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금) 추석을 앞두고 공개되는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다. 세상 물정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가영이 벌이는 아슬아슬한 내기가 어떤 기상천외한 서사를 펼쳐낼지 기대를 모은다. 김우빈, 수지의 판타지 같은 재회에 이어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 독창적 세계관을 완성할 ‘소원 성취’ 라인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지니와 가영의 오묘한 관계를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황금빛이 물결치는 사막 위, 모래바람을 타고 등장한 지니는 새 주인 가영의 목을 노리고 있다. 이에 지지 않고 지니의 목에 비녀를 들이미는 가영. 금방이라도 서로를 찌를 듯 날카로운 눈빛과 둘 사이에 오가는 짜릿한 텐션이 흥미를 자극한다. 세이드(고규필 분)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티저 예고편 또한 ‘사탄’ 지니와 ‘사이코패스’ 가영의 상상을 초월한 만남을 담아내 궁금증을 높인다. 소원으로 사람을 현혹하는 ‘아주 나쁜 지니’ 사탄에게 새
JTBC ‘백번의 추억’이 김다미-신예은-허남준의 첫사랑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 시절, 눈이 부시게 찬란한 설렘이 느껴지는 오래된 필름 사진 같은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28일) 공개된 포스터는 고영례(김다미), 서종희(신예은), 한재필(허남준)의 환하게 빛나는 미소 속에 오가는 첫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누구에게나 있었던 몽글몽글한 추억을 소환한다. 이에 한 시절의 풍경을 넘어,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에 더 간절한 그때의 시간을 포착한 듯 아련함을 자아낸다. 그런데 80년대 청춘 3인방의 감정의 화살표가 얽히고 설켜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누구보다 끈끈한 영례와 종희의 우정 사이에 재필을 향한 감정이 겹쳐지기 때문. 친구이자 첫사랑으로 얽힌 관계는 웃음과 설렘만큼 갈등과 아픔도 함께 남긴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괴로웠고, 어쩌면 그래서 더 “찬란했던 그 시절의 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9월 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이 첫 방송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대체불가 연기력과 화제성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 타임 레전드 배우 고현정(정이신 역)을 시작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온 장동윤(차수열 역), 묵직한 존재감의 조성하(최중호 역), 대체불가 개성과 임팩트의 이엘(김나희 역)까지. 매력적인 네 배우의 특별한 연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8월 28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이끌어 갈 주연 배우 4인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네 배우가 연기한 각 캐릭터의 입체적인 특징은 물론 4인 배우의 압도적인 아우라까
'달까지 가자' 코인으로 똘똘 뭉친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의 트리플 케미가 펼쳐진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기획 장재훈/연출 오다영, 정훈/극본 나윤채/제작 본팩토리)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현실의 무게를 유쾌하게 비틀어 웃음과 공감을 전하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마론제과 비공채 직원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정다해(이선빈 분), 강은상(라미란 분), 김지송(조아람 분)은 스스로를 '무난이들'이라 칭한다. 이들은 특별히 뛰어나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무난한' 삶 속에서 서로의 처지를 깊이 이해하며 끈끈한 연대감을 형성한다. 월급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팍팍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코인 열차'에 함께 몸을 싣는 이들의 선택이 어떤 미래를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8월 28일 공개된 '달까지 가자'의 코인 소동극 티저 영상은 '무난이들'의 특별한 케미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 속에서도 매 순간 함께하는 세 사람의 모습은 직장 동료 이상의 특
‘보이즈 2 플래닛’ 참가자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오늘(2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 7회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 무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가 스페셜 마스터로 출격한다. 백호는 냉철한 심사평과 촌철살인 조언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을 이끌어주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 반격을 꿈꾸는 투스타 참가자들과 올스타를 지켜내려는 이들 사이에 갈등이 폭발한다고. 