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9월 18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KBS 1TV '우리말 겨루기' 출연을 위해 가수 황민호가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1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잠>이 토론토 국제영화제 상영을 성황리에 진행,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고 있다. <잠>의 흥행 기세가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다.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잠> 이 현지 시각 15일 로열 알렉산드라 극장(Royal Alexandra Theatre)과 16일 스코셔뱅크 극장(Scotiabank Theater Toronto)에서 진행한 두 차례의 상영에서 도합 1,500여 석의 좌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화제의 중심에 선 것.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세계 4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잠> 이 초청된 미드나잇 매드니스 섹션(Midnight Madness)은 강렬한 컨셉과 감각적인 비주얼 등 독보적인 감각의 장르 영화들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드나잇 매드니스 프로그래머 피터 쿠플로스키(Peter Kuplowsky)는 “각본가이자 감독인 유재선은 서스펜스와 재치, 그리고 강력한 모호함을 통해 능숙하게 장르를 전복했고, 나는 그를 기쁘게 미드나잇 매드니스에 초청하게 되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머님들의 대통령, 우주 히어로 가수 임영웅이 출연해 매력 넘치는 솔직한 입담으로 母벤져스와 전국 어머니들의 심장을 녹일 예정이다. 이날,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스튜디오로 들어선 母벤져스는 임영웅을 발견함과 동시에 탄성을 내뱉었다. 우주 히어로 임영웅을 실물 영접한 母벤져스는 “박수를 아무리 쳐도 아깝지 않다”라며 자리에 앉지도 못한 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치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한 母벤져스의 격한 환영에 큰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임영웅은 ‘보라빛 엽서’를 열창했는데, 마주 앉아 듣던 어머니들이 “눈물 나려 한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앵콜곡까지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임영웅은 본인만의 공연 필살기인 ‘심쿵 반존대’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급 팬 서비스’까지 선보였고, 스튜디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영웅은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으로 불릴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으로 유명한 본인의 콘서트 표 예매에 직접 도전해 본 사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티켓팅 시작과 동시에 좌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직접 경험한 임영웅.
“누가 신방 꾸며주면 좋겠다 나도” ‘장미꽃 필 무렵’ 공식 ‘결못남’ 에녹-신성이 외로운 수탉의 신혼방을 꾸미다 ‘웃픈 속마음’을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 ‘장미꽃 필 무렵’(이하 장필무)은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이 ‘불타는 트롯맨’ 동생들과 함께 전국의 시청자들을 직접 찾아가 흥을 돋우고 다양한 체험을 접하는 ‘본격 로드 리얼리티쇼’다. 오는 19일(화)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장필무’ 14회에서는 신에손과 민수현, 김중연이 지역 명소를 찾아가고 마을 주민들의 미션을 수행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긴다. 무엇보다 손태진-신성-에녹-민수현-김중연 등 ‘장필무’ 멤버들은 전라남도 구례의 현천마을에서 펼쳐지는 ‘전원일기’ 특집에 나섰던 상황. 멤버들은 외출에 나선 마을 이장님이 남기고 간 주문 중에서도 외로운 수탉이 홀로 있는 닭장 청소와 수탉의 짝을 만들어주기 위한 암탉 데려오기 등 미션 수행에 나섰다. 특히 수탉의 신혼집 청소에 당첨된 ‘신에 커플’ 에녹과 신성은 예의를 갖추고 닭장에 입장하는가 하면, 수탉과의 대화를 시도하며 빗자루질에 돌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낯선 사람의 등장에 흥분한 수탉이 날뛰기 시작하자, 에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전현무-유병재-하니가 이중섭 컬렉션 투어를 펼친다. 9월 1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화가 이중섭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현무-유병재-하니는 이창용 도슨트-김재원 역사학자와 함께 이중섭이 가족들과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제주도에서 화가이자 남편, 아버지였던 그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제주도에 남아 있는 이중섭의 흔적을 따라갔다. ‘섶섬이 보이는 풍경’의 실제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이중섭이 아내와 손을 잡고 걸으며 본 풍경을 바라봤다. 70여 년이 지나도 그림과 싱크로율 100%인 풍경에 멤버들은 놀라워하는 하면, 이중섭이 제주도로 오게 된 파란만장한 이야기도 함께 듣게 됐다. 그런가 하면 이중섭의 가족이 살았던 거주지를 본 멤버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초가집 중 단 한 칸, 네 식구가 살기엔 터무니없이 좁은 1.4평 방의 모습이 충격을 안긴 것. 6.25전쟁으로 제주로 피난 온 이중섭 가족은 궁핍한 생활을 보냈는데, 먹을 것이 없어 바닷게를 자주 잡아먹었다고. 이후 이중섭
최강 몬스터즈가 동국대학교 2차전 경기 시작부터 비상 상황을 맞이한다. 오는 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학교의 2차전이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 2차전에서 운명의 방출 결정전을 벌인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20게임까지 승률 7할을 지키지 못해 반드시 누군가는 방출된다. 각성한 최강 몬스터즈는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경기에 임한다.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는 1회부터 위기에 빠진다. 1차전 완승으로 기세가 한껏 오른 동국대는 최강 몬스터즈를 거세게 몰아붙인다고. 이에 최강 몬스터즈 투수진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분주해진 모습을 보인다. 특히 김성근 감독이 1회부터 마운드로 향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최강 몬스터즈 선발 투수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김성근 감독은 어떤 결단을 내릴 것인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캡틴 박용택은 자신에게 찾아온 믿기지 않는 상황을 겪게 된다. 그는 이광길 코치에게 거듭 사인을 확인하고, 급기야 타임을 요청하고 타석에서 벗어난다. 고뇌에 빠진 캡틴의 선택은 어떨지, 그가 팀 동료들을 지키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 한
