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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크레이지 투어’ 역대급 크레이지 미션 약 300m 상공 케이블카에서 비상 탈출?

 

ENA ‘크레이지 투어’의 월드 강심장 비(정지훈)도 “제발 하지 마세요!”라는 절규를 터뜨린다. 세 번째 크레이지 미션은 보기만 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은 호주 블루마운틴 상공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비상 탈출(?)이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ENA ‘크레이지 투어’ 1회에서는 서울 L월드타워 정상 등반부터, 호주 시드니 스피어 피싱, 하버 브리지 클라이밍까지 육해공을 넘나드는 ‘도파민 폭발’ 여정을 선보이며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극한 루트와 멤버들의 예측 불가한 미친 케미가 어우러지며, 관광과 먹방 위주의 기존 여행 예능 공식을 뒤엎는 ‘크레이지 투어’의 탄생을 알렸다.


오늘(7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또 한 번 상상을 초월하는 ‘크레이지 미션’이 기다리고 있다. 장소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호주의 블루마운틴. 속이 뻥 뚫리는 광활한 산맥부터 자연이 만들어낸 장엄한 협곡까지, 그야말로 눈에만 담기 아쉬운 황홀한 풍경이 펼쳐진 곳이다. 그런데, 풍경을 바라만 본다면 ‘크레이지 투어’가 아니다. 협곡 한가운데에서 아찔한 공중 체험이 펼쳐지며, 첫 회 미션들은 워밍업처럼 느껴질 정도의 더 미친 스케일이 예고된 것.


본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에서 ‘크레이지 4맨’ 비,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은 호주 블루마운틴 한가운데 자리한 케이블카에 탑승한다. 협곡 위 약 300m 상공에서 360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라는 설명에 멤버들은 “힐링 아니야?”라며 모처럼 여유까지 부린다. 하지만 평온함은 오래가지 않는다. 익스트림 스포츠는 없다던 직원의 설명과 달리, 멤버들 앞에 하네스 장비가 등장하자 불길한 촉이 발동한다. 이어 “케이블카 지붕 위로 올라간다”는 안내가 나오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협곡 한가운데서 ‘덜컹’ 소리와 함께 멈춰 선 케이블카. 아래로는 까마득한 협곡이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은 케이블카 지붕 위로 올라가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액션 장인 배우 김무열도 “와이(Why)?”라고 의문을 제기한 미션에, 2회 예고 영상에서는 평소 도파민에 진심인 빠니보틀마저 주저앉으며 겁을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막내 이승훈 역시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비는 공포를 이기지 못한 채 “제발 하지 마세요!”라고 절규하며, 현장을 패닉 상태로 만든다. 평소 누구보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던 비의 예상 밖의 리액션이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과연 크레이지 4맨은 블루마운틴 협곡 위 약 300m 상공에서 펼쳐진 이 극한 미션을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오늘(7일) 방송되는 2회부터 본격적인 ‘크레이지 투어’가 시작된다. 첫 회 미션은 몸풀기에 불과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미션은 멤버들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역대급 공중 체험으로, 지금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한 크레이지한 장면들이 쏟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투어를 이끌고 있는 강심장 비의 입에서 ‘제발’이란 외침이 나올 정도의 아찔한 체험을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하며 도파민 폭발을 간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육해공을 넘나드는 상상 초월 여행으로 기존 여행 예능의 공식을 뒤집고,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는 ‘크레이지 투어’ 2회는 오늘(7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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