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팔라초 펜디 서울 부티크에서 진행한 펜디 윈터 2023-2024 컬렉션 촬영에 모습을 드러냈다. 펜디의 앰버서더 송혜교는 이날 펜디 가문의 다섯 자매들에서 영감을 받은 스태리 스카이 패턴의 미드나이트 블루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인터레이스 기법이 적용된 피카부 아이씨유 쁘띠와 미디엄 셀러리아 바게트를 매치해 세련된 펜디 앙상블을 완성했다. 한편, 펜디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윈터 2023-2024 컬렉션에서 반짝이는 크리스털과 독특한 메탈릭 실버 톤을 활용한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가죽에서 시퀸까지 다양한 소재의 액세서리와 더불어 피카부, 바게트와 같은 메종의 아이코닉 제품들도 실버 컬러로 재해석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펜디 노하우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번 윈터 2023-2024 컬렉션은 펜디 부티크 및 fendi.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국을 ‘환연앓이’로 물들인 레전드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 시리즈가 드디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정거장’ 포스터와 ‘컴백 영상’ 공개로 오는 12월 29일(금) 티빙에서 첫 공개를 알렸다.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 <환승연애3>의 ‘정거장’ 포스터는 눈꽃이 내리는 겨울 하늘 아래 ‘EX’와 ‘NEW’ 이정표 그리고 이들 위에 수놓아진 미완성의 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는 ‘EX’ 하트와 ‘NEW’ 하트 사이, 이 둘을 연결하는 핑크 빛 실타래가 어떤 이정표를 완성시킬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올겨울 환-승하시겠습니까?”라는 카피는 헤어짐과 만남이 교차하는 정거장에서 그리운 순간을 함께한 지나간 연인과 설레는 순간을 함께할 새로운 인연 사이, 고민의 갈림길에 선 이들이 이번 겨울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환승연애3> 컴백 영상’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봄날의 흩날리는 벚꽃 아래 시작된 두
MBC ON이 드라마 ‘제5공화국’을 전격 편성한다.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하자 같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드라마 ‘제5공화국’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5공화국’은 1979년 10.26 사건부터 12.12 쿠데타, 1980년 5.17 쿠데타와 5.18 광주민주화운동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자세히 다룬 유일무이한 정치드라마다. 당시 재야 인사들의 행보, 광주 민주화운동 유혈 진압과 삼청교육대 6.29선언까지 영화 ‘서울의 봄’을 예습, 복습하기 좋은 작품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제5공화국’은 영화 ‘서울의 봄’과는 달리 등장인물이 실존 인물의 실명으로 등장한다. 또한 전두환 역을 맡은 이덕화를 비롯해 서인석, 홍학표, 이재용 등 당시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 긴장감 넘치는 연출, 역사적 고증 등 3박자를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로 방영 당시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총 41회 회차 중 4~11회는 ‘12.12 쿠데타‘를 부제로 하고 있으며 12회는 영화 제목과 같은 ’서울의 봄‘을 부제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한편, 드라마 ’제5공화국‘은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 기안84가 마다가스카르 바다에서 함께 작살 낚시를 한 현지 ‘베조족’ 친구들과 하룻밤 사이에 찐형제 케미를 자랑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오는 3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2회에서는 현지인 친구의 집에서 그들의 가족과 하루를 보내는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 바다에서 현지 친구들과 함께 작살 낚시를 즐긴 후 한 친구의 집에 초대를 받는다. 기안84는 친구와 함께 시장에 들러 저녁 식사를 위한 각종 먹거리를 잔뜩 준비한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와 현지 친구들의 온 가족이 둘러앉아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은 마치 명절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든다. 