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0.0℃
  • 맑음서울 -1.9℃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2.8℃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4.5℃
  • 맑음고창 -2.1℃
  • 구름많음제주 5.8℃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JTBC '풍류대장' ‘반전의 연속’ 해음X오단해, 압도적 무대로 새로운 톱10 등극

URL복사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5회에서는 톱10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소리꾼들의 역습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톱10 자리에 앉은 소리꾼들도 언제든지 자리를 뺏길 수 있기에 절대 안심할 수 없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막강한 실력자들이 경연을 치르는 만큼 데스매치는 종잇장 한 장 차이로 승패가 갈렸다.

 

4조 해음과 이아진의 도전을 받은 ‘4인조 가야금 병창’ 서일도와 아이들의 방어전. 1라운드에서 나훈아의 ‘어매’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던 서일도와 아이들은 이번엔 걸그룹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를 선곡했다.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무대였지만 파격적인 선곡은 오히려 독이 됐다. 박칼린은 “가야금 병창 팀인데 가야금이 사라졌다”라면서 “잘하는 팀인데 선곡이 팀과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아서 아쉽다”라고 지적했다. 이아진이 와일드카드로 3라운드에 진출하는 드라마를 쓴 가운데,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를 정가의 아름다움을 더해 유니크하게 표현한 해음이 서일도와 아이들을 제치고 톱10의 의자에 앉았다.

 

5조는 국립창극단 출신 류가양, 월드뮤직밴드 도시, 소리꾼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진원이 ‘국악과 재즈의 크로스오버’ 소리맵시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류가양은 펄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을 ‘심청가’에 입혀 파격적인 무대를 꾸몄고, 도시는 아이유의 ‘에잇(eight)’을 청아한 정가와 아름다운 악기 소리로 완성하며 힐링을 선사했다. 박진원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안치환의 ‘내가 만일’을 열창했지만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소리맵시는 긱스의 ‘짝사랑’을 ‘사랑가’와 접목시켜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이적은 소리꾼에게 극찬인 “잘 논다”라고 칭찬했고, ‘최저점 저승사자’ 박칼린도 리듬을 타며 무대를 즐겼다. 박칼린까지 사로잡은 소리맵시는 막강한 경쟁자를 제치고 톱10 방어에 성공했다.

 

6조는 고막을 저격하는 성량의 RC9(얼씨구), 경기민요 전수자 윤대만, 국악 유튜버 권미희가 풍물밴드 이상에게 도전했다. RC9는 백지영의 ‘대시(Dash)’에 ‘춘향가’를 접목시켜 부채 퍼포먼스와 함께 보여줬고, ‘신내림 소리꾼’ 윤대만은 안예은의 ‘창귀’를 신비로운 분위기로 소화해내며 무대를 압도했다. 권미희는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자신의 국악 인생을 녹여 풀어냈지만 탈락의 쓴맛을 봤다. 박칼린이 권미희의 무대에 “소리꾼으로서 제일 눈이 갔다. 다음 무대를 기대하고 싶다”라고 극찬하며 최고점을 줬기에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톱10 이상은 창작곡 ‘액맥이 타령’으로 맞섰다. 국악기와 양악기가 어우러진 풍물연주가 감탄을 자아냈다. 김종진이 “볼거리가 많았다. 꼬집어서 단점을 집어낼 수 없이 아주 좋았다. 묘한 매력의 곡이었다”라고 호평했고, 이상은 톱10의 자리를 지켰다.

 

‘죽음의 조’로 불린 7조는 퍼포먼스 국악 밴드 V.star(브이스타), 표현력과 통성이 남다른 오단해, 글로벌 국악쇼 MC 장서윤이 ‘국악 싸이’ 최재구에게 도전했다. 장서윤은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대를 연출했고, 현란한 철현금 연주는 시선을 강탈했다. 또 ‘심청가’와의 묘한 조합이 귀를 사로잡았다. V.star는 방탄소년단의 ‘아이돌’을 완벽하게 국악 편곡에 녹여냈고,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까지 줬다. 오단해는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통해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에 맞서 최재구가 자신의 경험담을 녹인 노라조의 ‘사이다’로 방어전을 펼쳤지만, 자리 수성에 실패했다.

