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7.3℃
  • 흐림강릉 3.4℃
  • 구름많음서울 8.3℃
  • 흐림대전 9.7℃
  • 흐림대구 7.3℃
  • 흐림울산 6.5℃
  • 구름많음광주 11.6℃
  • 흐림부산 8.5℃
  • 구름많음고창 8.8℃
  • 연무제주 9.9℃
  • 구름많음강화 7.4℃
  • 흐림보은 8.5℃
  • 흐림금산 8.6℃
  • 구름많음강진군 10.7℃
  • 흐림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SBS '더 킹-영원의 군주’ 이민호 김고은 총성 만발한 ‘핏빛 격전 구출 현장’ 공개

 

“평행세계 연인에게 닥친 운명의 회오리”

 

‘더 킹-영원의 군주’ 이민호와 김고은이 총성 만발한 ‘핏빛 격전 구출 현장’을 공개, 잔혹한 운명을 예고하고 나섰다.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제작 화앤담픽쳐스)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다.

 

지난 10회에서는 두 세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공조한 이곤(이민호)과 정태을(김고은)이 이를 알게 된 이림(이정진)의 반격으로 인해 시련을 겪는 상황이 펼쳐졌다. 25년 만에 역적 이림과 맞대면한 이곤은 이림의 수하들인 살수대의 반격으로 이림을 눈앞에서 놓친 데 이어, 최측근인 부영군 이종인(전무송)의 죽음마저 겪어야 했다. 또한 정태을은 대한민국에 존재하던 이림과 같은 얼굴의 이성재를 조사한 것이 이림에게 발각되면서 위기감을 드리웠다.

 

이와 관련 이민호와 김고은이 첫 만남 이후 가장 극렬한 위기 앞에 맞닥뜨린, 격전 현장이 포착돼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 극중 이곤과 정태을이 상흔투성이로 총성 만발한 전장 한가운데서 만나는 장면. 이곤은 결연한 표정으로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진 정태을을 들쳐 안은 채, 비장한 포효를 내뱉으며 광활한 공간을 들끓는 분노로 채운다. 더욱이 이곤에게 안긴 정태을은 악전고투의 흔적을 드러내듯 처참한 몰골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과연 이을 커플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는 어떻게 발발한 것인지, 가혹한 운명을 드리운 이을 커플은 굳건하게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폭증되고 있다.

 

이민호와 김고은의 ‘핏빛 전장 속 잔혹한 운명 투샷’은 지난 4월 말 부산에서 촬영됐다. 극중 전장 속에서 이뤄지는 이곤과 정태을의 극적인 만남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대의 카메라와 특수 효과 장치를 비롯해 다양한 장비들이 총동원됐던 상태. 웅장한 스케일의 촬영이었던 만큼 이민호와 김고은 등 배우들은 물론이고 스태프들까지 바짝 긴장한 채 만반의 준비를 해나갔다. 특히 리허설에서부터 철저하게 체크를 해나간 이민호와 김고은은 촬영에 들어가자 온 몸을 내던지며 투혼을 발휘했고, 스태프들도 심혈을 기울이며 전심전력을 쏟았다. 혼신을 다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환상적인 최강 팀워크로 인해 잔혹한 운명에 처한 평행세계 로맨스의 명장면이 완성됐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이민호와 김고은은 눈빛만으로도 애절한 서사를 만들어내며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라는 말과 함께 “이곤과 정태을이 극적으로 치닫는 통한의 러브스토리를 펼치게 될 오늘 방송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총 16부작으로 편성된 SBS ‘더 킹-영원의 군주’ 11회는 22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두뇌공조’ 차태현-곽선영, “사랑은 야근을 타고” 애정과 공포가 뒤섞인‘위험천만 어깨 마사지’현장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차태현과 곽선영이 어둠이 내린 사무실 안, 애정과 공포가 난무한 ‘위험천만 어깨 마사지’로 폭소를 유발한다.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무엇보다 ‘두뇌공조’ 10회 방송에서는 금명세(차태현)와 설소정(곽선영)이 첫 데이트를 갖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사귀자마자 스킨십에 도전하는 핑크빛 면모로,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진한 어른 데이트를 예감케 했다. 이와 관련 13일(오늘) 방송될 11회에서는 차태현과 곽선영이 사무실 내에서 ‘순간적 다른 온도 차’를 드러낸 ‘한밤중 스트레칭’을 선보인다. 극중 금명세(차태현)와 설소정(곽선영)이 증거를 찾기 위해 야근하던 중 피곤해 보이는 금명세를 위해 설소정이 어깨 안마를 해주는 장면. 설소정이 금명세의 뒤로 가 손을 푸는 사이 금명세는 흠칫 놀라 피하려고 하지만, 이내 설소정이 금명세의 팔을 뒤로 젖히고 겨드랑이로 자신의 팔을 집어넣어 열혈 안마에 나선다. 더욱이 이때 누군가가 사무실로 들어와 야



라이프

더보기
현대차·기아-현대엔지니어링-우리관리,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 협력 MOU 체결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대규모 주거시설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사옥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우리관리와 함께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규원 현대자동차 EV인프라전략실장, 최재홍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개발영업실장, 김영복 우리관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E-pit(이피트)에 적용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이번 3자 협력으로 구축되는 아파트 충전기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 E-pit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아파트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사의 축적된 시공 및 건물 자산관리 운영 노하우를 아파트 충전소 운영에 접목해 고품질의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하반기 전기차 충전사업을 시작했으며, 3월 관련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공동주택관리업계 1위 사업자인 우리관리는 보유 중인 아파트 관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 수요를 파악하고 전력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