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탤런트 임형준과 방송인 유병재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 날 방송에는 리마인드 신혼집을 찾고 있는 결혼 5년 차 의뢰인 부부가 등장한다. 일을 그만두고 부부만의 행복을 위해 세계 여행을 다녀왔다는 이들은 2년 동안 전 세계 15개국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여행 후 친정집에 머물며 새롭게 시작할 신혼집을 찾고 있다는 의뢰인 부부는 2년 동안 많이 변한 부동산 시세에 놀라 홈즈에 의뢰했다고 한다. 의뢰인 부부는 친정집과 가까운 인천 인근 역세권에 1억 미만의 방 세 개가 있는 전셋집을 원한다는 역대급 조건을 내세웠다. 덕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탤런트 임형준과 방송인 유병재가 코디로 출격한다. ‘홈즈’ 두 번째 출연 만에 덕팀의 센터를 차지한 임형준은 지난 번 출연 당시, 모두가 장점을 얘기할 때 단점을 찾아내고, 모두가 단점을 얘기할 때 장점을 찾아내며 하드캐리 해 화제를 모았다. 임형준은 방송 후 주변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드디어 내 색깔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났다”는 칭찬을 받았다며 본인도 “상상플러스 이후 10년 만에 나한테 딱 맞는 프로그램을 만났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늘 24일(토)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셰프 이연복과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사람은 요즘 청소년들의 희망 직업인 ‘셰프’와 ‘반려견 훈련사’로서의 전문적인 모습은 물론 위트 있는 말솜씨를 뽐냈다. 특히 이연복은 평소 손자에게 보여준다는 묘한 매력의 마술 실력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형님들은 눈에 쌍심지를 켜고 마술 트릭을 맞히며, 이연복을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강형욱은 시작부터 반전매력을 뽐냈다. 강형욱은 “‘아는 형님’ 팀의 막내 버즈 민경훈보다 어리다”라고 고백했다. 형님들은 이 사실을 듣고 화들짝 놀랐고, 녹화 내내 쉽사리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 강형욱이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털어놓을 때마다, 새삼스럽게 나이 차이를 느끼며 다시 한 번 놀라곤 했다는 후문이다. 셰프 이연복과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매력은 오늘(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여덟의 순간’ 김향기의 첫사랑에 아슬아슬한 순간이 찾아온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18일, 수빈(김향기 분)과 로미(한성민 분)의 미묘한 신경전을 포착했다. 먼발치에서 이를 지켜보는 준우(옹성우 분)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호기심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고백 이후로 머뭇거리던 준우가 다시 용기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로미와의 관계를 오해하는 수빈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딱 한 사람”이라며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준우는 깜짝 데이트 신청으로 설렘을 증폭했다. 첫사랑, 첫 데이트,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툴지만 그래서 더 가슴 설렜던 두 사람. 하지만 방송 말미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준우를 바라보는 수빈의 모습이 그들의 ‘단짠’ 로맨스 향방을 더욱 궁금케 했다. 찰나의 설렘도 잠시, 아직 제자리걸음 중인 준우와 수빈의 첫사랑.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준우 바라기’ 로미와 마주한 수빈의 달라진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신의 손목까지 붙잡고 무언가 따지듯 묻는 로미에 수빈은 더 이상 물러서지 않는다. 이전까지와 달리 냉철하고 다부진 표정으
“업계 최고 ‘삭제 전문가’들의 ‘촉’이 곤두선다!”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배종옥-김철기-권혁현-박영린-정혜인 등 재벌 패밀리의 추악을 지우는, 일명 ‘오너리스크 관리자’ TOP팀의 ‘초살벌 회의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 / 연출 한철수, 육정용 /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상위 0.001% 재벌가 밑바닥에 가라앉아있는 끔찍한 비밀과 이를 밝혀내려는 자와 지켜내려는 자의 치열한 공방전이 담긴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특히 한국 최초 재벌의 흠을 지워 재벌가의 철옹성을 공고히 하는 물밑의 킹메이커, ‘오너리스크 관리자’들의 세계를 소재로 담아 흥미를 돋우고 있다. 무엇보다 배종옥은 판사의 명예를 버리고 MC그룹으로 들어와 MC일가의 ‘흠’을 지우는 ‘TOP팀’ 수장 한제국 역을, 김철기는 검사 출신 TOP팀 법률팀장 윤상원 역을, 권혁현은 특전사 출신 TOP팀 경호팀장 권준혁 역을, 박영린은 북한 출신 해커 TOP팀 정보 보안팀장 황보주영 역을, 정혜인은 언론계 출신 TOP팀 언론 홍보팀장 이경아 역을 맡았다. 다섯 사람은 MC패밀리들의 약점을 지워 MC그룹의 거대한 부를 지켜내는
