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임지연이 ‘똘끼 충만’ 경찰로 변신한다. 2023년 하반기 가장 충격적인 기대작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가 8월 10일 첫 방송된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임지연(주현 역)은 2023년 가장 핫한 배우이다. 연기력, 화제성 모든 측면에서 정점을 찍은 그녀는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극중 임지연이 분한 주현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히는 ‘똘끼 충만’ 경찰로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날카롭고 섬세하게 사건을 파고드는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7월 6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임지연(주현 역)의 촬영 스틸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속 임지연은 사건 현장으로 보이는 어두운 곳에 홀로 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순간에도 손전등 빛으로 현장을 살피는 임지연의 눈빛이 날카롭다. 동시에 표정
‘연인’ 2023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 온다. 8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면역사멜로 드라마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으로 사극불패 신화를 쓴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남궁민(이장현 역), 안은진(유길채 역), 이학주(남연준 역), 이다인(경은애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합류해 MBC 명품사극 계보를 잇는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런 가운데 7월 6일 ‘연인’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https://tv.naver.com/v/37713891) 스케일, 스토리, 연기력까지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는 임팩트를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인’ 첫 티저 영상은 이장현의 서글픈 눈빛으로 시작된다. 이어 화면은 꽃 같은 유길채, 눈을 함께 맞는 이장현과 유길채의 모습으로 교차된다. 하지만 이내 이 평화가 무너지고, 전쟁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것이 암시된다. 이장현은 “저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조선의 왕이 스스로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라며 묵직한
JTBC ‘기적의 형제’ 운명으로 맺어진 형제, 정우와 배현성이 기적의 동행을 시작했다. 배현성의 텔레파시에 응답한 정우가 힘을 합쳐 친엄마에게 학대당한 아이를 구해냈다. 지난 5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3회에서는 자신의 삶도 너무나 버거워 “인간이 인간을 어떻게 책임지냐”고 생각했던 육동주(정우)가 타인의 고통과 절망을 보고 듣는 소년(배현성)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뻔한 아이의 삶에 끼어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소년의 임시보호자를 자처한 동주는 그의 신원을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 교통사고가 났던 현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정차한 사이, 소년이 무작정 차에서 내려 내달렸다. 길 건너편, 도움을 요청하는 듯한 아이를 목격하고 뒤쫓았던 것이다. 소년이 다다른 곳은 아이가 낙서한 듯 그림을 그린 담벼락이었다. 그 그림에 손을 댄 순간, 강력한 에너지가 발산되면서 소년이 순간 이동한 곳은 바로 곰팡이와 쓰레기가 가득한 골방이었다. 그곳엔 온몸에 상처가 가득한 아이가 쓰러져 있었다. 흔들어도 깨어나지 않은 아이와 접촉한 소년은 과자를 던져주고 방을 자물쇠로 채우는 아이 엄마의 환영을 봤다
MBC ‘나 혼자 산다’ 뮤지컬계 황제 최재림이 ‘찐’ 마당이 있는 집에 사는 15년 차 프로 자취러의 ‘맥시멀리스트 재림 하우스’를 공개한다. 오는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최재림의 달콤살벌한 전원생활이 공개된다. 배우 최재림은 괴물 성량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뮤지컬계 황제 자리를 찍고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악랄함의 끝판왕으로 등극,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연기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최재림은 이번 ‘무지개 라이브’에서 15년 차 프로 자취러의 면모를 뽐낸다. 진짜로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그는 가구와 물건들로 가득한 ‘맥시멀리스트 재림 하우스’를 소개한다. 집안을 가득 채운 것들 모두 가족과 친척, 친구, 팬들에게서 받거나 동네에서 주운 것들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최재림은 주부 9단을 방불케 하는 요리 솜씨도 발휘한다. 흰쌀밥과 달걀 스크램블, 명란젓으로 차린 상남자의 아침부터 부추전과 (냉)수육, 막걸리 한 상으로 푸짐하게 차린 저녁까지, ‘삼시 세끼’ 모두 프로 집밥러의 바이브를 뽐
‘행복배틀’이 역대급 소름 엔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7월 5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11회에서는 오유진(박효주 분)이 사망하던 날, 집 안에 강도준(이규한 분) 외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이날 장미호는 오유진에게 택배를 보낸 심혜정이 오유진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택배 속 열쇠의 정체를 추궁하는 장미호에게 자신도 알지 못한다고 답한 심혜정. 어쩐지 장미호를 달가워하지 않던 심혜정은 과거 오유진이 겪었던 일들에 대해 들려줬다. 장미호의 엄마 임강숙(문희경 분)이 오유진의 아빠(엄효섭 분)과 불륜 관계였고, 재혼 후 임강숙이 오유진을 차별하며 학대해 왔었다는 것. 심지어 두 가족이 갈라지고, 아빠의 사업이 망한 뒤 빚쟁이에게 쫓기던 오유진이 장미호에게 도움을 청했을 때, 임강숙이 중간에서 연락을 차단하고 매몰차게 내쳤다는 이야기는 장미호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18년 전 오유진과 싸우던 중 엄마 임강숙 편에 서서 “너희 친엄마는 젊은 남자랑 바람났잖아”라는 말로 오유진에게 상처를 줬던 장미호. 실제 오유진의 가정을 망
