 배우 3인방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이 있다.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 갈 세 배우는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박해진은 극중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맡아 거칠고 저돌적인 경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7월 4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박해진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해진은 어둠 속 붉은 조명만이 빛을 내는 정체불명의 장소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날카롭게 번뜩이는 눈빛은 박해진이 대체 무엇을 지켜보는 것인지, 이후에 어떤 긴박한 상황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이규한-정상훈의 첫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눈빛만으로 존재감을 폭발시키는 두 배우의 연기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7월 26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우아한 가', '마이 리틀 베이비' 등에서 강렬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은 한철수 감독이 '우아한 가', '칼과 꽃', '엄마도 예쁘다'의 권민수 작가와 드라마 ‘우아한 가’에 이어 두 번째로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극중 이규한은 차영운(권율 분)의 친구이자 워커홀릭 검찰청 출입 기자 ‘박기영’ 역을, 정상훈은 국회의원 아버지의 권력을 등에 업고 전횡을 일삼는 안하무인 치과의사 ‘배민규’ 역을 맡았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찰진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이규한, 정상훈이 ‘오당기’를 통해 선보일 역대 최강 연기 맞대결에 기대가 고조된다. 공개된 스틸 속 이규한은 기자석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홍자가 ‘축구 덕후’ 하동근과 즉석 축구 대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7월 4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4회는 ‘잔끼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우연이, 조명섭, 별사랑, 김용빈, 하동근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하동근은 ‘화밤’으로 예능 프로그램 데뷔를 한다. 때문에 긴장감을 한가득 안고 스튜디오에 자리한 하동근은 자신있는 ‘축구’로 긴장감을 달랜다. 축구 유니폼을 제대로 갖춰 입고 등장한 하동근을 향해 MC 장민호는 “저 복장이면 진짜 축구를 잘하거나, 웃기거나 둘 중 하나”라고 말하고, 이에 하동근은 발재간을 선보인다. 하지만 ‘화밤’ 미스들은 점점 하동근의 실력을 의심하고, 축구에 푹 빠져있는 홍자가 나선다. 신고 있던 하이힐 롱부츠를 벗어 던지고 축구화로 갈아 신은 홍자는 현란한 드리블 실력을 자랑한다. 하동근과 MC 붐의 태클까지 가뿐히 넘겨버리는 홍자의 축구 실력에 지켜보던 모두가 깜짝 놀란다. 이에 장민호는 “지금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이라고 감탄한다.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도 기량을 뽐낸 홍자와 하동근의 즉석 축구 대결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하동근은 ‘데
‘순정복서’의 배우 이상엽이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스포츠 에이전트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다. 이상엽은 극 중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인 뒤 단기간에 골수까지 빼먹고 은퇴시키는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캐 경신을 예고한다. 김태영은 자기 선수의 영달과 돈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다. 특급 투수 김희원(최재웅 분)을 위해 3년 전 잠적한 천재 복서 이권숙(김소혜 분)에게 접근하면서 인생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 4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편법, 술수, 뇌물은 물론 아부까지 풀 장착한 S&P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에 착붙한 이상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상엽은 야구 점퍼 스타일링부터 트레이닝복, 세련된 무드의 캐주얼까지 시크한 아우라를 뽐내며 눈길을 끈다. 특히 이상엽은 날카로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예비신부인 18살 연하 사야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 덕분에 사야를 만났다고 밝히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한국과 일본을 8개월간 넘나들었다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오는 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하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이혼 전문 변호사 박지훈, 가수 션, 그리고 배우 심형탁 각 분야 대표 로맨틱 유부남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의 달달함 한도초과 수다 파티에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 심형탁은 최근 18살 연하인 일본인 예비신부 사야와 결혼소식을 전해 모든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사야와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4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심형탁은 한국과 일본에서 결혼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다. 그는 사야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청첩장을 ‘라스’ 출연진들에게 전달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심형탁은 사야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들려준다. 그는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가 뒷마당에서 나던 시체 냄새에 얽힌 경악스러운 진실을 알고 패닉에 휩싸였다. 지난 3일(월)에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이하 '마당집') 5회에서는 주란(김태희 분)과 상은(임지연 분)을 둘러싼 사건의 진실들이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쳤다. 이날 주란과 상은은 수민(윤가이 분)의 행적을 알아내기 위해 미성년자 성매매 브로커 주태경(문수영 분)을 찾아갔지만 그 역시 수민을 찾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가운데 태경은 재호와 수민이 조건만남으로 맺어진 관계가 아니며, 되려 자신의 사업을 방해하려 하는 재호를 손 봐주기 위해 수민을 이용해 함정에 빠뜨리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호에게 감정이 상한 수민은 계속해서 협박의 빌미를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대라고 판단해 자신이 수민을 말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재호가 협박을 받을 이유도, 윤범(최재림 분)을 살해할 이유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주란은 남편을 의심하게 만든 상은에게 원망을 쏟아냈다. 상은 역시 원하던 결과를 하나도 얻지 못한 탓
‘가슴이 뛴다’가 옥택연과 원지안의 입맞춤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3회에서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 주인해(원지안 분)의 아찔한 한집살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앞서 인해에게 목덜미를 물린 우혈은 그녀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목덜미에 이상한 고통을 느꼈고 뱀파이어의 초능력을 발휘해 박수무당(김현준 분)으로부터 위협을 당한 그녀를 구해내는 등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인해가 우혈이 진짜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흥미를 자극했다. 인해는 박수무당을 물리치는 우혈의 엄청난 힘에 놀라워했고 급기야 볼 상처가 바로 회복되는 그의 모습을 보곤 충격에 휩싸였다. 인해는 우혈의 기이한 행동에 더욱 기겁했다. 인해가 경찰서에 간 사이 그녀의 지갑을 주웠던 우혈은 신용카드로 쇼핑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구매한 물건들 덕분에 한도 초과가 나와 버렸다. 이에 크게 분노한 인해는 우혈에게 카드값을 갚지 못하면 저택을 팔아버리겠다는 으름장을 놓았고, 뱀파이어라는 두려움보단 돈에 대한 경제관념을 현실감
‘남남’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의 티키타카가 폭발한다. 오는 7월 17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호감도 높은 배우들과 섬세한 연출력을 지닌 제작진의 만남으로 2023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월 3일 ‘남남’ 제작진이 캐릭터들의 톡톡 튀는 케미가 담긴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해 작품에 대한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첫 화면부터 딸에게 “야! 우리도 클럽 가자”라며 신박하게 제안하는 김은미(전혜진 분)와, 이런 상황이 익숙하다는 듯 “엄마는 입구 컷이야. 들어가지도 못해”라고 받아 치는 김진희(최수영 분)의 쿨함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 여기에 영상 속 김진희와 은재원(박성훈 분)의 팽팽한 대치가 흥미를 고조시킨다. 김진희가 “개기는 거” 잘한다고 말하자, 은재원은 “너 그거 하면 나한테 죽을 줄 알라고”하며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은재원의 선전포고에도 타격감이 제로인 듯한 김진희는 “일 년 동안 잘 한번 개겨보겠습니다.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