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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극한식탁' 요리로 아내 입맛 제대로 녹인 해동 남편은 노유민!

 

'극한식탁'의 4회 우승은 노유민에게 돌아갔다.

 

지난 19일(목) 저녁 8시 50분 방송된 Olive '극한식탁'에는 연예계 대표 '냉동인간' 남편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언제 봐도 데뷔 때 모습 그대로인 가수 노유민과 배우 강태성이 아내를 위한 요리쇼에 도전했다. 결혼 8년차 노유민-이명천 부부와 결혼 100일차 강태성-정아라 부부는 첫 만남에 체했던 에피소드부터 장모님 생신날 가출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까지 연애부터 결혼생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쫄깃한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또래이지만, 결혼 연차에 따라 다른 두 부부 간의 리액션도 즐거움을 더했다. 

 

4회 미션으로는 '아내를 신혼여행지로 소환할 요리'가 주어졌다. 신혼여행 때 화상을 입어 제대로 즐기지 못한 노유민과 아직 신혼여행도 다녀오지 않은 파릇파릇 새신랑 강태성의 예측불가한 요리 대결이 시선을 모았다. 

 

노유민은 의외로 발군의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연습을 위해 직접 수산시장을 찾아 재료를 사고, 셀프 시식을 한 노유민은 "와이프가 이거 먹으면 셋째 가질 수도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용돈이 원래 10만원이었다가 5만원으로 삭감됐는데 요즘은 그것도 잘 안 준다"며 투덜대는 노유민에게 아내 이명천은 요리의 맛에 따라 용돈 증액을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빠른 손놀림을 자랑하는 노유민은 신혼여행지 세부를 떠오르게 하는 알리망오, 계란볶음밥, 그리고 명품 디저트 루왁커피를 준비했다. 아내에게 요리를 서빙할 때 배경 음악과 춤을 준비해 MC들로부터 "최고의 남편이다"라는 호평을 듣기도.


한편 아직 신혼여행을 다녀오지 않은 강태성은 워너비 신혼여행지인 멕시코 칸쿤을 생각하며 요리를 준비했다. 아내의 향신료 취향을 저격하는 쉬림프엔칠라다와 코로나리타로 식탁을 꾸렸다. 강태성은 재료 준비부터 정리까지 깔끔하고 꼼꼼한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절친 배우 최정윤과 김정운이 집들이 겸 테스트 요리 시식을 위해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맛 없으면 뱉으면 된다"는 현실 절친들의 팩트 폭격이 웃음을 선사하기도. 강태성은 시식 시간에 의상까지 멕시코 느낌으로 갈아입고 등장해 스튜디오를 환호로 물들였다.

 

MC 송은이, 김신영, 문세윤, 최현석, 광희도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찰져지는 케미를 뽐냈다. 현실 부부들의 중재자 역할은 물론 에피소드마다 극한 리액션으로 노유민, 강태성 부부의 긴장을 풀어주는가 하면, 한 장면도 놓치지 않는 생생한 중계와 폭풍 먹방까지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의 우승은 노유민이 차지했다. 노유민은 "처음 아내가 음식을 먹었을 때 감동하면서 돌고래 소리를 내주고 정말 행복해 하면서 먹어줘서 기분이 좋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아쉽게 진 강태성은 "아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체계적으로 공부해서 좀 더 다양한 요리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남편들의 예측불가 요리쇼 Olive '극한식탁'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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