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박효주 살인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지난 7월 19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15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분) 사망 당일의 진실이 그려졌다. 진짜 행복을 지우기 위해, 가짜 행복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오유진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 이날 장미호(이엘 분)와 강도준(이규한 분)은 오유진이 남긴 검은색 USB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강도준은 딸 지율(노하연 분)을 윽박지르면서까지 USB를 찾으려 애썼지만, 결국 장미호에게 선수를 뺏기고 말았다. USB 안에는 심주아(서이라 분)를 낳고 행복했던 오유진의 과거 가족사진이 담겨 있었다. 칼에 찔린 뒤 바로 신고했다면 살 수도 있었지만 오유진은 진짜 행복했던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가짜 행복을 전시 중인 현재를 지키기 위해 USB를 없애는 것을 선택했다. 이에 삶의 마지막 순간, 베란다로 나가 USB를 내던지며 죽음을 맞이한 것. 이뿐만이 아니었다. USB에는 강도준의 살인청부를 의뢰하려다 취소하는 오유진의 녹음 파일, 그리고 오유진의 살인을 청부하는 강도준의 녹음 파일이 들어있었다
‘라디오스타’ 강주은이 예전과 달라진 ‘터프가이 남편’ 최민수 덕분에 행복 가득한 라이프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여기에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둘째가라면 서러운 행복 배틀 토크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2049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하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졌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3%(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파비앙이 PSG 팬들에게 사랑받는 축구선수들의 요소를 언급함과 동시에 이를 이강인이 모든 걸 충족시킨다며 극찬하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7.1%까지 치솟았다. 1년 만에 재방문한 강주은은 예전과 달라진 남편 최민수의 모습에 행복한 50대를 보내고 있다면서 최민수 때문에 기뻤던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민수가 드라마 ‘넘버스’
JTBC ‘기적의 형제’ 정우와 배현성의 ‘진실 찾기’ 여정이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 정우는 27년 전 소평호수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인 ‘비디오테이프’의 존재를 알게 됐고, 드디어 기억을 되찾은 배현성은 급격한 혼돈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게다가 모든 미스터리의 핵, 오만석도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19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7회는 다이내믹한 전개로 안방극장에 미스터리를 몰고왔다. 강산(배현성)의 초능력을 통해 노명남(우현)이 억울하게 누명을 썼던 과거를 본 동주(정우)는 그에게 “증거든 뭐든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누명을 벗길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고, 자신 역시 진실이 밝혀진다면 인생이 망가질 수도 있겠지만, 명남의 끔찍한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 어렸을 때, 변종일(최광일)이 자신의 집을 뒤졌던 과거를 본 동주는 명남이 언급한 ‘비디오테이프’를 아버지 찬성(윤나무)가 가지고 있었다고 확신했다. 27년 소평호수 사건의 진범 중 한 명인 신경철이 당시 현장을 촬영했던 그 비디오테이프였다. 카이(오만석)가 동주의 집필실을 침입해 강산의 가방을 가져간 이유도 이 비디오테이프
드라마화 된 ‘국민사형투표’에 웹툰 원작자도 만족했다.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충격적 설정과 강력한 스토리텔링,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몰이 중이다. ‘국민사형투표’는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돼 누적 조회수 1억 3천만 회를 기록 중인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원작 웹툰이 선사한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국민사형투표’의 드라마화 소식에 기대의 반응을 보였다. 이쯤에서 원작 웹툰의 엄세윤 글작가, 정이품 그림 작가에게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 ‘국민사형투표’라는 흥미로운 설정의 시작 “범죄자 관련 뉴스의 댓글…” ‘국민사형투표’는 국민사형투표를 소재로 한 흥미로운 설정과 기발한 상상력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는 그림으로 보는 웹툰에서도, 영상으로 보는 드라마에서도 보는 이로 하여금 상상 이상의 재미를 느끼게 한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수상한 농촌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19일 초능력자 봉예분(한지민 분)과 좌천된 열혈형사 문장열(이민기 분), 갑자기 나타난 미스터리 편의점 알바생 김선우(수호 분)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용한 농촌마을 무진에서 초능력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수상쩍은 봉예분을 필두로 ‘어쩌다 뭉친’ 3인방 앞에 어떤 사건사고가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
오는 8월 11일(금)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이 경력직 인턴 라미란의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7년 전과는 다른 만만치 않은 직장 생활 속에서 그녀가 ‘엄마’로 살았던 7년의 공백기를 메우고, 에이스 MD(Merchandiser, 상품기획자)의 자리를 다시 꿰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연출 한상재, 극본 박연경, 제작 CJ ENM, 래몽래인, 제공 티빙)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독하다”는 소리를 들어도 개의치 않고 앞만 보며 달렸던 워커홀릭 해라는 주기적으로 히트 상품을 내는 잘 나가는 MD였다. 그렇게 성공 가도만 달릴 줄 알았는데, 인생의 브레이크를 밟게 됐다. 임신과 출산도 악착같이 버텨냈지만, 육아는 ‘어나더 레벨’의 문제였던 것. 그렇게 해라가 직’장인’에서 육아’장인’으로 갈아타면서, 어느새 7년의 경력 단절이 생겼다. 그리고 ‘엄마’ 대신 ‘고해라’ 이름 석 자를 되찾
