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목 수술 4일 차 퇴원하는 날 일상을 공개한다. 박나래 대신 의사소통을 위한 ‘A.I. 나래’가 등장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최근 ‘후두 미세수술’을 받은 박나래가 입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목 수술을 받은 박나래는 “4일 동안 입원했고, 오늘 드디어 퇴원합니다”라며 ‘A.I. 나래’를 이용한 더빙으로 인사한다. 입원하는 동안 프랑스 자수부터 독서까지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긴 ‘나래의 슬기로운 입원 생활’이 시선을 끈다. 박나래는 “(프랑스 자수는) 병실에 있으면서 심심해서 해봤는데, 자수에 소질이 있더라”라며 병실에서 독학한 프랑스 자수 실력을 공개한다. 퇴원을 앞두고 간호사가 병실을 방문하자, 키보드를 두드리는 박나래의 손가락이 갑자기 분주해진다. ‘A.I. 나래’는 간절함을 가득 담아 질문을 폭주하는데, 질문 내용이 회복보다 식사에 집중돼 폭소를 안긴다. 박나래는 입원 중 가장 생각난 음식을 묻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것’을 말한다고. 그런가 하면, 맥시멀리스트 환자 박나래의 캐리
'재벌X형사'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가 경찰 정복을 맞춰 입고 시청자들을 향해 설맞이 새해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끈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가 오늘(9일), 설 특집 편성으로 인해 결방하는 가운데 '재벌X형사'를 이끄는 주역인 안보현(진이수 역), 박지현(이강현 역), 강상준(박준영 역), 김신비(최경진 역)이 애청자들에게 설 인사를 전하기 위해 총출동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경찰 정복을 말끔하게 차려입고 예의를 갖춰 카메라 앞에 선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안보현과 박지현은 '들숨에 건강, 날숨에 재력, 새해 복 FLEX!'라는 인사말로 설 연휴의 시작을 유쾌하게 열어젖힌다. 이어 한자리에 뭉친 강하서 4인방은 '새해에도 강하서와 함께!'라는 피켓을 통해 일종의 소환장(?)을 보내고 있는데, 네 사람이 만들어내는 훈훈하고도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가 당장이라도 강하서를 찾아가고 싶게 만든다. 한편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으로 이어지는 SBS 금토 사이다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뮤지컬 배우 오만석과 장동민 그리고 주우재가 신생아 특례대출 매물 찾으러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신생아 특례대출 매물을 찾는 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 부부는 태어난 지 약 석 달 된 아기가 있으며, 전세 만기가 도래했다고 한다. 때마침 정부에서 신생아 특례대출 제도를 발표, 이 제도를 통해 첫 집을 마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힌다.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송파구 풍납동까지 차로 1시간 이내의 곳을 바랐으며, 도보 10분 거리에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가 있길 희망했다. 예산은 신생아 특례대출 조건에 맞춰 매매가 9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오만석과 장동민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주우재가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덕팀의 매물을 보기 위해 동대문구 장안동으로 향한다. 주우재는 “이 지역은 조선시대 군마 훈련용 벌판이었다. 그래서 산과 언덕이 없고 평평하다.”고 말하며, 중랑천 산책길을 소개한다. 덕팀의 매물은 중랑천 옆에 위치한 아파트로 세련된 인테리어와 눈부신 채광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거실 창문으로 중랑천 산책길과 구에서 운영
‘미녀와 순정남’이 유쾌하고 훈훈했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미녀와 순정남’을 이끌어갈 주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 지현우(고필승 역), 차화연(백미자 역), 박상원(공진택 역), 이일화(장수연 역), 정재순(공대숙 역), 임예진(소금자 역), 이두일(고현철 역), 윤유선(김선영 역), 김혜선(홍애교 역), 고윤(공진단 역), 이영은(고명동 역), 양대혁(박도식 역), 이상준 (박도준 역), 한수아(공마리 역), 이승형(홍진구 역), 강성민(차봉수 역), 원유진(조비비 역), 남중규(이재동 역), 특별출연 박근형(김준섭 역), 이설아(어린 도라 역), 문성현(어린 대충 역) 등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총출동, 유쾌하고 감동적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베테
