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2.7℃
  • 구름많음강릉 22.4℃
  • 맑음서울 23.6℃
  • 흐림대전 21.3℃
  • 흐림대구 19.0℃
  • 흐림울산 18.7℃
  • 구름많음광주 20.8℃
  • 흐림부산 20.7℃
  • 구름많음고창 22.0℃
  • 제주 21.5℃
  • 구름조금강화 23.0℃
  • 구름많음보은 21.5℃
  • 구름많음금산 20.8℃
  • 흐림강진군 19.5℃
  • 흐림경주시 17.6℃
  • 흐림거제 20.1℃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tvN '소용없어 거짓말' 거짓말 적중률 100%! ‘사이다 폭발’ 1차 티저 영상 공개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거짓말 탐지기 라이어 헌터로 활약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12일, 모든 거짓말을 판별해주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의 활약을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 수상한 남자 김도하(황민현 분)와 마주친 목솔희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은 이들 인연에 궁금증을 높인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달콤한 로맨스와 쫄깃한 미스터리가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를 맡았다. 세상의 온갖 거짓말을 듣고 자란 탓에 시니컬한 그는 지독하게 수상한 옆집 남자 김도하와 엮이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황민현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스타 작곡가 ‘김도하’로 변신한다. 천재적인 작곡 능력을 가졌지만 얼굴 없는 작곡가의 삶을 살아가던 중, 이상한 옆집 여자 목솔희를 만나며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아 간다.

 

인간에 대한 믿음이 바닥이 난 목솔희와 지독하게 수상하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는 김도하. 특별한 관계성을 가진 이들의 서사를 탄탄히 쌓아 올리며 진실탐지 로맨스를 완성해 갈 두 청춘 배우의 시너지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1차 티저 영상은 ‘진실의 신령님(?)’을 모시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특별한 능력으로 시작된다. ‘모든 거짓말을 판별해 드립니다’ 문구에 이어 폐공장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의뢰인 맞춤 역할로 변신한 목솔희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의뢰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그는 망설임 없이 ‘진짜’와 ‘거짓말’을 판독해 낸다. ‘팩트 폭격기’답게 낱낱이 들춰 내보이는 진실들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자아내지만, 때론 불편하고 씁쓸하기도 하다.

 

시종일관 냉철한 얼굴을 유지하던 목솔희의 표정이 단숨에 미소로 바뀌는 순간이 있다. 바로 ‘돈’이다. 의뢰비를 보며 행복해하는 목솔희에게 누군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들으면 다 아나 봐요?”라면서 의구심을 품지만, 그는 “제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라고 태연히 답할 뿐이다. 이어진 ‘그래서 어떤 진실을 알고 싶으시죠?’라는 문구는 목솔희만이 가능한 진실 판별법을 더욱 궁금케 한다.

 

한편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수상한 남자 ‘김도하’와의 만남도 포착,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감춘 김도하의 미스터리한 등장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진실을 듣는 여자와 진실을 숨긴 남자, 두 사람의 흥미로운 만남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지 궁금해진다.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목솔희의 사이다 활약 벌써 기대” “솔희의 거짓말 판독법도 궁금”, “김소현의 변신 짜릿해”, “1초 컷만으로도 김소현, 황민현 케미 폭발”, “눈 마주친 건 둘인데 왜 내가 설레는지”, “황민현 완전 무장에도 심쿵”, “관계성 미쳤다” 등의 기대감 어린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24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영화&공연

더보기
리들리 스콧X페데 알바레즈, ‘에이리언' 시리즈 신작, 8월 개봉
영화 '에이리언'의 창시자이자 수많은 명작을 낳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맨 인 더 다크'로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전 세계의 관심 속에서 글로벌 스페셜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글로벌 스페셜 포스터는 섬뜩한 붉은 배경 위에 숙주의 몸속에 '에이리언' 유충을 넣는 '페이스허거'에게 잠식당하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특히, '페이스허거'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필사적인 손짓은 극강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황폐화된 지구를 탈출하기 위해 버려진 우주 정거장으로 향하는 식민지 개척자들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내 물속에서 나타난 정체불명의 무언가는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며 뜻하지 않은 공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그게 우릴 사냥하고 있어!"라는 대사는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사지로 내몰린 사람들의 처절한 비명과 치열한 사투가 뒤섞인 가운데 "그곳에선 아무도 네 절규를 듣지 못한다"라는 카피가 드러나며,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보여줄 장르적 쾌감을 예고한다.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오는 8월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