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잡을 수 없는 ‘격동의 파란’이 휘몰아쳤다!” TV CHOSUN ‘아씨 두리안’ 박주미와 이다연이 유정후와 ‘한집살이’를 시작, 행복함을 드러낸 가운데 김민준과 한다감이 박주미로 인해 ‘위태로운 적색경보’를 울렸다. 지난 30일(일)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제작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4%, 분당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한 데 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돌파하며 승승장구 상승세를 증명했다. ‘아씨 두리안’ 12회에서는 두리안(박주미)과 김소저(이다연), 조선시대 고부와 ‘단씨 일가’ 백도이(최명길)-단치감(김민준)-이은성(한다감)-단치강(전노민)-장세미(윤해영)-단등명(유정후)에게 격렬한 파란이 불어 닥쳐 심상치 않은 앞날을 점쳐지게 했다. 먼저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치강-장세미의 집으로 옮겨, 꿈에 그리던 박언과 꼭 닮은 단등명과 함께 살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백도이는 멋대로 두리안과 김소저를 옮기겠다는 장세미에게 반기를 들었지만, 청순하고 풋풋한 김소저에게 단등명이
전혜진과 최수영, 안재욱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남남’은 단 4회 만에 유쾌한 재미와 미스터리한 사건, 현실 공감 스토리까지 보여주며 안방극장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남남’ 4회 엔딩에서는 늦은 밤 귀가하던 김진희(최수영 분)가 본인의 집을 주시하던 인물이 박진홍(안재욱 분)임을 밝혀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김진희와 박진홍의 격렬한 추격전 끝에 이들의 만남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흥미를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남남’ 제작진은 오늘(31일) 5회 방송을 앞두고, 김은미(전혜진 분)-김진희-박진홍의 혼란 속 삼자대면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애절함과 놀라움이라는 상반된 감정이 깃든 이들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홍은 애걸복걸 김은미에게 매달리고 있다. 처절한 박진홍의 눈빛에도 김은미는 당황한 듯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곧바로 김진희가 등장해 박진홍을 제압하고 있다.
‘가슴이 뛴다’ 옥택연과 윤소희가 의미심장한 만남을 갖는다. 31일(오늘)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족자를 들고 그를 바라보는 나해원(윤소희 분)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해원은 리만휘(백서후 분)에게서 자신과 똑 닮은 윤해선(윤소희 분)의 족자를 전달받았고 족자를 숨기고는 우혈을 찾아가 그의 심리를 자극했다. 오래전 해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해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를 향한 호기심이 나날이 커져만 갔고 그녀의 행동이 향후 어떤 후폭풍을 불러올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1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우혈과 해원의 심상치 않은 상황이 담겨 있다. 해원을 찾아간 우혈은 그녀의 갑작스러운 포옹에 얼음처럼 굳은 모습을 보이고 두 사람 사이 풍기는 오묘한 분위기가 시선을 압도한다. 해원은 우혈을 향해 애절한 눈빛을 보이는 것도 잠시 이내 만휘에게서 받은 족자를 보여주면서 극 전개에 불을 지핀다. 족자를 들고 있는 해원과 대화를 나눈 우혈의 표정은 이내 점점 심각해지는데. 사고회로
‘소용없어 거짓말’이 설렘 보장 스페셜쇼를 방송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이 오늘(25일) MC 재재와 함께 ‘소용없어 거짓말-소용 있는 미리보기’를 방송한다.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팀 대결부터 드라마 토크, 본편 최초 선공개까지 알차게 담은 스페셜쇼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을 통해 센스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가 만나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김소현, 황민현이 보여줄 완벽한 로맨스 케미스트리와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박경혜 등의 남다른 존재감의 배우진이 선보일 활약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다가올 첫 방송에 대한 호응이 뜨거운 가운데, ‘소용없어 거짓말-소
‘불타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인도네시아 빈탄에 방문한 가운데, 극과 극 기상 루틴을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25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5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등 장미단 7인이 인도네시아 빈탄을 찾아가 독특한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게릴라 버스킹 무대를 통해 K-트롯의 멋을 알리는 ‘불타는 장미단 in 인도네시아’ 편이 방송된다. 이와 관련 장미단 7인은 인도네시아 빈탄 맹그로브에 위치한 1천 평 수상 리조트에 초대받아, 현지식 만찬을 즐기고 휴양지 자연환경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힐링과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무엇보다 ‘장미단’ 멤버들은 빈탄 전통 의상을 입고 초호화 저녁 만찬을 즐긴 후, 다음 날 눈부신 아침을 맞이했던 상태. 이중 에녹은 알람 소리를 듣자마자 벌떡 일어난 후 기지개를 활짝 켜더니 수상 테라스로 나섰고, 눈부신 인도네시아 아침 햇살에 살짝 윙크를 하는가 하면 보사노바 음악을 틀어놓고 나 홀로 조식을 즐기는 한 편의 로맨스 영화 주인공 같은 모습을 보여 절로 감탄을 불렀다. 반면 손태진은 일어나자마자 나지막이 “아, 체력 저하..
