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
  • 구름많음강릉 3.8℃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0.7℃
  • 흐림대구 4.8℃
  • 구름많음울산 5.0℃
  • 구름많음광주 4.1℃
  • 구름많음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2.8℃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4.9℃
  • 구름많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SBS '하이에나' 시한폭탄 커플 전석호X황보라, 코믹 케미에 깨알 웃음 폭발 '존재감↑

 

‘하이에나’ ' 속 시한폭탄 커플 전석호와 황보라가 깨알 웃음을 주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제작 키이스트(대표 박성혜)]가 정금자(김혜수 분) 윤희재(주지훈 분)의 예측불가 티격태격 케미로 시청자들의 금, 토요일 밤을 사로잡고 있다. 그리고 시한폭탄 같은 존재감으로 이 커플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이들이 있다. 바로 윤희재의 유일한 친구 가기혁(전석호 분)와 윤희재와 정금자를 처음 만나게 한 오작교 심유미(황보라 분)가 그 주인공이다.
 
정금자와 윤희재의 시작부터 심유미가 관계되어 있었다. 정금자가 윤희재에게 접근하기 위해 그의 동창인 심유미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정금자는 윤희재, 심유미의 학교 선배인 김희선인 척 그들에게 다가가 윤희재를 꼬셨다. 이에 심유미는 철석같이 정금자를 김희선이라고 믿게 됐다.
 
정금자와 윤희재의 짧은 관계가 끝난 뒤 두 사람을 다시 이어준 것도 심유미다. 심유미는 바이올리니스트 고이만(조동인 분) 리셉션 장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을 한 팀으로 묶이게 했다. 윤희재에게서 정보를 빼낸 사실이 알려지면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할 수도 있는 정금자와, 정금자에게 속아 넘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위상에 큰 흠집이 갈 수 있는 윤희재가 심유미를 속이기 위해 의기투합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가기혁은 윤희재가 만났던 운명의 여인 김희선이 그를 재판에서 이긴 정금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친구로서 이를 숨겨줬다. 그는 다른 이들이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뒤에서 고군분투 노력을 했다. 특히 이를 위해 가기혁은 심유미에게서 한 로펌에 있는 정금자와 윤희재를 숨겨주려 하다 이 둘의 창고 밀착 대화라는 명장면까지 끌어냈다.
 
정금자와 윤희재 때문에 이 둘도 얽히고설키며 또 다른 한 쌍의 인연이 됐다. 입이 가벼운 가기혁은 심유미에게 정금자와 윤희재의 비밀까지 다 털어놓은 상황이다. 나올 때마다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 가기혁과 심유미, 웃음을 넘어 정금자와 윤희재의 관계에 새로운 변화까지 초래하는 이 두 인물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또한 전석호와 황보라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가기혁, 심유미가 만드는 재미를 극대화한다. 정금자와 윤희재의 비밀을 알고 있는 두 사람이 이 시한폭탄을 언제, 어떻게 터뜨릴지 이 과정에서 이 둘의 케미는 얼마나 빛날지 앞으로의 '하이에나'가 기다려진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7회는 오는 3월 13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최강야구’ 나주환, ‘안타의 기운’ 머금은 노수광 배트 장착!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최강 컵대회’ 3차전 ‘약속의 8회’에 나선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 1일(월) 방송되는 ‘최강야구’ 128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8회 말 브레이커스가 공격에 돌입하자 한명재 캐스터는 “8회하면 항상 떠오르는 브레이커스의 매직이 있다”라며 승부처가 될 것을 예고한다. 브레이커스의 8회 매직이 이번 덕수고와의 경기에서도 통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나주환은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약속의 8회’를 맞이해 눈길을 끈다. 안타를 위해 샤머니즘(?)까지 동원한 것. 7회 대타로 안타를 기록한 노수광에게 다가간 나주환은 “배트 줘 봐”라며 안타를 친 배트를 인터셉트한다. 배트를 휘두르며 안타의 기운을 살짝 느끼더니 “이번엔 이 방망이다”라며 은밀하게 배트를 챙겨 웃음을 자아낸다. 나주환은 자신의 타석이 되자 숨겨뒀던 노수광의 배트를 챙겨 당당하게 타석으로 직진한다. 뒤늦게 나주환의



라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