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랑스>는 24시간 뉴스채널의 간판 스타 ‘프랑스 드 뫼르’가 스스로 만든 인기의 덫에 걸려 무너졌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이야기로, 진실과 허구라는 미디어의 양면성을 익살스럽게 풍자하는 동시에 그 속에 갇힌 한 인물의 내면을 클로즈업한 작품이다. 영화 <프랑스>의 감독인 브뤼노 뒤몽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교사로 재직하다 뒤늦게 영화에 뛰어든 늦깎이 감독이었다. 38세에 첫 장편 <예수의 삶>(1997)으로 칸 영화제 15인 감독에 초청되고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다. <휴머니티>로 1999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그랑프리)을 받으며 세계적 감독에 등극한다. 그래서 이번 영화에서는 관객들에게 모든 걸 설명하고 무엇이 좋고 나쁜지 알려주는 것보다 수수께끼와 복잡성을 남겨두었다고 한다. 영화는 기자 회견장으로 들어가면서도 일반인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프랑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녀가 들어간 곳은 대통령과 수많은 기자들이 자리한 곳이였다. 그리고 서로들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려했지만 대통령이 그녀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손에는 질문을 할 수 있는 마이크가 쥐어진다. 집으로 돌아가면 그녀와 한
영화 <전장의 피아니스트>는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로,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시리아 내전의 비극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는 작품이다. 제73회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제93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과 음악상 부문에서 레바논 공식 후보로 선정되어 그 작품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제69회 아카데미시상식과 제54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음악상을 동시에 거머쥔 거장 가브리엘 야레가 음악을 맡아 영화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해외 평단에서는 “가장 어두운 곳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영화”(Variety), “황폐한 전쟁터에서 휴머니즘을 발견하다”(The Wrap), “호소력 짙은 스토리텔링, 내전으로 인해 공포가 일상이 된 시리아의 아픔을 포착하다”(Screen Daily), “갈등의 한복판에서 조용한 저항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다”(Eye for film) 등 극찬을 쏟아낸 바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는 총성과 함께 시작된다. 곧이어 총에 맞은이가 건물 안으로 들어오고 그를 치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의사인 듯 한 사람이 주인공인 카림(타렉야쿱)에게
영화관 메가박스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과 새해를 맞이하는 ‘2022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중계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은 2019년 8월부터 베를린 필하모닉을 이끌고 있는 상임 지휘자 ‘키릴 페트렌코’가 ‘21세기 현의 여제’로 불리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과 함께 송년음악회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지 시간으로 12월 31일에 진행되는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은 한국에서 메가박스를 통해 1월 2일 오후 7시에 딜레이 중계된다. 세계 3대 관현악단 베를린 필하모닉의 새해맞이 행사인 갈라 프롬 베를린의 이번 프로그램은 비엔나 풍의 선곡으로 흥겹고도 우아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특히, 주목받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이 막스부르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함스부르크 제국 시절 궁정음악의 정수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이어서,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2022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2009년과 2014년 신년음악회의 지휘자였던 ‘다니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자아내는 유쾌한 케미가 빛나는 작품이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배우 류승룡이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을 맡아 버라이어티한 케미의 중심이 되어 극을 끌어간다. ‘현’의 전 부인 ‘미애’는 사랑스러운 대세 배우 오나라가, 그녀와 비밀 연애 중인 ‘순모’는 믿고 보는 배우 김희원이 분해 알콩달콩한 케미와 함께 일촉즉발의 긴장감까지 불어넣었다. 여기에 연기 고수 이유영과 충무로 기대주 성유빈이 ‘현’의 이웃인 미스터리 4차원 ‘정원’과 ‘현’의 아들 ‘성경’을 맡아 말맛무비의 매력을 배가시킵니다. 배우 무진성은 ‘현’과 공동 집필을 하는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으로 분해 보면 볼수록 궁금증을 유발하는 예측불가의 재미를 더한다.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은 친구이자 출판사 대표에게 속아서 존경하던 선생님의 부고를 찾아 간다. 하지만 부고가 아니라 팔순 잔치였고 허탈해하며 다른 친구를 찾아간다. 같은 작가 활동을 하는 친구인데 '현'의 독설적인 말
<메이드 인 이태리>는 오래된 집을 팔기 위해 아름다운 토스카나에서 한 달간 머무르게 된 ‘잭’이 소원했던 아버지 ‘로버트’와 화해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 리암 니슨이 전매특허 액션 장르를 내려두고 선택한 <메이드 인 이태리>는 리암 니슨이 자신의 친아들이자 라이징 스타인 마이클 리처드슨과 동반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된 작품이다. 리암 니슨은 자신의 가족사와 꼭 닮은 <메이드 인 이태리>의 시나리오를 읽은 후 이루 말할 수 없는 이끌림을 느꼈고, 마이클 리처드슨을 직접 설득해 극중 아버지 ‘로버트’와 아들 ‘잭’으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진정성 넘치는 열연을 예고한 리암 니슨은 <메이드 인 이태리>를 통해 할리우드 명장들을 사로잡았던 깊이 있는 감성과 연기력을 다시금 입증할 예정이다. 영화는 한 부부가 이혼을 하려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처음 남자는 '이혼을 해야하나' 했다가 자신이 목숨처럼 여기는 갤러리가 다른사람에게 넘어간다는 것을 알고 십수년간 인연을 끊었던 아버지를 찾아간다. 부자간에 다시 만나지 않으면서 버려진 이태리에