3월 27일로 개봉일을 확정하며 런칭 예고편을 공개한 <댓글부대>가 온라인 여론 조작이라는 현실과 맞닿아 있는 소재와 한 번도 다뤄진 적 없는 신선한 스토리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드라마 <댓글부대>가 런칭 예고편을 공개한 후 영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댓글로 이어지고 있다. 먼저 런칭 예고편을 접한 예비 관객들은 온라인 여론 조작이라는 현실과 맞닿아 있는 소재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안국진 감독이 밝힌 “피부에 닿는 음모론의 이야기를 눈앞에서 보여줄 수 있는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는 연출 의도와 같이 “한 번쯤 상상했던 이야긴데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된다!!!”(ma********), “와 무슨 내용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기대기대!!!”(Yu****),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부터가 영화인 거야 도대체?!! 너무 기대돼!!”(01****), “오오 손석구 주연 작품 드디어 나왔네요!! 소재가 신선해서 개봉 기대합니다”(do******)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또한 “런칭
“조선 팔도에 소문난 왕실 청춘 3인방의 등장이오!”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홍예지-김민규가 조선시대를 접수한 대체 불가 꽃미모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월 9일(토) 9시 40분에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쫓고, 쫓기는 ‘비밀 충만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시원한 전개와 톡톡 튀는 캐릭터성으로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흥행을 이끈 김지수-박철 작가가 다시 뭉친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여기에 ‘골든타임’, ‘킬미, 힐미’로 섬세함과 흥미진진함을 모두 잡은 연출력의 김진만 감독이 합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14일(오늘)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홍예지-김민규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 비주얼’을 갖춘 조선시대 선남선녀로 변신한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여 시선을 끈다. 먼저 세자 이건(수호)은 화사한 살구빛 한복을 입고 맑은 미소을 띄운 채 청량한 하늘색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원희가 “(안정환 형으로부터) 용돈 300만 원을 받은 적이 있다”라며 ‘안정환 수발러’로 신임을 얻은 노하우를 대(大)방출한다. 김구라는 조원희의 수발 스킬에 감탄하며 500만 원으로 가격을 높여 영입을 제안한다고. 조원희가 보인 반응에 “멋있다”라며 환호가 터져 나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 14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하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 해설자로 활약 중인 조원희가 ‘라스’를 처음 찾는다. 조원희는 시작부터 마선호가 나왔던 ‘라스’를 언급하며 김구라를 웃기기 위해 마선호와 같은 옷감의 의상을 입고 왔다고 어필해 웃음보를 터트렸다. 김동현은 “격투기엔 정찬성이 있다면, 축구계엔 조원희가 있다. 아내한테 꽉 잡혀 산다”라고 폭로했는데, 조원희는 “용돈이 50만 원이다”라며 하소연해 ‘짠 내’를 폭발시켰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미 마선호를 이길 조짐이 많다”라며 김동현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조원희는 ‘뭉쳐야 찬다3’에서 안정환 수발러로 활약하며 고정 멤버 자리를 꿰찼는데, ‘간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가수 되겠다” ‘현역가왕’이 전유진을 1대 ‘현역가수’로 배출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깨부수는 감동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3일(화) 밤 10시 방송된 MBN ‘현역가왕’ 최종회가 최고 시청률 18.4%, 전국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깨부쉈다. 더불어 지상파-비지상파에서 송출되는 전 프로그램을 포함,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이루며 화려한 피날레를 맺었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준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현역가왕’ TOP10 강혜연-김다현-김양-린-마리아-마이진-박혜신-별사랑-윤수현-전유진이 결승 1라운드에 이어 가족들이 지켜보는 결승 2라운드 무대에서 자신의 인생사를 담은 ‘현역의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으로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먼저 마리아는 신인 시절 주현미 곡으로 커버 영상을 올리던 시절을 떠올리며 “주현미 선생님 덕에 트로트를 하고 있다. 