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 박훈의 운명은 어디로 향할까. 오는 18일(금)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하이그라운드) 측은 7일,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 그리고 강태훈(박훈 분)의 위태로운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 ‘야당’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내부자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견우와 선녀’ 조이현, 차강윤이 추영우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는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5화 방송을 앞둔 오늘(7일),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 분)의 위태로운 도서관 만남을 공개했다. 여기에 인간부적으로 변신하는 표지호(차강윤 분)의 비장함은 위기 속에 찾아온 변화를 더욱 궁금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배견우는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구원이라고 생각했던 박성아가 무당이라는 충격에 눈물을 글썽이는 배견우, 그리고 “헛된 꿈을 꾸었다”라는 슬픈 내레이션은 쌍방 구원 로맨스에 찾아온 위기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포착된 박성아, 배견우, 표지호에게 찾아온 이상징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박성아와 배견우의 도서관 포옹이 애틋하다. 무엇보다 박성아의 포옹에도 한없이 차가운 배견우의 눈빛에서 큰 변화가 느껴진다. 무슨 일인지 충격에 빠진 박성아의 모습 역시 위태롭다. 앞선 예고편에서 “인간부적의 효력이 사라졌다”라는 박성아의 슬픈 목소리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바, 쓰러진 박성아와 배견우의 모습은 새로운 위기를 짐작게 한다
‘푹 쉬면 다행이야’ 고창석이 100만 원짜리 전설의 대어를 잡는다. 오늘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55회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최애 일꾼’ 고창석, 그리고 장혁, 김남일이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김기방, 윤서령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안정환은 “오늘 잡는 어종은 바다의 명품”이라며 일꾼들과 함께 조업에 나선다. 해당 해산물의 이름을 들은 고창석은 “말은 들었는데, 보는 사람은 드문 전설의 물고기”라며 “과연 우리가 잡을 수 있을까?”라며 의심 반, 기대 반의 반응을 보인다. 선장님은 “한 마리에 시가 4~50만 원 정도 하고, 식당에서는 100만 원이 넘어간다”며 “만선을 이루면 천만 원도 벌 수 있다”고 덧붙인다. ‘푹다행’ 사상 최고가인 생선의 가격을 듣자 일꾼들은 상기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전설의 물고기답게 조업을 시작하고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모두가 초조해진다. 이때 모두가 인정하는 어복왕 고창석이 전면에 나선다. 그가 그물 앞에 서자마자 갑자기 값비싼 해산
JTBC ‘굿보이’ 박보검이 극한의 코너로 내몰렸다. 만신창이가 된 채, 흉기 난동과 약물 투약 혐의로 현상금까지 걸린 수배자로 추락한 것. 충격 전개에 시청률은 전국 5.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12회에서 강력특수팀이 역사상 유례가 없는 규모의 불법 자금을 찾아내는데 성공하자, 이는 민주영(오정세)의 악마의 광기를 건드렸다. 과거 관세청 공무원이 된 민주영은 밀수꾼 오봉찬(송영창)이 조직원의 징표로 준 금장 시계가 가짜라는 사실에 광기 버튼이 눌렸고, “지금 당장 진짜가 갖고 싶다”며 그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쳐 살해했다. 어마어마한 현금 컨테이너를 잃고도 윤동주(박보검)에게 전화를 걸어, “처음 그 때로 돌아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너를 너무 만만히 봤다 코너로 더 몰아넣어주겠다”는 그의 얼굴엔 오봉찬을 죽이고 욕망을 실현했던 그때처럼 광기 어린 희열이 서려있었다. 이후 민주영이 인성시에 푼 신종 마약 ‘캔디’를 먹고 16세 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윤동주는 ‘던지기’를 한 목격
