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기억을 찾은 박형식이 복수에 목숨을 걸었다. 오늘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 7회는 전국 10.9%, 수도권 1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및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8%까지 치솟았으며, 채널 경쟁력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2.5%로 금토드라마 1위에 올라 ‘보물섬’의 시청률-화제성 쌍끌이 흥행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나뿐인 누나의 죽음을 목격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충격으로 기억을 되찾고, 누나를 죽게 만든 악인 염장선(허준호 분)을 향해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서동주와 염장선의 심리전이 폭발하며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날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 분)의 장례식장을 지키는 서동주 앞에 뻔뻔하게도 염장선이 나타났다. 염장선은 안타까운 척 서동주를 위로했지만, 진짜 목적은 서동주가 충격으로 기억을 찾았는지 확인하는 것. 염장선 앞에서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척한 서동주는 주도면밀하게 복수를 시작했다. 서동주는 염장선이 장례식장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정지선 제자 김희원과 박진모가 요리 서바이벌에 지원해 정지선에 당찬 도전장을 던진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전국 시청률 5.3%, 최고 시청률 6.9%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144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9일) 방송되는 ‘사당귀’ 145회에는 정지선 보스가 병가를 낸 김희원의 집으로 출동한다. 정지선은 당황하는 희원을 두고 아랑곳없이 즉석에서 남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제자를 챙긴다. 이어 정지선은 대뜸 “나한테 숨기는 거 없니?”라고 물어 희원을 당황시킨다. 결국 희원은 자신이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2’에 지원서를 접수한 사실과 함께 박진모 역시 같이 접수했다는 사실을 이실직고해 정지선의 분노를 폭발시킨다. 이에 “안 되겠다. 잡으러 가자”고 박진모의 매장으로 출동한 정지선 보스는 두 사람의 지원서와 요리 영상을 확인하며 또다시 분노를 폭발시킨다는 후문. 좋아하는 요리사에 정지선을 적은 희원의 지원서를
오늘 3월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 6회는 전국 기준 11.2%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또 경신했다. 이는 전 회 대비 3%P나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전 채널, 토요 미니시리즈,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 해당한다. 그야말로 ‘1위 싹쓸이’ 시청률 폭주가 시작된 것. 또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11%,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3%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역시 2.9%를 나타내며 ‘보물섬’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 염장선(허준호 분), 허일도(이해영 분)의 욕망이 서로 사슬처럼 물고 물리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중 목적을 위해서라면 사람 죽이는 것도 서슴지 않는 염장선의 악랄함이 폭발, 서동주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앞서 염장선은 서동주가 기억상실 쇼를 한다고 판단, 그를 납치해 고문했다. 고통을 못 견딘 서동주가 해킹한 2조원 계좌 비밀번호를 털어놓으리라 예상한 것. 그러나 서동주는 죽음 직전의 고통 속에서도 계좌 비밀번호에 대해 입도 뻥긋하지 않았다. 정말 기억을
‘푹 쉬면 다행이야’에 새로운 중식 셰프 여경래와 임태훈이 등장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39회에는 월드클래스 중식 셰프 여경래와 중식계 떠오르는 신흥 강자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의 무인도 중식 레스토랑 ‘무인각’ 오픈기가 그려진다. 일꾼으로는 임원 김대호와 개그계 대표 운동인 허경환, 김민경, 강재준이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붐, 셰프 정호영, 개그우먼 홍윤화가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새로운 중식 셰프 등장에 무인도가 들썩인다. 바로 세계 중식업 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그랜드 마스터 셰프 여경래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여경래와 대결해 승리를 거머쥔 신흥 강자 임태훈이 등장했기 때문. 특히 ‘푹다행’에 이연복이 아닌 새로운 중식 셰프가 오는 건 처음이라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중식은 셰프마다 스타일이 천차만별로 다른 분야다. 이에 여경래는 지금까지 ‘푹다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중식 기술을 자랑하며 모두의 눈을 사로잡는다. 이는 전문 분야가 따로 있을 정도로 고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데뷔 15주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피니트는 지난 1일 홍콩 악사 x 원더랜드(AXA x WONDERLAND)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데뷔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투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후 타이베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요코하마, 쿠알라룸푸르, 홍콩까지, 총 8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펼치며 'K팝 레전드'의 진가를 재차 입증했다. 인피니트가 홍콩에서 완전체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 것은 2016년 개최한 두 번째 월드 투어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 이후 약 9년 만으로, 야외 공연장인 악사 x 원더랜드에서 펼쳐져 낭만적인 무드를 더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난 현지 팬들을 향해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미리 준비한 현지어로 반가운 인사를 전했고, 팬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로 인피니트의 홍콩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공연에서 인피니트는 '라스트 로미오(L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그날의 소리, 오늘을 깨우다’ 편에서 유채훈, 최성훈, 정민성은 강력한 경쟁자인 김기태와 맞붙으며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라포엠은 “김기태 형님을 잡으러 왔다. 