선생님께 꼭 인정받고 싶다”는 의지를 빛냈다. 마리아는 주현미의 ‘비에 젖은 터미널’을 열창한 후 간절함을 담아 객석에 큰절을 올리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안겼지만 연예인 평가단 점수 최고점 98, 최저점 50이라는 극과 극 점수 차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김하늘이 나쁜 놈들 멱살 잡는 히어로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 측은 13일(오늘) 배우 김하늘(서정원 역)의 위풍당당 포스를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하는 기자 서정원으로 분한 김하늘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존재감이 빛나고 있다. 완벽한 슈트핏을 선보인 김하늘의 강렬한 눈빛과 포즈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고장 난 TV 위에 발을 올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김하늘의 모습은 걸크러시 매력의 진수를 보여준다. ‘외면한 진실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카피는 더 강하고 독하게 나쁜 놈들의 죄를 낱낱이 파헤칠 서정원의 활약을 짐작케 하는 등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만든다. 김하늘은 극 중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특종을 터트리는 ‘프로 멱살러’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 진행자인 그녀는 국민들의 분노를 산 인물들을 취재하고, 그들의 죄를 밝혀내는 사이다 고발로 시청자에게 강렬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KCM이 임영웅과 과거 컬래버레이션 무대 후 달라진 대우를 공개한다. 또 15년 전 ‘욘사마’ 배용준 효과를 본 에피소드도 꺼낸다. 오래전 이야기로 썰을 푸는 KCM의 ‘곰팡이(?) 토크’에 김구라는 식상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몇 년 전 얘기 또 하는 거야?”라고 핀잔을 줘 폭소를 안긴다. 오는 14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김동현, KCM, 조원희, 손동표가 출연하는 ‘뭉치면 나불나불’ 특집으로 꾸며진다. KCM이 1년 4개월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KCM은 최근 ‘라스’에 출연한 박준형과 브라이언을 보며 서운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과거 브라이언의 생일파티에 초대돼 직접 재배한 사과를 들고서 브라이언 집을 방문했다가 도망친 일화를 언급했는데, “섭섭한 둘이 (‘라스’에서) 빵 터트려서 잠이 안 왔다”라고 하소연했다. 브라이언이 KCM이 브라이언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도망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CM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20주년 앨범을 발표했는데, 아내 몰래 빚까지 내서 사비로 제작했다며 ‘짠 내’ 폴폴 나는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리미티드 에디션이
‘환상연가’ 박지훈의 두 인격이 한 공간에서 고통을 나눈다. 오늘(13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2회에서는 동시에 위기를 맞은 사조 현과 악희(박지훈 분)의 가슴 아픈 대면이 그려진다. 앞서 사조 현은 무당 충타(황석정 분)의 수마침에 맞아 몸이 마비됐고, 그 대신 몸을 차지한 악희가 국정을 돌보며 적들을 제거하려 했다. 하지만 그 역시 충타의 금인살에 봉해져 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겪게 됐다. 이렇듯 한 몸에 공존하는 두 인격이 동시에 무력화되면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런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마음의 공간’에서 만나게 된 사조 현과 악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조 현은 움직일 수도 없고 말을 할 수도 없는 처지로, 그저 안타까운 눈빛으로 악희를 바라보고 있다. 바닥에 엎드린 악희 역시 고통에 신음하는 얼굴로 그저 바라볼 뿐이다. 한 여자를 두고 대립하는 연적이었다가 서서히 서로를 이해하며 연대감을 형성해 가던 두 사람이었기에, 극한의 상황에서 어떤 공조를 펼쳐 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각각 빛과 어둠을 표현하듯 상반된 색채를 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