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씨아이엑스)가 'Lovers or Enemies' 무대에서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주말 내내 지상파 3사 전 음악 방송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0 or 1'(제로 오어 원) 타이틀곡 'Lovers or Enemies'(러버스 오어 에너미스)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Lovers or Enemies'는 연인이 되거나 적이 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내용의 직설적인 고백송이다. 레트로하면서도 세련된 악기들의 조화와 멤버들의 화음이 입체적인 하모니를 구성한다. 이에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 아이튠즈 콜롬비아·룩셈부르크 1위를 포함한 13개 지역 톱 싱글 차트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무대를 넓게 사용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멤버들이 서로에게 기대는 등 합이 중요한 킬링 파트도 돋보인다.
무엇보다 휴머노이드 콘셉트를 표현한 슈트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CIX는 'Lovers or Enemies' 뮤직비디오와 음악 방송 무대 및 각종 콘텐츠에서 5인 5색 파라다이스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피지컬까지 보여주며 옴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SNS에 숏폼 콘텐츠로 'LOE'와 '포럽' 등 두 가지 버전의 댄스 챌린지를 공개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CIX 멤버들과 하이키, AB6IX, 씨스타19가 동참해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새해 첫 활동을 산뜻하게 시작한 CIX는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Lovers or Enemies'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