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원지안 몰래 윤병희, 고규필을 집으로 초대한다. 17일(오늘)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7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 이상해(윤병희 분), 박동섭(고규필 분)의 쫄깃한 맞대면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우혈은 고민이 생길 때마다 상해와 동섭을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는 등 많은 의지를 해왔다. 특히 인간이 된 후 사용하고자 숨겨 두었던 금덩어리가 없어지자 상해, 동섭과 함께 찾아내려 했고 이들을 둘러싼 환장의 티키타카가 본방송에 대한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7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뱀파이어 트리오’ 우혈, 상해, 동섭과 현재 집주인 인간 인해의 만남이 그려져 흥미를 자극한다. 오랜만에 우혈의 집에 놀러 온 상해와 동섭은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는가 하면 선지를 먹는 등 어느 때보다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인해가 집에 도착하고 갑작스러운 그녀의 등장에 각기 다른 우혈과 상해, 동섭의 고정된 눈빛이 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인해는 놀라움과 충격에 휩싸인 듯 토끼처럼 눈을 동그
“파문을 일으킬 ‘삼각 로맨스’, 더 거세게 몰려온다!” TV CHOSUN ‘아씨 두리안’ 박주미와 김민준, 지영산이 삼각관계의 점점 짙어진 농도를 드러낸 가운데, 더욱 거세게 휘몰아칠 파란을 예고했다. 지난 16일(일)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제작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5%, 분당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하며 승승장구 상승세를 증명했다. ‘아씨 두리안’ 8회에서는 두리안(박주미)과 김소저(이다연)가 각각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로 얽히고설켜 갈수록 파동이 거세지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치정(지영산)의 초대로 휘황찬란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던 상황. 단치정은 백도이(최명길)가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동시에 두리안이 아침 일찍 조미음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고마워한다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두리안은 단치정이 따라주는 와인을 마시면서 전생에서 정청여수로 인해 대를 잇지 못하게
오늘(14일)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여름 방학 특집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탄, '초2 아들의 위험천만한 학교생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초2 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불면증) 약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는 상황"이라는 아빠 엄마의 고백에 이어, 소개 영상 속 "가위로 위협하고... 수차례 맞은 친구들이 많거든요"라는 교감 선생님의 말에 충격에 빠진 스튜디오. 작년에는 10일 정학, 올해는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린데다, 금쪽이 때문에 직장도 그만둔 엄마의 사연까지 밝혀지는데. 대체 금쪽이의 학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일상 영상에서는 엄마와 함께 등교한 금쪽이가 즐겁게 1교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쉬는 시간 주변으로 모여든 친구들에게 다짜고짜 화를 내며 주먹질을 하더니 아기처럼 엉엉 울기 시작하는 금쪽이. 이를 말리는 선생님과 엄마에게 소리를 지르며 험한 욕설을 하는 등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데. 하지만 금쪽이를 두고 2교시 체육 수업에 가겠다고 하자 순식간에 돌변해, 언제 그랬냐는 듯 친구들과 엄마를 끌어안고 미안하다며 사과를 한다. 시시각각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태계일주2)’의 ‘인도 3형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뉴델리에서 다음 여정을 떠나기 전 개인 정비 시간을 갖는다. 기안84와 덱스는 인도 헬스장으로, 빠니보틀은 여행객들의 성지인 빠하르간지 거리로 향한 가운데, 기안84가 얼굴에 상처가 난 덱스를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6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 뉴델리에서 암리차르로 향하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여정이 공개된다. 뉴델리에서 인도의 현재와 미래를 보고, 한식으로 몸보신을 한 인도 3형제는 빠니보틀의 제안으로 다음 여정인 암리차르로 떠나기 전 각자 개인 정비 시간을 갖는다. 인도 헬스장으로 향한 기안84와 덱스는 함께 본격적인 근력운동을 시작으로 체력을 끌어올렸고 이후 유산소 운동을 이어간 기안84는 갑자기 얼굴에 상처를 내고 나타난 덱스를 보고 깜짝 놀란다. 기안84는 “사람 마음 아프게 하네”라며 동생 덱스의 모습에 홀로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직접 상처 치료를 해줬다고. 지난 방송 중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슈퍼주니어 은혁-이소라 남매가 놀이동산 ‘절규머신 3대장’ 도장 깨기에 나선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은 누나 조아라, 이소라와 닮은 듯 다른 모습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남매의 도쿄 투어를,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윌리엄+벤틀리), 아내 정유미, 그리고 장모 허금순까지 3대가 함께하는 충북 충주 힐링 여행으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16일(일) 방송되는 ‘걸환장’ 24회는 슈퍼주니어 은혁-이소라 남매, 규현-조아라 남매의 도쿄 투어 셋째 날이 그려진다. 네 사람은 일본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동산 ‘후지큐 하이랜드’에서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하루를 보낸다. 이곳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79m 높이의 롤러코스터, 121도에서 낙하하는 롤러코스터,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체험 등 두 눈을 질끈 감게 하는 짜릿한 놀이기구와 체험이 가득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극한다. 79m 높이의 롤러
