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전혜진의 천하무적 전투력이 시원함을 안긴다. 지난 17일 첫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에서는 김은미(전혜진 분)와 김진희(최수영 분)의 현실감 가득한 모녀 갈등이 그려졌다. 딸이 본인을 속였다고 생각한 김은미와 그런 엄마에게 억울함이 쌓여 결국 폭발하고 마는 이들 모녀의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가운데 7월 18일 ‘남남’ 측이 방송 2회를 앞두고 김은미의 전투력이 정점을 찍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은미가 의문의 남성과 맞붙는 장소가 다름 아닌 딸 김진희의 근무지인 남촌파출소라고 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목에 핏대까지 세우며 맹렬한 기세로 상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김은미가 담겨있다. 딸 김진희와 파출소장 은재원이 온몸을 날려 그녀를 막아보지만, 천하무적 김은미를 막기에는 무리인 것처럼 보인다. 이어진 사진 속 상대 남성은 억울한 듯 울분을 터뜨리며 김은미의 심기를 자극하고 있다. 무슨 까닭인지 만신창이가 된 은재원이 급히 남성을 제지하는 장면도 포착된다. 마지막 사진에서 조서를 작성하는 김은미 곁을 김진희가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그러면서도 상대 남성을 향한 날카로운 눈
‘유괴의 날’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이 색다른 감성 버디 스릴러로 찾아온다. 오는 9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18일, 단숨에 시선을 빼앗는 일러스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계관과 인물들의 관계를 함축한 일러스트 포스터는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감성 버디 스릴러다. 어딘가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 좀처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엉뚱하고 유쾌한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K-스릴러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영화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김상호, 서재희, 강영석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군단이 대거 가세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그런
방송인 강주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최민수 덕분에 행복한 50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힌다. 특히 그는 최민수에게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았다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하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주은은 연예계 대표 터프가이 남편 최민수를 우아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휘어잡는 ‘최민수 컨트롤러’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순수한 매력과 조곤조곤한 팩폭 입담을 뽐내며 맹활약했다. ‘라스’를 찾은 강주은은 최근 경기도 가평에서 초특급 인사와의 뜻밖의 만남이 가졌던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주은이 만난 인사의 정체를 들은 ‘라스’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강주은은 예전과 달라진 최민수의 모습에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면서 최민수 때문에 기뻤던 일화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얼마 전 생일 때 최민수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가 출연 중인 드라마 ‘넘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 배우 임하룡, 이종원, 김선경, 이대연, 최수린, 김보미, 안연홍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임하룡, 이종원, 김선경, 이대연, 최수린, 김보미, 안연홍은 각각 신달용, 유동구, 고춘영, 강기석, 심정애, 맹진실, 심정숙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베테랑 배우들이 선보일 따뜻하고도 유쾌한 일일 저녁 가족 재건 프로젝트가 기대되는 이유다. 임하룡은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불굴의 로맨티스트 ‘신달용’으로 분한다. 자유롭게 살아가던 신달용은 어느 날 운명의 여인을 만나 팔십 인생에 큰 위기가 온다는데.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결혼백서’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임하룡이 ‘우당탕탕 패밀리’에서 선보일 위험천만한 로맨스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흥미롭다. 이종원은 부드럽고 섬세한 남자 ‘유동구’의 역을 맡는다. 순하고 마음 하나 좋은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위험에 빠진 윤소희를 구했다. 어제(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7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의 집으로 신도식(박강현 분)과 나해원(윤소희 분)이 찾아오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은 우혈이 해원을 기습 포옹하는 장면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과거 윤해선(윤소희 분)이 환생한 듯 똑 닮은 해원의 등장에 놀란 우혈은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고 해원은 우혈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것도 잠시, 그를 안아주는 의외의 행동을 보이며 사연 있어 보이는 우혈에게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해선이 해원이라 믿는 우혈은 전생을 기억할 리 없는 해원에게 함부로 다가갈 수 없어 괴로워했다. 생각이 많아진 우혈 앞으로 고양남(김인권 분)이 나타났고 “인간도 뱀파이어도 아닌 경계에 있는 건 불안하고 위험한 일이야. 그러니 어서 사랑에 빠진 그 여자의 피를 먹고 인간이 되게”라는 단호한 말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마음을 다시 다잡은 우혈은 인해의 피를 사랑이 충만한 피로 만들고자 인해와 도식과의 사랑을 응원했다.