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수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학창 시절 '부평 마동석'으로 불렸던 사연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100kg 시절의 미담이 공개됐다. 권혁수는 친구들이 나쁜 짓을 못 하도록 막았으며 강단이 있던 것 같다며 겸손을 보였고 김구라는 권혁수가 빅마마 성대모사를 하는 모습을 언급하며 “예사 움직이 아니었어” 라며 엄지척을 올렸다. 이번 '라디오스타' 방송은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권혁수는 두 번의 '라스' 출연이 코로나19로 무산된 이유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실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권혁수는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나문희, 김경호, 빅마마 등 다양한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청소광으로도 알려진 권혁수는 깔끔한 성격을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고 밝히며 ‘청소광’으로 유명한 브라이언과의 차이점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권혁수는 고무줄 몸매 컨트롤러로서의 면모를 공개하며 가만히 있어도 금방 살이 찌는 체질임을 밝혔다. 그와 동시에 살이 빠졌을 때 유지태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하며 유지태와 권혁
SBS의 새 드라마 '열혈사제2'가 2024년 하반기에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열혈사제2'는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 주연 배우들의 '역대급 트리플 연기 호흡'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하는 김형서(비비)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남길은 은혜로운 사제의 외모와 반대되는 성격을 지닌 김해일 역으로 시즌2에서도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함과 액션으로 '해일일치'의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하늬는 톡톡 튀는 연기로 '코믹 여왕'의 위용을 증명하는 검사 박경선 역을 맡아 전작에서 이어진 남다른 클래스를 발산한다. 김성균은 구담경찰서 강력팀 형사 구대영 역으로 다시 한번 등장해 '형사보다 더 형사 같은 사제' 김해일과의 광폭의 브로맨스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겸 배우 김형서(비비)는 부산 열혈 마약팀 형사 구자영으로 변신하여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이번 '열혈사제2'는 박보람 감독과 박재범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보람 감독은 섬세한 연출로, 박재범 작가는 과몰입 유발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국민 소화제' 드라마를 선물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2024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열혈사제2'는
가수 박재범이 타투를 제거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와 곧 다가올 컴백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 22일 오후, 그는 자신의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을 통해 새 싱글 'Jay Park Season 1(제이팍 시즌 1)'의 타이틀곡 'Your/My(유어/마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재범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애절한 목소리로 사랑의 감정을 세심하게 드러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느린 리듬의 음악과 그의 소울풀한 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귀를 사로잡는다. 단순하면서도 모노톤의 배경 위에 오롯이 박재범만을 담아낸 이 영상은 새 싱글의 깊고 진중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특별히 주목할 점은 박재범이 타투 없는 모습으로 등장해 진솔한 감정을 전달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것이다.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재범은 2024년을 음악에 더욱 집중하는 해로 정하고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음악적 스타일과 발전된 음악성으로 청중들과 소통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6시, 박재범은 자신의 새 싱글 'Jay Park Season 1'을 발매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오컬트 장르에 한 획은 그은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3부작:장재현 각본집’(세트, 전 3권)이 출간된다. 장재현 감독은 자신만의 독특하고 매혹적인 스타일로 오컬트 장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의 작품 중 '검은 사제들'은 가톨릭 사제 두 명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작한다. 이어서 신의 존재를 탐구하는 '사바하' 그리고 한국 오컬트 영화 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파묘'까지 장재현 감독의 필체가 담긴 오컬트 3부작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평이다. 이번에 공개된 ‘오컬트 3부작: 장재현 각본집’에서는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모든 영화의 숨겨진 디테일과 다양한 언어로 표현된 대사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검은 사제들'에서 사용된 라틴어와 '파묘'에 나오는 고대 일본어 등이 독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장면과 대사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4월 25일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5월 16일에 정식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그룹 에이스가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감동적인 재회를 이뤘다.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으로 구성된 이 다재다능한 아이돌 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HOME SWEET A.C.E'라는 타이틀로 두 차례에 걸친 단독 팬미팅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멤버 전원의 군 복무 후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완전체로 진행된 단독 공연으로 그 의미가 남달랐다. 올해 발매된 미니 6집 'My Girl : "My Choice"' 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이스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에 있어 한층 강화된 시너지를 보여주었다. 신곡 'Facetime'과 'My Girl'로 시작된 공연은 'Changer', '도깨비 (Favorite Boys)', 'Effortless', '삐딱선 (Savage)', 'Angel'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된 포스트잇 읽기 코너와 다양한 게임은 현장에 따뜻함을 더하는 순간들로 기록됐다. 여기에 VCR 상영을 통해 제작된 '안녕하세요 A.C.E입니다', 'A.C.E의 그림일기' 등 독특한 콘셉트는 팬들
