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 속 시한폭탄 커플 전석호와 황보라가 깨알 웃음을 주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제작 키이스트(대표 박성혜)]가 정금자(김혜수 분) 윤희재(주지훈 분)의 예측불가 티격태격 케미로 시청자들의 금, 토요일 밤을 사로잡고 있다. 그리고 시한폭탄 같은 존재감으로 이 커플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이들이 있다. 바로 윤희재의 유일한 친구 가기혁(전석호 분)와 윤희재와 정금자를 처음 만나게 한 오작교 심유미(황보라 분)가 그 주인공이다. 정금자와 윤희재의 시작부터 심유미가 관계되어 있었다. 정금자가 윤희재에게 접근하기 위해 그의 동창인 심유미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정금자는 윤희재, 심유미의 학교 선배인 김희선인 척 그들에게 다가가 윤희재를 꼬셨다. 이에 심유미는 철석같이 정금자를 김희선이라고 믿게 됐다. 정금자와 윤희재의 짧은 관계가 끝난 뒤 두 사람을 다시 이어준 것도 심유미다. 심유미는 바이올리니스트 고이만(조동인 분) 리셉션 장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을 한 팀으로 묶이게 했다. 윤희재에게서 정보를 빼낸 사실이 알려지면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할 수도 있는 정금자와, 정금자에게 속아 넘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지
‘메모리스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3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연출 김휘 소재현 오승열, 극본 안도하 황하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605) 측이 지난 15일, ‘슈스(슈퍼스타)’ 초능력 형사와 천재 프로파일러로 파격 변신한 유승호, 이세영의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짜릿한 설렘을 유발했다. 단숨에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아우라는 시청자들의 육감을 만족시킬 끝장수사극의 탄생을 기대케한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기존의 히어로와는 달리, ‘기억스캔’ 능력을 세상에 공표하고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해나가는 히어로 동백의 활약이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두각을 나타낸 제작진의 의기투합은 완성도를 담보한다. 영화 ‘이웃사람’ 등 긴장감을 조율하는 탁월한 연출로 호평받는 김휘 감독을 비롯해 ‘비밀의 숲’, ‘백일의 낭군님’을 기획하고 ‘은주의 방’을 연출한 소재현 감독, ‘보좌
서지혜의 뜨거운 눈물이 포착,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오늘(16일) 밤 9시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최종회에서는 총상을 입고 쓰러진 김정현(구승준 역)과, 그런 그를 옆에서 지켜보는 서지혜(서단 역)의 절박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어제 방송에서는 구승준(김정현 분)이 유럽으로 출국하기 직전, 인질로 붙잡힌 서단(서지혜 분)을 구하러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괴한들과 접전을 벌이던 구승준은 결국 총에 맞아 쓰러졌고, 응급차에 실려 가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승준의 손을 꼭 붙잡은 채 오열하는 서단의 모습이 담겼다. 구승준 역시 꺼져 가는 의식을 붙잡고 서단을 올려다보고 있어, 두 사람의 마주본 시선에서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묻어나며 안타까움을 부른다. 과연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려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구승준의 운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먼 길을 돌아온 ‘구단 커플’의 인연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오늘(16일) 방송되는 최종회에 이목이 집중된다. 마지막까지 예측 불허의 스토리로 전
‘하이에나’ 변호사 주지훈, 첫 등장부터 남다르다. 오는 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제작 키이스트(대표 박성혜)]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혜수와 주지훈, 이 두 배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는 배우 주지훈을 안방 1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주지훈은 극 중 대한민국 최대 로펌 송&김의 에이스 변호사 윤희재를 연기한다. 온실 속 화초처럼 고고하게 자라 온 윤희재는 자신이 잘난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형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2월 15일 '하이에나' 제작진은 변호사 윤희재의 법정 출근길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윤희재의 첫 회, 첫 등장을 담은 것이다. 