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국내 최초로 전국의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한화생명e스포츠 고교 챌린지’가 열린다. 한화생명이 후원하고 락스게이밍이 주최, 주관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고교 챌린지’는 고교생 중 숨은 인재를 찾아냄과 동시에 e스포츠 고교리그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한화생명과 락스게이밍은 DL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르게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전국 단위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대회다. 특히 학교별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대회의 열기와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전국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동일한 학교 소속의 5인으로 이뤄진 팀이라면 접수 가능하다. 8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화생명e스포츠 혹은 락스게이밍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선부터 8강까지는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 준결승과 결승은 각각 9월 28일과 29일 e스포츠 전문 트레이닝 센터인 ‘한화생명e스포츠 캠프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준결승에 진출한 팀은 한화생명e스포츠가 제공하는 프로게이머 트레이닝 체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준결
LG전자가 애플 최신 ‘맥’ 제품들과 연결성 및 호환성이 뛰어난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모델명 27MD5KL) 신제품을 지난 31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는 북미, 유럽을 시작으로 2019년말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등 기타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5월 ‘LG 울트라파인’ 4K 모니터(모델명 24MD4KL)도 출시하며 초고화질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성장세가 빠른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애플 최신 기기들과 뛰어난 연결성 및 호환성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는 외부 제품들과 연결성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애플의 최신 ‘맥북 프로’, ‘맥북 에어’, ‘맥 미니’, ‘아이맥’ 등이 지원하는 ‘썬더볼트3’ 단자를 탑재했다. ‘썬더볼트3’의 전송 속도는 1초에 최대 40기가비트로 5K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 출력과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 94와트의 충전 전력을 제공해 모니터와 연결된 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 ‘USB-C’ 단자도 탑재해 범용성이 뛰어나다. ‘USB-C’ 단자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프로’와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문산자유시장은 지난 31일 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가격표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문산자유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가격표시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가격표시제 참여를 독려했다. 문산자유시장은 앞으로도 가격표시 활성화 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석 명절 전까지 전통시장 고객 신뢰도 회복 및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통시장 가격표시 활성화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추진 사업으로 연말까지 시장 100곳을 시작으로 매년 200곳씩 확대, 2021년까지 총 500곳의 전통시장에서 가격표시제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문산자유시장은 100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상설시장이며 ‘세계 유일의 DMZ관광 특화시장’으로 2019년(3년차)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GS리테일은 8월 1일 동물복지 1등급 닭고기 ‘우월한닭’과 동물복지 지정농장에서 유기농 곡물사료만을 먹여 방목하여 기른 닭이 낳은 프리미엄 계란 ‘유기농 자유방목 유정란’을 출시한다. GS리테일이 이번 우월한닭과 유기농 자유방목 유정란을 선보이는 것은 최근의 소비 트렌드가 맛과 품질 중심으로 변화하며 고품질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갈수록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GS THE FRESH(GS수퍼마켓의 새로운 이름)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고급 계란과 계육의 매출을 1월부터 6월까지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9.9% 신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계란 및 계육 전체매출의 절반이 넘는 54.5%를 프리미엄 고급 상품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과 협력해 동물복지 지정농장에서 건강하게 기른 닭 중에서 1등급만을 한 번 더 선별한 ‘우월한닭’을 출시하여 소·돼지·닭고기에 이르는 ‘우월한우(牛), 우월한돈(豚), 우월한닭’의 차별화 프리미엄 축산 3종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HACCP 인증 및 유해물질로부터 철저하게 관리되는 지정농장 계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유기농 곡물사료만을 먹여 건강하게
주름개선 의료기기 브랜드 뉴아코리아의 신제품 뉴아 핑크가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입점한다. 진피층 속 콜라겐 생성 촉진을 통해 탄력과 주름을 개선하는 의료기기로 허가받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뉴아는 세 쌍의 전극(트리폴라)과 1mHz의 고주파 출력 그리고 자체 개발한 특허 고주파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과나 에스테틱 등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고주파 장비를 개발하는 이스라엘 엔디메드사에서 제작한 최초의 가정용 기기이다. 세 쌍의 전극을 통해 진피층에 고주파 에너지가 전달되면 피부의 전기저항에 의해 열이 발생한다. 이렇게 발생한 열로 진피층의 콜라겐이 수축되면 손상된 콜라겐을 치유하려는 조직의 치유반응이 활성화되어 콜라겐 생성이 촉진됨으로써 피부 탄력이 증진되는 원리로 주름을 개선한다. 국내에서는 아이보리 단일 색상만 판매되어 왔으나, 최근 신제품 뉴아 핑크를 론칭하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뉴아코리아는 휴가철을 맞아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핑크 론칭 후 가장 먼저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입점한다. 또한 뉴아코리아는 그동안 뉴아가 면세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단일 색상만 판매되어 아쉬움을 표했던 고객들에게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지난 30일 고객 만족과 대리점 동반성장을 위한 온라인 침구 커머스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브자리 창업 43년만의 첫 공식 온라인 진출로 기존 전국망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본사 온라인몰에서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면 배송지에서 가까운 대리점으로 연결, 해당 매장 점주가 물건을 직접 배달하는 시스템이다. 온라인이라는 신규 고객 유입에 따른 매출 증대로 본사·점주 모두 만족하는 ‘윈윈 모델’이다. 