참가자들은 조여오는 순위 압박에 연습 도중 눈물을 흘리거나 일부 참가자들은 “다음 발표 때는 집에 가겠구나”라며 불안한 심경을 드러내 최종 결과에 대한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지난주 댄스 포지션 미션곡 영파씨의 ‘XXL’, 제니의 ‘Like JENNIE’, 랩 포지션 미션곡 원타임(1TYM)의 ‘HOT 뜨거’ 무대가 스타 크리에이터의 눈길을 사로잡은데 이어 오늘 밤 댄스 포지션 미션곡 스트레이 키즈의 ‘락(樂)’을 시작으로 다이나믹듀오·이영지의 ‘Smoke’, 이하이의 ‘한숨’, 세븐틴의 ‘지금 널 찾아가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8월 27일(수)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 달빛 축제 공원에서 2025 송도맥주축제가 열려 헤드라이너 장민호가 축하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2025 송도맥주축제’는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8월 26일 박지현, 27일 장민호, 28일 손태진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천태만상’, ‘손님온다’, ‘꽃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트로트 여제 윤수현이 KBS 1TV ‘아침마당’의 인기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의 신규 MC로 전격 발탁됐다. 이는 여성 트로트 가수로서는 최초로 MC를 맡는 쾌거로, 그녀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재치가 금요일 아침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수현은 노래, 춤, 입담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해온 아티스트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서도 활약 특히, 2년 6개월 간 SBS 라디오 ‘윤수현의 천태만상’ DJ로 활동하며 쌓아온 배려 넘치는 진행 실력은 ‘쌍쌍파티’의 유쾌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녀의 능숙한 진행은 게스트들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한 달여 전 새롭게 합류한 박철규 아나운서와의 신선한 케미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의 호흡이 ‘쌍쌍파티’의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어떻게 완성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침마당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는 연예계 절친들이 팀을 이뤄 펼치는 대결 토크쇼로, ‘두뇌 장수 퀴즈퀴즈’, ‘대결! 쌍쌍 노래방’, 그리고 시청자 투표로 승자를 가리는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8월 26일(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홀에서 진행되는 KBS 1TV '열린음악회' 녹화를 위해 가수 마이진, 박현빈이 방송국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KBS 1TV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SBS 금토드라마가 장르물로 돌아온다. 9월 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이 첫 방송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파격 변신을 예고해 공개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그만큼 촘촘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감각적인 연출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장르물 최적화 드림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막강한 제작진이 뭉쳤다.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과 ‘검은 집’의 이영종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으로 역대급 웰메이드 장르물을 예고한다. 여기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됐다는 점이다.
JTBC ‘백번의 추억’이 반전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다미가 “둘도 없는 내 친구”로 추억했던 신예은과의 만남에 물음표를 띄웠기 때문이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26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버스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신예은), 그리고 재필(허남준)의 반짝이는 순간을 담았던 1, 2차 티저와 달리, 우정과 첫사랑의 이면에 감춰진 비밀이 있다는 사실이 암시돼 분위기가 반전된다. 이번 영상은 100번 버스에서 안내양으로 만나 절친이 된 영례와 종희의 “함께여서 웃을 수 있었던, 되돌리고 싶은 소중한 시간”으로 시작한다. 기숙사 옥상에서 간식을 나누며 책을 읽고, 힘겨운 일터에서도 함께라면 언제나 웃음꽃이 터진다. 쉬는 날엔 함께 음악다방에 가고, 영례네 집에서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 밥을 먹는 두 사람의 일상은 보기만 해도 따뜻한 추억이 어린다. “내가 가장 많이 하는 말
‘첫, 사랑을 위하여’ 박해준의 전하지 못했던 위로와 진심이 뒤늦게 닿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7회에서는 류정석(박해준 분)을 둘러싼 이지안(염정아 분)과 이여정(오나라 분)의 삼각구도가 형성되는 가운데, 이효리(최윤지 분)와 류보현(김민규 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 후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한편, 미국에서 사망한 딸의 유품을 받은 정문희(김미경 분)는 갑자기 아무 소식 없이 사라지며 마을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5.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6%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이지안, 김선영(김선영 분)의 식당 개업식으로 청해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여정도 류보현을 따라서 식당을 찾았고, 이지안과 첫 만남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이여정은 이지안이 인사를 건네는 도중 말을 끊거나, 분위기를 띄우는 도중 찬물을 끼얹는 무례함으로 은근히 감정을 건드렸다. 심지어 류정석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는 취한 듯한 모습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