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8℃
  • 맑음강릉 1.8℃
  • 구름많음서울 -1.0℃
  • 대전 0.2℃
  • 구름많음대구 2.0℃
  • 맑음울산 2.1℃
  • 광주 2.1℃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3.6℃
  • 제주 8.5℃
  • 구름많음강화 -0.9℃
  • 흐림보은 -0.7℃
  • 흐림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KBS2 ‘불후의 명곡’ 이정현, 테크노 여신의 레전드 무대 개봉박두!

 

KBS2 ‘불후의 명곡’ 이정현이 무려 10년 만에 ‘와’로 스페셜 무대를 예고하며 긴 연휴 안방 1열을 정조준한다.

 

이번 ‘아티스트 이정현’ 편의 주인공인 이정현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무대 장인이자 독보적인 콘셉트의 아이콘. 1999년 데뷔곡 ‘와’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정현은 파격적인 스타일, 실험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단숨에 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정현은 또 ‘바꿔’, ‘줄래’, ‘너’ 등을 통해 ‘콘셉트 장인’이란 수식어를 입증하며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이정현의 음악과 무대는 중국 등 해외에서도 반향을 일으키며 한류 1세대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가운데 이정현이 10년 만에 ‘와’ 무대를 꾸미며 화려한 귀환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5년 버전 ‘와’는 특유의 동양적인 무대 의상과 부채 퍼포먼스, 새끼손가락 마이크 등 오리지널리티를 오롯이 구현해 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녹화 내내 ‘와’ 무대 의상을 착용한 이정현은 1999년으로 돌아간 듯한 변함없는 모습으로 모두의 놀라움을 산다. 특히 이정현은 후배 아티스트들을 통해 재탄생된 히트곡 무대에 “저 음반 내야겠는데요. 피쳐링 좀 해주세요”라며 연신 가수 컴백을 향한 열망을 뿜어냈다는 후문.

 

한편, 이정현의 열정을 자극한 화려한 라인업도 눈을 사로잡는다. ‘대체 불가 퍼포먼스 퀸’ 스테파니를 비롯해 ‘최강 퍼포먼스 장인’ 조권, ‘허스키 보이스’ 김기태, ‘인간 비타민’ 츄, ‘괴물 신인 아이돌’ CLOSE YOUR EYES 등 개성 넘치는 5팀이 출동해 이정현의 명곡들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 중에서도 ‘불후’ 단독 첫 출연인 츄가 이정현을 잇는 바비인형으로 변신한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날 이정현의 오랜 팬인 이정현의 남편이 리허설부터 찾아와 물심양면 응원군으로 등판했다고. 이정현의 무대를 직관한 남편은 “내가 무서운 여자랑 살고 있었다”라며 감탄했다고 해 더욱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에 이정현의 어떤 명곡들이 2025년 버전으로 재탄생하게 될지 다가올 ‘불후’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무려 10년 만에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미는 이정현과 후배들의 실험적인 무대로 가득 찰 ‘아티스트 이정현’ 편은 오는 4일(토)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X김응수X츠키, 오르골 테라피부터 운하 크루즈까지 낭만 감성 충전, 동화 속 세상에 푹 빠진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X김응수X츠키가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으로 유명한 오타루로 떠난다. 조립식 가족의 홋카이도 여행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감성, 먹거리, 가족 케미가 모두 폭발하는 ‘낭만 가득 오타루 데이’가 펼쳐진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 박지현X김응수X츠키가 조립식 가족 여행의 하이라이트, 오타루로 낭만 여행을 떠난다. “오겡끼데스까~”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인 오타루는 단풍이 물든 가을 풍경부터 아기자기한 상점가, 레트로 감성까지 힐링 요소가 가득한 소도시. 이들 가족은 이동하는 길조차 감성으로 물드는 오타루에서, 여유로운 풍경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채워간다. 오타루에 도착한 세 사람은 고즈넉한 사카이마치 거리를 거닐며 홋카이도 대표 과일인 유바리 멜론을 맛본다. 한 통에 5만 원에 달하는 ‘명품 멜론’의 차원이 다른 당도에 모두가 감탄하지만, 맛 평가를 두고 김응수와 츠키 사이에 묘한 ‘부녀이몽’이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MZ 사이에서 인기인 말차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한 뒤, 로컬 분위기가 살아 있는 경양식 맛집의 로스가스와 함박 스테이크까지 먹고 또 먹는 코스가 이어지며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