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뇌전증으로 기름을 먹어야 사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관찰된 일상에서는 금쪽이의 점심 식사를 준비하는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팬에 아보카도를 굽고, 견과류와 각종 기름을 통에 담는 특이한 식단에 출연자들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케톤 식이요법에 대해 언급한다. “생명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에너지의 90% 가까이 지방에서 얻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나머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은 10% 최소로 하는 식단”이라고 덧붙여 금쪽이가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음을 짐작게 한다. 또 다른 일상에서는 금쪽이의 뇌전증 검사를 위해 병원에 방문한 금쪽 가족의 일상이 그려진다. 아빠는 “케톤 식이요법을 지킨 지 두 달 만에 처음 받는 검사”라며 긴장감을 내비치고 엄마는 “금쪽이가 정상에 가까운 뇌파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말해 보인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진찰실에서 뇌파 검사를 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순조롭게 검사가 끝나는 듯했으나, 여전히 금쪽이에게 발작파가 보인다는 충격적인 진단 결과가 내려진다. “금쪽이가 정상인 사람에 비해서 심하냐”는 엄마의 물음에 의사 선생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장애인의 사랑과 권리, 이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을 담아내며 화두를 던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10회에서는 장애인의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우영우(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하는 마음도 증명해야 하는 씁쓸한 현실, 사랑이 아닌 연민이라고 말하는 주변의 편견을 물리치고 우영우를 향한 사랑을 지킨 이준호(강태오 분)의 정면 돌파는 뭉클했다. 여기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고래커플’ 우영우와 이준호의 키스 엔딩은 가슴 벅찬 감동과 설렘을 안겼다. 10회 시청률은 전국 15.2%, 수도권 17.2%, 분당 최고 19.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오르며 뜨거운 호평을 이어갔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는 자체 최고인 8.4%로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이날 우영우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양정일(이원정 분)의 변호를 맡게 됐다. 정명석(강기영 분)은 지적 장애인인 피해자의 진술 신빙성을 공격해야 한다는 것부터 변호사로서 하기 힘든 일이라며 수임을 꺼렸다. 그러나 우영우는 양정일과 신혜영(오혜수 분)의 사랑을 믿고 싶은
‘불후의 명곡’ 사상 최초의 록 페스티벌이 온다. 오는 30일(토)과 8월 6일(토) 2주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66회, 567회는 ‘2022 록 페스티벌 in 강릉’으로 꾸며져 안방을 짜릿한 록 사운드로 꽉 채울 예정이다. 특히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열기가 폭발하는 록 페스티벌을 예고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우선 대한민국 대표 밴드들이 총 출동한다. 현재진행형 레전드 ‘김창완밴드’를 필두로 국민밴드 ‘YB’, 영원한 청춘 ‘크라잉넛’, 센세이셔널한 밴드 ‘몽니’, 향수를 자극하는 ‘육중완밴드’, 깊고 달달한 감성의 ‘멜로망스’, 독보적인 감성 밴드 ‘잔나비’가 출격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불후의 명곡 2022 록 페스티벌 in 강릉’은 대형 야외무대에서 진행돼 짜릿함을 배가 시킨다. 강원도 강릉 경포호수공원 잔디광장에 무대를 설치해 관객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든 것.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아티스트들의 록 스피릿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불후의
