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속인들을 벌벌 떨게 만든 기(氣)리스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이어 그는 ‘이 사람’ 앞에서는 긴장한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출연하는 ‘방과 후 모범 시민’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해미는 특유의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뮤지컬 무대를 주름잡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마돈나다. 이어 안방극장에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사이다 같은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3년 만에 ‘라스’를 찾은 박해미는 솔직 입담을 자랑하며 ‘라스’ MC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데뷔 40년 만에 이름 덕분에 얻게 된 타이틀이 생겼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박해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환불원정대 끝판왕’으로 불리는 역주행 장면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박해미는 강력한 비주얼과 악역 이미지를 모두 챙겼던 인생 캐릭터가 있다고 공개한다. 이에 출연진들이 화들짝 놀랐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이다처럼 톡 쏘는 화법으로 대중에게 눈도장받은 박
‘비밀의 여자’의 최윤영이 이채영에게 접근해 복수전의 서막을 열었다. 17일(어제)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24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에게 있어 중요한 사진을 오세린(최윤영 분)이 가져가면서 애라가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린(영혼 정겨울)은 주애라가 기획하고 있던 프로젝트에 중요한 사진을 가져가면서 복수의 신호탄을 쐈고, 애라는 사진을 잃어버려 계약이 취소되자 세린을 범인으로 오해하기 시작했다. 애라는 프로젝트를 성사시키지 못한 대가로 영업팀 사원으로 발령났고, YJ 그룹이 운영하는 대리점에 방문한 윤말자(윤지숙 분)는 애라와 남유진(한기웅 분)의 사이를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세린(영혼 정겨울)은 더욱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애라의 난감한 상황을 해결해주는 척 연기했고, 애라는 아무것도 모른 채 세린이 자기 일을 해결해주자 믿기 시작했다. 서태양(이선호 분)은 과거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장미(이채영 분)를 찾아 나섰고, 태양은 찾고 있던 장미의 본명이 주애라였다는 사실이 흥미진진하게 했다. 방송 말미 애라는 세린에게 자신의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이 려운의 눈앞에서 왕에게 목이 졸리는 ‘일촉즉발 목숨 위험’ 엔딩으로 치솟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지난 4월 17일(월)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 9회는 수도권 시청률 4.0%,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 애절함과 권모술수가 몰아치는 심장 쫄깃한 서사의 묘미를 제대로 전달했다. 먼저 윤단오(신예은)는 강산(려운)으로부터 자신이 폐세손 이설이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듣고 만감이 교차했다. 강산의 다친 팔을 치료하던 윤단오는 눈물을 흘리며 강산을 이화원으로 끌어들인 자신을 자책했고, 이에 강산은 그 당시 주막에서의 일이 우연이 아니라 오래도록 보고 싶었던 윤단오를 자신이 찾아간 것이라고 밝혀 윤단오를 놀라게 했다. 특히 강산이 내금위에 들어 이창(현우)을 직접 단죄할 뜻을 전하자 윤단오는 목숨이 위험하다며 말렸지만, 강산은 역모로 비명에 간 이들을 외면할 수 없다는 뜻을 알렸다. 그러면서 강산은 “니가 구해준 삶이야. 가치 없이 져버리지 않을 테니 걱정 마”라며 결연한 태도를 보였지만 윤단오는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불타는 장미단’ 손태진-신성-에녹이 골반 돌리기부터 멜빵 튕기기까지, 남성미가 절정에 다다른 ‘섹시 카리스마 멜빵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오는 18일(화) 밤 10시 첫 방송 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하 ‘불.장.미-만원의 행복’)은 ‘불타는 트롯맨’의 첫 스튜디오 레귤러 스핀오프 예능으로,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운의 노래 경매쇼’다. 관객들이 무대를 직관한 후 마음에 드는 무대에 입찰하고, 단돈 1만 원에 낙찰까지 받을 수 있는 신박한 기획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불.장.미-만원의 행복’의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치명적인 관능미가 물씬 묻어나는 무대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드는 폭풍 활약을 펼친다. 새하얀 셔츠에 멜빵을 더한 손태진-신성-에녹은 무대 위에 올라, “반드시 최고 입찰가 주인공이 되겠다”는 전의를 불태웠던 상태. 이어 세 사람은 ‘찬찬찬’ 전주가 흐르자, 유려한 골반 무브에 칼각 안무를 맞추며 환호성을 끌어냈고, 장미꽃을 입에 문 채 유혹의 눈짓을 보내는 퍼포먼스로 여심을 올킬했다.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진정한 행복과 ‘나’를 찾기 위한 화끈한 반격을 시작했다. 시청률 역시 단 2회 만에 8.6%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 2회에서는 20년차 전업주부 차정숙(엄정화 분)이 각성을 완료하고 인생 리부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꿈, 커리어와 맞바꿔 이룬 행복한 가정 안에 자신의 것이 없음을 깨달은 차정숙. 생사의 고비를 넘고서야 비로소 인생을 돌아본 그의 화끈한 반격에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이 쏟아졌다. 2회 시청률은 전국 7.8% 수도권 8.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타깃2049 시청률 역시 2.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편견을 깨고 레지던트 도전에 성공한 차정숙은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와 최승희(명세빈 분)가 있는 병원에 입성했다. 차정숙의 다이내믹한 레지던트 도전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또 그의 화끈한 반란이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날 차정숙은 보통의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가장 믿었던 사람