기안84는 "한국에서는 혼자 밥을 먹는데, 함께 먹으니까 너무 즐겁네요"라며 식사에 초대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 기안84는 ‘K-회 먹방’에 이어 ‘생선 발골 ASMR’로 현지 친구 가족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두 손으로 갈비를 먹듯 생선을 뜯는 기안84와 달리 포크와 숟가락으로 생선을 발라 먹는 현지인들의 상반된 모습이 폭소를 유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자연산 생굴 먹방으로 ‘극락’을 체험한다. 굴찜부터 굴튀김까지, 풀 코스로 즐기는 ‘팜유 왕자’의 행복한 ‘굴 파티’에 기대가 쏠린다. 오늘(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 섬에서 친구 가족과 굴 채취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장우의 숙소에 오랜 인연이 있는 친구 가족이 방문한다. 이장우가 지난 2013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했을 당시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한 친구라고. 친구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이장우의 ‘꽃미모’도 공개된다. 오랜만에 친구 가족과 만난 이장우는 삼촌미(美)를 폭발하며 쌍둥이 조카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장우와 친구 가족은 천혜 굴 산지인 경남 사천 비토섬에서 굴 채취에 나선다. 그는 사방이 굴 천지인 섬에 홀린 듯 “굴밭 전체가 레스토랑~”이라며 감탄한다. 즉석에서 캐낸 굴을 먹기 위해 소주와 초고추장까지 챙겨온 ‘팜유 왕자’의 철저한 준비성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장우는 친구 가족과 채취한 굴과 추가로 구매한 생굴로 굴 파티를 시작한다. 바로 구운 자연산 굴의 맛
이재, 곧 죽습니다>의 하병훈 감독이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었던 비결을 전했다. 오는 12월 15일(금) Part 1 전편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거대한 세계관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연출과 각본을 맡은 하병훈 감독은 “타임슬립이나 코믹이 아닌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를 해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에 원작 웹툰을 보게 됐고 '이 소재라면 더 다양한 장르를 해볼 수 있겠다' 싶었다”며 작품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빠른 속도감으로 여러 장르적 재미를 보여줄 수 있는 데다가 OTT에 최적화된 소재였다는 것. 이어 하병훈 감독은 “시각적인 재미와 죽음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드라마적인 연결성이 있도록 각색을 했다. 그 과정에서 웹툰에는 없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만들어졌다”며 원작과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원작에 없는 캐릭터는 각 캐릭터를 가장
홍진경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홍김동전’ 멤버들의 사랑 가득한 깜짝 카메라에 속아 밀가루 세례를 받았다. 30일(목) 방송된 ‘홍김동전’ 63회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홍진경의 깜짝 카메라로 빅웃음을 선사했다. ‘나를 찾아 떠나는 몸과 마음의 수련기’를 주제로 제작진과 멤버들이 모두가 합심해 홍진경 속이기에 나섰다. ‘진경이의 기묘한 하루’를 완성시켜야 하는 비밀 미션을 위해 홍진경을 제외하고 먼저 모인 멤버들은 가짜 최면술사와 함께하는 최면술, 인당수로 향하는 컨베이어 벨트, 상식 퀴즈, KBS 고위 임원 방문까지 모두 모여 사전 정보를 얻었고, 깜짝 카메라 실패 시 벌칙인 야외 입수를 피하기 위해 각자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일 것을 다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나’의 모습으로 녹화장을 찾은 홍진경과 조세호, 주우재, 우영과 함께 김숙은 부동산 업계 큰손 ‘난다김’으로 변신해 등장부터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홍진경만 모르는 깜짝 카메라는 일명 ‘HMO’(홍진경 메롱~ 오 속았지) 가짜 고위직 임원의 방문으로 시작됐다. 평소 고위직에게 의심없이 깍듯한 홍진경은 큰절까지 하며 반겼고, 멤버들도 열심히 장단을 맞추며 첫 번째 깜짝 카메라를 무난하게 성공시켰다
