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최초로 상어가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오늘 3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71회에서는 백악관 셰프 안드레 러시가 무인도 신흥 셰프 군단 안유성, 이모카세, 파브리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오마이걸 미미, 유희관, 강재준이 일꾼으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이연복 셰프, 케플러(Kep1er) 김채현이 출연해 이들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셰프들과 일꾼들은 황금 어장에서 조업을 한다. 선장님은 “다른 데서는 안 잡히는 것도 잡힌다”고 자신만만해하고, ‘한국바다셰프협회’ 회장 안유성 명장도 “느낌이 좋다”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실제로 이들이 끌어 올린 그물에는 ‘푹다행’ 최초로 상어가 잡힌다. 눈 앞에서 처음으로 상어를 본 모두가 놀라워한다. 먼저 상어를 본 유희관과 미미는 경악하며 괴성을 지르고, 이를 믿지 않던 배 위의 다른 일꾼들도 점차 상어가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내자 혼비백산한다. 이어 줄줄이 희귀 어종이 올라오며 배 위를 축제 분위기로 만든다. 그중에는 또 ‘푹다행’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에서 로커들이 화끈하게 맞붙는다. 내일(4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4회에서는 1라운드 조별 생존전에서 살아남은 40명의 무명가수들이 2라운드 경연을 펼친다. ‘싱어게인4’는 1라운드 조별 생존전부터 레전드 무대를 쏟아냈다. 독보적 오디션의 진가를 발휘한 감동의 무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싱요일’의 귀환을 알렸다. 최다 올 어게인으로 거센 돌풍을 일으킨 ‘찐 무명’ 조, 더 막강해진 견제대상 1호 ‘재야의 고수’ 조, 어김없이 추억을 소환한 ‘슈가맨’ 조와 ‘OST’ 조,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이름을 내려놓고 무대에 선 ‘홀로서기’ 조의 호소력 짙은 무대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더 다채로워진 장르로 신선한 감동을 더한 ‘오디션 최강자’ 조를 비롯해 시즌4에서 새롭게 선보인 ‘어게인’조의 활약은 도파민을 한층 끌어올렸다. 치열했던 1라운드 조별 생존전에서 살아남은 40명의 무명가수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2라운드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들의 조합으로 탄생한 팀들이 시대별 명곡으로 대결을 펼친다. 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 패배한 팀
“박서진-진해성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전유진과 마이진이 MBN ‘웰컴 투 찐이네’ 일일 알바로 출격, 특급 지원을 벌인다. 지난 10월 20일(월) 첫 방송된 MBN ‘웰컴 투 찐이네’는 ‘현역가왕2’를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우승자 박서진과 준우승자 진해성이 지금껏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푸드트럭 주인장으로 나서는 푸드 힐링 버라이어티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대표 섬의 도시 인천 강화도 일대를 누비며 ‘흑백요리사’ 스타 셰프 군단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 개발과 노래 선물을 전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전유진과 마이진은 11월 3일(오늘) 방송될 ‘웰컴 투 찐이네’ 3회에서 박서진과 진해성을 도울 ‘일잘알’ 알바로 등장한다. 전유진과 마이진이 지난 2회에서 100인분을 준비하고 녹초가 된 후 ‘알바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던 박서진과 진해성의 SOS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일일 알바가 성사된 것. 특히 ‘찐 자매’ 전유진과 마이진은 ‘찐이네’ 도착 전부터 음료를 팔지 않는 ‘찐이네 푸드트럭’의 약점을 단박에 파악하고, 강화도 음료 맛집에 들러 직접 레시피를 전수 받는 등 ‘일잘알’ 알바생다운 면모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또한
JTBC ‘최강야구’의 이종범 감독이 ‘짜계치 타법’으로 브레이커스 타자들의 타격감에 불을 붙인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3일(월) 방송되는 ‘최강야구’ 124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최강 컵대회 예선 1차전 브레이커스와 한양대학교의 치열한 경기가 그려진다. 4회말까지 브레이커스가 2:1로 앞서며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1점차 승부가 이어지는 상황. 브레이커스 이종범 감독이 타자들의 불방망이를 깨우기 위해 짧은 타격을 뜻하는 ‘짜계치 타법’을 전수한다. 타자들이 타석에 들어서기 직전, 이종범 감독은 “바란스(밸런스) 잡고 툭툭! 짧게 쳐”라고 한 후 “홈런 칠 파워가 아니면 바란스로 치고 툭 짧게 치고 야수들을 어떻게 흔들까를 고민해”라고 덧붙인다. 특히 그는 타자들이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까지 속사포 랩 뺨치는 속도로 폭풍 코칭을 쏟아내며 타격 교육열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종범 감독의 ‘짜계치 타법’을 전수받은 브레이커스 타자들의 타격감에 불이 붙어 그라운드를 들썩이
