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럼프’ 박형식이 박신혜를 향한 고백을 보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6회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연알못’ 남하늘은 여정우에 대한 호감이 생겼다고 밝히며 귀여운 착각과 질투에 휩싸였고, 여정우는 “넌 꼭 누군가가 처방해 준 약 같아”라고 특별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진짜 고백할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그동안 여정우의 근처를 서성거리던 정체불명의 남자가 모습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남하늘은 여정우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걱정하며 숙면을 도울 방법을 고민했다. 함께 와인과 잠옷을 사고 이불 빨래를 하는 등 소소한 행동 하나하나 그의 진심이 담겨있었다. 그리고는 “너한테 호감 따위가 생긴 것 같아”라며 우정보다는 진하고, 좋아한다기엔 섣부른 알쏭달쏭한 감정을 고백했다. 하지만 남하늘은 아직은 해결할 문제들이 많으니 이 마음에 대해서는 추후에 생각하자고 말했다. 이에 여정우도 “나 사실 너무 힘든데 너 때문에 버텨”라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반드시 노래하겠다!” ‘현역가왕’ TOP10 전유진-박혜신-마이진-윤수현-김다현-별사랑-린-강혜연-김양-마리아가 최후의 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각오를 전했다. MBN ‘현역가왕’은 오는 3월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연할 국가대표 트로트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13일(화) 밤 9시 40분 방송되는 ‘현역가왕’ 최종회에서는 결승에 오른 ‘현역가왕’ TOP10 중 국가대표 TOP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대망의 결승전 2라운드가 펼쳐진다. 지난 1라운드 ‘국대 필살기’에 이어 2라운드는 현역들이 자신의 애틋한 사연을 직접 담아 부르는 ‘현역의 노래’ 무대가 펼쳐진다. 현장 투표 점수와 신곡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와 나우 앱 응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TOP7이 나온다. 이와 관련 ‘현역가왕’ 멤버들이 실시간 문자 투표를 위한 각자의 고유번호를 공개하면서 동시에 마지막 결승전을 향한 불타는 각오의 한마디를 전한다. 먼저 기호 0번 마리아는 6.25 참전 용사인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트로트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어 기호 1번 김양은 누구보다 무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로기완>이 차갑지만 따뜻한 캐릭터의 감성이 담긴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 땅에 도착해 고군분투하는 로기완(송중기)의 여정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마리(최성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기완은 “살아야 한다”는 엄마의 유언을 가슴에 담고, 자신의 이름으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인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홀로 벨기에에 왔다. 말도 통하지 않는 유럽의 낯선 땅. 차가운 시선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절박한 하루하루를 버티는 기완의 모습은 송중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이방인으로서 감내해야하는 막막함과 불안함이 가득하지만, 끝까지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아낸 눈빛과 표정의 섬세한 변화 등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 또한, 고도의 집중력으로 사격을 하는 마리의 강렬한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벨기에 국가대표 사격 선수로 활약했지만, 엄마의 죽음 이후 마리의 일상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삶의 가장 위태로운 순간
