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은가은이 계절과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2일 소속사 스타이엔티(STARENT)는 "은가은이 오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헤어지자는 말에 이유를 찾았어'를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자작곡 '봄봄봄'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은가은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감성 발라더 은가은은 지난 2013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드롭 잇(Drop it)’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은가은은 '네버 세이 굿바이(Never Say Goodbye)', '4월 10일', '넌 어때? 난 그래' 등의 곡을 통해 아련하고 애절한 보이스로 주목을 받았다. 또, 다양한 드라마 OST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폭 넓은 음악적 행보를 펼쳤다.
한편, 은가은은 복면가왕에 출연해 신해철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이슈가 됐다. 그녀는 '신해철에게 인정받아서 노래하게 될 수 있게 되었다'며 '신해철은 제겐 스승이자 아빠 같은 분'이라며 눈시울을 붉힌 바있다. 그러면서 은가은은 '신해철 오빠 때문에 서울에 올라왔고, 가수의 꿈을 갖게 됐다. 신해철 소속사에서 록을 배웠다'라고 가수가 된 계기를 전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밤에 듣기 좋은 발라드 곡으로, 은가은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리스너들의 애절한 감성을 더욱 극대화할 전망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은가은의 새 싱글 '헤어지자는 말에 이유를 찾았어'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