1985년부터 이어온 ‘가요무대’가 40주년을 맞은 가운데 MC 김동건 아나운서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께 깊은 인사를 전했다. KBS1TV ‘가요무대’는 1985년부터 이어오는 잔잔한 향수와 추억이 담긴 전통 가요의 명가. 매주 월요일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최정상의 예능프로그램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김동건은 1963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진행자로 활약했으며 매주 프로그램을 고정 진행하는 전현직 아나운서 중 최선임으로 ‘가요무대’를 무려 33년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동건 아나운서가 ‘가요무대’ 4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40년 동안 변함없이 프로그램을 사랑해 주고, 격려를 보내주신 시청자가 제일 고맙습니다”라며 “만약에 가요무대를 사랑하고 기다려 주신 시청자분들이 안 계셨다면 가요무대를 어떻게 40년이나 할 수 있었겠나 싶습니다. 40년간 출연해 준 가수, 우리 스태프들도 고맙지만 변함없이 오랜 기간 박수치고 응원하고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이 제일 고맙습니다”라고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33년간 MC를 맡으며 ‘가요무대’를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저 또한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오늘(1일)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 드디어 트롯계 귀공자 김용빈이 합류, ‘길치클럽’ 완전체가 결성된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 3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김용빈의 등장으로, ‘길치클럽’ 완전체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이미지가 귀공자 느낌이 난다”는 MC 김원훈의 리액션대로, 김용빈은 등장부터 우아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다 완벽하지만, 여행 앞에서는 순도 100% 길치력을 자랑한다는 김용빈이 등장과 동시에 유쾌한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그런데 김용빈이 영상을 지켜보던 중 “탐나요. 저런 데 가고 싶어요”라는 부러움을 드러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용빈도 반한 박지현과 손태진의 새로운 대만 여행은 바로 여행 크리에이터 ‘또떠남(또 떠나는 남자)’이 설계한 럭셔리 감성 코스. ‘드레스코드’에 맞춰 한껏 차려입은 박지현과 손태진이 초고가 프리미엄 숙소 투어부터 호화로운 만찬까지 즐길 예정이다. 럭셔리한 여정 중에도 식신 모드에 돌입한 두 사람의 무아지경 먹방은 벌써부터 웃음이 터지는 포인트. 이어 “왕이 된 것 같다”는 감탄을 자아낸 바닷가 승마와 힐링 온천 투어까지, 럭셔리 끝판왕 여정이 공개되며 한층
KBS2 ‘불후의 명곡’에서 15년 차 싱어송라이터 호륜이 위너 강승윤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1일) 방송되는 729회는 ‘2025 청춘 마이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호륜은 15년 차 싱어송라이터이자 K팝 아이돌과 작업한 음악 프로듀서로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MC 이찬원이 “강승윤 인생에 은인이라는 얘기가 있더라”라며 운을 떼자, 호륜은 “은인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학생 때부터 클래식 기타를 같이 했다”라더니 “강승윤이 오디션 프로그램 신청 전화를 제가 해줬다. 제가 권유해서 나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호륜은 이날 무대에 서지 못할 뻔했음을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연습생 생활도 하고, 2012년에는 가수 계약 시도도 있었지만, 계속 무산되고 미뤄졌다. 그래서 4개월 전에 ‘가수를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에 짐을 싸서 고향으로 내려갔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그러던 중 ‘청춘 마이크’에서 노래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다시 서울에 올라와서 이번 무대에