주말 흥행퀸 유이가 유이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쉴 새 없이 극을 탄탄하게 이끌며 하드캐리 한 것. 사고뭉치 가족들에 ‘현대판 효녀심청’ 유이의 복장이 터졌고, 시청자들의 안쓰러운 감정 몰입과 재미도 빵빵 터졌다. 지난 16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 첫 회에서는 효심(유이)네 ‘등골 브레이커’ 가족이 소개되면서, 우당탕탕 지지고 볶는 가족드라마의 재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실종된 할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태호(하준)는 큰어머니 숙향(이휘향)과의 재회에서 미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파란을 예고했다. 헬스트레이너 효심은 팀장으로 승진했다. 업무능력 평가 1위, 회원 인지도 1위, 월매출 3년간 1위의 성과를 인정 받은 것. 그 기쁨도 잠시. 청천날벼락이 떨어졌다. 사채업자에게 이자를 갚으라는 연락을 받은 것이다. 알고 보니 엄마 선순(윤미라)이 대부업체에서 300만원을, 동생 효도(김도연)는 무려 3,000만원을 빌려 썼다. 졸지에 총 3,300만원이라는 거금의 사채 빚을 떠안게 된 효심은 억장이 무너졌다. 여기서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10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 잠>이 80만 관객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잠>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9월 16일(토) 오전 10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잠>이 누적 관객 수 824,328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이는 영화 < 잠>이 지난 6일 개봉한 이후, 11일째에 달성한 기록으로 100만 관객 돌파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특히, 개봉 첫 주 압도적인 차이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개봉 2주 차 신작들의 공세에도 흔들림 없이 정상의 자리를 수성하며 독보적인 흥행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9월 극장가를 휩쓸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 잠>의 흥행 원동력은 바로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극찬 세례로 입증된 탄탄한 완성도와 화제성이다. “최근 10년간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이 한 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력한 주술을 걸었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가 끊어내려고 할수록 더욱 이끌리는 불가항력 로맨스로 설렘을 불어넣고 있다. 강력한 ‘애정성사술’의 희생양(?)이 된 장신유, 그런 그의 못 말리는 플러팅에 마음이 혼란스러운 이홍조는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절대 끊어낼 수 없다는 ‘운명 부정기’를 지나 주술 때문인지, 진심인지 감정의 대혼란을 맞은 장신유의 설레는 변화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 ‘신홍(신유X홍조)커플’이 감정의 혼란을 맞은 가운데, 주술의 강력한 효능으로 웃프면서도 달콤한 관계의 터닝포인트가 된 명장면을 돌아봤다. #조보아, 로운 저주 풀 ‘신병치유술’ →“예쁘기만 해” 로운 덮친 기묘한 주술 부작용?! (3회) ‘목함’을 봉인해제한 이홍조는 그 안에 든 ‘주술서’의 내용을 장신유에게 보여줬다. ‘신병치유술’을 발견한 장신유는 모든 주술을 줄 테니 딱 하나만 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주술 계약을 맺었다. 반신반의했지만 장신유는 지푸라기라도 잡
‘7인의 탈출’이 SBS 표 사이다 복수극의 흥행 계보를 이어간다. 오는 9월 15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강렬한 귀환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또한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역대급 악인들을 빚어낼 배우들의 세상 독한 연기 변신도 주목된다. 그동안 SBS는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세계관의 ‘웰메이드’ 사이다 복수극을 꾸준히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식은 달라도 현실의 갑갑함을 풀어주는 통쾌한 복수극에 시청자들은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적 복수, 대리 복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한 복수극, 정공법이 통하지 않는 악인들에게 자비 없는 응징을 가하는 다크히어로를 탄생시킨 ‘SBS표 복수 세계관’은 매 작품 화제를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의 진실 추적이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는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가 사건 해결의 열쇠를 찾아 거침없이 정면 돌파한다. 황민현에 대한 의심을 늦추지 않으며 수사를 이어가는 이강민(서지훈 분)과의 삼자대면도 포착돼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목솔희와 김도하는 결백을 증명하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거짓을 판별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활약으로 미심쩍은 최엄지(송지현 분)의 아버지 최용국(윤상호 분)의 행적을 찾는 데 성공한 두 사람. 그를 향한 김도하의 분노는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건을 추적할수록 미스터리가 고조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목솔희와 김도하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한다. 먼저 흑곰파 조직원들과 아슬아슬하게 대치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의 말에서 거짓과 진실을 판별해 사건 해결의 단서를 포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여전히 김도하를 의심하고 있는 이강민과의 삼자대면이다. 최엄호(권동호 분)의 수첩에서 사건 은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