푸드매니지먼트 이영자와 송성호 실장이 10CM 권정열의 작업실을 찾는다. 오는 1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56회에서는 송 실장 데뷔 프로젝트를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와 송 실장은 대망의 데뷔곡 가녹음을 위해 10CM 권정열의 작업실을 찾는다. 앞서 “최고의 라면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던 이영자는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나타나 권정열과 그의 매니저들을 설레게 만든다. 작곡가 이찬원이 선물한 송 실장의 데뷔곡을 직접 들은 권정열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과연 권정열이 송 실장의 데뷔곡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생애 첫 트로트 디렉팅 도전에 나선 권정열의 진두지휘 아래 본격적인 데뷔곡 가녹음이 시작된다. 초긴장 상태에 놓인 송 실장은 본격적으로 가녹음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그간 연습해온 모든 것을 쏟아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여기에 권정열의 송 실장 맞춤형 디렉팅까지 더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데뷔곡 가녹음에 돌입한 송 실장 데
MBC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동심의 장소인 놀이공원을 접수한다. 아이돌 그룹 ‘골든차일드’ 이장준과 수중 EDM 클럽(?)을 만끽하며 흥을 폭발하는 ‘핫규’ 김광규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오늘(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생애 첫 놀이공원을 만끽하는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광규는 그토록 만나고 싶던 아기 판다 푸바오의 실물을 영접한 후 동물원과 놀이공원을 본격적으로 즐긴다.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 탑승을 앞두고 “그래 봤자 청룡 열차”라며 콧방귀를 뀌던 김광규는 탑승 후 “내 고관절”을 외치며 다리까지 후들후들 떠는 반전(?) 모습을 보인다. 김광규는 30살 어린 ‘아들뻘’ 이장준과 놀이공원을 즐기며 추억의 ‘라떼’ 토크로 웃음을 안긴다. “어렸을 때 산에 호랑이 있었어요?”라는 MZ세대 이장준의 질문 폭격에 여러 차례 말문이 막혀 뒷목을 잡는 김광규의 반응이 배꼽을 빼놓는다. 육군 중사 출신 김광규와 게임장 기록 보유자 이장준의 물총을 장전하고 ‘워터 페스티벌’에 출격한 모습도 포착됐다. 수중 EDM 클럽(?)이 된 ‘워터 페스티벌’ 현장에서 물에 흠뻑 젖은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둔 ‘행복배틀’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월 1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13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극본 주영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HB엔터테인먼트) 14회는 전국 기준 2.8%, 수도권 기준 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4.1%(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도준(이규한 분)이 오유진(박효주 분)을 죽인 핵심 동기의 실마리가 풀렸다. 강도준이 오유진의 딸 심주아(서이라 분)와 조건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에 더해, 오유진이 강도준의 살인을 청부한 사실까지 그려져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먼저 장미호(이엘 분)는 송정아(진서연 분)에게 받은 사진과 서류를 토대로 오유진의 친딸로 추정되는 심주아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장미호를 자신을 버린 친엄마로 착각한 심주아는 이미 그의 근처를 맴돌며 복수를 하는 중이었다. 아파트 벽에 자신을 모욕하는 낙서 중이던 의문의 소녀를 붙잡은 장미호는 그가 심주아임을 알아봤고, 울부짖는 심주아를 달래 오유진의 집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세상에 우연은 없었다. JTBC ‘기적의 형제’ 정우와 배현성의 인연은 27년 전인 1995년부터 운명적으로 이어져 있었다. 두 사람 사이의 연결고리는 바로 정우의 아버지 윤나무와 배현성의 형 오만석이었다. 지난 13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6회에서 소설 ‘신이 죽었다’와 관련된 미스터리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바로 1995년 ‘동주서점’을 운영했던 육동주(정우)의 아버지 육찬성(윤나무)과 소설의 화자 이하늘의 새로운 연결 고리가 등장한 것이다. 소설 안에선 “선한 찰나의 순간, 난생처음 따뜻했다”고 서점의 주인이 묘사돼 있었다. 부모 없이 고아로 자란 하늘이 난생처음 ‘어른’에게 느낀 온기였다. 하지만 소설엔 없는 것이 있었다. 바로 찬성의 죽음, 찬성이 강산(배현성)에게 건넸다던 가방, 그리고 강산의 실종이었다. 27년 전 소평호수 노숙자 살인 사건의 전말을 그린 1막과 진범을 향한 복수 계획을 그린 2막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하늘도 모른다는 의미였다. 동주는 엄마 영숙(소희정)으로부터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날,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는 사실까지 확인했다.
‘힙하게’ 한지민, 이민기의 코믹 포텐이 터진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13일, 서울에서 좌천된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의 수상한 농촌마을 좌충우돌 적응기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열연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가 치솟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자
‘국민사형투표’ 지금껏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충격적인 드라마가 온다.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가 8월 10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로 방송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월 13일 ‘국민사형투표’가 선사할 신선한 충격을 임팩트 있게 담아낸 티저 포스터가 기습 공개됐다. ‘국민사형투표’ 티저 포스터에는 주연 배우 3인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은 물론 그 어떤 배우의 얼굴도 담겨 있지 않다. 검은 슈트를 입은 누군가가 표정이 없는 개탈을 든 채 서있을 뿐이다. 검은 배경과 대비되는 새하얀 개탈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개탈은 법이 심판하지 못한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존재이다. 개탈로 인해 시작된 국민사형투표는 어느덧 사회 전체를 뒤흔들고 ‘올바른 정의는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