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이 괴한에게 칼을 맞으며 의식을 잃어가는 충격 엔딩이 그려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 10회에서는 그간 은미(전혜진 분)를 쫓던 수상한 남성의 정체가 밝혀졌다. 밤길을 홀로 걷던 은미는 칼을 든 괴한에게 습격당했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했다. ‘남남’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4.4%를 나타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올랐다.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에서는 4.8%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남남’은 지상파 포함 월화드라마 시청률에서 우위를 점하며 1위의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ENA 채널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 진희(최수영 분)와 재원(박성훈 분)은 은미를 위협하는 공원 살인 사건의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녔다. 해당 사건은 이미 본청으로 넘어간 후였지만, 두 사람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직위 해제라는 최악의 경우까지 염두에 두며 모든 열정을 쏟아 범인의 행방을 추적했다. 비밀의 공조가 계속될수록 돈독해지는 두 사람
가수로 복귀한 산다라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치타 때문(?)에 경리단 야외 데이트를 실패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그는 2NE1 시절 연예인과의 연애담부터 최신(?) 연애담까지 술술 풀며 입담이 터졌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 1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가 출연하는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함께했다. 2NE1으로 글로벌 활동을 펼치며 큰 관심을 받았던 산다라박은 최근 엄정화의 ‘페스티벌’을 리메이크해 가수로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최근 달라진 음악 방송의 현장 분위기를 공개하면서 선배 가수로 인해 어색(?)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첫 출연 후 예능감이 폭발했다는 반응을 얻었다는 산다라박은 가요계가 아닌 예능계 라인을 탄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김숙 라인’으로 박소현, 신봉선, 송은이 등과 친분을 두텁게 쌓고 있다고 밝혔는데, MC 김구라와 성향과 맞다며 조심스레 ‘김구라 라인’까지 넘봐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박효주 에피소드에 본인 '가제트' 형사 변신 썰을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김지은이 정상훈에 납치를 당한다. 6회 연속 시청률 상승으로 막강한 ‘오당기’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권민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고영주(김지은 분)가 배민규(정상훈 분)에게 납치되는 충격적인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세 건의 ‘아킬레스건 절단 살인사건’과 오진우(렌 분)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었다는 것은 물론, 유력 용의자 박기영(이규한 분)과 배민규(정상훈 분)의 은밀한 커넥션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선사했다. 더욱이 박기영은 절친 차영운(권율 분)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밝혀질 이들의 실체에 대해 관심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고영주가 배민규에게 납치당하는 충격적인 스틸이 공개되어 소름을 유발한다. 뒤에서 기습한 배민규에게 온 몸을 결박당해 몸부림치는 고영주의 투샷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그동안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추악한 본색을 숨겨왔던 배민규가 검사 납치라는 충격적인 행보를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고영주가 네 번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황민현에게 눈물 젖은 고백을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6회에서는 위기를 딛고 세상 밖으로 한 발 나온 김도하(황민현 분)의 설레는 변화가 그려졌다. 목솔희(김소현 분)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한 김도하의 직진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여기에 김도하에게 거짓말이 들린다고 고백하는 목솔희의 눈물 엔딩은 애틋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들에게 찾아온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김도하의 설레는 직진과 함께 시청률도 상승했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4.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3%로 자체 최고를 경신,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사칭범 사건 이후 김도하는 달라졌다. 마스크를 벗은 그는 여전히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고 두렵지만 더는 숨지 않기로 한 것. 그리고 목솔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로를 누구보다 이해하게 된 목솔희, 김도하는 그렇게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한편 목솔희는 김도하와의 첫 술자리에서 잊고 싶은 기억을
홍지윤과 이찬원이 노래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화밤’ 무대를 찢어놨다. 8월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15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이자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4%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은 ‘제 2회 주현미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주현미, 이찬원, 홍잠언, 김수찬, 신승태, 김용빈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주현미의 명곡들로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주현미와 인연이 있는 게스트들은 너도나도 친분을 자랑했다. 김수찬은 주현미와 5시간씩 전화통화를 하는 사이임을 밝히면서 “하루 일과부터 음악 얘기 등 5시간동안 통화를 한다. 그리고 ‘자세한 건 만나서 하자’면서 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과거 ‘뽕숭아 학당’ 출연 당시 주현미가 최고의 듀엣 상대로 지목한 것을 자랑했고, 홍잠언은 주현미를 가장 보고 싶었던 인물로 꼽았다. 이어 김용빈은 주현미와 콘서트 투어를 함께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현미는 ‘데스매치’ 대결을 앞두고 “眞에게는 ‘러브