‘신병2’ 김민호가 웃음 기강 잡으러 돌아온다. 오는 8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25일, 특급 전사가 되기 위해 혹독한 훈련에 돌입한 박민석(김민호 분)의 모습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군수저’ 신병에서 일병으로 진급한 박민석 앞에 펼쳐질 격동의 군생활 2막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개성 강한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시즌2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군수저 신병은 잊어라. 나 일병 박민석, 특급 전사로 다시 태어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범죄 잡고 웃음도 잡는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25일,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욕망덩어리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 꽃미남 알바생 김선우(수호 분)의 비범한 활약을 기대케 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열연한다. 그런 가운데
방송인 사유리가 32개월이 된 아들 ‘젠’의 16kg 몸무게를 공개하며 근육이 있다고 밝히는 등 아들의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한다. 3개 국어가 가능한 젠은 최근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해 MC들과 출연자들이 화들짝 놀란 사실이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26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김명엽)는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연하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유리는 넘사벽의 솔직함과 시한폭탄급 입담으로 예능계를 평정하며 웃음 치트키 역할을 해왔다. 그는 최근 활력이 왕성한 아들 ‘젠’을 낳아 큰 관심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아들과 함께 등장해 남다른 유전자와 예능감(?)을 뽐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랜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사유리는 친정에 온 기분이라면서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그는 아들 젠과 함께하는 활기찬 일상을 공개하면서 여느 엄마들과 같이 아들자랑을 이어갔다. 우선 사유리는 현재 32개월의 젠이 16kg이라고 밝히면서 폭풍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깨가 있고 근육이 있다”면서 소아과에 갔던 일화를 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제이쓴이 둘째 계획에 대한 고민을 꺼내 놓는다. 지난주 전국의 폭우 피해 아픔을 함께 하며 결방됐던 ‘슈돌’이 오늘 25일(화) 8시 30분에 488회 ‘육아로 만난 세계’ 편으로 꾸며진다.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준범이 지난 1월 문센(문화센터)에서 만났던 호랑이 띠 동기들과 재회한다. 이와 함께 제이쓴이 문센 동기 엄마들과 수다 삼매경에 빠져, 준범의 동생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아이들의 낮잠 시간을 활용해 동기 엄마들과 수다로 회포를 푼다. 제이쓴은 동기 엄마들에게 “둘째 계획 있어요?”라고 물으며 요즘 최대 고민인 자녀 계획 이야기를 꺼낸다. 제이쓴은 “준범이 혼자 노는 게 마음에 걸려서 갈팡질팡하고 있다”며 준범의 동생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제이쓴은 동기 엄마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새겨듣고, 폭풍 맞장구를 치며 '쓴줌마' 모드를 가동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나아가 제이쓴은 "이건 사실 아빠 마음이 아니라 엄마 마음"이라며 아들 준범을 생각함과 동시에 아내 홍현희를 위하는 스윗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준범
‘가슴이 뛴다’ 원지안을 향한 옥택연의 한마디가 안방극장의 설렘을 제대로 저격했다. 어제(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 신도식(박강현 분), 나해원(윤소희 분)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이날 방송에서 우혈은 고양남(김인권 분)으로부터 인해의 피를 먹지 못하면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우혈은 괴로워했고, 평소와는 다른 우혈의 행동에 인해는 이상함을 감지했다. 우혈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도식은 인해가 우혈의 정체를 알고 있는 건 아닌지 떠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해는 오히려 우혈의 정체를 감싸주는 행동을 보였고, 도식은 “인해 너가 모르는 게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런가 하면 해원은 인해의 개업 축하를 위해 게스트하우스 ‘일면식’에 방문했다. 해원은 인해에게 우혈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고 도식을 향한 마음은 어떠한지 물었다. 그때 게스트하우스에 들어선 우혈이 누굴 만날 생각이 없다는
한철수 감독이 ‘믿고 보는 히트 조합’을 결집해 돌아왔다. 한철수 감독과 권민수 작가가 ‘우아한 가’에 이어 ‘오당기’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것.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까지 합류해 더 쫀쫀해진 진실 추적극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철수 감독의 복귀작으로 오는 7월 26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 한철수 감독과 권민수 작가가 처음으로 손을 잡은 ‘우아한 가’는 최고 시청률 8.5%(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방영 당시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당시 역대급 연기력으로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했던 배종옥, 이규한 배우에게 손을 내민 한철수 감독은 통쾌한 액션과 화끈한 전개로 최고 시청률 12%라는 대기록을 세운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함께한 김지은, 정상훈까지 추가로 합류시키며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여기에 대세 나인우, 자타공인 연기파 권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