'나 혼자 산다' 세기말 혼성 듀오 박나래, 키의 한풀이 현장이 포착됐다. ‘남영관’의 분위기를 소생시키는 충격 비주얼과 혼신의 칼군무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 오늘(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남영관에서 2차를 즐기는 무지개 회원 박나래, 키, 허니제이, 차서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차서원은 DJ 박나래 앞에서 남영관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BGM 선곡에 나선다. 그의 플레이리스트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며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파티원들의 분위기를 살피더니 “아무거나 틀고 싶어요”라며 속마음을 터트렸다. 가까스로 노래를 틀고는 금새 노래를 바꾸는 등 짠내 폭발하는 ‘남영관 마스터’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보다 못한 박나래와 키는 직접 노래를 요청했고, 그들이 '한(恨)풀이’ 무대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빛나는 은박봉투와 조명으로 멋을 내고 세기말 혼성 듀오로 변신한 박나래와 키가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1990년대로 돌아간 듯 취기와 '한(恨)'이 서린 역대급 무대를 펼쳤고, 허니제이도 들썩이게 만드는 칼군무로 모두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 전
SBS 금토드라마의 흥행불패를 이을 ‘오늘의 웹툰’이 드디어 오늘(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 가운데 ‘네온즈’ 3인방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첫 회를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해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내맞선’ 이후 대세 배우로 우뚝 선 김세정이 또 한 번 SBS와 손잡고 도전한 오피스 장르, 대한민국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툰을 만드는 사람들의 리얼한 직장생활, 그리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 오늘도 꿈꾸는 청춘들을 위로하며 수많은 인생작을 탄생시킨 조수원 감독의 힐링 휴먼드라마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로 오늘(29일) 그 웹툰 세계의 포문을 열기에 앞서, 네온 웹툰 편집부에서 직장생활을 함께 하게 된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꿈, #어른, #
‘인사이더’ 강하늘이 정의를 향한 새로운 걸음을 떼며 의미 깊은 엔딩을 완성했다.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연출 민연홍, 극본 문만세, 제작 에이스팩토리∙SLL)가 지난 28일 방송된 최종회로 막을 내렸다. 법이라는 칼의 손잡이를 잡은 김요한(강하늘 분)은 윤병욱(허성태 분)을 넘어 ‘쩐주’들의 이름까지 꺼내놓으며 ‘골드맨 스캔들’을 세상에 알렸다. 악인들에게는 심판을, 피해자들에게는 위안을 안겨준 김요한의 정의는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모든 것이 일단락된 것만 같던 때, 예상 밖의 인물이 김요한을 찾아왔다. 람(판빙빙 분)을 찾는 국정원 인물 임희수(하준 분)였다. 이에 미소 지어보이는 김요한의 모습은 새로운 싸움이 시작될 것을 예감케 하며 마지막까지 짜릿한 긴장감을 안겼다. 이날 김요한은 노승환(최대훈 분)이 남긴 정보들과 양화(정만식 분)의 자백 영상, 그리고 ‘이태광 동영상’까지 제시하며 윤병욱을 압박했다. 동영상 안에는 윤병욱의 비리를 증명할 수 있는 대화와 함께, 베일에 싸여있던 ‘쩐주’들의 실명까지 들어있었다. 그 이름이 곧 윤병욱에게 폭탄이 됐다. 김요한이 이 영상을 걸고 람과 거래를 했기 때문. 쩐주들의 정체는 세상에 드러나서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의 주우재가 2회만에 브레인, 확룰남, 불운의 남자, 사기캐 등 별명부자에 등극하며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보냈다. 홍진경-김숙-조세호-주우재-우영 등 5인의 멤버들은 천당과 지옥을 오간 하루를 보내며 본격적인 헬 게이트가 열린 다음 회를 기대하게 했다. KBS 2TV 신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 지난 28일 방송된 ‘홍김동전’ 2회는 바캉스 특집으로 ‘앞면은 체크인, 뒷면은 체크아웃’ 미션 속에 확률을 이기는 동전의 위력을 실감케 하며 멤버들은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보냈다. 동전의 앞 뒷면에 웃고 우는 상황이 끊임없이 펼쳐졌다. 지난 주 마지막 동전던지기로 조기 퇴근에 성공한 홍진경에 이어 조세호와 우영이 퇴근에 성공한다. 반면 출근이 선택된 이는 김숙과 “나는 오늘 제대로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어”라고 말한 주우재였다. 특히 주우재는 베네핏을 활용해서 한 번 더 동전을 던졌음에도 동전 뒷면 출근에 당첨되어 게임을 통한 승률을 무색케 했다. 심지어 제시어 뽑기에서 “예뻐요”라는 제시어를 받은 김숙과 달리 소문난 소식가인 주우재는 “맛있게…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과 황윤성이 안동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7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5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편스토랑’ 최초 삼각김밥을 탄생시킨 막강 실력자 편셰프 이찬원은 ‘토끼씨’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절친 황윤성과 바쁜 스케줄 속 잠깐의 행복한 여유를 즐긴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고즈넉한 한옥들이 자리 잡은 곳에서 “빨리 와. 