'B:MY BOYZ' 첫 합숙에 이어 몬스타엑스와 함께하는 2라운드의 막이 올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 3회에서는 1라운드 콘셉트 배틀의 최종 'TOP PICK'과 탈락자가 발표됐다. 이어 2라운드 팀 데스매치가 곧바로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NCT 쟈니, 정우, 텐, 샤오쥔은 앞서 1라운드의 'TOP PICK' 1위 팀으로 'Fact Check(팩트 체크) (불가사의; 不可思議)'를 선보인 김정훈·리쯔웨이·박세찬·임지환·카이·효를 발표했다. 이어 'Baggy Jeans(배기 진스)' 이준명, '90’s Love(나인티스 러브)' 박준혁, 'Love Talk(러브 톡)' 스타차이, '영웅 (英雄; Kick It)' 윌리엄이 차순위 팀에서 가장 잘 한 추가 'TOP PICK'으로 선정됐다. 이어 현장 관객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1라운드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영웅' 팀의 이윤성이 가장 많은 득표를 했으며, 최하위 이성인, 디디, 장희광이 탈락자로 호명돼 '비 마이 보이즈'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탈락한 B:GINNER(비기너)들은 "아쉬움이 많지
‘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과 고창석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온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55회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최애 일꾼’ 고창석, 그리고 장혁, 김남일이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김기방, 윤서령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안정환은 고창석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한없이 편애하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웰컴드링크부터 애교까지, 한 번도 본적 없는 모습을 대방출한 안정환 때문에 두 사람의 케미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이날 안정환과 고창석의 케미가 산산조각 날 위기에 처한다. 해루질 도중 안정환이 고창석에게 거침없는 잔소리를 퍼부으면서 분위기가 급변한 것. 해루질에서 유독 성과를 못 내는 고창석에게 안정환은 “물속에서 주무시는 건 아니죠?”라며 농담 섞인 압박을 가하고, 이에 고창석은 “안정환 짜증나”라고 분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기방도 “창석이 형이 저렇게 감정 드러내는 거 처음 본다”며 깜짝 놀란다. 그런가 하면 장혁은 ‘혁주마
JTBC ‘굿보이’ 박보검과 다시 뭉친 ‘굿벤져스’가 오정세의 수천 억대의 불법 자금을 압수하는데 성공했다. 아드레날린을 터뜨린 짜릿한 반격에 시청률은 전국 5.4%, 수도권 5.1%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5일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11회에서 뿔뿔이 흩어졌던 강력특수팀이 다시 뭉쳤다. 정체를 숨긴 채, 인성시 불법 업소들을 적발한 ‘용감한 시민’ 윤동주(박보검)의 나홀로 분투가 계기가 됐다. 지한나(김소현), 김종현(이상이), 그리고 고만식(허성태)은 각자의 방식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윤동주를 찾아냈다. 윤동주는 그렇게 한 자리에 다시 모인 팀원들에게 일개 공무원인 민주영이 조폭, 조선족, 러시아 마피아부터 인성시장까지 쥐고 흔들 수 있는 힘은 각종 불법 사업장에서 벌어들인 자금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렸다. 펀치의 시작은 주먹이 아니라, 그 주먹에 힘을 실어주는 어깨. 바로 이 어마어마한 검은 돈이 바로 민주영의 어깨였다. 이에 불법 자금의 은닉처를 찾는 것이 관건이었다. 그 시작은 교도소에 수감 중인 금토끼(강길우)였다. 김종현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 세계 250개 매장 600억 매출의 신화를 기록한 컵밥 송정훈 보스가 으리으리한 570평에 달하는 대 저택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4남 1녀 5남매를 둔 다둥이 아빠의 저력을 과시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250개 매장, 연 600억 매출의 컵밥 신화를 이룩한 유타에 거주하는 송정훈 보스의 대 저택과 4남 1녀의 가족이 공개될 예정이다. 송정훈 보스의 저택은 부지만 총 570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그야말로 궁궐 같은 자태를 자랑한다. 저택의 커다란 창문을 통해 와사치 산맥이 바라다 보이는 마운틴 뷰로 뻥 뚫린 시야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저택 안에는 헬스장, 영화관, 드레스룸, 서재까지 각각 매장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널찍한 사이즈를 자랑하며 저택 밖으로는 정원과 함께 전용 놀이터와 농구장까지 갖추고 있는 그야말로 테마파크를 보는 듯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에 김숙은 “집 어딘가에 숨어 있으면 절대로 못 찾을 거 같아”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박명수는 “워키토키를 들고 다녀야 할 사이즈”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그런가 하면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들의 아침