오늘 8일 방송될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서울대 1호 여학생, 대한민국 1호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인생을 조명한다. 지금은 희미해져 가는 이름이지만, 요즘 말로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절대 꺾이지 않는 여자로 이름을 날렸던 이태영. 70여 년 전 “앞으로 어마어마하게들 이혼할 것”이라 예언해 ‘천하의 패륜녀’ 등 온갖 험악한 말로 두들겨 맞고 폭탄 테러에 시달려야 했던 인물이다. 이태영은 대체 왜 그렇게 이혼에 관심을 가졌으며, 어떻게 지금의 이혼 추세를 정확히 맞혔을까? 32살에 서울대 대학생을 꿈꿨고, 6.25 전쟁 중 사법고시에 합격했지만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판사가 될 수 없었던 사연부터 끝내 이혼 박사로 자리 잡기까지. 대한민국의 이혼 역사를 뒤바꾼 이태영의 선택을 따라가 본다. 인생 텔러에는 전국에서 가장 매운 혀를 가졌다는 양나래 이혼 전문 변호사가 함께한다. 양나래 변호사는 뒷목 잡는 불륜썰, 눈 튀어나오는 이혼썰로 전 국민의 도파민을 자극하는가 하면 웬만한 예능인보다 찰진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사상과 고부갈등 등 누구나 한 번쯤 이혼을 생각해 본다는 명절을 코앞에 두고, 양나래 변호사는 이혼 법률 지식과 전쟁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이 오는 3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오픈을 확정 지으며, 반전으로 가득한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우아한 친구들’, ‘언더커버’, ‘연모’, ‘금수저’ 등 다양한 장르 안에서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연출의 대가 송현욱 감독의 판타스틱한 스토리와 영상미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모두의 기대 속에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는다. 먼저,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야한 사진관의 문이 열리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공간 전체를 휘감고 있다. 그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세월이 묻어난 사진관의 내부와 그 안에 놓인 기이한 사진기는 과연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최대치로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과 장승조가 훈훈한 비주얼로 워너비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측은 8일(오늘) 배우 김하늘(서정원 역)과 장승조(설우재 역)의 투샷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쁜 놈들 멱살 잡는 ‘프로 멱살러’ 기자 서정원 역의 김하늘과 서정원의 남편이자 재벌 2세 소설가 설우재 역을 맡은 장승조가 선보일 완벽한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공개된 스틸 속 김하늘과 장승조는 바닷가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이들의 모습은 사랑스러운 신혼부부 그 자체다. 하지만 인생의 최정점에서 한 살인사건을 목격하면서 정원의 삶은 무너지고 워너비 부부였던 정원과 우재의 사이에도 서서히 균열이 발생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 두 사람 사이에는 냉랭한 기운이 감돈다. 떨어져 앉은 둘 사이의 틈이 서로를 대하는 마음의 거리만큼 멀다. 살인사건의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정원과 우재 부부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진은 “김하늘과 장승조는 매 씬마다
2024년 독보적인 흥행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파묘>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긴장감 넘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관이 빠져나온 공간을 중심으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4인의 비주얼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공간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메인 포스터는 네 인물 앞에 몰아칠 미스터리한 사건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험한 것이 나왔다”라는 카피와 함께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표정은 그들이 어떻게 ‘험한 것’과 마주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앞으로 펼쳐질 서사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영화 <파묘>는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2024년 극장가를 강타할 흥행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파묘>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드디어 카운트다운 돌입! 국내 최초 ‘트롯 한일전’ 온다!” 역사상 유일무이한 신개념 트로트 빅매치, 초대형 한일 합작 프로젝트 MBN ‘한일 가왕전’이 오는 3월 26일(화) 첫 방송을 전격 확정 지었다. 