뜨거운 취재 열기 속으로 들어가는 윤희재의 남다른 카리스마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모습이 마치 법정 출근길이 아닌 런웨이를 포착한 듯하다. 공개된 사진 속 윤희재는 완벽한 슈트 차림으로 기자들을 뚫고 법정으로 출근 중이다.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무엇이든 물어보살’ 상담소를 방문한다. 내일(17일) 방송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48회에서는 서동주가 보살들을 찾는다. 그녀의 방문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즉석 소개팅을 주선, 급기야는 서동주를 두고 쟁탈전까지 벌어진다고 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보살들은 한층 밝아 보이는 서동주의 모습에 삼촌미소를 감추지 못한다고. 그러나 이내 연애 고민을 들고 찾아왔다고 하자 태도가 급 돌변, 서로의 지인을 소개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인다. 특히 아기동자 이수근은 ‘상암동 거주자’인 지인을 강력 추천, 열띤 토론을 펼치며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상황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혼란한 분위기를 틈타 질문 공세를 퍼부어 서동주의 이상형을 캐낸다. “다정한 사람이면 된다”는 그녀의 말에 순식간에 전화 소개팅까지 하며 리얼 대환장 소개팅의 끝을 선보인다. 서장훈이 소개시켜준 소개팅남은 서동주를 소개 받은 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핑크빛 설렘을 더한다. 더욱이 외국에서 생활해도 문제없다고 주장하는 소개팅남의 발언에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고. 이에 과연 서동주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 소개팅남은 누
김종민의 좌충우돌 짚라인 타기가 펼쳐진다. 오늘(1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11회 ‘완도 특집’에서는 ‘짚라인 타고 암산하기’ 미션이 펼쳐진다. 완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보물찾기 레이스’ 미션을 기점으로 완도의 문화와 음식을 온몸으로 느낀다. 하지만 그도 잠시, 멤버들을 두려움에 떨게하는 ‘짚라인 타고 암산하기’ 의 새 미션이 등장, 멤버들을 멘붕의 늪에 빠뜨린다. 이에 김종민은 “제가 병이 있어요, 고소공포증이라고...”라며 운을 떼며 온몸으로 ‘짚라인’ 거부 반응을 보인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션에서 그는 시범을 보이는 안전요원에 “어후... 나 이거 못할 거 같은데....”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다른 멤버의 타임마다 아찔해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겨냥할 예정이라고. 또한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머뭇거리는가 하면, “도저히 못할 것 같다”며 중단 선언까지 하는 등 멘탈이 붕괴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이에 김종민이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짚라인 타고 암산하기’ 미션을 수행하며 '1박 2일 시즌4'의 에이스다
예능 대부 이경규가 전국팔도에 흥 바람을 일으킬 유랑악단을 창단했다. 16일(일) 방송되는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서는 40년 예능 인생 이경규의 못다 이룬 예능 꿈이 이루어진다. 1950-60년대에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며 인기를 끌었던 ‘유랑 악극단’을 만들어 새롭게 부흥시키는 것. 이에 2020년에 걸맞은 전국 순회 新유랑 악단인 ‘막나가는 규랑단’을 창단했다. 유랑악단의 단장이 된 이경규는 악단의 유일한 간판 가수로 가요계 신예 조명섭을 영입했다. 전통 가요 지킴이 조명섭은 올해 22살 청년임에도, 1930년대 가수 현인과 남인수의 음색을 섞은 듯한 전통 가요 창법으로 떠오른 신예 스타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5년 전 여러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이 있던 두 사람이 오랜만에 악단장과 소속 가수로 만나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본격적인 만남이 있기 전, 이경규는 “명섭이 중학교 때 내가 발견했고 키운 사람”이라며 조명섭 선점권(?)을 주장하며 미래의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막나가는 규랑단’의 첫 유랑 지역은 조명섭의 고향인 원주로 향했다. 첫 유랑공연인 만큼 기합이 잔뜩 들어간 악단장 이경규는 옛 유랑악단을 연상시키는 북을