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이 7년 만에 <크라임씬 리턴즈>(연출: 윤현준 박지예, 제작 SLL 스튜디오 슬램, 제공 티빙)로 돌아온다. 2014년 첫 방송된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 <크라임씬>은 살인 사건 속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인 동시에 탐정이 되어 범인을 밝혀내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매 회차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 전개와 정교한 추리 트릭, 출연자들의 완벽한 연기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그동안 새로운 시즌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던 <크라임씬>은 SLL레이블인 스튜디오슬램이 제작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렬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하며 2024년 초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7년 만의 귀환 소식에 새로운 시즌의 멤버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오리지널 멤버 장진, 박지윤, 장동민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장진 감독은 천재 감독다운 추리력과 배우 못지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크라임씬>에 없어서는 안 될 멤버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번 시즌 역시 그가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된 배우들에게 오히려 ‘팁’ 얻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민지은 작가가 전 시즌과 차별화를 선언한 시즌 2 탄생기를 직접 밝혔다. 오는 8월 4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스튜디오S, 메가몬스터)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무엇보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한 ‘최초대응자’소재의 드라마로 ‘K-공조극’의 새 장을 열었던 ‘소옆경 1’의 다음 이야기다. 자신만의 문체로 ‘대한민국 수사극’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민지은 작가가 이번 시즌에도 집필을 맡아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민지은 작가가 전하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집필 비하인드와 진솔한 소감을 ‘직격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다. ‣Q1.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은 ‘K-공조극’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탄탄한 마니아층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제 1회 ‘화밤’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7월 18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6회는 ‘화밤 노래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 추혁진, 허찬미가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 추혁진, 허찬미가 자신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찰떡 선곡으로 ‘화밤’ 노래자랑을 휩쓸 예정이다. 특히 ‘화밤’ 노래자랑은 퍼포먼스 상, 아차상, 그리고 영광의 MVP까지 시상식부터 화려한(?) 선물까지 알차게 준비됐고, 이를 들은 송가인은 “이럴 줄 알았으면 노래 선곡 바꿀 걸”이라며 데스매치 전부터 의욕을 불태운다. 김혜연은 ‘전국 노래자랑’을 통해 데뷔를 했음을 밝히면서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김혜연은 “당시에 아버지께서 갑자기 ‘전국 노래자랑’에 참가를 해보라고 하셔서 나가게 됐다”면서 전유나의 ‘사랑이라는 건’을 선곡해 부르게 된 뒷 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러면서 김혜연은 “노래를 잘 못했지만, 인기상을 받았다”고 회상한다. 이에 MC 붐은 “끼와 재능, 그리고 퍼포먼스까지 잘 했던 참가자들이 인기상을 받았었다”고
‘며느라기2...ing’ 민사린(박하선 분)이 며느라기보다 더 파란만장한 임산부 성장일기에 본격 진입한다. 지난주 방송된 ‘며느라기2...ing’ 2화에서는 임신의 기쁨보다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걱정에 우울함이 앞섰던 민사린이 그려졌다. 친정엄마 엄영희(강애심 분)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고, 이에 친정엄마는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조금씩 배우는 것’이라며 민사린을 다독였다. 아내와 며느리에 이어 엄마라는 타이틀을 얻은 민사린에게 과연 어떤 변화들이 생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오늘 방송되는 3화에서는 임산부들이 대부분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컨디션의 변화를 겪는 민사린의 일상이 시작된다. 민사린은 활기차고 열정적이었던 평소와 달리 밝은 대낮에도 노트북 앞에서 꾸벅꾸벅 졸고, 밤에는 졸린 눈으로 일어나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등 쉽지 않은 임신 적응기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고. 이어 민사린과 남편 무구영(권율 분)은 아이의 태명을 고민한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진지하게 여러 태명 사이에서 고민하는 예비 아빠 무구영. 과연 민사린과 무구영 부부가 어떤 태명을 짓게 될 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한편, '며느라기2...i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인도에서 따로 또 같이 여행을 즐기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빛냈다. 스윗하게 동생들을 챙기는 기안84와 어디서나 사랑받는 덱스, 인도가 기다린 남자 빠니보틀까지, ‘인도 삼형제’의 케미와 매력에 시청률 또한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6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 6회에서는 인도 여행의 세 번째 도시 암리차르에 있는 황금사원에 간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모습이 공개된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7%(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인도 삼형제’가 암리차르 황금사원에서 무료 식사를 한 후 설거지 자원봉사에 나선 장면(22:32)으로, 분당 시청률은 9.2%까지 치솟았다. 인도 뉴델리에서 완전체가 된 ‘인도 삼형제’ 기안84, 덱스,
보기만 해도 심박수를 상승시키는 ‘순정복서’ 2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8월 21일 밤 9시 4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는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제2회 수상작인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명품 제작진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순정복서’가 오늘(17일) 이상엽, 김소혜의 흥미진진한 모습이 담긴 2인 포스터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냉혈한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분한 이상엽과 그랜드 슬램 달성을 앞두고 잠적한 천재 복서 이권숙 역의 김소혜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오래된 사진을 펼친 듯 두 사람은 빛바랜 무드 속 링 아래 나란히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먼저 이상엽은 재능 있는 선수를 끌어들여 독사처럼 단기간에 실력을 뽑아낸 뒤 은퇴시키는 ‘프로 은퇴꾼’ S&P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 역에 오롯이 녹아든 모습이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