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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당귀’ 이순실 “비 오고 눈보라 쳤으면 좋겠어. 사람들이 홈쇼핑만 봐서 냉면 사게”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이순실이 그동안 연속 실패한 냉면 홈쇼핑 완판에 또 도전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사당귀’ 307회에는 이순실의 냉면 홈쇼핑 완판 도전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순실의 완판을 위해 의리의 친구 전철우가 출격해 힘을 보탠다. 홈쇼핑 준비에 앞서 이순실은 “완판 꼭 하고 싶어요“라고 희망을 밝히자 ‘사당귀’ 최초의 조리명장 보스 안유성은 “나는 5회째 완판했는데”라고 밝혀 이순실의 질투심을 폭발시킨다.

 

이날 이순실은 홈쇼핑 생방송을 앞두고 배고픔을 참지 못한 채 자신의 냉면을 두 그릇이나 흡입해 모두의 걱정을 산다. 전철우가 “방송에서 먹어야 할 건데 벌써 먹으면 어떻게 해“라고 우려를 보내기 무섭게 홈쇼핑용 한복 의상에 고추 국물까지 튀어 즉석에서 빨래까지 하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이순실은 “비가 오고 눈보라가 쳤으면 좋겠어. 사람들이 모두 집에만 다 있도록”이라며 날씨에 기대어 완판을 이루고자 하는 얄팍한 속내를 드러낸다. 무턱대고 자신만만해 보이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한껏 긴장한 이순실의 굳은 모습에 박명수는 “보톡스 맞고 억지로 웃는 거 같아”라고 디스 해 이순실의 분노를 자아낸다.

 

그런데 문제는 뜻밖의 멘트에 있었다. 이순실이 냉면 육수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발음이 계속 꼬인 것. 문제가 된 마의 발음3가지는 ‘볶음 메밀가루, 감칠맛, 동치미’였는데 발음이 안 되자 급기야 컨닝 페이퍼까지 등장한다고. 이에 박명수는 “사장님이 직접 만든 건데 설명을 못 해서 보고하면 되겠냐?”고 타박하자 이순실은 “자기도 그렇게 했다며? 써서 했다며?”라고 버럭 화를 내고 만다. 이에 박명수는 “그래서 나도 욕먹었다니깐”라며 과거 홈쇼핑에서 말실수를 했던 웃픈 실수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난데없는 두 사람의 싸움에 전현무는 “만나면 매일 싸워서 두 사람의 자리를 떼어 놓은 것”이라며 어느 날부터 자리가 떨어지게 된 배경을 설명해 폭소를 유발한다.

 

더욱이 이날 생방송을 코앞에 두고 이순실이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다고 전해져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홈쇼핑 실수 경력자 박명수와 “순실이가 20분 안에 완판시킨다는데 사실상 불가능해”라고 말한 절친 전철우의 걱정과 우려 속에 난생처음 완판에 도전하는 이순실이 과연 목표를 이룰지, 순실이가 연속 말아먹은 냉면 홈쇼핑 완판 도전기가 담길 ‘사당귀’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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