개그우먼 신기루가 센스로 중무장한 예능감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신기루는 5일(어제) 방송된 KBS Joy와 채널S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위장취업’ 4회에서 아마 일꾼러들과 함께 강원도 영월에서 ‘다슬기 채집’에 나섰다. ‘다슬기 20kg 채취하기’ 미션을 부여받은 아마 일꾼러 4인방은 작업반장을 뽑기 위해 물속 선착순 달리기 시합에 나섰다. 신기루는 작업반장이 된 풍자가 코끼리라고 부르자, 바로 코끼리코를 하는 순발력 넘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본격적으로 다슬기 채집에 나선 신기루는 다슬기가 너무 작아 잘 잡히지 않아 여러 번의 시도를 하는 등 고군분투했다. 신기루는 홍윤화가 스노쿨링으로 다슬기를 잡자, 이 틈을 타 그녀의 다슬기를 낼름 뺏어오는 계략을 펼쳐보였다. 하지만 신기루는 물속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탓에 채취한 다슬기를 다 잃어버리는 수모를 당하기도. 다슬기와 사투를 벌이던 그때 새참 다슬기 제육 쌈밥이 등장했고, 채소 편식러 신기루는 끝없는 쌈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다슬기 된장찌개에 비빔밥까지 섭렵하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돋웠다. 다시 다슬기 잡기에 돌입했고, 할당량을 다 채우지 못한 신기루는 수박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국경을 넘어 일본인 예비신부 사야의 마음을 꽉 잡은 어메이징 러브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대리 설렘을 유발했다. 이어 표창원, 박지훈, 션 로맨틱 사랑꾼들의 달달함 한도초과 토크로 수요일 밤을 장식한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2049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하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4%(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역시 1.6%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표창원이 아내의 휴대폰에 ‘이보여보똥방구’ 애칭으로 저장됐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6.9%까지 치솟았다.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아내와 항상 붙어 다닌다고 말해 로맨틱 ‘상암동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휴대폰에 아내를 ‘잠만보’로 저장해 두는가 하면, 자신은 ‘이보여보똥방구’로 저장됐다고 밝혀 알콩달콩 부부애를 자랑했다. 이어
‘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의 명불허전 연기력이 폭발한다.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2023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단 하나의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국민사형투표’는 주연 배우 3인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의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만큼 ‘국민사형투표’가 매력적인 드라마일 것이라는 기대다. 물론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배우들이 연기력과 존재감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이런 가운데 7월 5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박성웅의 촬영 스틸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성웅은 죄수복 차림으로 교도소 독방으로 보이는 곳에 홀로 앉아 있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올곧은 자세에서 그의 단단함이 느껴진다. 또 눈빛은 순식간에 화면을 압도할 만큼 강력하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이토록 막강한 박성웅의 존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의 애틋한 사랑이 시작된다. 2023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극본 황진영)이 8월 4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절정’,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의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또 하나의 MBC 명품사극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드디어 ‘연인’이 첫 번째 베일을 벗었다. 방송을 한 달 여 앞둔 7월 5일 ‘연인’의 티저 포스터가 최초 공개된 것. 넘실대는 파도처럼 천천히, 하지만 깊게 몰려오는 애절함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흔든다. ‘연인’ 티저 포스터는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 선 남녀주인공 남궁민(이장현 역), 안은진(유길채 역)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극중 이장현과 유길채는 전쟁의 풍화 속에서 닿을 듯 닿지 않는 애틋한 사랑을 하게 된다. 이를 보여주듯 티저 포스터 속 두 사람의 거리는 조금 떨어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서로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가슴 시리도록 아름답다. 이 같은 애틋한 감정선에 방점을 찍은
‘남남’ 최수영과 박성훈의 제복 비주얼이 심쿵을 유발한다. 오는 7월 17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런 가운데 7월 5일 ‘남남’ 제작진이 김진희(최수영 분)와 은재원(박성훈 분)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두 캐릭터의 ‘눈 호강 경찰 제복 비주얼’이 사진에 담기며,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 이미지에는 김진희와 은재원의 바람 잘 날 없는 파출소 생활이 담겨있다. 경찰대 선후배인 두 사람은 좌천된 파출소에서 서로를 만나게 된다고. 첫 번째 사진 속 김진희와 은재원은 가쁜 숨을 내쉬며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이 이토록 위급한 표정을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처한 상황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경찰봉을 휘둘러 이제 막 용의자 진압에 성공한 김진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진희는 경찰로서 시민을, 장녀로서 엄마를 지켜내는 믿음직하고 책임감 넘치는 캐릭터.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와 임지연이 윤가이를 살해한 장본인이 김성오라는 경악스러운 반전과 마주했다. 지난 4일(화)에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 이하 '마당집') 6회에서는 주란(김태희 분)의 집 뒷마당에서 새어 나오던 시체 냄새의 마지막 미스터리가 풀리며, 충격적인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이에 '마당이 있는 집'의 6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1%로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월화드라마 경쟁작들과 초 박빙 이루며 놀라운 상승세를 만들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은 이수민(윤가이 분) 살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면서 시작됐다. 과거 재호(김성오 분)로부터 "태어나지 말지 그랬냐"는 모욕적인 말을 들은 뒤 원한을 품은 수민은 재호의 행복을 망가뜨리기 위해 아들 승재(차성제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승재의 환심을 산 뒤 집까지 놀러가는데 성공한 수민은 그제서야 본색을 드러냈고, 승재에게 자신이 재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해 충격으로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