'아임써니땡큐'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영화 '써니'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오늘 5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아임써니땡큐'(연출 김준현)는 영화 '써니'의 주역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담는다. 첫 방송에서는 강소라, 박진주, 남보라, 심은경, 김보미, 김민영이 한자리에 모인 써니즈 동창회가 펼쳐지며 이제껏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14년 전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강소라는 "촬영 당시 심은경만 유일한 미성년자였고,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20대 초반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영화 속 10대들의 우정을 완벽히 소화한 덕에 지금까지도 아역 배우 출신으로 오해받는다는 후일담까지 덧붙이며 웃음을 안긴다. 또한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감독님이 큐 사인 대신 '놀아보자'고 말할 정도로 현장이 자유롭고 유쾌했다"며 당시의 즐거웠던 분위기를 전한다. 배역에 얽힌 배우들의 숨은 이야기도 공개된다. 남보라는 "당시 소라의 캐릭터가 탐나 감독님께 직접 어필했다"며 당돌한 도전기를 털어놓는다. 박진주 역시 "우희 언니 역할을 너무 하고 싶어, 해당 캐릭터 대사로 오디션까지 봤다"며 그동안 멤버들도 몰랐던 비하인드
KBS2 ‘불후의 명곡-2025 왕중왕전 2부'를 통해 2년 만에 완전체 첫 복귀 무대를 펼치는 포레스텔라가 최정상 댄스 크루 리아킴X원밀리언과 전율의 무대를 선보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5일) 방송되는 713회는 ‘2025 왕중왕전 2부’로 펼쳐진다. 이 가운데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빼놓을 수 없는 포레스텔라가 군 복무를 마친 고우림과 함께 4인 완전체로 돌아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복귀 첫 무대로 Lady Gaga의 ‘Abracadabra’를 파격 선곡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무대는 리아킴X원밀리언이 지원사격에 나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고퀄리티 무대가 전율을 자아낼 전망이다. ‘왕중왕전’ 6연속 우승이라는 위엄에 걸맞은 무대에 MC 신동엽은 “포레스텔라의 등장만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더라. 비현실적으로 너무 멋있더라”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를 한껏 뽐낸 포레스텔라는 무대 이후 “2년 만에 인사드린다. 우리는 포레스텔라”라고 벅찬 완전체 인사를 전한다. 네 멤버는 감격에 찬 표정으로 객석을 바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준현이 첫 메뉴 평가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오늘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각각 우승 경력이 있는 만능여신 이정현과 주방의 신사 장민호는 물론 첫 도전이지만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먹방 레전드 김준현까지.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최강자들이 맞붙는 만큼 이들 중 누가, 어떤 안주 메뉴로 우승 및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는 데뷔 1개월 차 걸그룹 유스피어의 시안, 다온이 스페셜 평가단으로 출격했다. 타이틀곡 '줌'(ZOOM)으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며 데뷔전을 치른 새싹 아이돌 유스피어는 눈을 반짝이며 ‘편스토랑’ 스튜디오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이어 녹화장에 온 소감을 묻자 유스피어 시안은 “세트도 신기하고 스타분들을 직접 뵐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귀여운 답변을 했다. 이날 유스피어는 메뉴 평가단으로 톡톡 튀는 활약을 펼쳤다고. 잠시 후 드디어 편셰프 3인의 최종 메뉴가 공개됐다. 저마다 한 번 먹으면 절대 멈출 수 없는 중독성 끝판왕 안주 메뉴들을 선보인 편셰프 3인. 이에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