현주엽이 같은 팀원이 된 박나래와 환상적인 먹궁합을 폭발시킨다. 오는 2일(토)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천년고도 미식의 도시, 경주에서 MBTI 팀전을 펼치는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외향적인 성향을 가진 현주엽과 박나래는 MBTI E팀이 돼 내향 I팀 김숙, 히밥과 선착순 먹방을 펼친다. 제작진이 미리 선정한 경주의 여섯 가지 맛을 상대 팀 보다 빨리 선점하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귀 수육과 아귀 간을 넣은 아귀찜을 맛볼 수 있는 전국 맛집에서 맞닥뜨린 두 팀. 현주엽과 박나래는 간발의 차로 아쉽게 섭외에 실패하고 3대째 이어온 70년 전통의 콩국을 맛보기 위해 걸음을 옮긴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식사를 하고 있던 손님들의 격한 환영을 받은 두 사람은 외향형 E팀답게 여유로운 넉살로 식당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메뉴를 주문할 때도 두 사람의 찰떡 궁합이 빛을 발하는데. 두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먹궁합으로 짜임새 있는 주문을 마친 뒤 주위를 둘러보던 중, 마치 홀린 듯이 찹쌀 동동주까지 추가 주문한다. 온돌 장판 위에서 고소하고 진득한 콩국을 뜨끈하게 맛본 두 사람은 동동주 한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의 아찔한 밀고 당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30일, 신경전도 설레는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도도희 한정 경호원으로 변신한 ‘악마’ 구원의 모습은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기대케 하며 설렘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능력을 상실한 ‘악마’ 구원의 웃픈 수난기가 그려졌다. 도도희에게 옮겨간 ‘십자가 타투’를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주천숙(김해숙 분) 회장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미래 家’의 싸움도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위기의 순간 또 한 번 도도희 앞에 나타난 구원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어김없이 티격태격 중인 도도희, 구원의 재회가 심상치 않다. 어딘가 수상한 구원을 관찰하는 도도희의 어리둥절한 표정이 흥미롭다. 도도희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 무언가를 소중히 감추고 있는 구원의 모습도 예사롭지 않다. 도도희를 향한 구원의 레이저 눈빛도 포착됐다. 과연 두 사람의 재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김재욱이 독보적인 퇴폐미를 가진 화가로 변신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에서 김재욱은 시크릿 캐스트 중 한 명인 화가 정규철 역을 맡아 12번의 삶과 죽음 속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오는 12월 15일(금) Part 1 전편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극 중 정규철은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자신에게 무언가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믿는 인물. 남들과 다른 심미안을 가진 그는 우연히 길에서 본 풍경에 깊은 영감을 얻어 화폭에 담아낸다. 이 그림은 해외에서 인간 내면 깊은 곳의 잔혹성을 표현했다는 호평과 함께 승승장구하고 있다. 평단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정규철은 현재 새로운 작품의 준비를 앞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가 정규철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붉은 조명 아래 선 정규철의 등 뒤에는 괴이한 형태의 그림이 늘어서 있다. 이런 가운데 화가인 정규철이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에서 힐링을 만끽한다. 이장우의 아지트가 어디인지 궁금한 가운데, 먹이를 찾는 ‘불곰’처럼 바다 향기 가득한 자연 속 산책을 즐기는 이장우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오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인 경남 사천의 ‘비토섬’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장우는 10년 만에 찾은 섬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다. 그는 “10년 전 어린 마음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보자 해서 왔던 곳”이라며 “한 달 정도 생활했는데 여기가 정말 좋아요”라고 자신만의 아지트인 ‘비토섬’을 소개한다. 이장우는 신선한 공기를 한껏 마시고 바닷물까지 찍어 먹는 등 입으로 즐기는 모닝 산책을 하며 ‘팜유’ 수석 연구원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바다의 경치를 즐기던 중 갑자기 달리기 시작한 이장우는 “2023년 안식년이 곧 끝난다”라며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그 또한 기안84의 마라톤 도전에 자극을 받았다고. ‘팜유 왕자’도 뛰게 한 기안84의 선한 영향력이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또한 이장우는 자신의 10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