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는 인생 암흑기 속 서로가 서로에게 빛을 비추며 거듭되는 불행과 위기에도 행복을 심폐 소생해 나가는 중이다. 두 사람의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린 슬럼프와 번아웃, 이제는 그리 특별하게 느껴지지도 않는 이 ‘마음의 병’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나 혹은 주변 사람과 별반 다를 것 없는 그들을 응원하기도, 때로는 그들에게 위로받기도 하며 함께 웃고 울고 설렜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과몰입을 유발한 ‘닥터슬럼프’의 중심에는 박신혜, 박형식이 있었다. 11년 만에 재회한 두 배우는 완벽한 연기 호흡과 눈부신 케미스트리로 연일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박신혜, 박형식은 종영을 앞두고 아쉽고도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먼저 박신혜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갔다. 많은 분들이 하늘과 정우에게 공감해 주시고, 작가님의 글을 통해 위로와 위안을 얻으신 것 같다. 한편으로 이들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
‘신상출시 편스토랑’ MZ살림박사 남윤수가 돌아온다. 3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다. 바로 '편스토랑' 최연소 편셰프이자 MZ살림박사 남윤수가 그 주인공. 남윤수는 지난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 살림 만렙 일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남윤수가 3개월만에 찾은 ‘편스토랑’에서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주목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남윤수는 전매특허 심쿵 보조개 미소를 날리며 인사했다. 이에 MC붐과 한해는 "싱그럽다"며 형아 미소로 남윤수를 맞이했다. 이어 남윤수의 VCR이 공개됐다. 이번 VCR에서도 남윤수는 간만에 쉬는 날에도 변함없이 바쁜 집돌이의 일상을 보여줬다. 새벽까지 드라마 촬영을 하고 왔음에도 아침 일찍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일어나더니 이불 빨래를 시작한 것. 심지어 무거운 이불을 욕조에 넣고 직접 발로 밟으며 빨래하는 남윤수의 모습에 ‘편스토랑’식구들 모두 혀를 내둘렀다고. 남윤수는 이불 빨래에 대한 자신의 깐깐한 철학(?)을 공개해 웃음을 주기도. 한편, 빨래하는 남윤수의 큰 키와 성난 팔근육이 어김없이 시선을 강탈해 ‘뭘 찍어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미녀와 순정남’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 측은 14일(오늘) 웃음 가득한 15인 단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 본 방송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불을 지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시청률 50%에 육박한 ‘하나뿐인 내편’으로 KBS 주말드라마 흥행을 이끈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을 비롯해 지현우(고필승 역), 차화연(백미자 역), 박상원(공진택 역), 이일화(장수연 역), 정재순(공대숙 역), 임예진(소금자 역), 이두일(고현철 역), 윤유선(김선영 역), 김혜선(홍애교 역), 고윤(공진단 역), 이영은(고명동 역), 양대혁(박도식 역), 이상준(박도준 역), 한수아(공마리 역) 등 배우 15명의 다채로운 모습이
’전참시‘ 멤버들이 싱가포르 현지 맛집 탐방에 나선다. 오는 16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90회에서는 로컬 푸드에 푹 빠진 전참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샵뚱’ 한현재 원장의 본업 모먼트가 공개된다. 전현무는 샵뚱에게 메이크업을 받으며 만족감을 느끼고, 힙하게 보이그룹 ‘투어스’ 느낌으로 해달라고 특별 요청을 하는데. 특히 전현무는 기습 질문으로 샵뚱을 당황케 하며 대환장 티키타카로 큰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게다가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도 샵뚱의 손길로 인해 대변신한다고 해 결과가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자미식회 in 싱가포르’ 제 2탄도 펼쳐진다. 본격 미식회가 시작되기 전, ‘송뚱’ 송은이는 이영자가 던진 한 마디에 분노를 표한다. 그것도 잠시 이영자는 본격 음식 브리핑을 시작하는데. 그녀는 음식점의 역사와 재료 원산지를 꿰고 있는가 하면 특유의 요리법까지 전하며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이에 이영자는 쌍따봉을 부르는 로컬 푸드 맛집의 향연을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이어 멤버들은
작년 12월, 국민 판다 푸바오와 바오패밀리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 <푸바오와 할부지>가 시즌2로 돌아온다. 국내 최초 자연번식 판다로 태어난 푸바오는 국제 협약에 따라 올해 4월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라 지난 3월 4일 이미 국내에서는 격리에 들어갔고, 한달 동안 검진과 적응 훈련 과정을 거쳐 중국으로 떠난다. 이번에 방영할 <푸바오와 할부지2>에서는, 푸바오의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나아가 푸바오가 한국을 떠나 남은 생애를 보낼 판다 기지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중국 청두의 기지들을 미리 돌아본다. <푸바오와 할부지2>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전현무, 장도연이 MC로 호흡을 맞추고, 시즌 1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송영관 사육사도 출연해 푸바오에 관한 소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푸덕’으로 널리 알려진 아이돌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연준과 ‘2NE1’ 멤버 산다라 박이 ‘찐팬 게스트’로 특별 출연한다. 한 가지 더 반가운 소식은 푸바오가 중국으로 간 이후에도 푸바오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것. 푸바오 팬들만큼이나 푸바오에 진심인 <푸바오와 할부지> 제작진이 중국공영방송인 CCT
