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면허 없이 운전대를 잡아 교통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손승원 구속됐다.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측은 범법행위를 벌인 것이 자명하다며 손승원의 구속이 타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구속된 손승원은 지난달 알콜을 섭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나다 검거됐으며 사건 조사를 통해 이미 3차례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전력이 있고 사건 당시 운전면허도 없는 상태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작년 면허가 취소된 이후 또 한 번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사고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06%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서울중앙지법 측은 이에 " (손승원의) 범죄가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현재 손승원은 음주운전, 뺑소니, 무면허 혐의를 받고 있다.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손승원은 '윤창호법'으로 구속된 첫 번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 한편, 손승원은 경찰 조사에 따라 작년 12월 26일 오전 4시 20분 경 손승원은 부친 소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가 청담 CGV 앞에서 피해 차량과 충돌, 후속 조
배우 신동욱(36)이 때아닌조부와 '효도 사기' 공방을 벌이며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신동욱 측은 조부의 재산을 받은 후 대가인 효도를 다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 사실"라고 반박했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올해 96세인 신동욱의 조부가 신동욱에게 효도를 전제로 집과 땅을 물려줬지만 신동욱이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산을 돌려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특히 신동욱의 연인이 자신을 쫓아내려 하고, 신동욱은 소유 토지 전부를 가져갔다고 비판하며 땅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욱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3일 신동욱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입장을 전하며 반박에 나섰다. 신동욱 측은 "신동욱씨가 현재 조부와 소송중에 있다"면서 "신동욱씨와 조부 간의 소유권 이전등기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행됐으며 법원의 정당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신동욱의 법률대리인 측은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재산을 상속받고 나서 신동욱이 연락을 끊었다는 조부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라며 신동욱과 조부 간의 소유권 이전 등기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행됐다고 반박했다. 또한 신동욱 측은 조부에게 퇴거 통고서를 보낸 부분에 대해서는
김희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 감사하고 사랑합니다!#Adieu2018"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싱가포르에서 2019년 새해를 맞이하고 있는 김희정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김희정은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섹시미를 뽐내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키스를 날리는 등 팬들을 향해 애정 표현도 아낌없었다.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은 지난 2000년 KBS 2TV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 조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년이 지난 현재 김희정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한편, 김희정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워터걸스'에 출연중이며 1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설리는 2일 자신의 SNS에 "사랑만 있는 진니네집"이라며 홈파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설리는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인데 민망한 연출의 사진들이 눈에 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자 지인이 설리와 깍지를 낀 채로 위에 엎드려있고 설리가 행복한 표정을 짓는 다소 낯부끄러운 사진에 이어, 설리가 배를 불룩하게 만들고 남자 지인이 그 배에 귀를 대고 있는 임산부 코스프레를 연상케 하는 사진이 포함돼 있어 또 한번 대중을 경악시키고 있다. 이어 겨드랑이를 가리키며 사진을 찍는 기괴한 연출까지 올려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특히, 설리의 신년파티 사진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쟤 왜 저러는 지 아는 사람"이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이에 설리가 "내가 왜"라고 직접 반박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설리는 현재 '진리상점'에 출연 중이다. '진리상점'은 총 24부작으로 설리가 CEO로 변신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가수 이요한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요한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의 폭로글이 일파만파로 화제가 되고 있다. A씨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A씨는 이요한과 2017년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이요한은 그동안 자신 이외에 다수의 여성 팬들과 만나며 문란한 생활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A씨는 이요한이 공연을 마치고 SNS를 통해 연락해온 팬들에게 DM(다이렉트 메세지)를 보냈고 그 후 음주 및 성관계까지 이어갔다고 밝히면서 분노를 표했다. 이어 A씨는 알고보니 이요한이 만나왔던 여성은 한 두명이 아니었고,이 같은 사실을 알고 이요한에게 추궁하니 "죽어도 다신"이러는 짧은 말로 그간의 성관계를 인정하고 사과를 한 것으로 포착되는 메신저 전문을 게재했다. 그간 이요한의 집에서 여성용품이 나오는 등 의심의 정황이 여러번 목격됐지만 '어머니 것'이라고 핑계를 대왔던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커지자 2일 이요한 소속사인 해피로봇 레코드는 최근 이요한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아티스트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이요한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2일 허지웅이 SNS를 통해 신년인사를 전했다. 그는 작년 12월 12일 혈액암을 진단받은 사실을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허지웅은 자신이 입원한 병원 사진과 함께 "예상할 수 없는 좋은 일들로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투병 근황을 올려 이슈가 되고 있다. 해시태그로는 (암투병으로) 머리카락만 빠지는 줄 알았는데 (털이 다 빠지는 바람에) 애기가 다 됐다며 전신왁싱을 해서 좋다고 표현해 '웃픈'현실을 개그로 승화하는 면모를 보여줬다. 