이브자리는 이전부터 고수해 온 정찰제를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해 소비자와 대리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가격 일원화로 온라인 마켓 할인으로 인한 가격 차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화 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몰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에서 본사 마진을 없애고 소비자와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소통의 역할에만 집중하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몰을 통해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활용, 정확한 타겟 분석과 점포 프로모션 제안으로 대리점 활성화를 지원한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이브자리가 혁신적으로 선보이는 침구 커머스 플랫폼이 기존 이브자리가 가진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을 맞이하여 8월 3일부터 세시행사 ‘까막까치 칠석은 오늘이래요’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칠석의 유래를 배워보는 전시,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민속마을 전통가옥에서 열리는 전시 ‘칠석은 어디서 왔나’는 견우직녀 설화가 시작된 별자리 견우성과 직녀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칠석날 마당에 옷과 책을 말렸던 풍습인 ‘쇄서포의’를 재현한 전시도 열린다. 칠석날 바늘에 실을 한 번에 꿰어 옷자락에 걸어 두면 시험에 합격한다는 의미가 담긴 ‘바늘에 실꿰기’, 견우와 직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민요 ‘칠석요’의 가사를 맞춰보는 ‘칠석요 빈칸채우기’, 베틀짜기의 달인이었던 직녀처럼 베틀을 짜보는 ‘미니베틀 그라운드’ 등 직접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조선마을의 상징 중 하나인 전통 교량 목교는 행사 기간 동안 오작교로 변신한다. 까마귀와 까치 모형으로 치장해 칠석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목교는 연인들의 사진 촬영 포인트로 제격이다. 한편 한국민속촌에서는 한복을 입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여름 성수기를 맞은 맥주 시장이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 불매 운동과 경기 둔화 탓이다. 일본 불매 운동으로 일본 수입 맥주는 매출이 감소한 반면 유럽과 호주 등의 매출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경기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판촉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4캔 만원 할인 행사인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더위에 매일 마시다 보면 그 정도의 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 맥주 시장의 지각 변동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가 다변화되면서 홈브루잉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기업도 홈브루잉 시장에 진출해 영국 브랜드와 공동 개발한 수제맥주제조기를 출시했지만 1회 제조 용량이 5리터에 불과하고 가격 또한 수백만원을 호가해 대중화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러한 가운데 쿠퍼스 수제맥주키트는 네이버 쇼핑 랭킹 1위를 굳건히 고수하며 홈브루잉 시장에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50년 전통의 호주 맥주기업 쿠퍼스가 제작한 수제맥주키트는 단 한 번의 제조로 23L의 수제 맥주를 제조할 수 있다. 라거, 에일 등 다양한 종류의 원액이 준비되어 있으며 GMO FREE, ISO,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수제맥주키트의 가격은 10만원
브랜드의 영향력에 따라 가격 차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장이 패션 시장이다.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되기 보다는 유명브랜드의 콘셉트를 카피하여 시장에 우후죽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중저가 브랜드 상품은 제품의 퀄리티나 소비자에 대한 보호책 없이 무분별하게 수입하여 판매하겠다는 간단한 생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십상이다. 7월 론칭된 아파즈는 이러한 기존의 제품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디자인을 통해 업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문경희 수석 디자이너는 다양한 구성의 설문 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이 디자인에 반영된 ‘함께 만드는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특히 하나의 트랜드가 된 뉴트로 시장에서 ‘아파즈’는 현재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스타일과 감성적 니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콘셉트를 담으려고 하고 있다. 아파즈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레트로 스타일을 현재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논노가 있으며, 이외 트랜디한 감성의 라인업으로 까레, 지셔틀, 포스트젠 및 간결하고 심플한 감성의 블롱, 카메오 등이 있다. 7월 첫 론칭을 알린 아파즈는 자체 쇼핑몰(www.affaz.co.kr) 및 국내외 온라인
하만 인터내셔널은 여름 맞이 신제품 JBL TUNE 120 구매자들에게 더위를 날려버릴 ‘비키니 풀파티 초대권’을 증정하는 세일즈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진행되는 이벤트는 11번가, 네이버와 함께하는 ‘JBL TUNE 120 사고, 2019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 가자!’로, 7월 31일까지 JBL TUNE 120을 구매하고 리뷰를 작성하기만 하면 된다. 하만 공식판매처인 ‘케이원에이브이’를 통한 구매 제품에 한해서 응모가 가능하다. 총 40명을 선정하여 8월 10일에 열리는 워커힐 비키니 풀파티 ‘Night Light with JBL’에 입장할 수 있는 8만원 상당의 초대권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지난 7월 1일 출시된 하만 인터내셔널의 신제품 JBL TUNE 120는 ‘갓성비’ 아이템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더운 여름, 복잡한 선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는 점, 하만 인터내셔널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훌륭한 사운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 여기에 탁월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는 점에서 밀레니얼 세대들의 마음을 얻었다. JBL은 JBL TUNE 120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무더위와 열대야가 찾아옴에 따라 ‘2019년형 에어서큘레이터’ 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6일 전파를 탄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3’에는 신일의 ‘2019년형 에어서큘레이터’가 등장했다. 점심 영업을 마치고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 멤버들이 땀을 식히기 위해 신일의 에어서큘레이터를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속 직진성 바람을 내보내 실내공기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의 특성이 자연스럽게 부각됐다. 한편 신일은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으로 2015년 에어서큘레이터를 첫 출시하고, 2016년부터 홈쇼핑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홈쇼핑 8개사 서큘레이터 부문 매출 1위를 거머쥐며 여름가전의 명가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홈쇼핑 방송을 일 평균 3~4회 진행하는 등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신일 이선재 마케팅사업부장은 “날씨의 영향으로 에어서큘레이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홈쇼핑 방송은 물론 열대야를 겨냥해 저녁 시간대 인기 있는 예능프로그램에도 제품을 협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