MBC ‘원더풀 월드’ 차은우가 태평양 어깨와 성난 팔근육으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지난 3회 기준 자체 최고 분당 시청률 9.2%(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 3월 1주차(3/4~3/10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검색반응 TV-OTT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OTT 플랫폼 ‘디즈니+’와 ‘웨이브’에서 2주 연속 콘텐츠 랭킹 1위(키노라이츠 기준)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원더풀 월드’의 차은우(권선율 역)가 여심을 저격하는 야성적이고 거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극중 차은우는 대외적으로는 폐차장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인 박혁권(김준 역)의 하수인으로 이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차은우는 위험을 무릅쓰고 정치인의 돈 세탁 증거물을 확보하고, 도로 위를 오토바이로 질주하며, 몸싸움을 불사하고 바닥을 뒹구는 등 몸을 던지는 액션으로 연일 역동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3월 13일(수)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닭강정'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과 이병헌 감독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오는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7인의 부활’ 엄기준과 이준이 아슬하고 치열한 대결 구도를 펼친다.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3일, 티키타카 로비에서 재회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민도혁(이준 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 맞이할 변화가 무엇일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지난 시즌 매튜 리와 민도혁의 출생에 얽힌 반전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매튜 리가 곧 ‘K’ 심준석이었고, 성찬그룹 심 회장(김일우 분)의 친아들이자 ‘진짜’ 심준석은 민도혁이었던 것. 매튜 리가 위험한 게임판을 설계해 민도혁을 타깃으로 삼은 것 역시 성찬그룹과 심 회장을 향한 복수를 위함이었다. 그는 민도혁에게 ‘심준석’이라는 이름
‘엄마친구아들’이 파란만장 동네 한바퀴 로맨스를 완성할 설레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4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가 청춘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공감, 설렘을 선사한다.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도 기대가 뜨겁다. ‘갯마을 차차차’부터 ‘일타 스캔들’까지 연이어 성공시킨 유제원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큰 사랑을 받은 ‘갯마을 차차차’ 신하은 작가와의 재회는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현실에 밀착한 로맨스로 또 어떤 따스한 공감과 설렘을 안길지 기다려진다. 무엇보다도 빈틈없는 라인업이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정해인과 정소민의 캐스팅 소식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김지은, 윤지온이 합류해 청춘 로맨스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끈다. 박지영, 조한철, 장영남, 이승준, 김금순, 한예주는 정 많고 개성도 충만한 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차은우가 김은우에게 달달, 섬세, 힐링 육아에 이어 안구 정화까지 선사하며 ‘얼굴 천재’에 이은 ‘육아 천재’까지 등극했다. 차은우와 김은우의 two은우 조합은 멈추지 않는 자동 미소 발생기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슈돌’ 518회는 ‘두근두근 우리의 만남’로 소유진과 스페셜 내레이터 배우 강소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졌다. 이중 차은우와 김은우와 역대급 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차은우는 은우를 위한 피아노 연주와 달달 육아로 가슴 뛰는 설렘을 선사했다. 또한 소유진-세은 모녀는 ‘슈돌’에 첫 등장한 바다-루아 모녀의 밝은 에너지에 푹 빠져들었다. 이날 김준호와 은우 부자는 차은우와의 만남을 위해 김호영까지 동원하며 패션 조언에서 선물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했다. 김준호는 아들 은우에게 “은우야 아빠 힘 좀 줘볼게”라며 펜싱계 대표 꽃미남으로서 자존심을 내세워 웃음을 선사했다. 차은우의 리허설 무대를 찾은 은우는 차은우에게 눈을 떼지 못했고, “파팅”이라며 응원봉을 흔들어 흐뭇함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차은우와 김은우의 역사적 만남은 안방극장에 큰 행복을 선사했다. 김준호는 “아내가 승무원인데 차은우 님 예의 바르다고 칭찬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도권이 남궁민을 보고 충격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또 최근 일본에서 ‘횹사마’로 불리는 채종협의 한류 인기에 폭풍 질투를 했다고 전해져 그의 입담이 폭발한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 오늘 13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하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토브리그’부터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구미호뎐1938’,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작품 복이 많은 배우로 떠오른 하도권이 ‘라스’를 찾는다. 그는 시작부터 ‘라스’ 시청률을 올리겠다면서 “’심야괴담회’ 첫 회에 게스트로 나갔는데 (김구라 선배님이) 엄청 투덜대더라”라고 폭로해 MC 김구라의 버럭을 유발했는데,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하도권은 “8년 만에 뮤지컬에 복귀했는데..”라며 최근 취업 사기(?)를 당한 사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주인공 역할로 활약할 예정인 그는 피아니스트 수준으로 피아노를 5곡이나 쳐야 하고, 아코디언도 3곡이나 연주해야 해서 손톱이 깨질 정도로 연습 중이라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