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이와 관련 김하늘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신선했다. 탄탄한 서사와 강력한 몰입도로 다음 회가 궁금해지는 대본이었다”고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김하늘은 극 중 나쁜 놈들 멱살 잡는 ‘프로 멱살러’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결과가 좋으면 과정 따윈 쪽팔려도 상관없다’는 모토로 사건 현장을 휘젓고 다니는 서정원은 인기 시사 프로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재벌 2세 소설가 설우재(장승조 분)와의 결혼과 프로그램의 성공까지. 일과 사랑 모두 완벽한 삶을 살던 인물이다. 그러나 한 살
개그우먼 박나래가 줄술랭 조사원들과 남다른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나래는 5일(어제)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 ‘줄술랭 편집장’으로 입짧은햇님, 이석훈, 정혁, 이주승 조사원과 함께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임팩트 있는 맛 평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줄술랭 편집장’ 답게 금빛 의상을 착장하고 나와 첫 번째 과제로 이른바 ‘줄 끝판왕’ 조사원들에게 줄이 긴 맛집을 조사하도록 했다. 먼저 광장시장에서 입짧은햇님이 찾은 꽈배기를 맛본 박나래는 옥수수 맛이 난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석훈이 꽈배기를 2시간까지 기다려서 먹을 수 있다고 하자 그 말에 격한 동의했고, 무채 떡볶이를 먹은 박나래는 “첫맛은 달큰함, 끝맛은 매콤하며 칼칼하다”는 시식평을 남기는 등 신중한 맛 평가로 ‘줄술랭 편집장’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박나래는 맛있는 음식 앞에서 잠시 편집장 모드를 해제하는 등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정혁이 삼각지 맛집을 소개하자 박나래는 그의 웨이팅 전용 가방을 본 뒤 “커피 타오신 거 아니에요?”라며 재치 있는 입담까지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삼각
2월 28일(수)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듄: 파트2>가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한 새해 그리팅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장엄하고 강렬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최고의 기대작 <듄: 파트2>의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가 직접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가문의 멸망 이후 프레멘 종족과 여정을 시작하며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는 <듄: 파트2>의 개봉만을 간절히 기다리는 한국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듄: 파트2> 도 놓치지 마세요!”라며 재치있는 홍보 멘트를 남겨 극장에서 만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폴’과 함께 새로운 길을 나서는 전사 ‘챠니‘ 역의 젠데이아는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한편 <듄: 파트2>는 오리지널 캐스트에 이어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레아 세이두까지 뉴 캐스트가 합류해 전편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서사는 물론, <듄> 시리즈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사막 로케이션과 모래벌레가 선사할 완벽한 미장센, 한스 짐머 감독이 표현한 웅장한 사운
AI 아이돌 JD1이 ‘주간아이돌’에서 로봇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7일(수) 오후 7시 20분 MBC M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는 ‘who Am I’로 데뷔한 AI 아이돌 JD1이 출연한다. 이날 ‘주간아이돌’의 매력 검증 코너 ‘내가 뉴규?’에선 최측근들이 밝힌 JD1의 매력을 확인한다. 그중 JD1의 매니저는 ‘정동원 때 못 보던 남자다운 모습이 있다’고 남겨 논란을 일으킨다. 이에 MC 붐과 이장준은 JD1과 정동원이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반문한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전화 연결을 했으나, JD1 관련 질문에 매니저와 JD1의 답이 갈리고, 심지어 본인이 했던 말을 기억하지 못해 논란에 더 큰불을 지핀다. 결국 JD1은 “모두 컨셉”이라는 폭탄 발언까지 내뱉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JD1이 스스로 밝힌 ‘사람 같은 면모를 갖춘 AI’의 매력을 검증하기 위해 MC 붐과 이장준은 ‘간지럼 참기’ 테스트를 진행한다. 로봇이라 간지럼을 타지 않는다고 자신만만하던 JD1은 1초 만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인간처럼 보이기 위해 간지러운 척을 했다”는 뻔뻔함을 보여 MC들을 폭소케한다. 낯선 인간 세상에서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재형이 ‘웃겨야 한다’라는 강박 때문에 초긴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김구라가 자극적인 사생활 오픈을 제안하자, 장기하가 대신해 ‘퇴폐미(美)’ 폭발한 정재형과의 첫 만남을 폭로했는데, “(이)효리 누나가 뭘 입고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7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뮤지션 게스트들의 앞뒤 가리지 않는 ‘여포’ 토크를 기대케 한다. 너튜브 채널 ‘요정재형’으로 핫한 뮤지션 정재형이 ‘라스’를 13년 만에 찾는다. 정재형은 스튜디오에 들어오자마자, 긴장감을 가라앉히려 심호흡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토크 도중 헛것을 보는 모습까지 보여 폭소를 자아낼 예정. 김구라는 “대본에 이봉원 얘기가 많았는데, 다 지웠다”라면서 긴장한 정재형을 위해 특별 배려를 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정재형으로 분장한 이봉원을 보고 정재형으로 착각한 김구라의 이야기에 정재형의 해명이 이어진다. 시작부터 출구 없는 이봉원 토크에 김구라는 급기야 “그만해 이봉원 얘기!”라고 차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허니제이가 놀이센터에서 엄마들과 원팀을 결성해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 6일(화)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3회는 ‘새해에도 언제나 함께해용’ 편으로 소유진과 최근 둘째 득남 소식을 전한 개그맨 장동민이 스페셜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허니제이는 딸 러브의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첫 놀이센터에 방문한다. 허니제이와 러브는 과연 첫 놀이센터에서 흥모녀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러브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또래 친구들이 있는 놀이센터에 첫 입성한다. 러브는 호기심이 가득한 눈망울을 보이면서도, 낯선 분위기에 허니제이의 품에 찰싹 붙어 ‘엄마 껌딱지’ 모드를 발동시킨다. 그것도 잠시 러브는 손에 쥐고 있는 장난감에서 찰랑찰랑 소리가 나자 리듬을 타기 시작하며 엄마 허니제이를 똑 닮은 흥 DNA에 시동을 건다고. 이에 모태 흥으로 놀이센터를 완벽 장악한 러브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어 허니제이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춤을 추는 놀이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본업 모먼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니제이는 러브를 안고 가볍게 리듬을 타던 중 자기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힙합
