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남아프리카를 강타한 사이클론 이다이 피해 지역에서 대규모 긴급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초 말라위에서 쏟아진 폭우로 대규모 홍수 사태가 발생했으며, 사이클론으로 규모가 커진 이후에는 14일부터 16일 사이 모잠비크와 짐바브웨를 차례로 강타했다. 이로 인해 건물과 인프라가 붕괴됐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한 UN에 따르면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잠비크에서 400명 이상 발생했으며 3개국 총 사망자는 700명을 넘어섰다. 이로 인해 3국에서는 인도주의적 도움이 절실한 상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공항이 다시 문을 연 18일 현지에 긴급 평가팀을 파견한 이후,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에서 응급 의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의사, 간호사, 심리치료사 등으로 이뤄진 현장 파견팀은 베이라 시에서 이동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버켓, 비누와 같은 비의료 물품을 공급하고, 깨끗한 식수 및 위생적인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베이라 시에 마련된 이동 진료소에서는 감염 상처,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 설사 환자들에게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집을 방문해 치료
생명나눔인 사랑의 헌혈이 청각장애인에게 세상의 소리를 찾아주었다. 헌혈자가 헌혈후 기념품을 수령하는 대신 해당 금액만큼 기부하는 헌혈기부권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이 청각장애인 인공와우 수술 치료비 지원 등 총 12개 사업에 전달되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3월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옥에서 지난 2018년 헌혈기부권 모금액을 전달하는 ‘헌혈기부권’ 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부터 이어진 헌혈기부권 사업은 지금까지 총 37개 사업에 32억9764만4000원이 지원되었으며, 해마다 그 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모금된 금액은 총 7억2982만2500원으로 18만5320명의 헌혈자가 기부에 동참하였으며, 헌혈기부권 제도 운영을 시작한 후 최초로 모금액 7억원을 돌파하였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긴급생명지원사업, 공공의료비지원사업, 보건위생지원사업 분야별로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2018년 헌혈기부권 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12개 사업을 지난 2018년 헌혈기부권 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사업 수행기관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백혈병·혈액암 환자 치료, 청각장애인 인공와우 수술 및 치료, 취약계층 독거
제25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4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리빙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단순히 좋은 상품들을 모아서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생산하고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여, 한국 리빙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러한 국내 최대의 리빙 전시회인 만큼 박람회 전시구성이 이목을 끈다. 디자이너스 초이스, 리빙 아트, 리빙 트렌드, 홈 컬렉션, 다이닝 & 스타일 등 여러 콘셉트의 전시를 구성하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대하였고, 매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진행사는 국내 인테리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소비자들의 감각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 운영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러한 마케팅은 적극적인 바이어 유치를 통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며, 최적의 타깃을 겨냥하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제25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현재 온라인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전시박람회 플랫폼 캔고루 홈페이지에서 미리 사전등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출시 1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DJ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알렌 워커와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알렌 워커의 신곡 ‘On My Way’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로비 배경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알렌 워커와 컬래버레이션 외에도 다양한 1주년 기념 콘텐츠를 선보인다. 로그인 화면과 로딩 이미지가 1주년 기념 이미지로 교체되며, 매일 접속 시 폭죽 아이템이 증정돼, 유저는 클래식 모드 시작 섬에서 폭죽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클래식 모드 시작 섬에서의 투척 아이템도 케이크 아이템으로 변경된다. 또한 생일 병아리 이벤트 아이템을 100% 획득하고 번개무늬 긴 팔 티셔츠, 스페셜 상자 티켓 및 조각 등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생일 선물 상자 이벤트 아이템이 클래식 모드 및 인게임 이벤트에서 제공된다. 클래식 모드에 랜덤으로 음악이 흘러나오는 케이크가 등장하고 해당 케이크를 점화하여 업적을 달성하면 1주년 기념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플레어건 사용 시 1주년 특별 효과를 볼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보상도 제공한다. 글로벌 1주년 7일 누적 접속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초·중·고교생의 독서 활성화 및 도서 기부 문화 장려를 위해 진행한 ‘책 보내기 캠페인’의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책 보내기 캠페인은 예스24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지난 2017년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해 온 도서 기부 활동이다. 예스24는 매 회마다 회원들의 응원 수에 따라 캠페인 대상 학교를 선정해 100여개의 학교에 50권씩 총 5000여권의 책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책과 도서 구매 기금을 기부해왔다. 3개월 단위로 진행된 책 보내기 캠페인 시즌 1은 170여만명에 달하는 예스24 회원들의 응원을 받아 전국 초·중·고교 452곳에 총 2만8994권의 도서를 전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캠페인 대상 학교는 서울시, 경기도, 경상남도, 전라도, 경상북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선정됐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예스24 회원들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학교는 약 12만회를 기록한 안산 단원고로,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전교생 56명의 미로초등학교, 강원도 영월에 자리한 전교생 30명 남짓의 신천초등학교가 그 뒤를 이었다. 이윤정 예스24 뉴미디어파트 파트장은 “책 보내기 캠페인은 회원들
