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아기가 생겼어요’ 캐릭터 포스터는 청량한 블루 컬러와 통통 튀는 핑크 컬러를 배경으로 주인공 4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눈길을 끈다. 태한그룹 차기 후계자 강두준(최진혁 분)은 훤칠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속 깊은 외로움과 아픔을 간직한 눈빛으로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 아빠가 납니까? 합시다. 사랑. 그거 제대로 해보자고”라는 대사에서 설렘과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져 그가 일도 사랑도 꽉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태한주류 모태솔로 워커홀릭 장희원(오연서 분)은 맥주가 첫사랑이자 끝사랑인 프로페셔널한 커리어우먼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한다.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고!”라고 당차게 말한 희원이지만, 두준과의 하룻밤 일탈 이후 그녀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꽃을 든 남자로 변신한 희원의 15년지기 남사친 차민욱(홍종현 분)은 꽃보다 환한 미소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우정.. 아니었나 보다. 돌이켜보면 좋아하지 않은 날이 없었어”라는 대사는 자신도 미처 몰랐던 속마음이자 여사친 희원을 향한 달콤한 고백으로, 두준의 등장 이후 달라질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희원의 절친 황미란(김다솜 분)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확신의 직진녀다운 포스를 풍긴다. “차민욱, 우리 사귈래? 나한테 다정함은 쥐약이라고”라는 대사에서 어느새 스며든 남사친 민욱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브레이크 없는 직진녀의 면모가 엿보여 흥미를 돋운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포스터로 엿볼 수 있었던 ‘아기가 생겼어요’ 속 주인공 4인의 각양각색 매력을 한층 더 본격적으로 담아냈다. “월급에 대한 보답은 성과로 보여주는 거죠”, “다음 회의 때까지 가져오면 되는 거죠? 빛나는 아이템”이라는 대사에서 엿보이듯 두준과 희원은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워커홀릭이지만, 그런 두 사람이 비혼을 해제하기까지 과정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여사친 희원 옆의 두준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민욱과, 그런 민욱에게 확신의 직진을 선언한 미란까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로맨스가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2026년 1월 17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