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8화에서는 연예계를 술렁이게 만든 ‘임세라’(=봉청자/엄정화 분)의 복귀가 그려졌다. ‘톱스타’ 임세라가 아닌, 단역 배우로 고군분투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던 봉청자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국민여신’ 임세라의 아우라를 되찾은 봉청자의 화려한 컴백, 그리고 이를 먼발치서 바라보는 독고철(송승헌 분)의 모습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사이다’ 컴백쇼에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ENA에서 방송된 8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4.2% 수도권 3.9%를 기록(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봉청자는 갑작스레 벌어진 상황이 어색하면서도 걱정스러웠다. 자신을 몰라 볼 때는 섭섭하더니 정작 밝혀지고 나니 현실을 직시하게 된 것. 과거의 ‘임세라’와 비교해 너무나 볼품없는 현재에 대중이 실망할 것이 뻔했기에, 봉청자는 의기소침해졌다. 독고철은 “내가 아는 임세라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로 봉청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 참가자들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숨바꼭질' 풀버전이 오늘(9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공개된다. ‘숨바꼭질’은 4,444초간 정체 모를 술래와 펼치는 공포 서바이벌 예능. 지난 8회 방송에서 ‘보이즈 2 플래닛’ 참가자들이 펼친 ‘숨바꼭질’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시청자들은 “짧아서 아쉬웠는데 풀버전이라니”, “2시간 짜리로 주세요”, “이런 반전 모습 넘 좋다”, "비 오는 날 보면 넘 재밌을듯", “‘보2플’ 무대 밖 매력도 엄청나다. 겁먹은 표정 찐이다” 등 풀버전 공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드디어 오늘 공개되는 풀버전에는 본격적인 숨바꼭질이 펼쳐지기 전 폐병원 방탈출 현장도 담겨 있다고. 김건우-허씬롱, 김준민-박동규, 마사토-조우안신 등 2인 1조 이색 조합으로 엮인 참가자들이 어둠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름표 찾기를 펼쳤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퍼즐 여덟 조각을 모두 모아야만 폐병원에서 완전히 탈출할 수 있는 본격 숨바꼭질에 돌입한 참가자들은 침착형·비명형·호다닥형·제발형 등 각양각색의 스타일로 숨겨둔 매력을 대방출할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방송 2회 만에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지난 5일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이 첫 방송됐다.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수사를 그린 고밀도 범죄 스릴러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드림팀’이라 불리는 배우와 제작진의 만남, 오랜만에 돌아오는 SBS 금토드라마 장르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베일 벗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높은 기대를 뛰어넘고도 남을 만큼 강력하고 특별했다는 반응이다. 이 같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향한 기대와 만족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직결됐다. 9월 5일 방송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첫 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단숨에 동 시간대 및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7%까지 올랐다. 채널 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2%, 최고 2.57%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6일 방송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7.3%를 나타냈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10%까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의 정체가 드러났다. 지난 8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7화에서 봉청자(엄정화 분)가 임세라라는 사실이 세상에 드러난 가운데, 몰려든 취재진을 피해 달리는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미소 엔딩은 컴백쇼에 찾아온 결정적 터닝포인트를 기대케 했다. 원반의 등장 등 예측 불가의 전개 속 반응도 뜨거웠다. ENA에서 방송된 7화 시청률은 전국 3.4%, 수도권 3.1%(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호응을 이어갔다. 이날 독고철은 봉청자의 굳은 다짐이 내심 걱정스러웠다. 하지만 “걱정은 안 해요. 내 옆엔 형사님이 계시니까. 같이 있어 줄 거죠?”라면서 환히 웃는 봉청자의 모습에 독고철의 마음 역시 흔들렸다. 달콤한 공조와 함께 컴백쇼도 순조로웠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봉청자의 컴백쇼에 고희영(이엘 분)이라는 변수가 생긴 것. 봉청자의 영입을 두고 심기가 불편한 고희영에게 ‘차라리 곁에 두는 게 마음이 편하다’는 강두원(오대환 분)의 말도 수상쩍었다. 그러나 봉청자는 만만치 않았다. 제시한 계약금 두 배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원더걸스 혜림의 아들 시우가 ‘소희 이모’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는 10일(수) 방송되는 ‘슈돌’ 589회는 ‘우리들의 원더풀 데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맘 우혜림,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한다. 원더걸스 선예, 유빈, 소희가 혜림의 아들 시우와 시안이를 만나러 집에 방문한 가운데, 혜림의 첫째 아들 시우가 ‘소희 이모 바라기’에 등극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우는 케이크 주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소희 이모!”라고 답하고, 이모들의 선물 공세 속에서도 영원히 소희를 외치며 ‘소희 사랑’ 모먼트를 보인다. 심지어 유빈이 “이모들 중 누가 가장 예뻐?”라고 묻자 시우는 반짝이는 눈으로 다시 한번 “소희 이모!”를 외치며 변함없는 소희 이모 앓이를 드러내고, 이에 박수홍은 “이 정도면 첫사랑 아니예요?”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이어 시우는 소희 이모를 향해 본격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친다. 갑자기 소희를 부르더니 “어머나!”라며 소희의 트레이드마크인 ‘어머나’를 따라하며 애교를 발산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소희는 시우의 귀여움에 녹아 내리며 “시우가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선택한 첫사랑 재회 로맨스는 역시 옳았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가 단 2회 만에 호평을 이끌고 있다. “흐뭇하게 웃다가 뭉클한 순간이 함께 찾아올 것”이라고 자신한 이상엽 감독의 말처럼, 서로의 ‘빛’이자 ‘첫사랑’이었던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15년만 재회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소란한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감정의 흐름을 빈틈없이 포착한 이상엽 감독의 섬세한 연출, 박시현 작가의 위트 넘치고 곱씹을수록 여운 깊은 대사는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로맨스를 선보였다. 