확 달라진 ‘개그콘서트’에서 선배 개그맨 4인방이 빛나는 존재감을 뽐어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김대희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알래카메라’를 선보이고 유민상과 박진호의 연기가 빛나는 ‘치얼업 보이즈’, 박영진이 진행하는 이색 대결 코너 ‘쇼미더 아재’, 권재관의 ‘꿈나무 프로덕션’ 등 ‘개콘’의 선배 라인업이 맹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새롭개 개편된 ‘개콘’에서 김대희와 유민상은 ‘개콘위원회’에서 각각 개콘위원장과 아이디어연구소장을 맡으며 코너 사이마저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유민상의 배를 만져보고 싶다는 관객을 무대 위로 올려 직접 만져보게 하는 등 탁월한 센스까지 선사하며 강력한 웃음폭탄을 터트렸다. 새로워진 만큼 각 코너별 활약 역시 눈부셨다. 김대희는 개편 전부터 인기 코너였던 ‘알래카메라’를 더 새롭게 구성, 웃음 강도를 한층 더 강화했다. 예전보다 더욱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 허술한 몰래카메라 상황 속에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위해 온 몸을 던지는 개그는 쉴 틈 없는 개그의 향연을 펼쳤다. 이어 유민상은 새 코너 ‘치얼업보이즈’에서 만화 ‘슬램덩크’의 등장인물을 떠올
‘슈펴맨이 돌아왔다’ 시안이와 나은이가 추억의 장소에서 다시 만난다. 8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1회는 ‘내 인생 가장 뜨거운 날’ 편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1년 전 귀여운 소나기 커플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던 시안이와 나은이가 추억의 오두막에서 다시 만난다. 순수하고 귀여운 두 아이의 만남이 이번에도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힐링을 선물할 전망이다. 이날 시안이와 나은이는 K리그 올스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는 동국 아빠와 주호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만났다. 1년 전 처음으로 만난 시안이와 나은이는 꽁냥꽁냥 찰떡 케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비를 피해 들어간 오두막에서 나은이가 시안이에게 뽀뽀를 해주는 모습이 귀여워 화제가 됐다. 이후 단둘이 만난 것은 1년 만이다. 추억이 가득 담긴 장소에서 재회한 시안이와 나은이. 아이들은 친남매처럼 가까워졌던 지난날과 달리, 오랜만에 둘만의 만남에 쑥스러워 했다고. 그러나 곧 나은이 특유의 친화력과 시안이의 자상함이 빛을 발하며 다시 예전처럼 꽁냥꽁냥 케미를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시안이는 오남매의 막내가 아닌 나은이의 오빠로서 듬직한 모습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바보 점장 이동휘와 천재 사장 김병철의 실사 영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천리마마트의 서막을 여는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된 것.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연출 백승룡, 극본 김솔지, 기획 tvN, 스튜디오N, 제작 tvN, 12부작)’는 대마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다. 지난 14일 ‘저품격’의 위상을 적나라하게 담은 천리마마트의 외관 이미지가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조회수 11억 뷰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았던 원작 웹툰 캐릭터의 실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늘(17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선 수트를 차려입은 문석구(이동휘)와 정복동(김병철)이 위풍당당하게 등장한다. 단정한 스타일링과 익살스런 미소로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하지만, 이들은 전혀 다른 속내를 가지고 있다. 문석구는 손님도 없이 황량한 천리마마트를 유통업계 1위로 만들고 싶지만, 정복동은 대마그룹 내 공식 유배지라 불리는 천리마마트를 망하