허지웅이 진단받은 악성 림프종은 인체의 가장 중요한 면역체계인 림프계에서 발생한 암이며, 백혈병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암 중 하나로 림프조직 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되어 과다증식하며 생기는 종양을 말한다. 악성림프종의 발병원인은 뚜렷이 밝혀진 바 없으나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기여하지만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에이즈 바이러스감염 및 장기이식으로 인한 면역결핍증이다. 한편, 허지웅은 12월 11일을 마지막 촬영으로 아픈 와중에도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그는 "마음이 편하다"고 전하면서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고 설명한 이후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열애 중임을 밝힌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강남의 한 식당에서 포착됐다. 2일 한 매체에서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이날 오후 12시 20분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식당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홍상수는 두터운 코트에 목도리, 백팩을 메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김민희 역시 민낯에 수수한 차림으로 홍상수 곁에 서있었다. 점심시간이라 식당은 붐볐지만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홍상수와 김민희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들을 알아볼 때도 불편해하지 않았다. 김민희는 홍상수에게 "자기야"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한때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간간이 함께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고 지난해 11월에는 거주 중인 경기도 하남의 한 마트에서 당당하게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열애 이후 불륜에 대해 질타를 받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앞서 진행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으며,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 '언니'가 개봉 첫날인 1월 1일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니'는 지난 1일 개봉해 6만 6696명의 관객을 동원해 6만 793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5위, 한국영화 가운데서는 'PMC: 더 벙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영화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분노 액션 영화로 이시영이 원톱 주인공을 맡은 작품이다. 웃음기를 빼고 이시영의 액션으로 가득 채워진 이번 영화는 여러 명의 남자를 압도하는 주짓수와 고난도 카체이싱 등 이시영의 노련한 액션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영화 '언니'의 관객수 동원은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과 쟁쟁한 경쟁작'아쿠아맨', 'PMC: 더 벙커', '범블비' 등에 비해509개라는 적은 스크린에서 교차 상영됐다는 핸디캡을 감안하고도 흥행세를 이어가고있다. 한편, 관객들은 "일진들좀 더 패주지 새해 첫 영화 10점 주고 시작한다 ", "리얼 액션 대박이에요", "솔직히 최근에 나온 한국영화중에서는 제일 재미있게 봤다. 시간 순삭
가수 은가은이 계절과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2일 소속사 스타이엔티(STARENT)는 "은가은이 오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헤어지자는 말에 이유를 찾았어'를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자작곡 '봄봄봄'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은가은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감성 발라더 은가은은 지난 2013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드롭 잇(Drop it)’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은가은은 '네버 세이 굿바이(Never Say Goodbye)', '4월 10일', '넌 어때? 난 그래' 등의 곡을 통해 아련하고 애절한 보이스로 주목을 받았다. 또, 다양한 드라마 OST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폭 넓은 음악적 행보를 펼쳤다. 한편, 은가은은 복면가왕에 출연해 신해철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이슈가 됐다. 그녀는 '신해철에게 인정받아서 노래하게 될 수 있게 되었다'며 '신해철은 제겐 스승이자 아빠 같은 분'이라며 눈시울을 붉힌 바있다. 그러면서 은가은은 '신해철 오빠 때문에 서울에 올라왔고, 가수의 꿈을 갖게 됐다. 신해철 소속사에서 록을 배웠다'라고가수가 된 계기를
한혜진은 1월 1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출산을 위해 자리를 비운 이지혜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다. 나 혼자 산다에서 '달심'이라는 별명을 가진 한혜진은 이날 달심 DJ(달디)로 불리며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며, 생방 중간중간에 한혜진과 전현무와 관련된 청취자들의 메시지에 하나하나 대답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전현무는 녹화 중간중간에 문자를 보내며 끊임없이 한혜진을 챙기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전현무는 한혜진이 DJ로 나선 첫날 "많이 떨고 있을 테니 응원 문자 보내달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어 "감기 때문에 목소리 안 나올 텐데 힘내요. 달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한혜진은 "전현무 씨가 문자를 보냈다. 오늘 스케줄이 없어서 보냈나 보다"며 민망해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현무 오빠 출근길 옷 봤다. 코디랑 싸운 것 아닌지 걱정이다"는 사연을 보냈다. 앞서 전현무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출근길에 분홍 소세지를 연상시키는 분홍색 롱패딩을 착용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은 "저한테 왜 이러시냐. 핑크색 롱패딩을 입으셨는데, 정말 복숭아뼈까지 내려온다. 이걸 무슨 핑크라고 해야 되냐. 정말
김우빈 신민아 커플의 다정한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주 여행 중인 신민아 김우빈 사진" 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호주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식사를 즐기고 팔짱을 낀 채 거리를 누비는 김우빈과 신민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우빈은 재작년 1월 29일 자신의 팬카페에 "세 번의 항암 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현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다"라는 자필 편지를 통해 투병소식을 알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대중들은 비인두암 투병을 이겨내고 굳건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우빈과 신민아에 "행복하세요" "근황사진 너무 반갑다", "건강하게 잘 회복하는 거같아 다행이다" 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