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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힐링극, ‘불편한 편의점’ 추가 캐스팅 공개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 함께하는 '불편한 편의점'의 새로운 여정, 5월 1일 첫 공개

 

대학로를 넘어 부산까지 그 여정을 이어가는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이 작품은 김호연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스한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대학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제작진인 ‘극단지우’는 올해 초, 다양한 배경을 가진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해 전 배역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기억을 잃고 길을 잃은 노숙자이자 밤새워 편의점에서 일하는 '독고' 역으로 김경호와 정영성이 이름을 올렸다.

 

정영성은 연극계에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인물이며 김경호 역시 무대 위와 여러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청파동의 조용한 삼거리에 자리 잡은 올웨이즈 편의점 사장 '염영숙' 역에 강지원, 고혜미, 권아름, 김윤미가 합류했다.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시현' 역에는 이채림, 이채연, 하지수가 캐스팅됐다.

 

가족을 위해 애쓰는 중년 알바생 '오선숙' 역은 김도경, 윤성경, 이우진, 정성조가 맡았다.

 

한편, 회사 생활의 스트레스를 혼자만의 술자리로 달래는 '경만' 역에는 강지훈, 권오율, 장인혁, 최기원이 선택되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 기회를 걸고 글을 쓰기 위해 청파동으로 온 젊은 희곡작가 '인경' 역에는 김단율과 최아림이 합류했고 여러 역할을 소화하며 공연에 활력을 더할 '멀티맨'으로는 엄준연과 정진혁이 참여한다.

 

부산 KNN시어터에서 5월 1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인 ‘불편한 편의점’은 이미 대학로 올웨이즈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과 함께 평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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