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이 늦은 밤 역대급 위기에 홀로 봉착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스릴 가득 미스터리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이에 8월 1일 방송된 ‘남남’ 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월화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그간 김은미(전혜진 분)의 뒤를 쫓는 수상한 남성의 행적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이에 김진희(최수영 분)는 은재원(박성훈 분)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고,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 있었던 은재원은 차분한 어조로 김진희를 안정시켰다. 이와 함께 의문의 남성을 잡기 위한 김진희와 은재원의 합동이 예고돼 미스터리한 사건을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감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남남’ 제작진이 오늘(7일) 7회 방송을 앞두고 또다시 낯선 남성과 맞닥뜨린 김은미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은미 역시 자신이 심상치 않은 사건에 휩싸였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숨이 멎을 것만 같은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은미는 인적 드문 캄캄한 밤을 홀로 걷고 있다. 이내 뒤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마이걸 효정과 유아가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젠의 육아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는 8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490회는 ‘오 마이 패밀리’ 편으로 꾸며져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춘다. 이중 젠은 오마이걸 효정과 유아를 만나 상큼하고 청량한 여름을 함께 보낸다. 효정과 유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젠을 위해 맞춤형 육아를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오마이걸 효정과 유아는 최강 에너지를 자랑하는 젠을 만족시키기 위한 육아 역할 분담에 나선다. 효정은 “고등학교 때 베이비시터를 잠깐 했다”라며 경력직의 노하우를 살린 능숙함을 예고한다. 유아는 젠과 다정다감하게 눈높이 대화를 하는 전략을 세우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이에 평소 처음 만난 사람들과 낯을 가리는 젠은 효정과 유아의 철저한 계획이 통했는지 첫 만남부터 바로 웃음을 터뜨려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젠은 효정과 유아의 끊임없는 리액션과 칭찬 세례에 최고의 기분 상태를 유지한다고. 특히 젠은 스스로 효정과 유아에게 자신이 먹던 아이스크림을 흔쾌히 먹여주는 애교까지 선보인다고 해 효정과 유아 앞에서 낯가림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여름 휴가를 얻기 위한 가시밭길 미션을 펼친다. 8월 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지난주 농촌봉사활동을 하며 열심히 일한 멤버들(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에게 여름 휴가 기회가 주어진다. 단, 미션에 성공해야만 원하는 여름 휴가를 떠날 수 있다. 이에 ‘호캉스’를 꿈꾸는 멤버들은 시작부터 꿈에 부풀어 일심동체 팀워크를 불태운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미션들이 주어지면서, 거창한 여름 휴가 계획은 점점 소박하게 수정을 거듭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주우재는 자신에게 특화된 미션을 받고 자신감이 승천한다. “나 때문이네”라고 말하며 미션을 반긴 주우재는 멤버들 앞에서 우쭐한 행동을 보이다가 유재석을 폭소케 만든다고. 펄펄 날아다니던(?) 주우재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과한 열정이 부른 결과에 호기심이 쏠린다. 도로, 공원, 스튜디오, 헬기장 등을 돌아다니며 동분서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무엇을 하는지, 어디로 가는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미션을 기대하게 한다. 물놀이 필수템 튜브를 다급하게 쥐어짜고 멤버들의 모습에서는 휴가를 위한 강렬한 의지가 느껴진다.