‘같이 펀딩’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와 함께 동네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태극기 찾기’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더불어 ‘같이 펀딩’ 촬영장이 ‘갑분퀴즈쇼’로 변한 가운데 유준상이 낸 퀴즈에 동공 지진이 온 MC유희열과 노홍철-유인나-장도연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 현정완)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같이 펀딩’ 첫방송에는 유준상이 진정성을 가지고 준비한 아주 특별한 국기함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유준상은 지난 5월부터 태극기 게양 상태를 조사하고, 태극기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 아주 특별한 공간을 방문하는 등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유길동’으로 변신해 우리가 잊고 있던 태극기의 가치를 시청자들과 ‘같이’ 알아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이런 가운데 ‘같이 펀딩’ 제작진이 첫방송을 하루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는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의 특급 내조에 힘입어 함께 동네
깔끔왕 서장훈이 더티커플 등장에 폭발한다. 12일(월)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1회에서는 더럽게 행동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자친구의 등장에 서장훈이 거침없는 충고를 쏟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의 더러움에 괴로움을 토로하는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여자친구가 지저분한 행동을 하면 고민남이 장단을 맞춰줘야 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 서장훈은 그동안의 여자친구 만행(?)들 중 남자친구의 한계를 넘어선 사건을 듣고 그녀를 향해 “가!”라고 손을 휘저어 그를 분노하게 한 사건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그녀가 “그런 것까지 해줘야 사랑한다고 생각해요”라며 엉뚱 발언을 하자 서장훈은 “가!”라는 말만 반복해 주변을 폭소케 한다고. 그런가 하면 오랜 기간 이어진 그녀의 행동에 서장훈이 진지한 얼굴로 팩폭을 이어나가며 여자친구를 당혹케 할 예정이다. 선녀보살이 “앞으로는 그만해!”라고 질색하며 그녀에게 일침을 가해 현장에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선녀보살을 손사래 치게 한 사연은 무엇일지, 여자친구를 당황하게 한 서장훈의 현실조언은 어떤 것일지 12일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설리가 오늘(11일) tvN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한다. 배우, 가수, 개그맨 등 분야도 다양한 남다른 특별출연 클래스를 선보여온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 연출 오충환, 김정현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가 오늘(11일) 밤 설리의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그녀는 이지은(아이유)이 특별히 직접 섭외한 배우. 설리는 언제 어떻게 등장할까. 설리의 특별출연 소식이 알려진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산체스(조현철)의 여자친구 베로니카 아닐까?”, “찬성(여진구)이 귀신한테 인기 많던데, 귀신일까?”, “만월(이지은)이 질투 할 것 같다”는 등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역할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호텔 델루나’ 측이 본방송에 앞서 이지은과 여진구 그리고 설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설리의 스틸컷과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세 사람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로 이날 촬영 현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현장이었다는 후문. 본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다. 모두를 놀라게
믿고 보는 조합, 개그맨 박준형의 ‘생활사투리’가 더 새롭고 재밌게 컴백한다. 오는 일요일(1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든 ‘생활사투리’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2019 생활사투리’가 방영, 안방극장을 다시금 폭소에 물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2019 생활사투리’에서는 ‘개콘’을 부흥기로 이끈 주역 박준형이 컴백, 코너의 중추 역할을 맡으며 안정감 있는 꽁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강사 특유의 말투와 적재적소의 차진 멘트 등 전설다운 명불허전 개그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선다. 또한, 경상도와 전라도 사투리를 맛깔나게 구사하는 김시덕과 이재훈도 함께 복귀해 환상의 케미를 재현하며 시원한 웃음 한 사발을 준비 중이다. “내 아를 낳아도”, “아따 거시기 허요” 등 선풍적인 유행어를 만들어낸 두 개그맨이 이번에는 어떤 중독성 강한 멘트를 제조할지 벌써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새로워진 ‘2019 생활사투리’에서는 새롭게 충청도 사투리를 담당하는 배정근이 합세, 더욱 풍성한 웃음을 자아낸다. 배정근은 충청도 방언의 나른한 느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