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0.3℃
  • 연무서울 8.3℃
  • 연무대전 8.0℃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12.6℃
  • 연무광주 10.9℃
  • 맑음부산 12.5℃
  • 흐림고창 10.3℃
  • 구름많음제주 14.2℃
  • 맑음강화 7.2℃
  • 흐림보은 7.5℃
  • 흐림금산 8.1℃
  • 구름많음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JTBC '알고있지만' 한소희, 송강 입술 쓰담쓰담 ‘심쿵’! 달콤섹시 ‘매운맛’ 하이퍼리얼 로맨스 본격 스타트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 극본 정원, 제작 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원작 네이버웹툰 <알고있지만>(작가 정서)) 측은 25일, 박재언(송강 분)과 유나비(한소희 분)의 아찔한 텐션을 자아내는 키스 1초 전을 포착했다. 서로를 향한 농도 짙은 눈빛과 한층 가까워진 거리감이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가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알고있지만’은 첫 회부터 연애의 달콤함과 씁쓸함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감정에 서툰 스물셋 박재언과 유나비에 완벽히 녹아든 송강, 한소희의 케미스트리는 기대 이상이었다. 누구라도 반할 수밖에 없는 박재언의 매력과,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 유나비의 생생한 감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렘으로 물들였다. 운명과도 같은 재회 이후 빠르게 가까워진 두 사람. ‘키스 1초 전’은 엔딩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케 했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3주차(6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드라마 TV 검색 반응에서 1위를 차지한 것. 또한, 짙은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2회 예고편이 25일 기준 140만 건 이상의 조회수(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 유튜브 및 SNS 플랫폼 합산)를 기록하는 등,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박재언, 유나비의 달라진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감정 변화를 예고한다. 짙어진 눈빛 속에 서로를 담는 두 사람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 보다 아찔하다. 살짝 밀어내듯 거리를 두지만, 박재언의 입술에 살포시 올려진 유나비의 손끝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눈빛이 마주친 순간 박재언은 조심스러운 손짓으로 유나비를 끌어당긴다. 이어진 사진 속 닿을 듯 말 듯한 입술이 심박수를 높인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박재언을 향한 유나비의 오묘한 눈빛은 숨 막히는 텐션을 더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내일(26일) 방송되는 ‘알고있지만’ 2회에서는 박재언을 향한 유나비의 감정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뜻밖의 계기로 유나비는 박재언을 밀어내고, 이를 눈치챈 박재언은 점점 더 강한 중력으로 그녀를 끌어당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재언 걔, 연애할 마음 전혀 없어”라는 오빛나(양혜지 분)의 말과 함께 “그래, 차라리 확실하게 확인하고 털어버리자”라고 다짐하는 유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동시에 서로에게 완전히 빠져든 눈빛으로 짙은 입맞춤을 나누는 박재언과 유나비의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둘 사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난 것일지 기대를 높였다.

 

‘알고있지만’ 제작진은 “박재언이 ‘가질 수 없는 꽃’인 이유가 드러난다. 나쁜 줄 알면서도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유나비가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 달라”며 “유나비의 감정선은 사랑에 빠진 청춘들의 모습을 거울처럼 비추며 공감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2회는 19세 시청등급으로 내일(26일)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신혜선의 사랑, 애틋함 배가시키며 시청자 과몰입 유발
JTBC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X신혜선의 애달픈 사랑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삼달리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애틋함을 배가시키며 안방극장을 저격했기 때문이다.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에는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했던 짝꿍들이 있다. 바로 천생의 연으로 태어나 30년 세월을 어딜 가나 붙어 다녔던 조용필(지창욱)과 조삼달(신혜선)이다. 서로가 없으면 안 될 정도로 사랑했지만, 부모 간에 엮인 사연 때문에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이별해야만 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이들의 가슴 절절한 사랑은 그렇게 드라마의 또 다른 매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용필과 삼달이 8년 전 헤어져야만 했던 이유는 용필의 아빠 상태(유오성)의 강건한 반대 때문이었다. 삼달의 엄마 고미자(김미경)가 해녀 회장의 만류에도 생계 때문에 물질을 나갔고, 단짝 친구를 걱정한 부미자(정유미)가 따라 들어갔다가 홀로 변을 당한 것. 그렇게 아내를 잃은 상태는 그날부터 “나 죽기 전에 용서받을 생각하지 마라”라며 고미자를 미워했다. 그녀가 주는 것은 죄다 엎어버리거나 쓰레기 통에 버렸고, 집 앞에서 마주칠



라이프

더보기
영세 소상공인이 받은 1・2차 선지급 재난지원금 환수 부담 없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코로나19 초기 영세 소상공인에게 선지급했던 1,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환수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초기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과정에서, 과세자료가 없던 영세 간이과세자(당시 연매출 4,800만원 미만) 등에게 1차('20.9월), 2차('21.1월)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국세청 과세신고('21.2월) 이후에 매출 증가가 확인되면 환수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률상 환수 의무가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소상공인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이후 지난해 고위당정협의회('23.10.29)에서 환수 대상이 대부분 영세한 간이과세자인 점, 선지급은 오지급,부정수급 등과 달리 행정청,소상공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률 개정을 통한 환수 면제 추진이 결정된 바 있다. 개정안은 1, 2차 재난지원금을 선지급 받은 업체가 사후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더라도 행정청에서 환수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