 

7조의 공연이 끝나자 “죽음의 조”라면서 모두 혀를 내둘렀다. 그런 와중에 V.star가 탈락자로 선정됐다. 대진운이 따라주지 않아 탈락의 고배를 마셔 아쉬움을 남겼다. 1라운드에서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오단해는 심사위원 점수 700점 만점에 682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받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오단해가 최재구를 향한 역습에 성공, 톱10 자리에 앉게 됐다.

 

피 튀기는 전쟁이 치러지는 가운데, 녹화를 잠시 쉬어가는 동안 심사위원 이적과 성시경의 깜짝 공연은 소리꾼들에게 큰 선물이었다. 리허설도 없이 진행된 ‘찐’라이브 무대에도 불구하고 귀호강을 제대로 시켜주는 완벽한 공연을 펼쳤고, 이를 지켜보던 소리꾼들은 기립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심사위원들이 국악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크로스오버라는 어려운 도전을 하는 국악인들을 존경하기에 가능한 무대였다.

 

6회 예고에서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조대결이 공개됐다. 그야말로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죽음의 조가 등장한 것.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가 톱10 방어전에 나서는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인 두 사람이 도전장을 내민다. 바로 ‘고막 힐링’ 고영열과 ‘국악 아이돌’ 김준수가 서도밴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막강한 우승 후보 세 팀이 맞붙어 어떤 결과가 탄생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2라운드에 접어든 ‘풍류대장’은 매회 레전드 무대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2라운드 7개조의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강태관, 해음, 오단해가 새로운 톱10이 됐다. 음유사인, AUX(억스), 소리맵시, 이상은 살얼음판 경연을 뚫고 방어에 성공했다. 윤세연, 서일도와 아이들, 최재구는 톱10 방어에 아쉽게 실패했다. 국악계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모인 까닭에 격이 다른 무대로 진검승부를 벌이는 ‘풍류대장’. 매 순간 신명나는 에너지와 영혼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하며 고품격 음악 경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풍류대장’ 6회는 오는 11월 2일(화) 밤 9시에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연예&스타

더보기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신년기획 - 대통령의 조건 _오늘(6일) 밤 8시 방송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온 20대 대통령 선거. 우리는 과연 어떤 대통령을 원하고 있을까.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조건은 시대마다 달랐다. 민주화, 경제 성장, 국민 통합 등 당대의 요구를 정확히 읽고 이에 응답한 후보가 국민의 부름을 받았다.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무엇일까. 또 후보들은 이 시대정신에 얼마나 부응하고 있을까. 오늘(6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빅데이터 분석과 역대 대통령들의 사례를 통해, 대통령이 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제시한다. ■ 코앞에 다가온 20대 대선,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은? 취재진이 20대 대선 후보들과 관련해 어떤 키워드들이 온라인 상에서 언급되고 있는지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결과, 유력 후보들의 정책이나 능력 대신 사생활이나 구설에 대한 키워드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에 대한 온라인 상 부정 감성이 비슷한 추이를 보이며 움직이는 현상도 발견됐다. ■ SNS 빅데이터로 본 ‘시대정신’ 취재진은 또한 빅데이터 전문 업체와 함께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게시된 대선 관련 연관어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삼성전자 “가치 있는 고객 경험으로 사업품격 높이자” 2022년 신년사 발표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년사'를 전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이날 공동명의의 신년사에서 '지난해 팬데믹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투자를 늘려 경쟁력을 회복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먼저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우리가 하는 사업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고 진단한 뒤 '선두 사업은 끊임없는 추격을 받고 있고, 도약해야 하는 사업은 멈칫거리고 있다. 2022년 우리는 다시 한번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경직된 프로세스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문화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며 '개인의 창의성이 존중 받고 누구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민첩한 문화로 바꿔 가자'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새해 화두로 고객 우선, 수용의 문화, ESG 선도 등을 제시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고객을 지향하는 기술의 혁신은 지금의 삼성전자를 있게 한 근간이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은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제는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