“세자 실종 사건의 뒤에 숨겨진 아찔한 비밀은 무엇인가!”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홍예지-명세빈-김주헌-김민규가 운명 개척을 위한 ‘5人 5色 동상이몽’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월 9일(토)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우여곡절 운명 개척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통해 촘촘한 관계성이 돋보이는 스토리를 보여준 김지수-박철 작가가 다시 뭉친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여기에 ‘킬미, 힐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섬세한 감정선의 연출을 보여준 김진만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5일(오늘)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홍예지-명세빈-김주헌-김민규가 본격 운명 개척 도주기의 시작을 알린 ‘메인 포스터’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먼저 이건(수호)은 푸른 빛 곤룡포를 입은 세자의 모습으로 포스터의 중심에서 위엄을 과시한다. 특히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유쾌한 오해로 뒤엉켰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4회에서 여정우(박형식 분)는 남하늘(박신혜 분)을 향한 낯설고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자신이 남하늘의 첫사랑이었다는 착각에 빠지는가 하면, 예기치 못한 소개팅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여정우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도 자꾸만 신경 쓰였고, 남하늘이 새로운 병원 면접을 앞두고 좌절한 순간 그 앞에 나타나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4회 시청률은 전국 6.7% 수도권 7.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종편 전체 1위를 이어갔다. 이날 남하늘의 집이 발칵 뒤집혔다. 당연히 속초에서 함께 외박한 친구가 이홍란(공성하 분)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그는 아무것도 모른 채 남하늘을 만나러 집으로 찾아온 것이었다. 공월선(장혜진 분)이 우울증인 딸 걱정에 뛰쳐나오는 순간, 마침 남하늘과 여정우가 집 앞에 도착했고 “이 사람이 옥탑에 이사 왔다는 네 첫사랑?”이라는 이홍란의 폭탄 발언으로 분위기는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집으로 돌아온 남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김남주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교도소에 수감된 김남주의 수감복 비주얼이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다. '밤에 피는 꽃' 후속으로 오는 3월 1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믿고 보는 배우 군단’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원더풀 월드’ 측이 5일, 극 중 ‘은수현’ 역을 맡아 6년 만의 드라마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배우 김남주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남주가 연기하는 '은수현'은 심리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사회에서 성공해 완벽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지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인생 첫 파마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6일(화)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3회는 ‘새해에도 언제나 함께해용’편으로 소유진과 최근 둘째를 득남한 개그맨 장동민의 스페셜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은우는 새해 목표인 ‘최대한 업그레이드 시켜라’를 실천하기 위해 27개월 인생 처음으로 파마에 도전하며 헤어스타일을 변신을 한다. 그동안 깜찍한 바가지 스타일부터 아빠 김준호를 따라한 가르마 스타일까지 완벽 소화한 은우가 이번에는 파마 머리까지 접수한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날 은우는 아빠 김준호의 품에 안겨 머리를 잘랐던 전과 달리 의자에 혼자 앉아 머리 변신을 기다리는 의젓한 엉아 포스를 뿜어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러나 의젓함도 잠시, 은우는 머리 위에 차가운 파마 약이 뿌려지자 난생 처음 느껴보는 낯선 감각에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이에 김준호가 딸기 과자를 꺼내며 “은우야 롤 하나 말 때마다 딸기 하나 줄게”라며 ‘1헤어롤 1딸기’를 제안하자, 은우는 언제 울었냐는 듯이 미소를 지으며 딸기를 향해 자연스레 손을 뻗어 웃음을 선사한다는 후문. 그러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한발 더 가까워졌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3회에서는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가 동창이 아닌 진짜 ‘친구’로 거듭났다. 인생 최악이자 세상의 끝이라고 믿었던 두 사람의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갔다. 하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은 따뜻한 설렘을 선사했다. 3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종편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지난 밤 만취 눈물 포옹으로 새로운 흑역사를 생성한 남하늘, 여정우는 후회와 민망함 속에 “술도 조심하고 서로 닿지도 말자”라고 다짐하는 약속을 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날 저녁, 여정우의 옥탑방 유리창이 깨진 흔적이 발견됐다. 공월선(장혜진 분)과 남바다(윤상현 분)가 오늘밤은 함께 내려가 자라고 했지만, 여정우는 남하늘을 다시 마주하기 불편한 지 거절했다. 그 소식을 들은 남하늘이 그를 찾아왔다. 자신도 뻘쭘하기는 마찬가지라며 빨리 잊고 가자고 했다. 무심한 듯 곁에 앉아 유리 파편을 주우며 “잘 될 거야. 네 잘못 아니잖아”라고 툭 던진 남하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