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악인들을 향한 핏빛 응징이 마침내 시작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6회에서는 섬에서 벌어진 충격적 사건의 진실이 드러났다. 마약에 취해 환각을 일으킨 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죽인 것. 생존을 위해 또다시 누군가를 희생양 삼은 7인의 악랄한 연대는 소름을 유발했다. 최후의 생존자가 된 7인 앞에 모습을 드러낸 매튜 리(엄기준 분), 방다미(정라엘 분)를 죽였다고 고백한 한모네(이유비 분)의 충격 엔딩은 반전을 안기며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 방다미가 사라지던 ‘그날’의 진실에 미스터리가 증폭된 가운데, 아찔한 매운맛 전개는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6회 시청률은 전국 7.3% 수도권 7.0%(닐슨코리아 기준)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사수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7.8%까지 치솟았으며 토요일 방송된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하기도. 2049 시청률 역시 2.2%를 기록했다. 이날 악인들은 저주받은 섬에서 탈출하기 위해 살벌한 생존 서바이벌을 펼쳤다. 연이은 죽음으로 두려움에 휩싸인 사람들 앞에 나타난 이는 선착장 주인이
영화 <킹스맨> 시리즈로 전 세계를 강타했던 매튜 본 감독의 신작 <아가일>이 폭발적인 액션부터 독창적인 스토리 전개, 배우들의 완벽 케미와 하드캐리 고양이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1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매튜 본 감독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탁월한 스파이 액션이 마침내 스크린에 펼쳐진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끈 것은 영화 속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분한 명배우들. 특히 정반대 스타일의 스파이들이 등장해 현란한 액션을 선보여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헨리 카빌이 분한 ‘아가일’은 누가 봐도 말끔한 정장을 입은 채 한 치의 오류도 없는 완벽한 작전을 펼치는 세계 최고의 스파이다. 반면에 샘 록웰이 완성시킨 ‘에이든’은 스파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친숙한 비주얼을 소유한 현실 착붙형 스파이로 눈길을 끈다. 완벽히 다른 매력의 스파이들, 여기에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역시 특유의 밝고 유쾌한 톤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를 소화해 시너지를 더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렇듯 차별화된 캐릭터 매력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아가일>, 매튜 본 감독의 탁월한 세계관 구축과 연출 능력이 다시금 전 세계를
영화 <1947 보스톤>이 웃음과 케미, 열정, 진정성까지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 8종을 공개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먼저, 1947년 보스턴의 기적을 이끄는 ‘손기정’ 역의 하정우와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마라토너 ‘서윤복’ 역의 임시완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바라보고 찡긋 윙크를 하는 하정우의 모습에서 특유의 위트가 느껴지는 한편, 엉뚱한 행동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임시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여기에 ‘서윤복’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절친 ‘동구‘ 역의 오희준과 보스턴 현지에서 국가대표팀을 돕는 재정보증인 ‘백남현’ 역의 김상호의 환한 미소가 따뜻한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강제규 감독에게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하정우부터 팔의 각도, 시선 하나까지 세심하게 디렉션 하는 강제규 감독,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달리고 또 달리는 배우들과 스탭들의 모습까지.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신상출시 편스토랑’ 효녀가수 양지은이 출격한다. 오늘 29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두둥실 떠오른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재미로 가득 채워질 ‘편스토랑’이 기대된다. 특히 효녀가수 양지은이 출격, ‘편스토랑’의 추석 특집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는 특별한 신입 편셰프 양지은이 깜짝 등장했다.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명품 성대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양지은은 효녀가수로도 유명하다. 양지은은 “’편스토랑’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수 양지은입니다”라고 밝은 미소로 인사했다. 이어 “바라는 소원 모두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양지은의 등장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MC 붐 지배인은 “효녀가수다. 노래하는 모습은 더 예쁘다”라며 양지은에게 노래 선물을 조심스레 부탁했다. 양지은은 자리에서 일어나 구성진 목소리로 “달아 달아 밝은 달아~”라며 노래를 시작했다. 양지은의 흥 넘치는 무대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어깨를 들썩이며 즐거워했다는 전언이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와 고주원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헬스트레이너와 회원 관계였던 두 사람이 피트니스센터 밖에서 사적 만남을 가지는 것. 1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생각 많이 했다”는 마음을 전하며 그린라이트를 켜, 설레는 기대를 갖게 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의 지난 방송에서 효심(유이)을 향한 태민(고주원)의 마음은 곳곳에서 드러났다. 효심이 피트니스센터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고 곧바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그의 목소리엔 생기가 넘쳤다. 효심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보는 눈빛엔 행복이 가득했다. 누가 봐도 영락없이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이었다. 1년간의 옥살이를 마치고 언론 앞에 섰을 때도, 태산그룹 경영총괄본부장으로서 이사진들에게 앞으로의 각오를 발표할 때도, 경영권을 놓고 경쟁하게 될 사촌동생 태호(하준)와 재회했을 때도, 속내를 전혀 알 수 없을 정도로 차가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태민에게서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에피소드도 발생했다. 효심(유이)과 새벽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 연락을 취했지만,
