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5.1℃
  • 맑음강릉 6.5℃
  • 구름조금서울 5.9℃
  • 구름조금대전 6.3℃
  • 맑음대구 8.5℃
  • 연무울산 8.1℃
  • 맑음광주 6.4℃
  • 구름많음부산 10.1℃
  • 구름많음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7.7℃
  • 구름조금강화 4.1℃
  • 맑음보은 5.4℃
  • 맑음금산 5.4℃
  • 구름조금강진군 7.1℃
  • 맑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vN '줄 서는 식당2' 박나래, 꽈배기+무채떡볶이+우대 갈비+방어 회 먹방! ‘군침 자극’

 

개그우먼 박나래가 줄술랭 조사원들과 남다른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나래는 5일(어제)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 ‘줄술랭 편집장’으로 입짧은햇님, 이석훈, 정혁, 이주승 조사원과 함께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임팩트 있는 맛 평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줄술랭 편집장’ 답게 금빛 의상을 착장하고 나와 첫 번째 과제로 이른바 ‘줄 끝판왕’ 조사원들에게 줄이 긴 맛집을 조사하도록 했다.

 

먼저 광장시장에서 입짧은햇님이 찾은 꽈배기를 맛본 박나래는 옥수수 맛이 난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석훈이 꽈배기를 2시간까지 기다려서 먹을 수 있다고 하자 그 말에 격한 동의했고, 무채 떡볶이를 먹은 박나래는 “첫맛은 달큰함, 끝맛은 매콤하며 칼칼하다”는 시식평을 남기는 등 신중한 맛 평가로 ‘줄술랭 편집장’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박나래는 맛있는 음식 앞에서 잠시 편집장 모드를 해제하는 등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정혁이 삼각지 맛집을 소개하자 박나래는 그의 웨이팅 전용 가방을 본 뒤 “커피 타오신 거 아니에요?”라며 재치 있는 입담까지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삼각지 맛집 우대 갈비 유경험자인 박나래는 7시간 웨이팅을 한 정혁을 공감하며 “들어가면 왕 대접을 해주는데, 들어가기 전에는 거지꼴”이라고 유쾌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저격했다.

 

곧이어 우대 갈비가 등장하자 박나래는 홀린 듯 일어서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 안에 있는 고기가 너무 부드럽다”고 행복해했다.

 

우대 갈비에 이어 박나래는 방어 맛집을 찾은 이석훈에게 “그렇지, 겨울 하면 방어지. 방어 안 먹으면 겨울 난 거 아니다”라고 방어에 대한 진심인 모습도 드러냈다. 한편 매운탕에 라면 사리와 수제비를 안 넣은 이석훈에게 실망 가득한 리액션으로 맛잘알 면모를 발산해보였다.
 

드디어 방어 회를 접한 박나래는 겨드랑이를 오픈하는 등 몸개그로 웃음을 안겼고, “육회 같다”는 시식평으로 군침을 자극시켰다.

박나래의 초특급 먹센스와 다채로운 매력이 선보일 tvN ‘줄 서는 식당2’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국내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직항 생긴다. 한·인도네시아, 하늘길 확대
앞으로 지방공항에서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 직항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항공 운항 횟수도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간 항공회담을 열고 양국간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마닐라 제외)다. 2012년에 주 23회로 증대된 운항횟수는 현재까지 유지되는 중이다. 하지만 이번 회담으로 양국 6개 지방 공항 간 자유화되고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각 주 7회 등 운항 횟수가 총 주 28회로 늘어난다. 한국 6개 지방 공항은 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이다. 인도네시아 6개 지방공항은 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 등이다. 그동안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성수기 동안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은 발리 노선은 양국 지정항공사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진다.


영상

더보기