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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웰컴투 삼달리’ 청정 짝꿍 로맨스 삼달리로 가야하는 이유 셋!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가 격전을 벌이고 있는 주말 드라마들 사이에서, 편안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청정 짝꿍 로맨스를 내세우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매주 어떤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을 장악할지 나날이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삼달리를 찾아야 하는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 한층 더 깊어질 지창욱X신혜선의 청정 짝꿍 로맨스

조용필(지창욱)과 조삼달(신혜선)의 청정 짝꿍 로맨스는 점점 무르익어 간다. ‘삼신 할망’이 맺어준 천생 짝꿍의 운명으로 태어나 30년을 붙어 다니며 쌓아 올린 감정은 고작 8년을 떨어져 있었다고 쉽게 사그라들 만큼 얕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전 연인’ 용필과 삼달은 오랜만에 조우한 뒤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허우적댔다. 용필은 삼달에게 자신의 안위가 먼저인 남친 천충기(한은성)가 있다는 사실에 속상했고, 삼달은 그런 용필에게 충기가 차마 바람 난 전남친이라고 말할 수 없어 미칠 노릇이었다. 그러면서도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제 옆에 서서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는 용필 때문에, 애써 묻어둔 지난 날의 감정이 생생히 살아나고 있다. 그렇게 온갖 감정들이 뒤섞여 냉온탕을 오가는 짝꿍의 역사를 그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청정 짝꿍 로맨스는 한층 더 깊어진다”는 제작진의 전언이 더해져 본방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높이고 있다.

 

#. 우리는 하나! ‘독수리 오형제’의 끈끈한 우정

‘독수리 오형제’ 조용필, 조삼달, 왕경태(이재원), 차은우(배명진), 부상도(강영석)의 끈끈한 우정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8년만에 완전체가 성사됐으니, 어린 날 동네를 함께 누비던 그 시절처럼 우정을 돈독히 쌓아 올리며 삼달리를 또 한번 휘저어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5회 예고 영상에 등장한 파출소 씬은 이러한 예측을 기대로 바꿔 놓는다. 서울에서 톱 포토그래퍼 삼달의 평소 행실을 끈질기게 캐묻고 다니더니, 자신의 입맛대로 왜곡한 후속 기사를 내며 그녀의 논란에 계속해서 장작을 넣고 있는 안기자(김대곤)가 오늘(16일) 삼달리에 뜬다. 한번 잡은 꼬리를 쉽게 놓지 않을 것 같은 안기자의 집요함이 긴장감을 높이다가도, 대장 삼달을 보필하는 ‘독수리 오형제’의 존재는 그 걱정을 상쇄시킨다. 삼달을 아끼는 마음이 온몸에서 드러나는 용필, 경태, 은우, 상도는 누가 그녀를 괴롭히는 걸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 이번에야말로 하나로 뭉쳐 우정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 기회다. 

 

#. 움츠려 있던 신혜선, 행동개시

무엇보다 그동안 논란에 움츠려 있던 삼달이 본격 행동개시에 나선다는 점은 5-6회 방송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에서 톱 포토그래퍼로 커리어의 정점을 찍고 있던 삼달은 그녀가 아끼며 데리고 있던 퍼스트 어시스턴트 방은주(조윤서)가 벌인 소동으로 인해 한순간에 추락했다. 그날, 남친 천충기(한은성)의 바람 상대가 은주라는 걸 알게 되면서 쏘아 붙인 말을 은주가 녹음했고, 이를 교묘하게 짜깁기해 세상에 공개하면서 ‘후배를 괴롭힌 사진작가’라는 주장에 신빙성이 더해진 것. 예상치 못한 논란이 삼달을 집어 삼켰지만, 그녀를 괴롭게 하는 건 따로 있었다. 하필이면 그날 밤 은주가 해서는 안 되는 시도까지 하자, 그때 자신이 했던 말이 은주의 감정에 증폭제가 돼서 그랬던 건 아닌지 혼란스러웠기 때문. 답답한 마음에 은주에게 물어도 “글쎄요”라는 답변만 돌아올 뿐이었다. 그런데 이로 인해 움츠려 들어 있던 삼달은 본격적으로 움직일 예정이다. 그동안 잠자코 있던 그녀가 비로소 행동에 나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번 주 방송에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웰컴투 삼달리’ 5회는 오늘(16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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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웰컴투 삼달리’의 ‘독수리 오형제’ 지창욱-신혜선-이재원-배명진-강영석이 힘을 모아 ‘악질 기자’ 김대곤을 쫓아내며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터뜨렸다. “너는 우리 자랑이고 자부심”이라는 친구들의 진심은 신혜선의 상처를 감쌌고, 이들의 ‘찐’ 우정은 안방극장에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시청률은 전국 6.7%, 수도권 6.5%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5회에서는 조삼달(신혜선)에게 불거진 논란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악질 기사를 쏟아낸 안강현(김대곤) 기자가 제주에 등장, 긴장감을 선사했다. 삼달리 옆 동네 남달리에 AS 테마파크 체결식 취재차 내려온 그의 귀에 “삼달리 해녀회장의 둘째 딸이 논란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어갔다. ‘대박’ 건수를 직감한 안기자는 곧바로 해녀회장 고미자(김미경)의 집을 찾아가, 우편물을 뒤지고 마당 안까지 침입했다. 그러더니 열린 창문 사이로 삼달이 보이자,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했다. 때마침 조용필(지창욱)과 부상도(강영석)가 이를 목격하고 그를 막아내 위기는 일단락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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