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김지석이 무질서가 판치는 신화부대를 접수한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1일, 신화부대에 폭풍을 몰고 올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카리스마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등장만으로 부대를 얼어붙게 만든 오승윤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호평을 이끌었다. 앞서 베일을 벗은 1차 티저가 신병 박민석의 변함없는 귀환으로 기대를 모았다면, 이날 공개된 2차 티저는 뉴페이스 오승윤 중대장의 범상치 않은 등장을 알리며 시즌 2에 대한 기대를 달궜다. 먼
최수영과 안재욱이 서로 피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몰입도 최강의 엔딩이 그려졌다. 지난 31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 5회에서는 은미(전혜진 분)와 진희(최수영 분) 그리고 진홍(안재욱 분)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의 엔딩에서 은미가 진희에게 진홍이 친부임을 직접 밝히며, 이들의 관계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다음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남남’ 5회도 역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월 31일 방송된 ‘남남’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3.3%를 기록, 최고 시청률은 3.7%를 돌파했다. 첫 방송 이후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나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남남’의 기세가 대단하다. ‘엄마의 남자’라는 부제로 꾸며진 ‘남남’ 5회에서는 진홍이라는 한 남자를 두고 동상이몽 서로 다른 고민을 펼치는 은미와 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 은미는 29년 만에 다시 나타난 첫사랑 진홍의 고백을 받아줄지 말지 그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했다. 딸 진희는 살인사건으로 흉흉한 동네 분위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이 라미란과 케미 향연을 펼칠 이종혁, 김인권의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누구와 있어도 찰떡 호흡 케미를 발산하는 ‘케미 요정’들의 활약이 예고돼 기대감을 북돋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연출 한상재, 극본 박연경, 제작 CJ ENM, 래몽래인, 제공 티빙)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감력 ‘만렙’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는 천생 배우 라미란의 고군분투 오피스 라이프가 예고된 가운데, 이종혁은 고해라의 남편 ‘공수표’ 역을, 김인권은 마켓하우스 과장 '소제섭’ 역을 맡았다. 착하고 성실한 공수표는 해라와 결혼생활 15년 동안 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오롯이 직장 생활에만 충실해왔다. 덕분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야 하는 건 전부 해라의 몫이었고, 어느덧 수표는 해라가 없으면 혼자서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는 남편이 되어버렸다.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주의로 때로는 대책없이
최수종, 하희라의 한 땀 한 땀 정성이 담긴 새 집이 탄생한다. 오는 3일(목)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10회에서는 수라부부의 입주 풍경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로망이 가득 담긴 수라하우스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집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한 외관부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수라부부는 자신들의 손길이 닿은 새 집을 둘러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하며 만족감을 한껏 드러낸다. 하지만 수라부부를 괴롭혔던 벌레와의 전쟁은 끝날 줄 모른다. 대망의 욕실을 살펴보던 최수종은 바닥에 떨어진 벌레들을 보고 또 다시 줄행랑을 치는데. 이에 두 사람은 벌레 퇴치를 위해 특급 조치를 취한다. 과연 이들은 지긋지긋했던 벌레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게다가 최수종과 하희라는 텅 빈 집을 감성하우스로 바꾸기 위해 직접 인테리어를 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실과 방, 처마 밑을 꾸미고 연못까지 손수 만든다고. 지난 시즌보다 공사 기간이 길어지는 등 집 짓는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최수종과 하희라. 기존 집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확 달라졌다는 수라부부의 세컨하우스가 더욱 궁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김지은과 렌의 학창시절, 과거 사연이 담긴 바닷가 포옹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쫄깃한 스토리, 살아 숨쉬는 캐릭터의 향연, 뜻밖의 웃음을 자랑하며 속도감 높은 웰메이드 추적극의 탄생을 알린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이 고영주(김지은 분)와 오진성(나인우 분) 동생 오진우(렌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도는 과거 바닷가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앞선 방송에서 오진성-오진우 형제와 고영주는 찐 남매 이상의 각별한 사이임이 드러난 바 있다. 일적으로 신뢰하는 선배 검사 차영운(권율 분)이 여러 증거를 토대로 오진우를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했을 때도 발 벗고 나서 오진우를 감쌀 만큼 그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믿는 모습을 보였던 것. 하지만 2회 엔딩, 오진우의 카메라에서 여성들의 발목 사진들이 발견되면서 그간 알지 못했던 그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고영주와 오진우의 학창 시절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교복차림의 고영