‘슈퍼맨이 돌아왔다’ 음악 천재 하오가 낙원상가에 뜬다. 2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7회는 ‘언제 떠나도 좋은 날’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강 부자 개리 아빠와 하오는 낙원상가에 방문한다. 악기를 좋아하는 음악 천재 하오의 즐거운 낙원상가 탐방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하오가 담겨 있다. 하오에게 딱 맞는 아기 사이즈의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부터 자기 키보다 더 큰 기타를 들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개리 아빠와 바이올린 가게 사장님까지 합세한 하오 3중주는 어떤 사운드를 만들어낼지 궁금해진다. 이날 개리 아빠는 하오와 함께 낙원상가에 갔다. 기타 유튜버 ‘원배쌤’의 열혈한 팬인 하오를 위해 기타를 구매하기로 한 것. 그러나 호기심 가득한 하오는 기타뿐만 아니라 다양한 악기에 관심을 보이며 이것저것 다 연주해봤다고. 이 과정에서 하오가 즉석 콘서트를 펼쳐 현장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하오는 꼼꼼하게 물어보고 비교하며 신중히 악기를 골랐다는 전언. 과연 하오의 악기 선택 기준은 무엇일지, 하오의
‘선을 넘는 녀석들’ 미남 배우들만 연기했다는 ‘얼굴 천재’ 독립운동가는 누구일까. 2월 16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25회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선을 따라가는 임정로드 특집 2탄이 그려진다. 설민석-전현무-유병재, 스페셜 게스트 한고은과 함께 우리가 잊고 있던 독립운동가들의 피 땀 눈물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날 ‘선녀들’의 두 눈을 반짝이게 한 독립운동가가 있었으니, 바로 약산 김원봉 선생이다. 설민석은 “외모가 너무 출중하셔서 외모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고 운을 띄웠다. 전현무는 드라마, 영화에서 김원봉 역할을 맡았던 배우들을 모두 미남이라고 덧붙이기도. 영화 ‘암살’의 조승우를 비롯해, 이병헌, 유지태 등이 김원봉을 연기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김원봉은 떡잎부터 남달랐던 어린 시절로 ‘선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원봉은 요즘으로 치면 초등학교 때, 일장기를 치욕스러운 장소에 처박아 퇴학을 당했다고. 열혈 애국 소년 김원봉의 행동에 ‘선녀들’은 모두 통쾌해하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어떤 치욕스러운 곳이었기에 퇴학까지 당하게 됐는지, 김원봉의 일장기 투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이 또 다른 도플갱어를 찾아 부산에 간다. 2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7회는 ‘언제 떠나도 좋은 날’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경완 아빠와 투꼼 남매 연우-하영이는 증조할아버지, 할머니 성묘와 고모할머니 댁 방문을 위해 부산을 찾는다. 도플갱어 가족의 넘치는 가족 사랑이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도플갱어 가족은 성묘를 하고 있다. 이 곳은 투꼼남매의 증조 할아버지, 할머니 묘비가 있는 부산. 경완 아빠는 이날 처음으로 연우, 하영이와 함께 성묘를 했다고. 아직 성묘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아이들은 예의 바르게 인사하며 또 하나의 문화를 배웠다고 한다. 이어 연우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과연 일곱 살 연우는 성묘를 하며 어떤 생각을 한 것일까. 무엇이 연우를 이토록 서럽게 울게 만들었을까. ‘슈돌’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연우의 속마음이 궁금해진다. 또한 도플갱어 가족은 고모할머니 댁을 방문했다. ‘도 DNA’를 보유하고 있는 고모할머니 역시 지금까지의 도씨 일가와 꼭 닮은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
박준형과 데프콘의 거래 흥정예능 ‘트레저 헌터’에 전설의 야구선수 베이브 루스의 사인볼이 등장한다. 오늘 15일(토) 방송될 ‘트레저 헌터’에서는 데프콘과 박준형의 ‘데박상회’에 범상치 않은 포스로 양복을 차려 입은 판매자가 방문해 은밀한 거래를 제안할 예정이다. 치과 의학박사라고 소개한 판매자는 “너무 고가라 이 프로그램에서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도발해 MC 박준형과 데프콘을 흥분시켰다. 데프콘은 “올드 스쿨 건달 행님, 이거 안보이십니까”라며 그 동안 구입한 물품들을 읊조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구입가 2만달러, 시세 약 2,300만원을 호가하는 베이브 루스의 친필 사인볼을 공개하자 박준형은 분신과도 같은 선글라스를 벗어 던지고 사인볼을 세밀하게 관찰했다. 메이저리그 22시즌 동안 홈런왕을 12번하면서 전설의 반열에 오른 만큼 베이브 루스는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손꼽힌다고. 데프콘은 “유니폼이 몇 십억에 거래된다. 500호 홈런 방망이가 12억에 낙찰된 적도 있다”며 극도의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등장한 메이저리그 프런트 출신 야구 해설위원 대니얼 킴은 “베이브 루스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메이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