오늘은 왕중왕전의 리벤지를 하겠다”며 승부욕을 드러냈고, “작년 이맘때엔 ‘최강 포식자’로 불렸지만 요즘은 그냥 ‘포식자’라더라”며 너스레를 떨며 “2025 왕중왕전 티켓을 반드시 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라포엠은 드라마 각시탈의 OST '심판의 날’을 선곡, K-타이거즈와 함께 뮤지컬 버전으로 무대를 구성하며 한층 웅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멤버들은 “독립운동가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이렇게 노래할 수 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우리의 목소리를 전하겠다”며 의미 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본 무대에서 라포엠은 소름 돋는 화음과 강렬한 감정선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각시탈을 뮤지컬 스타일로 재해석한 연출과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그 결과, 라포엠은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라포엠은 2020년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오늘 2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보물섬' 4회는 전국 시청률 10.2%, 순간 최고 11.3%를 기록하며 첫 두 자릿수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4회 연속 경신한 기록으로, 동시간대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이자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하는 성과다. 수도권 시청률 역시 9.8%로 전 회 대비 상승했으며, 2049 시청률도 2.8%를 기록, 토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서동주(박형식 분)와 그로 인해 동요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졌다. 서동주의 부활 소식은 염장선(허준호 분), 허일도(이해영 분), 여은남(홍화연 분) 등 욕망으로 가득 찬 인물들을 크게 흔들었으며, 빠른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마지막 엔딩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은 어둠 속 폭우를 뚫고 도망치는 서동주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불안감 속에서 결국 교통사고를 낸 그는 바다로 추락했다. 하지만 잠시 후 눈을 뜬
‘보물섬’ 2조 원을 해킹한 박형식이 죽었다 살아났다. 3월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 3회는 수도권 8.9%, 전국 8.8%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동 시간대 및 금토드라마 1위에 해당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1.2%까지 치솟았다. 3회 만에 두 자릿수를 돌파한 것. 2049 시청률 역시 2.4%로 금토드라마 1위에 올랐다. ‘보물섬’의 거센 흥행 돌풍이 시작된 것이다. ‘보물섬’ 3회는 폭풍전개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조 원의 정치 비자금 해킹부터 서동주(박형식 분)의 죽음과 부활까지 담아낸 스토리, 서동주의 위기와 함께 한층 커진 스케일, 배우들의 열연까지 모두 휘몰아치며 ‘블록버스터 복수극’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서동주는 염장선(허준호 분)이 놓은 덫에 걸려 죽음 위기에 처했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서동주는 정면돌파를 선택, 스스로 염장선을 찾아갔다. 서동주는 무릎 꿇고 살려달라고 빌었지만, 염장선은 “죽여야겠다”라며 섬뜩하게 맞섰다. 살아서 이곳을 빠져나가기
KBS2 ‘불후의 명곡’ 중학생이 된 김태연이 원위(ONEWE) 용훈에게 반했다며 설렘을 나타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무려 107주 부동의 1위로 ‘토요 절대강자’를 지키는 우리나라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1일) 방송되는 695회는 ‘3.1절 특집-그날의 소리, 오늘을 깨우다!’로 정동하, 김기태, 라포엠, 서도밴드X김태연, 김동현, 원위(ONEWE)가 출격한다. 이 가운데 서도밴드와 김태연이 특별하게 팀을 이뤄 무대를 꾸민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MC 이찬원이 서도밴드와 김태연의 특별한 조합이 어떻게 성사됐는지 궁금해하자, 서도는 “2020년 ‘불후의 명곡’에 저희가 처음 나왔을 때 같이 출연했다”라며 특별한 ‘불후’ 인연을 공개한다. 이어 “5년 전에는 작고 귀여워서 무릎에 앉혀서 사진도 찍고 놀았는데 이제는 예쁜 학생이 됐다. 이번엔 제가 태연이랑 같이하자고 꼬셨다”라고 밝혀 김태연의 어린시절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특히 김태연은 대뜸 나서더니 새로 나온 서도밴드의 신곡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서도는 “연습 합주하러 들어오면서 저희 신곡을 부르면서 들어오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더덕 사냥꾼이 되어 수확 경쟁을 벌인다. 3월 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겨울잠 깨우는 더덕 사냥꾼’ 편으로 꾸며진다.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으로 약초를 캐러 간 멤버들이 추위에 잠든 더덕들을 깨우는 시간이 그려진다. 그 가운데 유재석, 하하, 주우재는 심마니 어르신이 매의 눈으로 더덕 터를 찾아내자, 서로 먼저 캐겠다며 경쟁을 벌인다. 심마니 어르신은 “오늘 더덕 못 캐면 집에 가지 마”라며 하산 금지령을 내려, 세 사람의 경쟁에 불을 붙인다. 공개된 사진 속 더덕 향을 맡고 달려드는 하이에나들처럼 아웅다웅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유재석은 심마니 후계자를 자처하며 나서고, 하하는 칡을 캔 경험을 어필하며 의욕을 보인다. 그 사이 주우재는 가녀린 팔로 언 땅을 조각해 나간다. 이를 본 유재석은 “고라니 비켜”라고 견제하며 자리를 차지하려 한다. 더덕 실물은 안 보이고 더덕 향만 진동해 세 사람은 더욱 마음을 애태운다. 그 와중에 유재석은 안경을 벗고 쌩얼로 하하와 주우재에게 사과를 하고 있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배우 장태오의 글로벌 인기가 날로 높아지며 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장태오는 한국-필리핀 합작 영화 산토스를 찾아서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그는 이 영화의 주연을 맡아 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과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태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tachyonproject)을 통해 마닐라에서의 일상과 인터뷰, 화보 촬영, 관계자 미팅 현장을 공유하며 국내외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에 필리핀 언론도 즉각 반응했다. 출국 당일인 지난 16일부터 현지 매체들은 장태오의 SNS 게시물을 기사화하며 그의 행보를 조명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의 한 언론사는 *“장태오는 지난 2월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영화 홍보를 위해 필리핀으로 향한다. 두 번째 방문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시간을 기대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며 그의 SNS 게시글을 그대로 인용해 보도하기도 했다. 장태오를 향한 현지의 관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비롯해 필리핀 체류 중 진행한 다양한 일정이 연이어 기사화되며, 그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필리핀에 국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