김태희와 임지연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2023년 6월 편성과 함께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2023년 6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연출한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으로 본방 사수할 수밖에 없는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관심이 쏠린다. 김태희는 극 중 자기 집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기 시작한 ‘주란’으로 분한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림 같은 일상을 살던 주란은 뒷마당의 수상한 냄새로 인해 일상에 균열을 맞이하고 혼란에 빠진다. 김태희는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다시 기억을 잃고 참혹한 파라다이스에 돌아간 듯한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12회는 홍태라(이지아 분)가 표재현(이상윤 분)이 주입한 의문의 주사에 정신을 잃은 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불안감을 안겼다. 장교진(홍우진 분)은 표재현과 구성찬(봉태규 분)의 능력을 뛰어넘은 연구까지 성공한 해치를 보며 박수정(김민영 분)이 연구에 관여한 것 같다는 의심을 품었다. 해치 연구원들을 조사하던 홍태라는 표재현이 양세진(고윤빈 분)의 신상정보를 가지고 있자 미심쩍어하며 뒤를 쫓았다. 양세진은 표재현의 비밀 연구소에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그런 양세진에게 의문의 주사를 놓으며 진정시킨 표재현의 소름 끼치는 행동은 긴장감을 높였다. 무엇보다도 양세진이 주사를 맞은 후 표재현에게 깍듯했던 평소와 달리 다른 사람이 된 듯 “표재현! 여기 어디야? 교진 선배는 어딨어?”라고 적개심을 드러내며 의문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비밀 연구소에 잠입한 홍태라는 표재현에게 들키고 말았다. 고통이 멈춘
배우 이장우가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음식과 장사에 대한 진정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 뱀뱀과 함께 모로코에서의 장사를 이어갔다. 먼저 손님들이 계속해서 몰려드는 가운데 현지 알바생 라밥이 뒤늦게 출근했고, 이장우는 수신호로 능숙하게 대화하며 판매에 박차를 가했다. 이어 백종원이 호객을 위해 나무 주걱으로 철판 난타를 시작하자 “아~ 소리 좋다!”라며 흥을 불어넣었다. 가만히 백종원을 지켜보던 이장우는 나무 주걱을 찾아 고기 다지기에 합류했고, 두 사람의 화려한 듀엣 퍼포먼스가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잠시도 지치지 않는 열정과 재빠른 눈치를 발휘한 덕에 가게 앞은 곧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이장우는 공금으로 메뉴를 주문하겠다고 장난을 걸어오는 막내 직원 뱀뱀에게 “네 주머니에 있다고 네 돈인 척하네”라며 유쾌하게 받아치는가 하면, 요란하게 청소하는 백종원을 따라하며 한술 더 뜨는 ‘오버 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철판 위에서 익어가는 고기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것은 물론 선풍기를 직접 들고 냄새를 멀리멀리 퍼뜨려 장사와 음식에 대한 ‘찐 애정’으로 사람들의 발
‘진짜가 나타났다!’의 백진희가 안재현과 차주영의 결혼을 막아섰다. 16일(어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8회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는 공태경(안재현 분)과 장세진(차주영 분)의 결혼식장에 등장한 뒤 공태경의 아기를 가졌다고 선언,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어제 방송된 8회에서 공태경은 자신의 집에 찾아온 강봉님(김혜옥 분)을 보고도 당황한 것도 잠시 오연두가 자신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고 말하며 겨우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으로 쫄깃함을 안겼다. 이에 강봉님은 공태경을 집으로 초대하고는 그를 사위라고 부르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가 이어졌고 공태경은 오연두에게 다시 한번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런가 하면 오연두와 이인옥(차화연 분)의 심상치 않은 인연도 예고됐다. 강봉님을 찾기 위해 공태경의 집 앞으로 향했던 오연두는 우연히 이인옥을 만났고 이인옥은 과거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느끼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오연두를 바라봤다. 이인옥은 오연두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를 거절하기 어려웠던 오연두는 그녀의 집을 방문했고, 평소 입덧이 심해 밥을 먹지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강남-이상화 부부가 인연을 맺게 된 시작점, 정글로 여행을 떠나며 본격적인 연애 시절 초심 찾기에 나섰다. 지난 16일(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 14회는 새롭게 합류한 ‘결혼 5년 차 부부’ 강남-이상화의 필리핀 초심 여행, 이연복 셰프가 함께 셰프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 이홍운, 한 지붕 아래 같이 사는 사위 정승수와 떠난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가 공개돼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함께 한 정호영 셰프는 이연복 셰프의 가족 여행에 대해 “가까운 사이라서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며 촬영 스케줄로 인해 스튜디오에 나오지 못한 이연복 대신 이연복의 아들 이홍운과 사위 정승수를 직접 소개하며 반겼다. “이상화 씨의 남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강남은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하는 결혼 5년 차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과거 스리랑카의 정글에 가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 이상화는 “첫 만남이었던 정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초심을 되살리고 싶다”며 필리핀 여행의 이유를 밝혔다. 필리핀 보홀에
오늘(14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대세 배우 손석구가 막춤(?)을 선보이며 무한 매력을 발산한다. '추앙'하고 싶은 배우 손석구가 고향 대전으로 백반 기행을 떠난다. 오늘 방송에서는 그의 '찐친'이 등장해 손석구의 실체를(?) 공개한다. 과거 한 작품에서 손석구와 썸 타다 실패한 적 있는 이 '진짜 친구'는 "손석구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겠다"는 포부로 <백반기행>에 재방문한 인물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특별 게스트에 따르면 손석구는 평소 근엄한 이미지와 전혀 달리 힘든 촬영 중 틈만 나면 전화해 '재밌는 이야기 해달라'고 조르거나, 심지어 "직접 연습한 성대모사를 들려주기도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증명하듯 손석구는 <백반기행> 촬영 중 뜬금없는 콧노래와 막춤(?)을 선보여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숨겨진 '예능 보석' 손석구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한편, 식객 허영만과 손석구는 손석구가 태아 때부터(?) 즐겨 먹었다는 '71년 전통' 냉면집을 찾아간다. 이른 바 '손석구 피셜'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 손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