서울숲컨서번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부터 한 달간을 서울숲 식목월로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도시숲과 시민의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먹는 나무심기에 나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서울숲컨서번시는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화, 폭염 등 환경 문제로 인해 도심에 숲을 조성하는 활동이 중요해진 만큼 서울숲공원의 생태숲 외각과 주 산책로에 쉬나무, 생강나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등 3000그루의 묘목을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숲과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봄맞이 ‘식목월 나무심기’ 행사에는 10여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현재도 참여 기업 및 단체를 모집 중이다. 신청 기업 및 단체는 4월 한 달간, 서울숲 곳곳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4월 5일 식목일 당일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릴 ‘가드닝워크숍-반려나무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식목월 나무심기 행사’는 서울숲컨서번시로 전화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이외 ‘가드닝워크숍-반려나무심기 프로그램’은 서울숲컨서번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울숲공원을 위탁운영 중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컨서번시 이은욱 대표는 “나무를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지난 19일 한국사무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경없는의사회 서포터즈는 세계의 소외된 위기를 알리고 한국 대중 대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경없는의사회가 한국 사무소 개설 이래 처음 모집한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500여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대학생 28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국경없는의사회 소개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간 국경없는의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구호 현장 소식을 알리고, 행사 현장을 지원하게 된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더 많은 이들에게 전 세계의 인도주의 위기 및 긴급한 보건 이슈를 전달하는 활동은 현장에서의 구호 활동을 가치 있게 만드는 핵심 활동”이라고 말하며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서포터즈 대표로 선발된 조수연 학생은 “서포터즈 활동이 국경없는의사회의 증언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나 직원분들의 활동과는 다르겠지만 학생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최근 NAVADHI Market Research Pvt Ltd가 발행한 ‘Global Pharmaceuticals Industry Analysis and Trends 2023’ 보고서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NAVADHI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의약품 시장규모는 2023년까지 1조57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북미 지역은 지난 2017년 대비 시장 점유율이 개선되어 2023년에 45.33%의 시장 점유율로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와는 반대로 유럽은 지난 2017 년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여 2023년 시장점유율이 20.2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24.07%의 시장 점유율로 2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중남미와 중동 지역 및 아프리카는 각각 7.53%와 2.96%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서는 세계 주요 5개 지역 및 39개국, 15개 치료 영역의 의약품 산업에 대해 분석·예측하고 있다. 의약품 산업 개요, 시장 수요, 지역별 시장 점유율과 시장 예측, 시장 성장에 대한 영향요인, 의약품 시장 관련 각종 리스크, 경
서울특별시는 지난 16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서울시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다양한 의견 제시와 모니터링, 평가를 통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어린이·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이날 위촉된 70여명의 어린이·청소년 위원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정책 및 인권과 관련된 지식을 쌓는 시간도 별도로 가졌다. 발대식을 마친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는 교육, 안전·환경, 복지, 참여 분과 등으로 구성되어 월 1회 회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며 정책개발워크숍을 거쳐 정책 과제를 체계화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인권페스티벌, 희망총회 등을 통해 발굴한 정책들을 공유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국민대학교와 서울형 예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예술대학 3~4학년을 위한 교육과정 신설, 대학 연계 청년예술가 육성 모델 개발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은 청년예술가들이 대학에서부터 예술생태계를 이해하고 사회적 역할을 고민해 졸업 후에는 활동 영역을 넓혀 문화예술계 혁신형 일자리로 이어가기 위해 논의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문화재단과 국민대는 예술대학 3~4학년 대상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신설해 대학교육과정이 혁신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예술가를 육성하고 예술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서울형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예술가 지원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협업하기로 하였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가의 예술계 진입부터 성장과 확산까지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청년 문화예술 서울형 보장 7년 정책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대는 지난 2018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운영학교로 선정되어 ‘학교기업 예술로’를 설립,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효성 있는 커리큘럼 전환과 전공융합 등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년예술가 지원
대한민국 ROTC중앙회는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사회공헌을 펼치고자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일~5월 26일까지 헌혈증서 1004장 기증을 목표로 진행되며, 기증된 헌혈증서는 6월 1일 제58주년 ROTC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다. ROTC중앙회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기수별 헌혈의날 운영, 헌혈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11일을 ‘ROTC 헌혈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노량진 헌혈의 집에서 대대적인 헌혈행사를 갖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ROTC중앙회의 뜻깊은 헌혈운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국 ROTC의 헌혈운동이 저출산고령화시대 중장년층 헌혈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