‘국민사형투표’ 팔색조 배우 임지연의 변신은 끝은 어디인가. 2023년 하반기 가장 충격적인 기대작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가 8월 10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예고한다. 배우 임지연은 ‘국민사형투표’에서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과 함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극중 임지연이 분한 주현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이다. 부정과 불의, 부당함을 그냥 넘기지 못해 때로는 욕받이 신세가 되기도 하는 주현은 ‘똘끼 충만’ 경찰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국민사형투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하며, 그녀의 인생도 소용돌이치기 시작한다. 2023년 배우 임지연이 보여주는 행보는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과거 학교폭력 주동자였던 인물을 연기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가난과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의 운명적 인연이 시작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측은 4일,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과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무엇보다 차원이 다른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완성할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의 케미스트리는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음산하고 기묘한 신당에서 마주한 이홍조, 장신유의 첫 만남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민원 해결을 위해 허물어져가는 신당을 찾아온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깔맞춤’ 마라톤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마음만큼은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인 그가 러닝 크루와 한강변 7.5km 완주에 도전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오늘(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러닝 크루 멤버로 한강변을 달리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다. 마라톤 풀코스 도전을 위해 전문 매장을 찾은 기안84는 러닝화와 유니폼 쇼핑에 나선다. 그는 “멋을 버릴 수 없다”라며 색상과 디자인을 꼼꼼히 살피며 ‘깐깐84’의 면모를 보여준다. 유니폼부터 신발까지, 깔맞춤으로 구매한 마라톤 대회 의상(?)을 입은 기안84는 바로 여의도 공원으로 향한다. 기안84는 지인의 소개로 러닝 크루와 함께하는 한강변 달리기에 도전한다. 기안84는 “단체 활동은 오랜만”이라며 설렘과 긴장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반소매 러닝 복장을 한 멤버들 사이에서 명확한 투 톤의 팔뚝을 노출(?)한 기안84가 민밍함에 쭈뼛거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러닝 크루들과 준비 운동을 하고 한강변을 따라 약 7.5km 달리기를 시작한 기안84는 “동족을 만난 느낌”이라며 단체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진
'미스터로또' 사상 최초 대기록이 탄생했다. 8월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6.320%를 기록했다. 이는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1위이자 지상파, 종편, 예능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이다. 뿐만 아니라 첫 회부터 단 한 회도 빼놓지 않고 13주 연속 목요예능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7.2%까지 치솟았다. 적수 없는 ‘미스터로또’의 목요예능 최강자 승승장구가 입증된 것. 이날 방송은 '동물의 왕국'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글 같은 무대에서 살아남을 생존력甲 김승현, 육중완, 슬리피, 송민준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양보 없는 노래 대결을 펼쳤다. 무엇보다 '미스터로또' 사상 최초의 대기록이 안방에 경이로움을 안겼다. 황금기사단이 모든 라운드에서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승리한 것. 방송 13주 만에 탄생한 기록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황금기사단은 4승 선점을 기록하며 초고속 승리를 거뒀다. 초유의 사태에 TOP7 안성훈은 "이럴 수도 있구나"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캐스팅 영상을 공개, 대체 불가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023년 12월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판타지 드라마다. 서서인국은 극 중 계속되는 취업 실패로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최이재 역을 연기한다. 흙수저로 태어나 사는 내내 좌절과 절망만 경험한 것도 모자라 죽은 이후에도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잔혹한 심판을 받게 된다. 자그마치 12번이나 삶과 죽음을 거듭하게 되는 최이재 캐릭터로 총천연색의 얼굴을 보여줄 서인국의 연기 변신이 기다려진다. 박소담은 최이재(서인국 분)에게 12번의 삶과 죽음이라는 심판을 내리는 죽음 역으로 분한다. 죽음은 나이도, 능력치도, 심지어 신인지 악마인지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존재. 그런 죽음이 왜 최이재에게 심판을 내린 것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필모그래피 최초로 인외 존재를 연기할 박소담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JTBC ‘기적의 형제’에서 27년 전부터 이어진 운명이 낳고 기적으로 엮인 형제, 정우와 배현성의 가슴 벅찬 브로맨스가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서로를 ‘우리’라고 부르며, 오늘이 내일의 과거가 되기 전에 현재를 시작하자는 다짐의 눈빛을 교환했다. 지난 3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12회에서 동주(정우)와 강산(배현성)은 아버지 찬성(윤나무)의 뺑소니 사건에 대한 정보를 형사 현수(박유림)와 공유했다. 27년 전 소평호수 사건을 촬영한 비디오테이프 때문에 찬성이 목숨을 잃었고, 이를 뺑소니 사고로 위장한 이가 변종일(최광일)이며, 여기엔 사이비 교단 ‘천영하늘성전’의 교주 안형묵이 연루돼있다는 것이었다. 천영하늘성전은 공격적 포교로 십만여명의 신도를 모으고, 다단계를 통한 부당이익 취득과 특정 정치인 후원으로 세력을 키운 거대한 사이비 집단이었다. 현수 역시 살인 사건 현장에 시그니처로 남겨진 나뭇조각과 변종일의 아내가 지니고 있던 십자가의 나무재질이 일치한다는 국과수 감식 결과를 받고, 이곳을 주목하고 있었다. 강산의 초능력과 타임슬립을 믿게 된 현수는 그에게 도움을 청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범죄 잡고 웃음도 잡는 ‘사이코믹 스릴러’로 출격한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3일, 초능력자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좌천된 열혈형사 문장열(이민기 분), 미스터리한 편의점 알바생 김선우(수호 분)의 대환장 공조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 믿고 보는 배우
‘신병2’가 웃음 기강을 확실하게 다시 잡는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3일,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카리스마에 군기가 바짝 든 ‘신병즈’ 박민석(김민호 분), 최일구(남태우 분), 김상훈(이충구 분), 임다혜(전승훈 분), 차병호(강효승 분)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뼛속까지 ‘찐’ 군인 오승윤이 불러올 화끈한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시즌 2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신화부대에 찾아온 변화를 예고하며 호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