넷플릭스와 손잡고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로 첫 선을 보인 김태준 감독이 이번엔 ‘84제곱미터’라는 작품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 영화는 84제곱미터짜리 아파트를 마련한 영끌족 우성(강하늘 분)이 정체 모를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다. '84제곱미터'라는 제목은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부동산 현실의 상징적인 단면을 드러내며 가장 일반적인 평형인 32평 아파트 면적을 지칭한다. 영화 '동주', '청년경찰', 드라마 '미생',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다양한 청년상을 친근하게 그려낸 배우 강하늘이 주인공 '우성' 역을 맡아 연기한다. 30대 직장인 우성은 적금, 주식, 대출은 물론 엄마의 마늘밭까지 동원해 오랜 소망이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지만 고금리 대출의 부담 속에서도 버티는 인물이다. 밤마다 반복되는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들과 심각한 갈등을 겪으면서도 강하늘은 리얼한 생활 연기와 스트레스가 초래하는 극단적인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커뮤니티를 지키려는 입주민 대표 '은화' 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마스크걸',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강
SBS의 금요일과 토요일 밤을 장식할 드라마 '커넥션'은 오는 5월 24일 밤 10시에 첫 선을 보인다. 이 작품은 '7인의 부활'의 바통을 이어받아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5월 24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될 예정인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와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은 마약에 억지로 중독되어버린 형사가 친구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20년간의 변질된 우정과 그 속의 비밀스러운 연결고리를 추적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검사내전'으로 이미 필력을 인정받은 이현 작가와 '트롤리'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문교 감독이 함께 만든 '커넥션'은 2024년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커넥션'은 자극적인 내용 속에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독특한 재미와 감동을 안방극장에 선사할 명작으로 기대된다. 지성과 전미도 같은 신뢰할 수 있는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서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방영 및 대본리딩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기대가 되”, “온다 진짜 와”, “대본 리딩 만으로도 가슴 뛰는 투샷” 등의 기대감을 표현했다. 여기에 권율, 김경남 등 파격적인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제66회 그래미 시상식의 한가운데, 테일러 스위프트는 새로운 앨범 발매 소식을 깜짝 예고했다. 그리고 오늘 4월 19일,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정규 11집 앨범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이 세상에 공개되며 그녀의 약속이 실현 됐다. 지난 앨범 ‘미드나잇츠’(Midnights)을 통해 팝 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들을 세운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적 여정은 계속해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있다.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는 문학적 가사와 고통받는 시인들의 내면을 담아낸 테일러 스위프트만의 강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토록 간절한 마음으로 곡을 쓴 적은 없었다. 이 앨범은 반드시 만들어야만 했다"라고 말한만큼 이번 작업에 대한 그녀의 열정은 각별하다.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포스트 말론’과 '플로렌스 앤 더 머신'과 같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곡도 포함되어 있다. ‘잭 안토노프’, 테일러 스위프트와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춘 단짝 프로듀서도 다시 한번 그녀와 함께했다. 안토노프는 이미 여러 차례 '올해의 프로듀서'로 선정될 정도로 인정받은 인물로 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국악과 트로트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가수 양지은이 등장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양지은과 그녀의 남편, 두 아이와 함께하는 달콤하고 평화로운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양지은은 이미 '편스토랑'에 출연해 제주도의 큰 손으로서의 면모와 동갑내기 치과 의사 남편, 사랑스러운 자녀들과의 화목한 생활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에서는 양지은과 남편이 안방에서 포근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VCR이 공개된다. 바쁜 일정으로 지친 양지은을 위해 남편은 한의사에게 배운 혈자리 마사지를 해주며 사랑을 표현하는가 하면 아내가 쉬는 동안 미역국을 정성스레 준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매년 아내가 출산한 날, 심지어 그 시간까지 기억해 미역국을 끓여주는 남편의 섬세함에 '편스토랑' 대표 연애 고수들인 류수영, 이상엽도 감탄하며 웃음을 나눈다. 양지은 역시 임신 중에 남편이 요청만 하면 쌀국수나 덮밥 등 원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주었던 추억을 회상하며 감사함을 표현한다. 그리고 양지은도 남편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커플룩을 준비하는 등 서로를 위한 작은 선물로 마음을 나눈다. 양지은 부부의 달콤한 일상, 육아와 가족
‘캐셔로’는 돈이 전부인 듯한 현대 사회에서 한 줌도 안 되는 자산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새 시대의 영웅을 제시한다. 카카오웹툰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작품은 돈으로 힘을 얻지만 그만큼의 인간미와 정의감으로 무장한 강상웅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탐구한다. 연속된 대히트작을 남긴 이준호, 이번에는 주민센터 공무원에서 초능력자로 변신하는 강상웅 역할로 돌아온다. 꿈꾸던 집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그의 인생은 예상치 못한 초능력 상속으로 완전히 달라진다. 현금이 곧 힘이 되는 이 놀라운 능력 아래에서도 그의 싸움은 현실적인 문제와 맞닥뜨린다. 김혜준은 강상웅의 지지자이자 연인 김민숙 역을 맡아 계산적이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로 분한다. 김병철은 술과 함께 초능력이 발동하는 변호사 역할로 등장, 강상웅과 함께 세상을 구하는 대장정에 나선다. 여기에 김향기는 칼로리를 염력으로 바꾸는 방은미 역할로 강인함과 유쾌함을 겸비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힘을 더할 예정. 이들 모두 평범하지 않은 일상 속에서 악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의미의 영웅으로 거듭난다. 드라마 ‘대행사’, ‘으라차차 와이키키’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창민
대학로를 넘어 부산까지 그 여정을 이어가는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이 작품은 김호연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스한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대학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제작진인 ‘극단지우’는 올해 초, 다양한 배경을 가진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해 전 배역 오디션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기억을 잃고 길을 잃은 노숙자이자 밤새워 편의점에서 일하는 '독고' 역으로 김경호와 정영성이 이름을 올렸다. 정영성은 연극계에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인물이며 김경호 역시 무대 위와 여러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청파동의 조용한 삼거리에 자리 잡은 올웨이즈 편의점 사장 '염영숙' 역에 강지원, 고혜미, 권아름, 김윤미가 합류했다.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 '시현' 역에는 이채림, 이채연, 하지수가 캐스팅됐다. 가족을 위해 애쓰는 중년 알바생 '오선숙' 역은 김도경, 윤성경, 이우진, 정성조가 맡았다. 한편, 회사 생활의 스트레스를 혼자만의 술자리로 달래는 '경만' 역에는 강지훈, 권오율, 장인혁, 최기원이 선택되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