방송인 파비앙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축구 선수 이강인의 PSG 이적에 행복감을 표시한다. 이어 그는 “나는 이강인과 천생연분이다”라고 주장해 그 내막을 궁금케 만든다. 오늘(1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하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 15년째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파비앙은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다운 일상을 공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한국 역사부터 한국 축구까지 한국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 대중에게 주목받고 있다. ‘라스’를 처음 찾은 파비앙은 자신이 응원하는 프랑스 축구팀 PSG(파리 생제르맹)로 이적한 축구 선수 이강인 때문에 행복하다며 ‘기승전이강인’ 토크를 뽐내 녹화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그는 “한국에 처음 왔던 때부터 이강인과 천생연분이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태어날 때부터 PSG 팬인 파비앙은 프랑스에 축구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할리우드 스타를 만났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다음날 대서특필까지 됐다면서 할리우드 스타의 정체를 공개했고, 이에 출연진들이 깜짝
. ‘행복배틀’ 이규한이 딸들까지 위협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15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분)의 USB를 찾는 강도준(이규한 분)의 선을 넘는 움직임이 그려진다. 강도준이 무슨 이유로 자신의 살인 청부 내용이 담겨 있는 오유진의 USB를 애타게 찾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첫째 딸 지율(노하연 분)을 붙잡고 엄마의 USB가 어디 있는지를 캐묻는 강도준(이규한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 좋은 아빠라는 가면을 유지해오던 강도준이 딸들에게까지 이렇게 강압적으로 구는 건 처음이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스틸에서 장미호(이엘 분)은 둘째 하율(허율 분)을 안아주며 강도준을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 오유진을 죽인 범인이 강도준이라는 것이 확실해진 지금,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그와 대치하는 장미호의 용기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마지막 스틸에서는 송정아(진서연 분)과 김나영(차예련 분)이 장미호의 편에서 지율, 하율 자매를 보호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과연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멀어졌던 두 사람이 함께 오유진의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원지안의 피를 먹지 못하면 자신이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어제(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8회에서는 서로에게 스며드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의 관계 속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우혈이 위험에 빠진 나해원(윤소희 분)을 구하기 위해 재빠르게 몸을 날리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뱀파이어 능력을 발휘해 그녀를 구해낸 우혈은 순간 온몸에 힘이 풀려 정신을 잃게 되었고, 인해는 그의 정체가 들킬까 급히 분위기를 전환해 상황을 모면했다. 인해는 인간 음식을 먹고 취한 우혈이 잠에서 깨어나자 그를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우혈의 정체가 들통 날까 계속 신경이 쓰였던 인해는 결국 우혈에게 인간 음식 금지령을 내렸고 인해에게 미안한 우혈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이를 수긍해 의도치 않은 웃음을 안겼다.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공사로 우혈과 인해는 당분간 저택에 머물 수 없게 됐다. 이에 우혈은 상해, 동섭의 옥탑방에서 기거했고, 인해는 신도식(박강현 분)이 마련해 준 숙소에서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매력 만점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7월 18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6회는 ‘화밤 노래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 추혁진, 허찬미가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쳤다. 7월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올랐다. 이날 1대1 데스매치에 들어가기 전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가 ‘전국 노래자랑’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전국 노래자랑’으로 데뷔를 한 김혜연은 “무대 오르기 바로 전날에 노래 선곡이 바뀌었다. 노래를 잘 못했지만 인기상을 받았었다”고 말하며 예나 지금이나 넘치는 끼를 자랑했다. 금잔디는 고3 당시에 ‘전국 노래자랑’ 출전을 위해 변장을 했었다고. 금잔디는 “고등학생은 출전을 못했었다. 그래서 어른처럼 보이려고 동네 언니들이 입는 제복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출전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배일호는 ‘전국 노래자랑’에서 FD로 5년을 일했던 이력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느날 송해 선생님께 갑자기 일이 생겨서 급하게
“스피커 터질 거 같은 성량! 여기가 오페라 하우스였네” 손태진이 가수 테이와 ‘불타는 장미단’ 최초로 영화 ‘대부’의 OST를 부르며 전공인 성악가의 무대를 선보여, 기립 박수를 끌어냈다. 18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4회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이들의 절친 정태우-최주현-이호섭-천명훈-한문철-신미래-테이가 함께하는 ‘황금 인맥 가요제’가 개최된다. 인맥으로 얽히게 된 각종 사연들로 웃음을 선사하고 동시에 환상의 케미가 빛나는 듀엣 무대를 펼쳐 귀호강을 일으킬 예정이다. 먼저 무대 위에 손태진과 함께 나선 테이는 “사실은 제가 손태진씨의 황금인맥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더 나아가 “(경연 당시 투표는) 늘 손태진 먼저 찍고, 그 다음에 에녹 찍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손태진은 환호를 터트렸고. 반면 에녹은 “테이야~”라고 눈물을 그렁인 채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여 폭소를 일으켰다. 무엇보다 손태진은 에녹의 인맥으로 나선 테이와 ‘특별 컬래버’ 무대로 영화 ‘대부’의 OST로 유명한 ‘Parla Piu Piano(더 작은 목소리로 말해요)’를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