자기야”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누군가를 불러 궁금증을 유발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여자 친구인가?”라며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등장한 사람은 이찬원의 절친 트로트 가수 황윤성이었다. 앞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절친 황윤성을 향한 뜨거운 우정의 마음을 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알고 보니 콘서트 무대에 함께 서며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낸 두 사람이 미식의 도시이자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경상북도 안동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 것이다. 푸른 녹음이 선사하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만끽한 두 사람은 안동의 전통시장, 유명 갈비 골목 등을 방문했다. 미식의 도시인만큼 대왕문어, 간고등어, 마늘 갈비 등 먹거
오늘(28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전기차 화재 사고의 진실' 편에서는 전기차 화재의 원인을 분석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마련을 모색해 본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화재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부산 톨게이트에서 난간과 충돌한 전기차가 1초 만에 불길에 휩싸였다. 또 지난 2월 부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충전을 마친 전기차가 갑자기 폭발했다. 한 번 불이 나면 빠르게 번지는 전기차 화재 사고 때문에 소비자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친환경차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의 안전성에는 과연 문제가 없는 걸까? # 충돌 ‘1초’ 만에 불, 7시간 만에 진화 지난달 4일 밤, 전기차 한 대가 서부산 요금소의 난간을 들이 받은 뒤 삽시간에 화염에 휩싸였다. 사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불길이 너무 빠르게 번져 탑승자들을 도와줄 틈도 없었다고 말했다. 탑승자 2명은 안타깝게 모두 숨졌다. 이 때문에 전기차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충돌 이후 불과 1초 만에 차량 아래 배터리에서 불이 번졌다고 분석했다. 어떻게 충돌 후 ‘1초’ 만에 불이 날 수 있었던 걸까? 전문가들
'나 혼자 산다' 위너 송민호가 전현무의 '무무상회'를 넘보는 광기의 중고 영업을 펼친다. ‘팔랑귀’ 강승윤의 니즈를 완벽하게 파악한 '영업왕 마이노'의 지칠 줄 모르는 활약이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오는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영업왕 마이노' 송민호의 일상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를 찾은 송민호는 가구 배치로 새로워진 집을 공개한다. 달라진 건 송민호의 집만이 아니었다. '잠자는 송생아(송민호+신생아)'가 될 수밖에 없는 합리적 의심인 실내 산소 부족에서 벗어나기 위한 송민호의 달라진 환기 습관이 시선을 모을 예정. 환기 이후 “옛날보다 낮잠을 덜 자는 것 같다”는 송민호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언행 불일치(?)를 보여준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송민호의 집에 이른 아침부터 위너의 ‘구 리더’ 강승윤이 방문한다. 캠핑 장비 중고 거래를 준비 중이던 송민호는 강승윤이 살짝 관심을 보이자 바로 미끼(?)를 투척한다. 캠핑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강승윤도 '영업왕 마이노'의 필살기에 '팔랑귀'의 면모를 보였다고. 광기의 영업 능력을 발휘한 송민호에게 '팔랑귀' 강승윤과 '이를…
KBS 2TV 신예능 ‘홍김동전’에 확률 천재 주우재가 256만분의 1확률에 도전한다. 로또 당첨보다 어렵다는 동전 던지기 불운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KBS 2TV 신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는 가운데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의 최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28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2회 주제는 ‘바캉스특집’으로 이번 동전던지기의 룰은 ‘앞면 체크인, 뒷면 체크아웃’. 앞면의 체크인은 휴가철 모든 이들의 꿈인 남산 호캉스, 그러나 뒷면은 한여름 남산 대장정이 시작된다. 남산 대장정에 제공되는 것은 교통카드 한 장 뿐. 게다가 밖은 가만히 있어도 피부가 타는 해가 쨍쨍한 한 낮으로 무더운 날씨의 남산 대장정은 누구나 피하고 싶은게 당연지사. 이 가운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실패하지 않은 ‘행운의 여신’ 홍진경, 동전의 운명을 노력으로 극복해온 김숙, 아슬아슬하게 운명을 피해간 조세호, 확률 천재 팀내 브레인 그럼에도 동전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