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35개월 은우가 최지우로부터 ‘연기 천재’로 인정받는다. 오늘 6일(일) 방송되는 ‘슈돌’ 543회는 ‘완벽한 행복은 바로 너야!’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 박수홍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35개월 은우가 새로운 재능으로 아빠 김준호를 놀리며 친구 같은 부자 사이로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김준호와 은우는 사이좋게 거실 한복판에서 장난감 차 세차에 돌입한다. 은우가 세차에 몰입한 순간, 김준호는 은우을 향해 분무기로 물을 뿌리며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은우도 기습 공격을 시도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고. 이어 김준호가 공격권을 갖자, 은우는 왈칵 눈물샘을 터뜨려 김준호를 당황하게 한다. 그 순간 은우는 1초만에 눈물을 거두고 미소를 지으며 김준호가 방심한 틈을 타 반격을 시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은우가 김준호를 놀리기 위해 우는 연기를 보인 것. 은우의 놀라운 표정 연기에 최지우는 “은우가 연기에 재능 있는 것 같다. 물이 올랐다”라며 감탄했다고 해, 지우히메 최지우를 놀라게 한 은우의 메소드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날이
KBS ‘불후의 명곡’에 군 복무 중인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이 등장해 반가움을 산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5일) 방송되는 675회는 ‘불후의 명곡-2024 국군의 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불후의 명곡’이 건군 76주년을 기념해 4000여 명의 관객과 국군이 함께 역대급 쇼를 펼쳐낸 가운데,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이 포함된 국방부 중창단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낸다. 늠름한 군인 자태를 뽐낸 고우림은 “생활관에서 ‘불후의 명곡’ 늘 본방사수 했는데, ‘국군의 날’ 특집을 맞아 이렇게 직접 출연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한다. 김지훈 역시 “생각보다 빠르게 ‘불후’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라며 함박웃음으로 반가움을 표하기도. 그런가 하면 고우림과 김지훈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팀원들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으며 귀여운 위기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지훈은 “다만 걱정되는 것은 저희 팀원들이 저 없이 자꾸 우승을 해서 (전역 후) 돌아가도 내 자리가 없을까 걱정된다”라고 말하
‘지옥에서 온 판사’ 악마 박신혜가 인간 김재영에게 꼬리를 잡혔다. 10월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 5회는 전국 기준 9.3%, 수도권 기준 9.2%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3.1%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은 3.5%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압도적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와 인간 한다온(김재영 분)의 관계성이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쳤다. 악마의 심장이 뛸 정도로 설렘을 주더니, 서로에 대한 의심과 경계의 끈을 놓지 않으며 팽팽한 긴장감까지 선사했다. 그야말로 남녀 주인공의 ‘美친 관계성’이 제대로 폭발한 60분이었다. 이날 강빛나는 “당신이 궁금해졌다”는 한다온의 말에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것을 느꼈다. 급기야 한다온 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강빛나. 한다온은 급히 강빛나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에서는 강빛나의 심장이 뛴 진짜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결국 강빛나는 한다온이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강력한 자극이라고 판단, 한다온을 황천빌라에서
배우 최강희가 ‘전참시‘를 통해 새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오늘(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6회에서는 ‘양버지’ 양치승 관장과 함께 새 체육관을 구하러 나서는 최강희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은이 소속사와 계약 후에도 홀로 스케줄을 가는 최강희의 새 프로필 촬영기가 공개된다. 2014년도에 촬영한 잡지 사진을 프로필로 해둔 이후 10년 만에 프로필을 바꾼다는 최강희는 포토그래퍼인 지인 찬스를 사용하는가 하면 의상까지 미리 대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는데.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숲속 배경에서 촬영을 시작한 최강희는 엉뚱미는 온데간데없는 프로페셔널한 눈빛을 장착, 배우 포스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도 잠시, 최강희는 귀걸이를 잃어버리는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마주하는데. 진지와 엉뚱 사이를 오가는 그의 프로필 촬영 과정은 어땠을지, 그 결과물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여느 때와 같이 라디오 DJ로 활약하던 최강희는 방송국에 방문한 양치승 관장
‘편스토랑’ 이상우 김소연 부부의 첫 동반 예능 출연이 성사됐다. 10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의 로맨틱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상우가 결혼 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아내 김소연을 위해 무려 50일 동안 정성을 기울여 스테이크를 만드는 것. 이 과정에서 김소연이 깜짝 등장, 남편 이상우만을 위한 찐 리액션을 보여준다. 이상우, 김소연 부부가 예능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사랑스러운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미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이날 이상우는 결혼 7주년 기념일 파티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들기로 결심,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시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결혼 기념일 파티는 50일 앞둔 상황. 어떤 요리이길래 50일전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것인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매일 같이 요리의 진행 상태를 체크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D-DAY를 기다렸다. 이상우는 앞서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정성을 들이면 맛있어진다"는 자신의 신조로 5일 갈비찜, 3일 뇨키 등 ‘정성광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드디어 찾아온 결혼 7주년 기념일 D-DAY. 이상우는 예쁜 꽃다발과 함께 정성껏 손편지를 썼다. 이