이정은, 장도연이 ‘힙하게’ 마지막 회를 강렬하게 장식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29일, 이정은과 장도연의 출격을 알리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죄수복을 입고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발산하는 이정은과 환한 미소의 장도연이 어떤 활약으로 재미를 더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은 연쇄살인범으로 의심받았던 김선우(수호 분)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봉예분(한지민 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김선우의 안타까운 마지막은 눈물샘을 자극했다. 섬뜩한 칼날을 숨긴 채 무진 곳곳을 활보하는 연쇄살인범이 누구일지 봉예분과 문장열(이민기 분)이 연쇄살인범을 잡아들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이정은, 장도연의 특별출연이 궁금증을 높인다. 먼저 감옥에서 포착된 이정은의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천의 얼굴 이정은이 ‘힙하게’ 마지막 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사진만으로도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어 만능 엔터테이너 장도연의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이정은의 특별 출연은 ‘눈이 부시게’ 인연으로 이뤄졌다. 한지민을
예능계 대모 김숙이 식적 요통에 걸린 경험담을 전한다. 오는 30일(토)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히밥과 현주엽 앞에서 과식을 참지 못하고 바닥에 누워 과거를 회상하는 김숙의 모습이 그려진다. 토밥즈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이영식PD가 준비한 '뭘 좋아할지 몰라 다~준비 했어' 특집을 이어간다. 지난 주 영식PD가 야심 차게 준비한 육해공 바비큐 파티와 국수 퍼레이드에 취향을 저격 당한 멤버들은 모두 입맛을 참지 못하고 과식을 해버렸다. 부른 배를 이끌고 또다시 달려가는 토밥카 안, 들뜬 표정의 현주엽은 다음 맛(味)을 찾아 이동한다.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깨끗하고 정갈한 한식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103년 전통의 한정식 맛집으로 현주엽은 이미 알고 있는 유명한 식당이라고. 푸짐하다 못해 상다리가 휘어지는 장작 불고기, 굴비구이, 보 김치, 그리고 제철 나물무침 등 19첩 반상과 집된장찌개, 가마솥 밥이 일품이다. 특히 한정식을 사랑하는 '한정식 러버' 박나래와 김숙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한 번 취하고, 장정 두 명이 들고 들어오는 밥상에 두 번 취하는 이곳은 또다시
최강 몬스터즈 신재영이 U-18 야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맵도리’ 모드를 제대로 보여준다. 오는 10월 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U-18 야구 국가대표팀의 직관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창단 후 유일한 스윕 패를 안겨준 청소년 국가대표팀과 올 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1만 6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올 시즌 최고의 빅 매치가 시작됐다. 가수 인순이, 걸스데이 민아, 온주완, 이희준-이혜정 부부 등도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번 경기 최강 몬스터즈의 선발 투수는 떠오르는 에이스 신재영으로, 그는 큰 경기를 앞두고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신재영은 시작부터 청소년 국가대표팀 타자들의 매서운 방망이에 당황했지만, ‘수비 요정’ 이대호의 미친 수비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 평정심을 찾은 신재영은 ‘맵도리’ 모드를 풀 가동, 웃음기를 완전히 거둔 채 청소년 국가대표팀 타자들의 방망이를 꽁꽁 묶어 두는 ‘짠물 투구’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청소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러 왔던 스카우트들도 2016년 신인왕 시절을 연상케 하는 신재영의
KBS ‘불후의 명곡’의 ‘故손목인 편 전설 전쟁’ 2부에 김용임, 김범룡, 이자연, 진시몬, 진성이 맞붙는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박영광)은 무려 40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30일(토) 방송되는 626회는 ‘故손목인 편 전설 전쟁’ 2부로 꾸며진다. 지난 1부에서 무대에 오른 장은숙, 박현빈, 한혜진, 조항조, 강진에 이어 이번 2부에서는 김용임, 김범룡, 이자연, 진시몬, 진성 등이 손목인 명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부에 이어 출연자들의 대결이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진시몬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제 무대가 좀 괜찮았다더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김용임 역시 “근데 저도 밀리지 않죠”라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어 출연 아티스트들은 단 하나의 트로피를 향한 강렬한 승리의 욕망을 숨기지 않는다. 이름이 호명된 출연진들은 “승부는 이겨야지”, “맞붙어야죠”, “부숴버려야죠”라는 등 각오를 다지며 무대로 향한다. 아티스트들은 저마다 전설급 위상을 가진 만큼 자신의 이름 석자를 걸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과 아시아의 신인 감독 및 독립영화 창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LG전자와 함께 새로운 상을 신설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LG 올레드 뉴 커런츠상은 뉴 커런츠의 10편을 대상으로, LG 올레드 비전상은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섹션의 10편과 뉴 커런츠 한국 작품 2편을 포함해 총 12편을 대상으로 한다. LG 올레드 뉴 커런츠상과 LG 올레드 비전상 수상자에게는 각 3천만 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 뛰어난 작품성과 독창적 비전을 지닌 한국독립영화 최신작을 소개하는 비전 부문은 아시아영화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길 원하는 전세계 영화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섹션에는 2022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선정작이자 관동대지진 이후 발생한 조선인 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한 모리 다츠야 감독의 <1923년 9월>, 손현록 감독이 선사하는 청소년 멜로드라마 <그 여름날의 거짓말>, 방글라데시 전통 스포츠인 볼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퀴발 초두리
추석 극장가에 가슴 벅찬 감동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1947 보스톤>이 개봉 첫날부터 실관람객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입소문 속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우리 이름으로 기록된 최초의 승리를 그린 영화 <1947 보스톤>이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중 실관람 평점 1위를 기록하며 연휴 시작과 함께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47 보스톤>은 9월 27일(수) 개봉 첫날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또한 주요 극장 3사 사이트에서 높은 실관람 평점을 기록,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1점, CGV 골든 에그지수95%,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8.9점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객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개봉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개봉 전 실시한 블라인드 모니터 시사회에서 4.23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