오는 3월 26일(화) 첫 방송 되는 MBN ‘한일 가왕전’은 ‘현역가왕’ TOP7과 ‘트롯걸인재팬’ TOP7이 맞붙어 트로트로 맞장 승부를 벌이는 한일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트로트 예능 미다스 손’ 서혜진 사단이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한 첫 번째 한일 합작 프로젝트로, 서바이벌을 통해 가려진 한일 양국 최정예 가수들이 어떤 자비 없는 트로트 대첩을 벌일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일 가왕전’이 ‘현역가왕’과 ‘트롯걸인재팬’이 최종 TOP7을 배출할 결승전을 앞둔 시점에서 대망의 첫 방송일을 확정 지으면서, 한일 양국의 밤을 뜨거운 트로트 광풍으로 휘감을 ‘N차 트로트 혁명’을 예고했다. 먼저 ‘현역가왕’은 지난 6일 결승전 1라운드 ‘국대 필살기-1위 탈환전’을 가동하면서 서로를 밀어내고 밀어내는 끝장 쟁투 끝 전유진-박혜신-마이진-윤수현-김다현-별사랑-린-강혜연-김양-마리아로 중간 순위를 재편했다. 오는 2월 말 최종 결승전을
TV CHOSUN ‘미스트롯3’ 양서윤, 천가연, 수빙수, 방서희가 상큼발랄 고함량 비타민을 투하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8회는 안방을 들썩이게 할 4라운드 팀메들리와 팀의 운명을 건 여왕들의 진검승부 여왕전이 펼쳐진다. 팀메들리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지난 7회에서 ‘유진스(오유진, 염유리, 김나율, 유수현)’가 ‘뽕미닛(윤서령, 나영, 화연, 곽지은)’, ‘복드림걸즈(복지은, 이하린, 미스김, 빈예서)’를 제치고 마스터 점수 1위를 한 가운데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는 두 팀의 무대가 공개된다. ‘미스트롯3’는 4라운드부터 관객 평가단의 점수가 합산된다. 호랑이 마스터보다 더 무서운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아야 하는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는 것. 우선 ‘더 글로리 그녀’에서 트로트 샛별로 거듭난 양서윤을 중심으로 ‘사이다 고음’ 천가연, ‘노력의 아이콘’이자 130만 크리에이터 수빙수, ‘정읍의 딸’ 방서희가 뭉친 ‘트로나민C’가 출격한다. ‘트로나민C’는 ‘보컬의 신’ 김연우가 자존심을 걸고 장시간 스파르타 특훈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연우는 연습실은 물론이고 경연 전날 리허설 현장까지 찾으며 ‘트로
MBC ‘나 혼자 산다’ 김설현이 독립 7년 차 반려견과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또 설현의 취향으로 가득 채워진 ‘설현 하우스’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김설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그룹 AOA 센터 출신으로 광고계를 싹쓸이하고, 배우로서 드라마, 영화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설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혼자 산 지 7년이 된 그는 숙소 생활할 때부터 키운 반려견 ‘덩치’와 함께 살고 있다. 덩치는 치명적인 ‘세모 입’과 순한 성격으로 반려인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김설현은 일어나서부터 잠들기 전까지 숏폼 없이는 못 사는 숏폼 도파민 중독 일상을 보여줄 예정. 씻을 때도 화장할 때도 언제 어디서든 숏폼을 보면서 할 일까지 야무지게 해내는 ‘멀티’ 김설현의 일상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이유도 오로지 숏폼을 보기 위해서라고. 김설현의 숏폼 중독이 어느 정도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김설현이 5년째 살고 있는 ‘설현 하우스’엔 깔끔한 거실과 부엌, 덩치 전용 놀이터를 품은 옥상 테라스까지 그의 취향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설특집 인기상 총집합 특집'을 선보인다. '전국노래자랑'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흥겨운 특집 방송을 선사한다. 오는 11일(일) 오후 12시 10분부터 총 80분간 방송될 설특집은 '인기상 총집합'으로 앞서 '전국노래자랑' 지역 본선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한 '전낳스(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2주에 걸쳐 1, 2부로 방송되는 '설특집 인기상 총집합'은 1부에서 깜찍함으로 똘똘 뭉친 10대 이하 참가자들의 경연을, 2부에선 배꼽 잡는 끼와 예능감을 겸비한 성인 참가자들의 경연을 담아내며 설 안방에 유쾌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진성, 김용임, 영탁, 뮤지가 특별 심사위원 군단으로 나서 설특집 방송을 한층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무엇보다 '설특집 인기상 총집합' 1부에는 서울 성북구 편에 출연해 역대급 귀여움으로 심사위원에게 용돈을 받은 초유의 사태(?)를 만든 5세 박서아가 출연한다. 당시 '새벽비'를 열창하며 무대를 뒤집었던 박서아는 '전국노래자랑' 출연 이후 '모태 트롯 신동'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트롯 예능 섭외 1순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