‘지옥에서 온 판사’ 악마 박신혜가 병원에 간다. 김재영 때문일까. 지난 9월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 4회 엔딩이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인간쓰레기 죄인을 심판할 때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인간 한다온(김재영 분) 앞에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것을 느끼더니 급기야 기절까지 한 것. 둘의 관계 변화가 암시되며, 시청자 궁금증이 치솟는 엔딩이었다. 이런 가운데 10월 3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5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결국 병원을 찾은 강빛나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다온 앞에서 악마 강빛나의 심장이 뛰는 이유는 무엇일까. 병원에서는 그 이유를 밝혀낼 수 있을까. 첫 번째 사진은 4회 엔딩 직후인 것으로 보인다. 한다온이 강빛나를 업고 황급히 황천빌라를 빠져나오는 모습. 다음 사진에서는 강빛나가 응급실로 보이는 곳에서 스스로도 의아한 듯 자신의 심장을 부여잡고 있다. 한다온은 곁에서 강빛나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환자복을 입은 강빛나가 한다온으로 보이는 남성을 의심스럽게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가 바쁜 일상에 밀린 대청소를 하며 다시 한번 낭만 찾기에 나선다. 잡초에 정복당한 ‘대호 하우스’의 지붕 위에서 내동댕이 쳐져 처참한 몰골의 김대호가 포착된 가운데,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김대호가 ‘대호 하우스’에서 낭만과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이 펼쳐진다. 해외 출장 후 이틀만에 집에 도착한 김대호는 엉망진창이 된 ‘대호하우스’를 보고 한숨을 내쉰다. 최근 더욱 바빠진 스케줄로 집에 오면 체력이 방전돼 집안 정리를 미뤄왔던 김대호. 그는 “평균적으로 한달에 쉬는 날이 2일 정도”라며 “집에 와도 개운하지 않다”라고 잠만 자는 곳이 되어 버린 ‘대호 하우스’ 상황에 안타까워한다. 김대호는 스스로 “핑계대지 말자”라며 본격적인 대청소에 나선다. 그러나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난감할 정도인 충격적인(?) 집 상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옷 정리부터 책장 정리까지 박스를 공수해 치우지만 청소를 할수록 바닥에 쌓이는 치울 거리들이 늘어나 웃음을 자아낸다. 김대호는 캐리어까지 동원해 물건들
JTBC ‘정숙한 세일즈’ 연우진이 “나의 배우 인생에 정말 좋은 작품으로 남을 것”이라 자신하며, 작품 세일즈에 나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에서 연우진은 금제시 핸썸 보안관 ‘김도현’ 역을 맡았다. 도현은 강남서에서 잘나가던 형사였지만, 무언가를 반드시 찾겠다는 사연을 품고 연고도 없는 금제에 온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성인 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이 금제에 풍기문란을 일으키는 사이에 도현은 미스터리를 뿌릴 예정이다. 이처럼 그는 이 작품에서 가장 이질적이고도 흥미로운 인물이다. 연우진 또한 이 점을 인물의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금제 사람들과 다른 도현의 이질감이 극이 전개될수록 흥미로운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연우진에게 90년대는 “개인적으로 따뜻한 기억이 가슴 속에 많이 남아있는 시절”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존에 다루지 못했던 성인용품이란 소재가 주는 참신함에도 끌렸지만, 아직도 생생한 기억 속에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그 시절을 소환한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다”는 연우진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집에 있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제작 스튜디오S)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4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금토드라마 최강자에 등극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는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들이 있다. 이 캐릭터들이 얽히고설켜 맺는 관계성은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때로는 흥미로운 궁금증을 유발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코믹부터 속이 뻥 뚫리는 대리만족까지 다 되는 강빛나, 구만도(김인권 분), 이아롱(김아영 분)의 악마팀 케미스트리가 열혈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강빛나 구만도, 이아롱은 모두 지옥의 악마들이다. 이들은 여러 이유로 각자 인간의 몸에 들어가 임무를 수행 중이다. 지옥에서 살인자 전담 재판관이었던 강빛나는 1년 안에 20명의 죄인을 처단해 지옥으로 보내야 한다. 지옥에서도 강빛나의 조수였던 구만도는 인간세상에서도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역시 의정부에서 2명의 죄인을 처단해야 하는 이아
'지구를 닦는 남자들' 임우일이 몽골 현지에 완벽 적응했다. MBCx라이프타임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 측은 10월 2일 오전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첫 방송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지닦남'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함께 '세상 깔끔남' 권율, '중고 마니아' 임우일, '황금 막내' 신재하, '오지 전문 유튜버' 노마드션이 뭉쳤다. 이번에 공개된 '지닦남' 3차 티저 영상에는 그동안 티저 영상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5인 크루들의 몽골 찐 생활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몽골 현지에 완벽 적응한 '우일이 형' 임우일의 포스가 폭소를 자아낸다. 몽골 전통 의상을 입은 채 말을 타고 몽골 평야를 내달리는 임우일의 모습이 흡사 현지인을 보는 듯하다. 이어지는 '대한 몽골인'이라는 센스 넘치는 카피가 '지닦남'에서 보여줄 임우일의 매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권율과 노마드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몽골 한가운데서 피어오른 두 사람의 브로맨스는 어땠을지 첫 방송이 궁금해진다. 또한, 막내 신재하의 훈훈한
신민아가 엄마의 죽음 앞에서 끝내 무너졌다. 지난 30일(월)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11회에서는 차갑게 김지욱(김영대 분)을 밀어내던 손해영(신민아 분)이 그를 의지하기 시작했다. 11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4.3%, 최고 5.2%, 전국 기준 평균 3.9%, 최고 4.7%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이후 11회 연속 수도권 기준 종편 및 케이블 가구 시청률 순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며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지욱이 해영에게 위탁아임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드러났다. 딸에게 자신이 위탁아임을 비밀로 하자는 해영의 엄마 이은옥(윤복인 분)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던 지욱은 해영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으려 했다. 하지만 배신감에 휩싸인 해영은 그에게 분노하며 집을 뛰쳐나왔고 차마 해영을 붙잡지 못한 지욱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종적을 감춘 해영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