‘오빠시대’가 10월 6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출연진들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는 관상 티저를 공개했다.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이다. 수많은 소녀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8090 명곡들을 소환하며 새로운 국민 오빠를 찾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8월 14일 ‘오빠시대’ 측이 출연진들의 얼굴을 담은 ‘관상 티저’ 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초로 공개된 출연진들의 면면이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어 ‘오빠시대’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을 끌어올린다. 먼저 첫 번째 영상에서는 ‘원조 소녀팬들이여 오빠 왔다’라는 자막과 함께 MC 지현우와 오빠들이 등장한다. 8090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복고풍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결연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이어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가사를 패러디한 ‘오빠 인생 끝날 때까지 소녀들 곁에 있겠어요’라는 자막이 소녀팬들을 행복하게 해 주겠다는 이들의 의지를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그 시절을 불러 줄 오빠들이 온다’라는 멘트가 엔딩을 장식하며, 8090 시대로 타임슬립하게 해 줄 오빠들의 목소리를 기
‘유괴의 날’ 윤계상, 유나의 수상한 여정이 시작된다. 오는 9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14일, 김명준(윤계상 분)과 최로희(유나 분)의 심상치 않은 동행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어딘가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을 더해가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김명준의 위태로운 여정을 짐작게 한다. 행선지를 알 수 없는 밤 버스에 몸을 실은 김명준과 최로희. 누군가에게 쫓기기라도 하듯 경계하는 눈빛이 불안하고 초조하
“마지막까지 파격 그 자체!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었다!” TV CHOSUN ‘아씨 두리안’이 독보적인 상상력을 집약시킨 ‘권선징악 엔딩’으로 ‘피비 작가표 최초 판타지 멜로 드라마’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제작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1%, 순간 최고 시청률 9.3%까지 치솟으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또한 6주 연속으로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마무리하는, 화끈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무엇보다 ‘아씨 두리안’ 최종회에서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사건과 서사가 전개되며 파격적인 결말이 펼쳐졌다. 먼저 백도이(최명길)가 남편이라며 주남(곽민호)을 소개하자 장세미(윤해영)는 주남에게 걸려들었다면서 격분했고 다른 아들들도 난감한 듯 반대를 표했다. 하지만 백도이와 주남은 결혼하고 나서야 사돈 관계를 알았다고 말했고, 백도이가 “운명이란 게 있어. 니들도 다 운명이라 만난거구”라며 사랑에 대해 굳건해하자, 모두 말문을 닫았다. 이후 이은성(한다감)의 생일을 맞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의 스토리가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그 가운데, 김은미(전혜진 분)와 박진홍(안재욱 분)의 풋풋한 로맨스가 돋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이 29년 만에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며, 설레고도 싱그러운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14일 ‘남남’ 제작진이 9회 방송을 앞두고 김은미와 박진홍 그리고 정체불명의 여성이 대치 중인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 장소가 박진홍의 집이라는 사실이 상황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은미는 박진홍의 집 안방 문 앞에서 싸늘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노려보고 있다. 김은미의 시선이 향한 곳에는 처음 보는 낯선 여성이 서 있다. 상대 또한 황당함과 화가 뒤섞인 얼굴을 하고서는 김은미에 지지 않고 맞서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두 사람은 한껏 날을 세운 채 서로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있다. 팽팽한 눈싸움에서 과격한 몸싸움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대치 상황에 궁금증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과연 두 여자가 왜 이렇게 마주하게 된 것인지, 김은미가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의 사이코믹 스릴러가 본격 가동되며 세상 ‘힙’한 웃음이 폭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2회에서 봉예분(한지민 분)은 어쩌다 생긴 초능력이 동물이든 사람이든 엉덩이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사이코메트리’라는 것을 각성했다. 평화로운 무진에 충격적인 납치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허당 히어로’ 봉예분과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의 본격적인 활약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가 본격 가동되면서 시청률도 상승했다. 2회 시청률은 전국 5.8% 수도권 6.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은 2.6%를 나타냈다. 이날 파리만 날리던 ‘봉 동물병원’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봉예분이 초능력으로 동물들의 마음을 잘 살필 수 있게 되자 문전성시를 이뤘다. 기쁨도 잠시 날벼락 같은 소식에 초능력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유성이 떨어진 날 소 ‘금실이’ 주인인 전광식(박노식 분)도 봉예분과 같이 초능력이 생겼다. 전광식은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어 신나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파블리가 울릉도에서 자급자족 라이프를 시작하며 촉촉한 시골 감성을 제대로 느낀다. 오는 15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491회는 ‘너의 웃음은 나의 햇살’ 편으로 꾸며져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방송에서 찐건나파블리는 울릉도에서 시원한 절경과 바다 수영을 즐긴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울릉도에서 자급자족 라이프에 도전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 박주호는 “아빠 이런 곳에서 살았어”라며 울릉도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풍경에 감탄한다. 찐건나블리는 울릉도에서 나고 자란 재료들로 직접 밥상을 준비하며 도시와는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섬 감성을 만끽한다. 울릉도는 산비탈에 밭이 형성돼 있어 농사용 모노레일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 이에 찐건나파블리는 농사용 모노레일에 몸을 실으며 울릉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진우는 모노레일 탑승에 “큰 소리 나는 기차네”라며 상상력을 풀가동한다. 이어 찐건나블리는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럽게 직접 상추 따기에 도전한다. 직접 딴 상추와 울릉도의 특산물 칡소의 맛을 본 나은은 “고기 맛이 달콤해”라며 산해진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