‘소용없어 거짓말’이 첫 방송부터 설렘 보장 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였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이 지난 31일, 열띤 호응 속에서 첫 방송 됐다.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의 활약은 짜릿했고,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와의 강렬한 첫 만남과 재회는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잊지 못한 5년 전 그날처럼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라면서 김도하의 흑기사로 다시 등판한 목솔희. 그리고 그를 기억해낸 김도하의 엔딩은 다시 시작된 범상치 않은 인연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거짓말 같은 설렘을 자아낸 김소현, 황민현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었다.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물론 과거에서부터 얽힌 서사 역시 특별했다. 누구도 김도하의 진심을, 진실을 알아주지 않는 순간에 매번 흑기사처럼 나타나는 목솔희의 모습은 색다른 관계성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여기에 윤지온, 이시우를 비롯해 진경, 안내상, 하종우, 박경혜,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 역시 적재적소 텐션과 웃음을 더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은 목솔희와 김도하의 5년 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가 배우들의 팽팽한 연기 호흡이 돋보였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024년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연출 정세교, 극본 이병학, 제작 앤드마크 스튜디오, 콤파스 픽쳐스, 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TVING))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 배우 전종서를 비롯해 김무열, 지창욱,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 전배수, 조한철, 김도윤, 이해우, 강영석, 정재광, 송재림, 박보경이 왕좌를 향한 24시간의 추격전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늘(1일) 첫 촬영을 시작한 만큼 이들이 만들어갈 <우씨왕후>가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첫 호흡부터 완벽했던 대본리딩 현장 소식이 흥미를 돋우고 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정세교 감독과 집필을 맡은 이병학 작가, 그리고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자리했다. 함께 작품을 완성할 동료들과 힘찬 인사를 나눈 이들은 대본리딩이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캐릭터에 깊게 몰입하며 추격전의 서막을 열었다. 전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비주얼부터 노래실력까지 쏙 빼닮은 하춘화와 안성훈의 케미가 웃음을 예고한다. 8월 1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8회는 ‘제 1회 쌍쌍 트롯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져 하춘화X안성훈, 김유하X김동현, 윤준협X최수호, 송도현X송민준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하춘화와 안성훈은 ‘데칼코마니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등장하자 모두가 “엄마와 아들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안성훈은 하춘화와 함께 “사랑이 야속하더라~”라는 노래 소절과 함께 특유의 표정까지 완벽하게 따라해 뜻밖의 찰떡 개인기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하춘화와 안성훈은 스페셜 무대로 ‘잘했군 잘했어’를 부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고. 뿐만 아니라 하춘화는 ‘화밤’만을 위한 탭댄스 무대로 모두를 열광시킨다. ‘난생처음’ 노래에 맞춰 탭댄스를 선보인 하춘화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로 기립박수를 이끌어낸다. 또 이날 하춘화는 후배들을 향한 남다른 사랑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데스매치’ 대결곡으로 자신의 노
‘장미꽃 필 무렵’ 손태진-신성-에녹과 민수현-김중연이 컴백 첫 촬영으로 소개팅을 예상하며, 난리법석 ‘설렘 리액션’을 터트려 폭소를 안긴다.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은 ‘불타는 트롯맨’의 든든한 형님 라인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TOP7 동생들과 함께 ‘당신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찾아가 여러분의 가슴에 장미꽃을 피워드려요’라는 타이틀로 전국의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 흥을 돋우는 ‘본격 로드 리얼리티쇼’다. 이와 관련, 오는 8월 1일(화)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장필무’에서는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과 민수현-김중연이 뭉쳐 강원도 인제의 맛과 멋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가슴팍에 각자 다른 번호가 적힌 의문의 번호표를 단 채 창문이 가려진 승합차에 탑승했고, “인제에 할 수 있는 게 되게 많더라”며 익스트림 레프팅을 언급하는 등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신성이 의문의 번호표 의미를 추측하다가 “혹시 우리 소개팅하러 가는 거 아니야?!”라는 돌발 발언을 했고, “안녕하세요, 남자 1번 신성입니다”라며 소개 멘트를 연습해 폭소를 안겼던 것. 신성의 발언에 승합차 안 분위기가 단숨에 핑크빛으로 물든 가운데 손태
JTBC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정우와 배현성의 진실 찾기가 급물살을 타면서 진실을 은폐했던 ‘사탄’들의 존재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진실을 추적하는 또 다른 콤비가 있다. 바로 강력범죄수사대 3팀의 형사 박유림과 그녀의 파트너 안내상이다. 정우와 배현성 형제와는 또 다르게, 이들은 밝혀진 진실 속에서 드러난 진범들을 법적으로 심판할 수 있는 물적 증거와 증인들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작은 단서 하나도 허투루 보지 않고, 끈질기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두 사람의 수사 덕분에 강력3팀은 마침내 2년 전 미제로 남겨졌던 살인 사건의 중요한 증거, CCTV 영상을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아직 사건을 종결하기까지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이 남아있다. 이에 이들의 수사 과정을 돌이켜보며 앞으로의 수사 향방을 분석해 봤다. Step1. 미투 사건에 연루된 유명 영화감독 신경철 살인 사건 발생, 유력 용의자는 노명남. 모든 사건의 시작은 소평호수에서 발생한 미투에 연루된 유명 영화감독 신경철(송재룡) 살인 사건이었다. 사건을 담당한 형사 박현수(박유림)는 살해 현장 모습이 흡사하다는 점, 피해자들의 약점이
첫 방송을 4일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과 공승연이 현장 치료 중 묘한 기운을 터트린다. 오는 8월 4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스튜디오S, 메가몬스터)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무엇보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시즌 1을 통해 캐릭터를 오롯이 흡수한 명품 연기로 이름값을 증명한 김래원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인간화를 보여주며 연기 변신에 성공한 공승연이 연이어 출연, 더 깊어진 내면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한층 더 풍성해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과 공승연이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응급 치료 현장’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사고가 난 현장에서 진호개(김래원)가 평소와는 달리 송설(공승연)의 말에 고분고분한 반응을 보이는 장면. 소방복을 입고 있는 진호개는 그을림으로 얼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