무엇보다도 송중기, 천우희의 디테일 다른 감성 열연은 단숨에 시청자들을 ‘선우해’와 ‘성제연’의 서사에 빠져들게 했다. 15년의 세월을 돌아 다시 시작될 인연을 알리는 눈맞춤 엔딩이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 가운데,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송중기는 베일에 싸인 소설가 ‘진무영’의 본체이자, 전성기를 너무 빨리 연소시킨 아역 스타 출신의 플로리스트 선우해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어른’의 세계를 배웠고,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신(神)인 감독 김연경의 찬란한 첫걸음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오는 9월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오늘(9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0년 차 신인 감독이지만, 코트 위 레전드의 카리스마는 여전한 김연경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진 김연경 감독의 첫 창단팀 ‘필승 원더독스’의 트라이아웃 현장에는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은퇴 후 다시 코트를 밟으려는 선수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연경은 “1군이랑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희망이 보여!”라며 참가자들의 실력에 깜짝 놀라고, 이 중에는 전직 국가대표 표승주를 비롯한 최정예 실력자들도 포함되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끌어 올린다. 또한 이들은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30년 차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2024~2025 V-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코미디 축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10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지난 8월 29일(금),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9개국 52개 팀이 참여한 제13회 ‘부코페’는 총 89회차에 달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부산 시민은 물론, 타지역과 외국 관객들과도 함께했다. 7일(어제), 폐막공연에 앞서 ‘희극상회’가 극장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오후 1시와 4시, 두 회차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진행된 ‘희극상회’는 유튜브 ‘희극인즈’의 개그맨 신윤승과 박민성,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낄낄상회’의 장윤석과 임종혁, 60만 구독자의 우먼 파워 ‘레이디액션’의 임선양, 임슬기 총 6인이 출동했다. 이들은 대화가 연결되지 않고 무작위로 말을 내뱉는 ‘아무말 대잔치’ 코너 등 현장감 넘치는 콩트 코미디로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매력덩어리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안기며 종료됐다. 같은 날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코미디계의 대부 이홍렬의 진행으로 폐막공
'1박 2일' 멤버들과 밴드 데이식스(DAY6)의 유쾌했던 1박 2일이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박 2일' 멤버들과 데이식스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함께한 '웰컴 투 더 리얼 버라이어티 쇼!'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5.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준이 빙판 위 무릎을 아끼지 않는 달리기로 승리를 거두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8.6%를 나타냈다. 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기준 1.7%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1박 2일' 팀과 데이식스는 2명씩 짝을 지어 잠자리 복불복에 돌입했다. 김종민-도운, 문세윤-영케이, 조세호-성진, 딘딘-원필이 각각 같은 팀이 됐고, 데이식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이준과 유선호 역시 한 팀이 됐다. 이날의 잠자리 복불복 게임은 '눈치 코치 방 배정'이었고, 총 3개의 방 중 각자 하나의 방을 골라 입실한 후 정원이 초과되지 않으면 실내 취침이 가능했다. 이준-유선호 팀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방을 선택하기 시작했고, 최종 결과 김종민, 이준, 유선호 단 3명만 실내
JTBC ‘백번의 추억’이 방송 전부터 ‘짝사랑 맛집’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와 편지 소개만으로도 얽히고설킨 감정의 미로가 드러난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스틸컷이 뉴트로 청춘 멜로의 감성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을 설렘으로 이끌고 있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휴대폰도, 인터넷도 없던 그 시절, 마음을 전하는 방법은 공중전화 한 통과 편지 몇 장뿐이었다. ‘백번의 추억’은 그 순수했던 방식을 그대로 소환해 화제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편지가 청춘의 고백을 글로 담아냈다면, 오늘(8일) 공개된 스틸컷은 그 마음이 스며든 순간들을 눈빛과 장면으로 전하며 아련한 짝사랑 서사 풀코스가 펼쳐진다. #1. 허남준을 향하는 두 소녀의 마음, 김다미와 신예은 청아운수 100번 버스의 모범 안내양 고영례(김다미)와 신입 안내양 서종희(신예은)는 단순한 동료를 넘어 꿈과 일상을 나누는 친구다. 영례가 “넌 내게
'달까지 가자' 다채로운 특별출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기획 장재훈/연출 오다영, 정훈/극본 나윤채/제작 본팩토리)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 그리고 김영대(함지우 역)까지 매력 만점 배우들이 뭉쳐 올가을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코믹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배우 정은지의 '달까지 가자' 특별출연 소식이 전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로 사랑받은 이선빈과 정은지가 짧게나마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것. 이런 가운데 9월 8일 '달까지 가자' 제작진이 특별출연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방 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해 온 배우들부터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 온 신선한 얼굴까지,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이들의 합류가 드라마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먼저 이선빈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강태오, 노정의, 강혜원, 김정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