영화<뉴 오더>는 202X, 머지않은 미래, 마리안의 호화로운 결혼식을 앞두고 멕시코 사회의 질서가 완전히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을 담은 디스토피아 스릴러다. 칸영화제 3관왕에 빛나는 거장 미셸 프랑코 감독의 신작이자 도발적이면서 날카로운 문제 제기로 전 세계 평단의 주목을 받은 영화<뉴 오더>는 전 세계 231명의 평론가들이 투표에 참여한 ‘2020년 인디와이어 크리틱스 폴’에서 ‘202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선정되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뜨거운 화제작 중 하나임을 증명한 바 있다. 또한 제72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기생충>과 유사하게 상류층과 하류층의 극명한 대조를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영화는 알 수 없는 긴박함으로 입원해있던 환자들이 쫓겨나는 모습과 부유층의 행복한 결혼식으로 시작된다. 그 중 한 노부부는 긴박한 수술을 앞두고 있었으나 그들을 가리지 않고 쫓아낸다. 개인 병원에서 수술을해야만하지만 당장 수술할 돈이 부족한 노인은 자신들이 일했던 부유층 결혼식을 찾아간다. 하지만 그만둔지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홀대를 하게된다
영화<이터널스>는 기원전 5000년 우주를 창조한 신적인 존재 셀레스티얼의 지시로 지구에 온 불멸의 히어로 '이터널스'가 인간을 먹이로 삼는 돌연변이 포식자 '데비안츠'를 처치하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블의 새로운 비전,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란 케빈 파이기의 코멘트와 함께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영화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무대 그 자체가 된 그들의 삶을 노래한 시네마틱 뮤지컬이다. <퐁네프의 연인들><홀리 모터스>를 연출한 레오 까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아담 드라이버가 제작과 주연을 맡고 <라 비 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옹 꼬띠아르가 상대역을 연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더불어, 비틀스가 인정한 미국 밴드 스팍스(SPARKS)의 론 마엘, 러셀 마엘 형제가 영화의 원안과 음악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제74회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네트>는 전 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2021년의 가장 독창적인 영화"(Empire Magazine), “완전히 미쳤다”(London Evening Standard), “관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달려갈 것이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영화"(Time Out) 등의 극찬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는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에게 곧 뮤지컬이 시작되
영화 <당신얼굴 앞에서>는 누군가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이다. 다만 그녀에게는 우리가 맞딱뜨리고 싶지 않은 변수가 있을 뿐이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표현을 위해 이혜영 배우가 홍상수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춘 작품이며, 배우 조윤희, 권해효, 김새벽 등이 함께 출연했다. <당신얼굴 앞에서>는 올해 제74회 칸영화제 칸 프리미어(Cannes Premiere) 부문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제78회 비엔나국제영화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9회 뉴욕영화제, 제40회 벤쿠버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연이은 초청 소식을 알리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아침에 일어나 동생의 얼굴을 바라보며 시작되고, 다음날 아침 동생의 얼굴을 바라보며 마감된다. 오랜만에 자신을 찾은 언니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정취를 느끼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 함께 자랐지만 아직도 서로를 잘 몰랐던 이야기를 나누고 자매간의 사소한 투닥임이 이어진다. 마치 영화에 참여하기 위해 온 듯했지만, 영화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아니었다는 것을 관객에게 알려준다. 다시 오지 않는 오늘 하루, 그 하루를 집중하며 살아가야하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결투의 승패로 승자가 정의 되는 야만의 시대, 권력과 명예를 위해 서로를 겨눈 두 남자와 단 하나의 진실을 위해 목숨을 건 한 여인의 충격적 실화를 다룬 영화다. 이 영화는 <글래디에이터>, <마션> 등의 작품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을 보여준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굿 윌 헌팅>으로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한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24년 만에 공동 각본 및 출연으로 조우해 탄탄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는 한 때 친했던, 서로를 이해했던 친구였던 사이인 장과 자크의 이야기다. 그들은 전쟁 속에서 서로의 목숨을 지켜주던 절친한 사이였다. 시기가 좋지 않아 소작이 잘 되지 않게 되자, 장은 무리한 세금을 걷고 싶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전쟁을 나가게 되었고, 언변과 언어가 뛰어난 자크는 군주를 도와 나라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서로의 길이 달라져도 서로를 챙기는 사이였지만, 쟈크는 장의 아내인 마르그리트를 보면서 그의 아내를 탐하게 된다. 야만의 시대 14세기 프랑스에서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질렀을때 어떤 처벌을 받게 될 지 궁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임권택 감독을 지목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권택 감독은 1962년 데뷔작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를 시작으로 102번째 영화인 <화장>(2014)에 이르기까지 60여 년간 쉬지 않고 영화를 만들며 아시아영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한국의 거장감독이다. 지난 2002년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수여 받은 것은 물론 2002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 2005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명예황금곰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영화사에 그 이름을 뚜렷이 새긴 그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와 동서대학교는 임권택 감독의 수상을 기념하여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0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박물관을 특별 연장 개관한다. 동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임권택영화박물관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세계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