김연경 감독이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에게 극약 처방을 내린다. 내일 2일(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6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직접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실업 배구 최강팀 수원특례시청 배구단과의 격돌을 예고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 감독은 광주여자대학교 배구단과의 경기 이후 “이대로는 안 된다”며 ‘선수 방출제’까지 언급하는 초강수를 둔다. 이어 “엉망진창이야. 반성해야 돼!”라며 특유의 카리스마로 팀 전체를 긴장시키고, 락커룸에는 일순간 냉기가 감돈다. 과연 김 감독이 극단적인 선택을 내린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6회 방송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실업 배구 최강자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의 운명적인 맞대결이 펼쳐진다. 수원특례시청은 실업배구연맹전에서 5회 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프로 강호들마저 연파한 실업 배구의 절대 강자로 꼽힌다. 이 팀을 이끄는 강민식 감독은 정보요원 뺨치는 분석력으로 김연경 사단의 전력을 냉철하게 파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그가 바라본 ‘0년 차 감독 김연경’의 평가도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천휴 작가가 오랜 동료 윌 애런슨과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진주를 초대해 함께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소파에 기대어 바닥에서 축하 파티를 여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이들의 장난기 넘치는 티키타카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박천휴 작가의 서울 라이프가 최초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천휴 작가의 서울 집에 모인 윌 애런슨과 박진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연습실에서 매일 보는 사이”라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라고 설명한다. 박천휴 작가는 서울 집에 처음으로 초대하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히 준비에 나선다. 윌 애런슨과 박진주는 박천휴 작가를 보자마자 ‘천휴 놀리기’로 의기투합해 그를 꼼짝 못 하게 만든다. 또한 세 사람이 소파에 기대어 바닥에서 축하 파티를 여는 모습도 포착되었는데, 마치 소풍을 온 듯 흥이 넘치는 이들의 케미가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반전의 한국어 실력을 보여준 윌 애런슨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어머니의 소원을 이뤄드린다. 오늘(3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연출 윤병일)에서는 국민효자 김재중이 어머니를 위해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을 만들어 선물한다. 아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에 김재중의 어머니는 “눈물이 난다”라며 뜨겁게 감격한다. 이와 함께 김재중이 군 시절 가족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김재중의 VCR은 꽃다발과 책 한 권을 들고 아내에게 향하는 김재중 아버지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재중 아버지는 “여보. 당신을 위해 준비했소”라며 아내에게 꽃다발과 책을 건넸다. 책을 받아 든 김재중 어머니는 “내가 시 쓴 거?”라며 놀랐다. 알고 보니 김재중이 어머니의 창작시를 엮어 만든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유만순 시집’이었다. 김재중은 “눈물 나고 감격스럽다”라며 좋아하는 어머니를 보며 뿌듯해했다. 이때 김재중 아버지와 어머니가 기습 뽀뽀를 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부모님의 스킨십을 목격한 아들 김재중은 순식간에 얼굴이 빨개져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아들 김재중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 햇살 같은 안은진이 온다.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키스부터 시작하는 짜릿하고 찐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은진은 극 중 여자 주인공 고다림 역을 맡았다. 고다림은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늘 밝고 꿋꿋한, 그래서 더 응원하고 싶은 ‘햇살 여주’이다. 고다림은 애엄마로 위장까지 하며 어렵게 입사한 회사에서 하필이면 천재지변급 키스를 한 남자 공지혁과 재회하게 된다. 정직원이 되는 것 외에 아무 관심 없던 고다림인데 공지혁 때문에 콩당콩당 마음이 휘청거린다. 안은진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나쁜 엄마’ 등 여러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불가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신드롬을 일으킨 MBC ‘연인’에서는 폭넓은 서사와 애틋한 멜로 연기까지 완벽 소화해 대중과 언론의 호평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몇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